대쉬했다가 차였던게 생각이 나면서 외모탓을 하게 되네요
살쪄가지고 쯧쯧....
처음 시작은 외모가 큰 비중을 차지하죠...
근데 사귀다보면 외모보다 다른점들이 눈에 들어오고 그런것들이 오래 연애를 유지하는데
큰역할을 하는것같아요..
살이라는 핑게를 없애고 다시 연애시장에 뛰어들어봐요
난 안 뛰어들고 내 살이랑 백년해로 할 거지만.
상대방이 원하는 여성상/이미지에 들어맞을 정도로만 생기면 돼요.
남녀 마찬가지...
김태희 처럼 이쁠 필요 없구요. 가량 주먹코라도.. 주먹코에 큰 눈망울 깨끗한 피부
요 정도면 청순하고 귀여운 스타일 좋아하는 남자들에게 충분히 어필이 됨.
223.62님 그러지 않아도 다이어트 중이랍니다 같이 뛰어들어봐요
물 마시며 읽다가 ㅎㅎㅎ
저도 제 살이랑 미워도 다시 한 번 찍었는데
이제 정말 헤어져야 할까봐요 ㅋ
외모는 말하자면
예선전?
근데 심사가 주관적인 경기들이죠
관문이라는 점에서 거의 전부나 마찬가지..
이걸 통과하지 못하면
능력이든 돈이든 다 무용지물
여자들 마음 착한것도..
일단 관문을 통과해야 마음착한것도 눈에 들어오니.
너무 못생긴 비만인도 연애는 하던데요..
어쨌든 남자가 너무 좋다, 라는 마인드면
인연 만나는 거 시간 문제인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