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왜이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7-04-24 14:47:41
너무 행복하질 않네요...
삶의 만족을 꾸준히 느낄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IP : 211.207.xxx.1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24 2:49 PM (119.149.xxx.212)

    물질보다는 경험에 투자
    행복한 사람 가까이로 가고
    가족 친구와의 행복한 시간을 늘려보세요

  • 2. 나에게 집중
    '17.4.24 2:50 PM (112.150.xxx.18)

    제가 그런데요...
    제 자신에게 투자를 하니 좀 낫더라구요.
    가족이니 친지니 다 필요없어요.
    내자신을 가꾸고(내면 외면) 사니 한결 행복해졌어요.

  • 3. ..
    '17.4.24 3:01 PM (156.222.xxx.40)

    일이든 취미든 봉사든 내가 뭔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게 필요한 거 같아요. 적당한 긴장감과 목표가 전 행복하게 만들더라고요. 때론 아무것도 하기 싫기도 한데 정말 아무것도 안해보면 뭔가 하고 싶어지고요.
    어차피 삶은 행복하지만은 않다 생각하면 맘이 편해지고요.
    행복이야 잠깐이죠. 일상은 고됨의 연속.ㅎㅎ

  • 4. ..
    '17.4.24 3:51 PM (211.109.xxx.45)

    에이 원래 사는건 행복한게 아니구요, 만족이란건 꾸준히 느껴지는게 아니죠. 게다가 인간 dna가 가진거에 만족을 모르고 부족한거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불만이 크게 느껴진다죠. 아..득도를 하던지 수련에 매진해야할거같아요.

  • 5. ...
    '17.4.24 4:09 PM (115.41.xxx.78)

    운동을 해보세요...산책이라던지...

  • 6. 저도 그래요
    '17.4.24 5:25 PM (114.204.xxx.212)

    마음을 바꿔야죠
    가진거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
    목표를 가지고 도달하려고 노력하고 , 뭔가 열중할게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 7. 저도 그래요
    '17.4.24 5:49 PM (110.9.xxx.115)

    늘 불안하고요
    큰부자나 금수저는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불안해할 이유도 불행해 할 이유가 없는데 남들이 들으면 아주 웃긴 일로도 맘이 불안해지는고 불면증까지 오는건 왜일까요??
    결핍과 스트레스가 훨씬 많았던 젊었을때는 오히려긍덩적이고 편안했던것 같은데 50이 다 되어 중년이 넘어가는 지금 그래요
    심리 공부하시는분들의 고견이 필요해요

  • 8. ..
    '17.4.24 7:16 PM (223.62.xxx.37)

    하고싶지 않은 일 안하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안만날 수 있으면 그게 행복이죠
    내 능력 키워서 그리 살 수 있는 날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렸네요

  • 9. 민들레홀씨
    '17.4.25 1:34 AM (63.86.xxx.30)

    저도 그래요님,
    저는 심리학 전공자는 아닙니다.
    아마도 님은 불안한 상황이 기본으로 세팅이 되어있어, 그 불안을 이길 정도의 결핍이나 스트레스가 있을때는 그 불안이 부각되지 않는 상태가 되고, 그러한 문제들이 해소된 후에는 아마도 또 불안한 마음이 올라올거에요.

    그 세팅을 바꾸기는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조금씩 노력해 보세요.
    스스로를 칭찬하고...이만하면 괜찮다...이만하길 다행이다를 되뇌이며 스스로의 불안감을 어루만져주세요.
    무엇보다 생활을 활기차게 하시면 좋겠죠. 운동도 하시고 나를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해보세요.
    다른 존재는 나의 노력에 대해 배신하기도 하지만, 나는 아니에요.
    내가 투자하는 만큼...노력하는 만큼...나에게 보상을 해줍니다.
    믿을 건 나 자신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335 돈 빌릴때만 연락하는 친구 13 호구? 2017/07/11 4,491
707334 여름의 제주도는 어디를 다녀야 할지...추천주셔요 6 여름 제주도.. 2017/07/11 1,916
707333 미국 여행 경험 많으신 분들께 여쭙니다~~^.^ 23 ..... 2017/07/10 3,261
707332 유튜브에 뜬 문재인 치매의심영상 52 독일기자회견.. 2017/07/10 9,701
707331 남자나이 47 여자나이 43 어떤가요? 16 여름 2017/07/10 7,722
707330 이재명 부인 미인이네요 42 ... 2017/07/10 11,950
707329 작년엔 이렇게 비안온거 같은데.. 15 ... 2017/07/10 4,328
707328 량첸살인기 뒤늦게봤는데 재밌네요 13 2017/07/10 2,354
707327 인생에 고민이 없이 평탄하게만 살수도 잇을지.. 7 ... 2017/07/10 2,787
707326 오늘 너무 시원해요~~ 내일이 오는게 무서워요 ㅠㅠㅠㅠ 4 햐아 2017/07/10 2,258
707325 유연석 정말 잘생기지 않았나요? 26 우연 2017/07/10 6,649
707324 문재인 대통령, 9년간 무너진 국격 9일만에 다시 세우다. 20 정치신세계 .. 2017/07/10 4,389
707323 날씨가 봄가을 날씨만 있는 나라는 어디에요? 15 봄가을 2017/07/10 8,558
707322 효리네 집.너무나 부럽습니다. 51 아 부럽. 2017/07/10 20,730
707321 고수 살짝 젊은 시절의 알파치노와 닮지 않았나요? 6 알파치노 2017/07/10 1,270
707320 사람들이 나한테만 화내는것처럼 느끼는 분 있으세요? 9 ... 2017/07/10 2,074
707319 심은하 은퇴하기전에 전도연이나 이영애등등.. 43 .. 2017/07/10 8,653
707318 열혈 다이어터. ㅡ47세 32 ... 2017/07/10 7,309
707317 끈달린 바지 끈 세탁할때마다 빠지는데 안빠지는 법 있나요..??.. 8 ,, 2017/07/10 3,591
707316 쌈마이웨이... 최종회 예상해봅니다. 8 똥만이 2017/07/10 4,219
707315 시니어 뜻이 40-50대 어르신? 7 헛헛 2017/07/10 6,500
707314 방학전에 성적표 주나요? 5 중1 2017/07/10 1,035
707313 오랜만에 가요무대 엄마랑 보는데 윤항기 1 가요무대 2017/07/10 1,002
707312 비밀의 숲의 황시목 왜 영검한테 화낸건지 10 ㅇㅇㅇㅇ 2017/07/10 3,759
707311 초등 원어민선생님이 아이에게 몽키/몽키보이라고 했다고해요. 9 ... 2017/07/10 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