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얼음 씹어먹는 소리..미치겠어요....

ddd 조회수 : 3,903
작성일 : 2017-04-24 15:33:33

말그대로 입니다.

저희는 오픈사무실이고요

제가 좀 집중해서 해야 하는 업무가 많은데

하루종일 물을 얼음에 타마시면서

얼음을 오도독 오오독 씹어먹는데

(한꺼번에 많이씩은 아니고 15분에 한번씩 물 후루룩 마시면서 오도독 오도독 다시 15분 뒤에 오도독 오오도독)


미쳐버릴꺼 같아요.

자리가 너무 가까운데.

후배이기는 하지만 이런걸로 머라고 하기도 그렇고

어떻게 말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IP : 220.117.xxx.2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24 3:36 PM (117.111.xxx.108)

    이 상한다고 걱정하듯이....

  • 2. ㅇㅇ
    '17.4.24 3:37 PM (49.142.xxx.181)

    저도 그래서 일할때는 소음 차단용으로 클래식 음악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해요..ㅠ

  • 3. ...
    '17.4.24 3:38 PM (175.212.xxx.123)

    말안해주면 모를걸요?
    부드럽게 얘기해보세요

  • 4. ==
    '17.4.24 3:42 PM (147.47.xxx.168)

    얼음 깨먹다가 이 부러진다고 이야기하세요. 저는 열이 많아서 얼음 먹는다고 하니까 친구가 얼음 먹을 때 조심하라고 이야기해주더라고요. 자기 친구가 얼음 깨먹다가 이 부러졌다고요. 원래도 얼음 자주 깨먹지는 않았는데 그 소리 듣고 나니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 5. 진짜
    '17.4.24 3:46 PM (210.178.xxx.131)

    그거 이 상하는 짓

  • 6.
    '17.4.24 3:50 PM (211.114.xxx.77)

    그러게요 정말 신경 쓰이는 소리들.
    껌 씹는 소리. 노래 흥얼거리는 소리. 정말 미쳐요.

  • 7. 사탕별
    '17.4.24 3:59 PM (1.220.xxx.70)

    진짜 이에 서서히 금갑니다
    본인은 몰라요
    치과에서 절대 얼음, 사탕 깨먹지 말라 하잖아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얘기해보세요

  • 8. 걱정
    '17.4.24 4:03 PM (175.223.xxx.132)

    걱정해주듯이 깨먹지 말라고 하는 거 좋네요~
    근데 그건 안하면 되는 거라 정 못 참을 때 말이라도 하지
    습관적으로 헛기침하는 버릇 있는 사람이랑 같이 있을려면 더 힘들어요. ㅠㅠ

  • 9. ...
    '17.4.24 4:10 PM (218.145.xxx.202)

    둘이있을때 농담처럼 녹음 한번 해서 잘 들리면 들려주세요 어떨때는 너무 크게 들려서 깜짝 놀란다면서...
    그나저나 그 사람 여자입니까? 너무 자주 얼음같은거 찾아먹는 사람들은 빈혈일 확률이 높아요 생리를 자주하거나 양이 엄청 많거나 불순이거나, 어지러움증, 가슴뛰고 창백하고 숨차거나 잘 피곤해지고...

  • 10. 건강
    '17.4.24 4:21 PM (222.98.xxx.28)

    이글 읽다보니
    저번에 사과 먹으면서 츱츱거리는^^
    소리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분이 생각나네요.
    어찌 해결되었는지
    얼음도 심각하네요
    소리가 상상이 되네요

  • 11. 사과
    '17.4.24 4:42 PM (175.211.xxx.108)

    22.98 님! 사과 스트레스 글 저예요~ ^^
    요즘은 사과를 안먹어서 살만 합니다.ㅋㅋ
    근데 또 언제 시작 될런지 모르지요;

    얼음 씹어먹는 소리며 노래 소리, 껌 씹는 소리 등등..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니까 정말 힘들더라고요.

    원글님은 얼음 먹는 사람이 후배라고 하니
    지나가는 말로 스윽 한번 얘기 해 보시면 안될까요?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면 방법이 없더라고요 ㅠㅠ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 12. 저는
    '17.4.24 5:06 PM (39.119.xxx.54)

    찜질방에서 얼음물병 흔들며 아그작아그작~~
    하시는분들 정말 많아요

    소리도 소리지만
    땀흘리면 속을 계속 차게 하는게
    얼마나 몸에 안좋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 13. 본인의
    '17.4.24 5:47 PM (110.13.xxx.194)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때 주변 소음에 민감하데요. 우선 남을 통제하려하기전에 뭔가 방법을 스스로 찾아보시면 좋을듯한데...클레식을 낮게 깔아 bgm으로 하면 좋을것 같은데.......

  • 14. 왜 말을 못하세요?
    '17.4.24 8:57 PM (219.115.xxx.51)

    그냥 말을 하세요. 살짝 미소 지으며 차분하게. 너 이 상한다, 이런 말씀 하지 마시고, 얼음 씹는 소리가 꽤 크게 들린다. 사실, 일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된다. 미안하지만 자제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 사람은 그 소리가 얼마나 큰지,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는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4102 소개팅 정말 잘되고 싶은데 5 바바 2017/05/05 2,529
684101 장례식장 가봐야하는데요 옷을.... 6 .. 2017/05/05 1,652
684100 홍돼지 득표율은 우리 사회의 "패륜지수" 11 전우용 트윗.. 2017/05/05 977
684099 오늘 최고의 투표 인증샷 4 우제승제가온.. 2017/05/05 2,320
684098 문재인, 타임지 표지 장식... 협상가 7 니고시에이터.. 2017/05/05 1,157
684097 김치 절임용 소금 추천해주세요. 2 .... 2017/05/05 557
684096 윤식당 노래제목이요. 5 크하하 2017/05/05 1,510
684095 박근혜보다 못한 문재인이라네요.jpg 16 ... 2017/05/05 2,820
684094 (안철수부산 민심안풍조짐 )대박ㄷㄷㄷ KBS가 제대로 보여주.. 36 안철수 2017/05/05 3,388
684093 누가 봐도 매력적인데 16 ... 2017/05/05 5,152
684092 어떤것에 실력이 있으면 좋겠고 노력을 했었으면 좋겠나요? 가지고.. 3 아이린뚱둥 2017/05/05 599
684091 주변에 뇌혈관 스탠트 시술 해보신 분 계신가요? 2 ,,, 2017/05/05 3,751
684090 서울에서 시부모님 재산이 어느 정도면 24 새리 2017/05/05 5,901
684089 시어머니에게 이런말 들어봤다 25 외며늘 2017/05/05 4,837
684088 아씨~ 클났네.. 이거 클났어 3 아씨~ 2017/05/05 1,605
684087 사전 투표함 이렇게 지키고 계시네요 44 시민의 눈 .. 2017/05/05 10,583
684086 안철수, 걸어서 국민속으로 생방송 링크 올립니다 4 안철수 2017/05/05 568
684085 문지지자이면서 안지지자인척 함.. 220.118.xxx.132.. 41 ㅇㅇ 2017/05/05 1,505
684084 딸있는 아버지들은 연예인이랑 결혼시킨다면 어떤배우를 선택하게되나.. 5 아이린뚱둥 2017/05/05 2,156
684083 인천광역시 옹진군 이란곳 아세요? 3 조도면 2017/05/05 930
684082 홍준표..사법시험 존치하겠다..고공 단식농성 고시생 내려와 13 ........ 2017/05/05 1,319
684081 철수님 제발 그만 다니세요. 26 제발요. 2017/05/05 4,315
684080 시댁에 와있는데 짜증나요 17 ~~ 2017/05/05 15,308
684079 슬픈일이 있어 여행중이에요 제주시 탑동 혼자 술마실만한곳 7 독신녀 2017/05/05 1,888
684078 사진 한장으로 본 오늘자 문재인 in 부산유세 3 몰아줍시다 2017/05/05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