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책에 관심많아서
세계문학전집 이런거 리스트 보고 그러기도 하는데요
그런생각한지는 한달쯤 되었는데..
어제밤 밑도 끝도 없이 꿈에 어떤 책 표지하고 제목이 나왔어요
전~~혀 관심안갖던 책이어서 놀랍고요
글씨와 표지그림이 선명해서 더 놀랬어요
이 책을 신의 계시 쯤으로 생각하고 읽어봐야 할까요?
솔직히 선뜻 손은 안가는데
어쩐지 맘에 쓰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에 책 제목이 나왔는데..
계시? 조회수 : 476
작성일 : 2017-04-23 16:23:06
IP : 110.70.xxx.1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4.23 4:23 PM (223.62.xxx.198)제목이 궁금하네요 ㅋㅋ
2. ㅋㅋ
'17.4.23 4:24 PM (58.226.xxx.93)뭔책인지 궁금하네요.
3. 그게 ^^;
'17.4.23 4:25 PM (110.70.xxx.141)아 별거 아닌데 궁금하심 얘기할께요
생텍쥐페리의 인간의 대지 라는 책이예요
진짜 별관심 없던책인데 신기하네요
요즘 뭔가 잘 안풀리는데 여기에 해답이 있을까요.. ?4. 오..
'17.4.23 4:27 PM (58.226.xxx.93)저같음 읽어볼거 같아요.
5. 추천
'17.4.23 4:41 PM (175.223.xxx.32)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인간의 대지 추천합니다
생떽쥐베리를 단순히 어린왕자의 작가로만 알고 있던 제게 큰 울림을 준 작품이예요6. 좋은책이예요
'17.4.23 5:50 P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한 번 읽어보세요. 야간비행, 남방우편기 등도 같이 읽으시면 저 좋고요.
7. 좋은책이예요
'17.4.23 5:51 P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한 번 읽어보세요. 야간비행, 남방우편기 등도 읽어보니, 어린왕자가 갑자기 나온 책이 아니란걸 알게됐어요.
8. 원글
'17.4.23 8:08 PM (110.70.xxx.141)감사합니다 읽기시작했어요
앞부분 넘어서가는데 쉽게 읽혀지는 책은 아닌것같은데 일단 꾹 참고 읽어볼께요 !9. ^^
'17.4.25 11:35 AM (221.150.xxx.70)원글님~ 빨리 읽을 필요 없고
오히려 천천히 읽으며 맘에 와닿는 문장을
음미하면서 작가와 대화를 나눈다는 느낌으로 읽으시면 좋겠네요~
인간의 대지 읽고 나시면
레오버스카글리아 교수님의
살며사랑하며 배우고 추천드립니다
내적으로 한 차원 확장되는 느낌 그리고 따뜻한 사랑이 샘솟아 오르는 걸 경험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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