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0원 얘기 충격이네요
미친것들 벼룩의 간을 내먹지
빨래할 돈까지 받아쳐먹냐!!!
1. 아
'17.4.23 9:04 PM (125.177.xxx.62)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아들들 군대에서 열악한 생활하고 있어요.2. 123
'17.4.23 9:04 PM (1.225.xxx.57)세탁기 건조기 컴퓨터 노래방
다 돈 내고 사용하게 되어있어요.
휴가 나왔다가 부모 카드 들고 갔어요~3. TT
'17.4.23 9:04 PM (110.11.xxx.135)아...진짜 화납니다.
그지같네요.
혹한에 전방지키는 군인 아이들 파카도 안 준다고 분노했었는데...
웬걸...빨래 짜는데 500원, 컴퓨터 쓰는데 500원...아...정말...4. 저도 애 군보내고서야
'17.4.23 9:05 PM (175.213.xxx.5)알았어요
체벌등은 많이 근절되었지만
적어도 먹고 입고 생활하는 문제는 더 후퇴한듯 합니다5. 저도 완전 놀랬어요
'17.4.23 9:05 PM (211.207.xxx.9)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는 후보가 그 동안 없었어서 몰랐어요...진짜 찡 하더라고요.
6. 안보
'17.4.23 9:06 PM (115.86.xxx.61)진짜 충격이네요!
7. 진실은
'17.4.23 9:06 PM (116.40.xxx.17)치약. 칫솔 까지 돈내고 사야해요ㅠㅠ
8. 홍이
'17.4.23 9:08 PM (218.238.xxx.90)유승민 진짜 부끄러운줄알아야해요
어디서 색깔론을 아닌척...9. ㅅㅇㅅㅇ
'17.4.23 9:08 PM (116.45.xxx.105)수통이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애들이 그통으로 물을 마실수 없어요
그래서 텀블러 사보내고 했어요
부대에서도 그러라고 하구요10. 눈물날뻔
'17.4.23 9:08 PM (221.149.xxx.212)안보팔이 하지말고 이런 기본적인거나 해결해라!!!!
11. 유승민은
'17.4.23 9:09 PM (221.141.xxx.26)맨날 안보만 따지면서 500 원을 부모들이 모으는건 못들었다네요.
12. 그럼
'17.4.23 9:09 PM (121.166.xxx.51)형편이 어려운 집 아들들은 군대에서도 차별당한다는 거잖아요.
똑같이 목숨 걸고 국가를 지키는 젊은이들을 이런 식으로 대해 왔다는 겁니까?
곧 군에 갈 조카가 있어서 그런지 화가 나서 미치겠어요.13. ..
'17.4.23 9:10 PM (180.229.xxx.230)분노가 치미네요
황금같은 시기에 가서 시간보내는것도 아까운데
돈을 받아쳐먹다니
보수 이것들 사기꾼 쓰레기들14. 123
'17.4.23 9:12 PM (1.225.xxx.57)제 아들 군대 가있는 동안
국방위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항의편지 썼어요.
왜 국방의무를 다하는 우리 아들들이 개인돈을 써야 하는가? 이건 돈의 액수와 상관없이 말이 안되는 것이라고 항의 했어요.
아들 군대 보낸 엄마들!
국회의원들에게 항의 편지 보내세요.15. 아진짜
'17.4.23 9:13 PM (211.244.xxx.52)형편 어려운 아이들은 빨래 짜며 눈물도 짜겠네요
16. ditto
'17.4.23 9:21 PM (121.182.xxx.138)설거지 하면서 듣느라 500원?뭐지 이랬는데..댓글들 보니 가슴 아프네요..
17. 조카
'17.4.23 9:29 PM (110.70.xxx.80)조카보니 집에다가 이것저것 생필품
보내달라 했어요
그래서 아니 군에서 안나와 했는데
다사야된다고하더군요
안에입는 런닝까지 ~~18. 기가막혀
'17.4.23 9:45 PM (182.230.xxx.174)주변에 최근 군대간 아이가 없어서 몰랐어요
세금 다 어따쓰고 부모들 돈 삥을 뜯어 가나요
전 제 귀가 잘못된줄 알았어요 다른건 몰라도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건 해결해 줘야 하는건데 칫솔,치약,속옷까지...19. 기가막혀
'17.4.23 9:46 PM (182.230.xxx.174)국방위 소속 국회의원 검색하러 갑니다
20. 유승민이 국방위원장까지 했지요?
'17.4.23 9:52 PM (110.11.xxx.135)자칭타칭 밀리터리 덕후라죠? 그런데 그저 전쟁무기 미국에서 사오는 것만 관심있다죠?
치약, 칫솔, 속옷, 빨래비, 컴퓨터 사용비 다 강제로 끌려간 군인들이 스스로 수급하는 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전쟁 무기 사들여서 떨어지는 콩고물 맛을 들였나?21. ㄴㄴㄴㄴㄴ
'17.4.23 10:24 PM (121.160.xxx.150)여군 친구는 나라에서 화장품, 팬티. 생리대 다 나온다고 좋다고 하던데요...
직업으로 택한 여자에게는 그러면서
의무로 끌려가는 남자에게는 5백원까지 받아 처먹는다고요?
PX 과자나 사 먹는 줄 알았지 그런데 돈 드는 건 몰랐네요 헐...22. 더충격
'17.4.23 10:35 PM (202.99.xxx.167) - 삭제된댓글더 충격적인건.....후방에 근무하는데 사격연습하면 총이 엄 청 구식에 사격자체가 안되는 불량이 있답니다.
모든 보급이 전방부터 된다고는 하지만 후방은 도대체 어쩌란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