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때문에 욕먹는 남친..

...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7-04-23 23:47:34
남친이 새로 옮긴 직장에서 저를 만났습니다
현재는 결혼전제로ㅠ만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문제는 남친이 저 때문에 욕을 먹고 있어요..
사실 남친 이 전에 제가 오래 사귄 남친이 있었는데
시기가 겹치지 않았는데 사람들은 겹친다 생각하고
욕하는 거죠.. 남친이 너무 힘들어하면서
자긴 잘못한 것도 없고 그냥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나보다..
라고 말하네요..처신은 제가 잘못했지 남친이 잘못한건
없거든요...
자기는 결혼할 때 적어도 축복은 못 받을 망정
더럽게 이상한 소문나면서
하는거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이런 상황이 자기한테는
적응이 안되고 힘들데요..
자존심상하고 굴욕적인데 제가 너무 이해를 못 해준데요
저는 그냥 어짜피 앞으로 볼 사람들 아닌데
욕하던 말던 무슨 상관이냐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거든요


남친은 소문날까봐 씨씨도 안했었고 학교나 직장에
여친 데려간 적도 없는 사람이에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75.223.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봄
    '17.4.23 11:49 PM (211.177.xxx.63)

    헤어져요.

  • 2. 센스 제로
    '17.4.23 11:54 PM (211.36.xxx.71)

    원글 참 무신경하네요

  • 3. ㅇㅇㅇ
    '17.4.23 11:58 PM (121.160.xxx.150)

    직장 사람들이 앞으로 볼 사람들 범주에 안 들어가요?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메뚜기처럼 잠깐 있을 수 있는 계통 직장들은
    사실 좁아서 소문들이 다 돈다고 하잖아요...

  • 4. 남친이 불쌍
    '17.4.24 12:02 A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헤어지시죠. 헤어져봐야 남생각도 하실듯...

  • 5. 같은
    '17.4.24 12:21 AM (221.127.xxx.128)

    직장이라면 직장 동료에게 사실을 말하고 알리면 되는데 왜 그런 소문이 나게 내비두는거죠?
    난 이해 안가요

  • 6. ..
    '17.4.24 6:06 AM (14.46.xxx.5) - 삭제된댓글

    남친에게 이렇게 말하세요..
    욕먹기 싫고 억울한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
    나같아도 그럴것같긴하다..하지만 이건알아라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말이 많은줄 아느냐
    부러워서 그런거다
    그 사람들이 그런 오해가 없었어도 우릴 곱게 축하해줬을거 같으냐
    그래도 지금만큼이나 입에 오르내렸을것이다
    별얘기 다나왔을거다.. 이렇게요
    대수롭지않게 신경쓰지마라 이렇게는 얘기하지마세요

  • 7. .0.
    '17.4.24 7:37 AM (190.92.xxx.141)

    처신은 제가 잘못했지 남친이 잘못한건
    없거든요... ㅠㅠ

    님..참 생각이 있는건지.
    님도 욕들어봐야 잘못한거없이 욕듣는게 얼마나 속끓이는 일인지 알걸.
    남친의 행복을 위해 놔주세요.
    결혼도 한다는 사람이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654 김장 생새우 남는걸로 뭐 해먹나요? 1 탄핵 13:34:04 24
1672653 (기사) 공수처와 경찰, 6일 체포영장 재집행 예정 16 ㅅㅅ 13:28:40 748
1672652 실탄발포 명령이라니.. 이러다가 젋은이들 다치면 어떡하죠.ㅡ.... 6 걱정 13:28:37 354
1672651 치매 아니면 뭘로 설명이될까요 2 엄마증상 13:28:04 201
1672650 전자레인지 추천 부탁해요 가전 13:25:18 52
1672649 경호처직원들아 공화국시민 VS 반란군 결정하라 2 나라꼴 13:22:49 238
1672648 한남동잘사시는분들 그러는거아닙니다 11 한남동 13:22:40 1,075
1672647 삼프로tv에 깨달은스님 좀 출연했으면 좋겠네 탄핵가즈아 13:22:25 183
1672646 김건희 개 끌고 산책은 유혈사태 조장하려는 목적이죠? 1 ..... 13:21:57 506
1672645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 왜  ㅡ 최루탄 VS 응원봉.. 1 같이봅시다 .. 13:21:23 330
1672644 중등 학원비 돈백이 우습네요 10 ㅣㅣㅣ 13:14:49 812
1672643 시위하는 ㄱㅅㄲ들 총쏴서 죽이고싶대요 18 어휴 13:13:43 1,885
1672642 헌법위에 뭐가 더 있는건지 1 ... 13:11:05 340
1672641 문이과 결정을 못했는데요. 이과 취업은 지방이 많나요? 6 ..... 13:11:03 258
1672640 요즘 인형계 동향 어떤가요? ........ 13:10:43 262
1672639 가장 큰 문제는 최상목 대행의 직무유기이다. 20 ... 13:09:10 771
1672638 베스트글에 돈많은 남자랑 재혼글... 4 애딸린 13:09:04 815
1672637 "몸싸움밀리면 실탄도 발포" '경호처 긴급제보.. 16 ,,, 13:06:40 1,781
1672636 갈수록 가관 비현실적 5 살루 13:05:13 647
1672635 최상목 실종신고 할까요? 4 ,,, 13:04:35 1,028
1672634 탄핵반대집회는 후원이 없나요? 10 ........ 13:04:06 756
1672633 우니나라 국민 같은 국민들이 있을까요 1 진짜 13:03:07 319
1672632 꼰벤뚜알 성프란치스꼬 수도회님 감사합니다. 11 the 12:59:02 950
1672631 경호처장은 어떻게 해임하나요? 17 12:56:17 1,314
1672630 어르신들용 가볍고 미끄럽지 않은 방한화 추천부탁드려요 3 방한화 12:55:59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