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샤이안철수라는 말이 나온이유

[왕유치]

보통 사이트마다 성향이 있잖아요.  82는 아줌마사이트이지만 정치나 경제에 관심있는분들도 많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정치글 올라오고있구요.

2012년 안철수 처음 정치에 나왔을때 82도 안철수좋아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오히려 문재인보다 더 인기였죠.

근데 단일화과정에서 보였던 안철수의 고집과 태도에 사람들이 안철수에 대해 무릎팍에서 보였던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 실망하기 시작했고 그이후 새정연에 들어가서 새정치한다고... 그후 세월호.....

암튼, 그러다보니 82에서 자연스럽게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안철수는 기대가 컸었던만큼 실망이 컸던지라 안철수 안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무관심해지기도 하구요.

근데, 갑자기 지난 12월부터 조금씩 안철수찬양글이 올라오더니 1월달부터 본격적으로 안철수찬양글에 문재인까는 글이 조직적으로 올라오더라구요.  왜 조직적이냐면, 안철수 찬양글이 하나 올라오면 갑자기 동시에 여러명이 동조댓글을 달아요.  문재인까는 글도 마찬가지이구요.  그사람들은 그당시 제일 관심사였던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이런것들에는 전혀 관심없구요.

그래서 82 아줌마들, 왜 갑자기 안철수찬양글이 많이 올라오느냐 의심하기 시작. 

그랬더니, 그들이 하는말, 그동안 자기네들은 샤이안철수였데요 ㅋㅋㅋ.  조용히 안철수지지했었는데, 이젠 안되겠다싶어 안철수찬양하고 문재인까기 시작했다네요.  근데 그동안 샤이했다면서 글쓰는거보면 어찌나 안샤이한지.. 아줌마가 썼다고 보기엔 너무 험악한 글들.. 문재인뿐만 아니라 문지지자들을 문빠 (이건 귀엽죠)보다 아주 더 심한 말로 욕하고... 벼락맞아 죽으라고 하기도 하고..

초기에 여기 아줌마들은 이들이 저러다 말겠지했는데 매일매일 심한 글들 많이 올라오고 이러다 82도 주갤꼴 날까싶어 82를 지키고자 저포함해서 많은 아줌마들이 자진해서 대응3팀에서 일하는 무보수 알바가 되어 열심히 말도 안되는 글에 대응하고 된거죠.

근데 오늘 국민당에서 82가 조직적으로 막말과 욕설을 한다고 적폐라고 하네요 참나.

이게 적반하장이죠 (안철수는 적반하장 뜻도 잘모르는듯).  글구 82에 대해 아는거보니, 국민당에서 여기 자주 왔었나보네요~~

[ㅇㅇ]

지들이 몽둥이 든거요.


안반하장이라고.

[..]

안철수 부인이 보좌관한테 갑질한거 보면서
그나마 쬐끔 미련 있던거
오만정 다 떨어졌어요

[음 82가]

지난글보기가 안되서 소위 어그로나 알바(?)들을 차단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 타사이트에서 쫓겨난 그런 부류들이 82에선 활개 치는거죠. 샤이는 개뿔 ㅋㅋ

[닉넴프]

안지지자들 글보면 정말 부르르

[고발샤이, 갑질샤이,분란샤이]

서상에
세상에
국민 때려잡는 샤이도 있던가.

[윗님]

119님, 안후보 한자리수일때가 바로 얼마전 1월달 그때였습니다. 그때부터 안철수 글들 올라오기 시작했다구요.

[놀라운분석]

저도 오래된 82쿡 유저이지만 언제부턴가 안철수 찬양글이 너무 많아
혹시 이게 대센가 걱정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조직적인 침투였더라고요.
정말 로그인하기 귀찮아했던 사람들도 다 로그인하고 글쓰기 시작하면서 판세가 바뀐거죠.
그들이 먼저 불을 지폈어요.
실제 샤이문들을 밖으로 끌어 낸 일등공신들 입니다.
그들도 깜짝 놀랐울 것 같아요.
샤이문이 이정도록 강력할 줄 몰랐을 테니까요.
오늘도 자봉 대응3팀 화이팅 입니다.
아자!!!

[돈5만원에]

영혼 팔고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나요?

[....]

모금 깽판치던 바나나도 극렬 안지지자였죠

[원래]

82는 이런 곳이 아니었죠.
정치 이슈가 있을 때면 미꾸라지들이 유입돼 물을 흐려요.
안철수 지지자들의 표현이나 어투를 보면 알바란 게 드러나요. 글을 보면 너무도 유치하고 저급한 표현이 많아요.감정조절이 안 돼 부들부들 떠는 것도 보이고요.

[샤이하지도 않던]

사람들이 샤이 타령 하는거 어이없어요
익게인 82와주갤에서 활동하는데
주갤과는 달리 여긴 통하지가 않으니
약이 바짝 오른거죠

[맞아요.]

보다못해 이번에 열받아서
자발적 대응3팀 활동하고 있지만
생각해보니
그동안 제가 지독한 샤이문이었네요.ㅋ

[하늘보름]

샤이문이 많대요
티를 안낼뿐이지..

적폐? 국민을 적폐라고했군요
그러면서 통합은 뭔 통합을 한다는건지.

[맞아요]

촛불정국에서 안철수는 존재감도 없이 사라진지 오래였는데 이상하게 82쿡에서만 안철수 찬양하는 글들이 올라와서 이상하단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민주당 경선 끝나기 무섭게 안철수 지지자가 늘고 양강구도 어쩌구 몰아가더라구요. 하지만 진실을 알 분은 다 알고 있으리라 믿어요.

사실 '더 플랜' 나와 진실을 알기 전까진 저도 안철수 샤이 지지자가 이렇게 많았나 싶었는데 이제 알아요. 조금이라도 지지율 차이를 줄여서 그들의 플랜을 가동하기 위한 작전이란 걸요. 우리는 이제 5월9일까지 뚜벅뚜벅 우리의 길을 가면 되는 거에요. 그들의 작전이 통하지 않도록.

[저중도님]

네거티브는 누가먼저 시작했는지 게시판 돌려서 보시면되겠네요 문지지자들이 이러는건 그때부터 열받아서 다 한마디씩 쓰게되었어요

[ㅋㅋㅋㅋ]

안철수 샤이 지지자 누구냐고요?
바로 전자개표기입니다

전자개표기는 샤이해요.
아잉~ 부끄러웡~
개표 할 때 봐용~22222

[열심히 빨아주는 주갤까지 저적으로 돌리다니..]

오유,엠팍,82까지 다 지들처럼 조직적으로 욕설과 비방을 했다는 둥 하면 그거야 말로 지들이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거고 안철수는 그뜻을 적폐라 표현한다면 지야말로 적폐로 국민을 대하는 거고 적반하장이지요..

[. .]

ㅋ 국민당이 82에서 어지간히 티나게 문까기 안찬양질을 했어야죠
그래도 안 먹히니 열받나보죠뭐. .
문빠 라는 저질말을 82에서 처음 봄

[맞아요]

더불어 주겔에 글쓰기 시작했는지 주갤링크를 주구장창 올리죠.

제가 바로 샤이문 입니다.
웬만하면 들어와서 댓글도 잘 안다는 사람인데 안지지로 끝났음 전 아직 로그인 안할 사람인데 너무 심한
문까가 시작되어서 댓글달기 시작했어요.
샤이문을 끌어낸게 바로 저들입니다.

[적반하장]

어지간 하면 나 혼자 흔들림 없으면 되지 싶었다가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싶어서 나선 샤이문 일인
저처럼 보다 못해 나선 조용한 지지자들이
적극 방어에 나서니까 제 세상인듯 제멋대로
말도 안되는 글 올리다가 상황 바껴 수세에 몰리니까
이젠 문지지자들 극성이다 돈 받고 하는거다
전문 대음팀이다..

이게 샤이문 대거 등장의 간단한 등장 배경

[맞아요]

전혀 샤이하지 않은 오히려 너무한다 싶은 막말에 질렸어요

[ㅁ ㅁ]

정치에 관심업소 82도일년에 한두번 들어올까 말까하는 사람이었어요
작년에 아이 고등입학관련해서 물어 볼일 있어 들어왔다가
촛불집회관련글읽고 충격받고 끼웃거리게 되었어요
꺼질듯 남아 있는 정의감이 살아난거죠

그러다 82중독되고 매일들어오던 어느날
최순실 박근혜게이트의 공범 중에 하나인 언론하는 꼴 보고
안철수에 관심집중되었어요

진짜 괜찮은 사람인가 싶었어요
그런데 알면 알수록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적극적으로 반대하게 되었어요

[....]

안철수지지하면
알바고
일당받고 글 쓴다는 그 생각이 잘못이라구요.

님들이 정상 유권자면
안지지자도 정상 유권자에요.

뭐? 일당 오만원에 영혼을 팔어? 저질...

문재인이 대세이니
같은 얘길 해도 문재인이 하면 찬양을하고
안철수가 하면 비난과 비아냥이 난무하는데
누가 안철수 글 일부러 쓰나요?

지금도 샤이안철수들은 많을거에요.
적극적으로 글 쓰지않는 사람들도
똑같은 한표를 행사하는 유권자죠.

[거짓말]

누가뭐래도 알바 의심하는 쪽은 문후보쪽입니다.
격한 말들 던지기 시작한쪽 문지지자들입니다.
82글들과 굉장히 이질적인 덧글들 갑자기 우르르 달리기 시작하는거 문지지자들쪽이예요
그래서 조회수 확확 떨어지고
대문에 걸리는 글도 대부분이 안철수 단어 들어간 글들. . . .
문재인 들어간 글로 찬양글이 대문에 걸리는게 힘들었죠. 대부분

*****

이 글 쓰신 저기 윗님, 저도 82쿡 오랜 유저인데요

도대체 뭐라는 거에요 언제 문후보 지지하는 알바글이 있었나요? 그 반대 상황이었죠

격한 말들 던지기 시작한쪽이 누군데 진짜 화나네요

[샤이 안철수는 없음]

김경진 방송에서 대놓고 샤이안철수 때문에 이길거다라고 언플하는데요.
여기 보면 극악스럽게 지지하는 인간들이
안철수 지지해요. 패륜적인 말도 하고...
샤이 안철수라는 시나리오 짜놓고
보이지 않는 세력들이 부정개표 시도하는 느낌이네요.

[미네르바]

샤이안은 아니고 지난 대선때
문과안을 동시에 응원하면서도
안을 조금 의혹에 찬 눈으로 주시하고 있었어요
마지막까지 그래도 믿어보자 싶었지만
미국으로 가는 안을 보고
아니구나!!!를 느꼈어요~~~
그때 주변 사람들에게 문이나 안으로
가자고
둘중 한 명으로 유도하려고
얼마나 발품을 팔았는지...

저는 샤이안은 아니였고 공개지지자였죠
문, 안공개지지자
그러다 이제는 완전히 안에게서
mb의 그림자를 봅니다
언행의 불일치에서 실망이 아니라
경멸의 대상이 되네요~~~

학식이 지성을 겸비하지 않으니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