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고마 됐다마~
제 소중한 한표를 줄 후보가 없네요
지금까지 정치에 관심두지 않고 살아왔는데
촛불 보면서 이번 투표 만큼은 당연 하려했는데
역시 촛불로 들어올린 의식을 받아 줄 후보가 없네요
1. 그냥
'17.4.24 4:57 PM (112.223.xxx.27)무정부주의자들을 백번 이햐하고도 남는 요즘
2. ..
'17.4.24 4:57 PM (122.45.xxx.126)이게 크네요.
3. 웃겨
'17.4.24 5:01 PM (210.96.xxx.161)오늘의 지령은 뽑을사람이 없어서 안뽑는다는 지령이구나
손바닥안에 훤히 들여다보는 짓을 왜하는지...
하기야 알바비 준다는데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는 부를겠지4. 저
'17.4.24 5:04 PM (112.223.xxx.27)알바 아니예요 지극히 평범한 시민이예요
5. 왜
'17.4.24 5:05 PM (112.223.xxx.27)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지지하지 않으면 공격하는지...
이것도 무지 피곤하게하는 요소예요6. 도전2017
'17.4.24 5:11 PM (124.54.xxx.150)네네 이만큼 진행상황을 보시고도 그런 판단이시라면.. 뭐 할말이 없네요 촛불 나가신건 정말 용기있는 행동이셨겠어요
7. 동지
'17.4.24 5:16 PM (220.118.xxx.190)원글님 동감입니다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우리나라를 맡길 인물이 없더군요
사건에 대해 변명할 수 없어 못하면 마 그만 하ㄴ자는 후보자나
정치를 정치를 풀지 못하고 대학교에서 강의하시는 분이나
깡패 출신이 아닌가 싶은...
물고 늘어지는 선수 . 하나에만 집착하는 사람이 넓은 안목이 있을까 싶고
노동계를 발판으로 하는 지도자 께서 노조의 비리에 한 목소리도 내지 못하는 후보나
인물이 없는데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니...8. ....
'17.4.24 5:19 PM (220.71.xxx.152)솔직히 전 원글님같은분 싫어요
정치에 관심 없다는거 그건 챙피한 일입니다.
고고한척, 멋있는척 할때가 아니라
내자식과 나를 위해서 꼼꼼하게 따져보고 차악이라도 선택해야 할 때예요9. 봄날
'17.4.24 6:05 PM (210.218.xxx.62)촛불과 가장 가까운 후보는 문재인 입니다.
문재인은 촛불 집회 한번도 안빠지고 나갔습니다. 원글님이 촛불로 들어 올린 의식을 받아 줄 후보를 찾는다면.. 가장 최선은 문재인이죠.10. 그건 또
'17.4.24 6:31 PM (14.39.xxx.231)별개라고 생각해요
촛불집회에 참석한 것이 대통력직 선출에
필요조건은 되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라는거죠11. 그래요?
'17.4.24 6:32 PM (182.225.xxx.22)저는 이번에 반드시 투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시댁친정 모두 다같이 후보 단일화 끝났어요.
평소 제가 원글님 같았는데,
박그네 몇년이 이렇게 사람 각성시키네요.
모두들 꼭 투표하세요.
적폐를 바로잡을 막차예요.12. ㄴㄴㄴㄴ
'17.4.24 7:55 PM (192.228.xxx.78)세상살이에 충분조건이 있던가요?
보통 모든 일에는 일자일단이 있다고 하죠
원글님 개인만 놓고 봐서 충분조건에 맞는 후보가 없다면 원글님 이웃을 생각해서 필요조건에 맞는 후보라도 선택하셔서 정권교체에 힘 실어주시길 바래요
함께 사는 사회잖아요
혼자 사는 사회인것 같아도요...13. ㄴㄴㄴㄴ
'17.4.24 7:55 PM (192.228.xxx.78)일장일단요
14. ㄴㄴㄴㄴ
'17.4.24 7:57 PM (192.228.xxx.78)아이들 미래도 걸려있구요
당장 내 아이에게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이익은 아니겠지만 폭넓게 생각해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회만 되어도 숨 쉬고 스트레스 덜 받으며 살게 할수 있잖아요
원글님 충분조건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15. 저는
'17.4.24 8:54 PM (14.39.xxx.231)국가 지도자라면
특히 요즘같은 국제정세에서는
주관이 좀 더 확고한 분이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착해보이는 사람이 내 말 잘들어줄것 같은 사람은
주변에 널리고 널렸잖아요
그냥 나이스맨을 뽑는건 아니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