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서 이런 경험은 안하는 게 낫다' 하는 거 뭐가 있으신가요?

인생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17-04-24 04:48:40
인생에 전혀 도움 안된
인생 낭비했다 생각되는 일들
뭐가 있으셨나요?
IP : 39.7.xxx.1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4 5:03 AM (73.152.xxx.177)

    남탓하는, 부러워하는, 비교하는 시간
    1의 기쁨도 기쁨인 걸 늘 10의 기쁨만 갈구하는 미련함

  • 2. ..
    '17.4.24 5:25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윗님,
    짧지만 강한 두 구절..왓따입니다요~~~

    왕따?

    무슨 일을 계기로 왕따를 당했는데
    그때 다리에 힘 빠지고, 마음에서도 힘 빠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왕따를 당하면 그 시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퇴행만이 있는 것 같더군요.

    세월이 흘러흘러 지금 생각하니,
    제가 반골기질이 있는데, 그 기질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잇는 이유는
    버티는 능력이 입니다. 그 중에서도 왕따를 기꺼이 버티는 능력이죠.
    하다못해 왕따 경험 마저도 인생에 도움 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인생은 행복이 제 일이고, 깨달은은 그 보다도 한 차원 높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미없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해요.
    큰 고통은 큰 깨달음으로 동반하고요. 큰 불행은 큰 정리, 변화를 동반하더라고요.

  • 3. ..
    '17.4.24 5:26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윗님,
    짧지만 강한 두 구절..왓따입니다요~~~

    왕따?

    무슨 일을 계기로 왕따를 당했는데
    그때 다리에 힘 빠지고, 마음에서도 힘 빠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왕따를 당하면 그 시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퇴행만이 있는 것 같더군요.

    세월이 흘러흘러 지금 생각하니,
    제가 반골기질이 있는데, 그 기질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잇는 이유는
    버티는 능력이 입니다. 그 중에서도 왕따를 기꺼이 버티는 능력이죠.
    하다못해 왕따 경험 마저도 인생에 도움이 된 다 봐요.

    인생은 행복이 제 일이고, 깨달은은 그 보다도 한 차원 높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미없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해요.
    큰 고통은 큰 깨달음으로 동반하고요. 큰 불행은 큰 정리, 변화를 동반하더라고요.

  • 4. ..
    '17.4.24 5:27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윗님,
    짧지만 강한 두 구절..왓따입니다요~~~

    왕따?

    무슨 일을 계기로 왕따를 당했는데
    그때 다리에 힘 빠지고, 마음에서도 힘 빠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왕따를 당하면 그 시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퇴행만이 있는 것 같더군요.

    세월이 흘러흘러 지금 생각하니,
    제가 반골기질이 있는데, 그 기질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잇는 이유는
    버티는 능력이 입니다. 그 중에서도 왕따를 기꺼이 버티는 능력이죠.
    하다못해 왕따 경험도 인생에 도움이 된 다 봐요.

    인생은 행복이 제 일이고, 깨달은은 그 보다도 한 차원 높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미없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해요.
    큰 고통은 큰 깨달음으로 동반하고요. 큰 불행은 큰 정리, 변화를 동반하더라고요.

  • 5.
    '17.4.24 5:46 AM (174.110.xxx.98) - 삭제된댓글

    남편 만나기 전에 다른 남자애들이랑 사귄거? 진짜 인생 낭비였어요.

  • 6. 사랑하지
    '17.4.24 6:03 AM (98.10.xxx.107) - 삭제된댓글

    않으면서 사귄거. 빨리 정리하지 않는 거.

    사랑에 대해서는 솔직할 필요가 있어요. 자신의 사랑에 남들한테 욕먹을 기준들이 들어가 있다 해도 어쨌든 자신의 감정을 속이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 7. 남들한테
    '17.4.24 6:31 AM (118.32.xxx.69) - 삭제된댓글

    싫은소리 안들으려고 참고 넘어갔던것.
    같은말이지만 좋은 사람소리 듣고싶은 욕구였던지 다 이해하고 받아주려 했던것.
    40넘으니 다 부질없는것 같아요. 이불킥만..

  • 8. ..어릴때
    '17.4.24 6:35 AM (184.181.xxx.133)

    아니다 싶으면 돌아서야 하는데
    미련땜에 질질 끌던 감정
    친구이던 연인이던
    인간에 대해

  • 9. 깜량 안되는거에
    '17.4.24 6:58 AM (117.111.xxx.192)

    시간 쏟은거요
    음치인데 합창단을 한다거나 뭐 그런거죠

  • 10. ,,
    '17.4.24 8:00 AM (70.187.xxx.7)

    소송 이혼. 인간성의 바닥을 보고 거짓말의 향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0128 이렇게 이야기 했던 국민의당이 7 ..... 2017/04/25 454
680127 지나고보면 철없고 부끄럽고 바보같았는것 뭐있으신가요? 5 아이린뚱둥 2017/04/25 887
680126 故 신해철 집도의, "바늘 찾느라 배 안을 뒤적뒤적&q.. 5 고딩맘 2017/04/25 4,670
680125 춤 잘추는 연예인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나 ㅋㅋ 2 1990 2017/04/25 789
680124 오늘 토론 너무 기대돼요!^^ 8 ... 2017/04/25 556
680123 자연드림 뭐사세요? 10 ㅡㅡㅡ 2017/04/25 2,129
680122 상대방은 보냈다고 하는데 안 오는 문자는 왜? 1 그런가요? 2017/04/25 634
680121 안지지자 아빠와 통화했어요. 12 아빠와나 2017/04/25 1,308
680120 [JTBC 뉴스룸] 예고........................ 2 ㄷㄷㄷ 2017/04/25 519
680119 중학생 카네스텐 연고 사용해도 될까요? 2 연고 2017/04/25 2,177
680118 문아들 채용위해 무더기 해고된 직원들 인터뷰 영상ㄷㄷㄷㄷㄷ 40 문준용 신의.. 2017/04/25 1,969
680117 아일랜드에 유독 유명문학가가 8 ㅇㅇ 2017/04/25 991
680116 현직 아나운서가 블로그에서 옷 팔아도 되나요? 15 ... 2017/04/25 5,193
680115 에어프라이어 포기하고 오븐사용해봤는데요 9 이쁜이 2017/04/25 4,213
680114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전 마지막 연설 ㅠㅠ 2 Stelli.. 2017/04/25 403
680113 세월호에서 동물뼈가 500점이 나왔다는데... 13 .... 2017/04/25 3,491
680112 안씨 부인 김미경 연구지도로 3학점??? 32 2017/04/25 704
680111 언론에 잘 나오지 않는 문재인 유세현장 (4월 24일 천안) 민심은 '문.. 2017/04/25 607
680110 머리결 안상하는 매직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2 곱슬머리 2017/04/25 1,564
680109 사람을 찾습니다 우제승제가온.. 2017/04/25 432
680108 41살 남자가 안붙어요 무당찾아가까요? 18 매력 2017/04/25 4,311
680107 돈이 없을수록 세상의 잔인함에 노출되는거 같아요. 6 전그래요 2017/04/25 1,792
680106 왜 갑자기 게시판에 이쁜 여자 타령이 그렇게 늘어지나요? 바람이달라짐.. 2017/04/25 433
680105 펌)[단독]안철수가 고치겠다는 ‘변태적 임금체계’ 안랩에 있었다.. 20 파파괴 2017/04/25 671
680104 [문재인 방송연설] '제 아버지는 공산주의가 싫어서 피난오신 분.. 11 제1회 방송.. 2017/04/25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