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재인, “노무현 비서실장 가장 후회스럽다”

조회수 : 5,657
작성일 : 2017-04-22 21:47:06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스런 일 한 가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맡은 것을 꼽았다.
자신이 정치에 입문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을 지적하는 것으로, 정치 참여 자체에 대한 부정적 회고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문 후보는 20일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가장 후회스러운 일 한 가지를 꼽으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참여정부 비서실장직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가장 잘한 일’로는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부산에 가서 서민들을 돕는 변호사의 길을 선택한 것을 꼽았다.

잘한 일과 아쉬운 일 모두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것으로 ‘인간’ 그리고 ‘변호사’ 노무현과의 만남은 긍정적이었지만, ‘정치인’ 그리고 ‘대통령’ 노무현과의 관계는 후회스럽다는 얘기다.

실제로 문 후보는 “인간적 관계를 말한다면 제가 가장 ‘친노’일 것이지만 우리와 노 대통령 시기의 시대적 과제는 다르다. 저는 참여정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게 됐다”고 말해 노무현 색깔을 지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감성적인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대통령 후보가 내뱉을 발언은 아니었다는 점을 꼬집고 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책과 유지를 그대로 이어가는 문 후보의 정체성 자체를 뒤집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정책은 물론 정체성마저도 말 바꾸기 하는 문재인 후보’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박재갑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의 논평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0일 방송기자 초청토론에서 “인간적 관계로는 가장 친노(親盧)”라고 말한 뒤, 사는 동안 가장 후회스러운 것을 묻는 질문에 “참여정부의 비서실장을 맡은 것”이라고 답했다.

대통령 후보가 될 때까지는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친노’를 내세웠고 노무현 정부 당시 민정, 시민사회수석, 비서실장을 지내며 가장 큰 수혜를 입었던 문 후보의 ‘이율배반적인 역설’이다.

문 후보의 정책과 관련해 ‘말 바꾸기’ 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한 자리에서 정체성과 관련해 말을 바꾼 것은 아마 처음으로 기억된다.

정책에 이어 자신의 정체성마저도 말을 바꾸며 변화무쌍한 변신을 거듭하는 문 후보에게 묻고 싶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정책과 정체성에 대해 ‘말 바꾸기’ 하는 문 후보의 공약을 어떻게 국민들께 믿어달라고 할 수 있겠는가?

IP : 175.223.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22 9:47 PM (175.223.xxx.120)

    http://www.newdaily.co.kr/mobile/mnewdaily/newsview.php?id=130828

  • 2. 똥쓰레기
    '17.4.22 9:48 PM (110.70.xxx.6)

    뉴데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갤 일베 뉴데일리
    에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 Jtbc
    '17.4.22 9:48 PM (211.178.xxx.98)

    토론 언제하나요?

    손석희가 안철수가 사회자 바꿔달라고 했던거 언급할까요?

  • 4. 급하다 급해요
    '17.4.22 9:49 PM (115.140.xxx.233)

    2012 년 기사 갖고 오셨네요. 많이 급하시죠?

  • 5. 이런
    '17.4.22 9:49 PM (175.212.xxx.108)

    행간을 읽을 줄 모르는 바보같으니라고. . .

  • 6. 오늘 문재인
    '17.4.22 9:49 PM (223.62.xxx.203)

    부산유세 봐도 봐도 감동인거 같아요~~^^

  • 7. ...
    '17.4.22 9:49 PM (223.33.xxx.200)

    걱정마..기레기기자야

    국민은 문재인을 믿어

  • 8. 베충이 성경
    '17.4.22 9:50 PM (91.141.xxx.253)

    뉴우우데일리.

  • 9. ^^
    '17.4.22 9:58 PM (39.112.xxx.205)

    지난기사지만
    사람이야 오만가지 감정이 다 한마음속에
    있는거죠.

  • 10. ㅠㅠ
    '17.4.22 10:05 PM (110.11.xxx.201)

    에고..애잔..알았어요 수고 많아요 알바비는 잘 입금되나요?

  • 11. 별 별
    '17.4.22 10:10 PM (222.100.xxx.176)

    희한한 기사가지고읽었네0
    어떤기자인지 밝혀서 고소미 주고싶네.. 정말

  • 12.
    '17.4.23 12:28 AM (112.162.xxx.98)

    다 알아요 거짓말장이라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037 저녁 머해서 드실껀가요 8 아ㅅㅈ 2017/04/23 1,961
678036 [여성정책] 문재인의 성평등 약속 "차별은 빼고 평등은.. 1 능력과 열정.. 2017/04/23 543
678035 파란을 이어가자. 보자마자 와우! 소리나온 시민 포스터.jpg 14 ㄷㄷ 2017/04/23 1,736
678034 토론이 영향이 있기는 하네요 33 토론 중요하.. 2017/04/23 2,117
678033 학사와 석사도 차이가 크네요 4 ㅇㅇ 2017/04/23 2,804
678032 원피스에 브라가 부착된 옷 편한가요 5 ㅁㅇ 2017/04/23 1,566
678031 문재인 때문에 갇힌 시민들 2 에혀 2017/04/23 994
678030 운동화 브랜드 좀 알고싶어요. 5 일상질문^^.. 2017/04/23 1,325
678029 [KSOI] 5자대결 文 44.4% vs 安 32.5%…유승민 .. 9 따끈따끈 2017/04/23 1,538
678028 더민주 유세단의 뜨거운 댄스타임! 2 22일 부산.. 2017/04/23 861
678027 방금 올라온 여론조사 문 44.4 안 32.5 4 초딩 2017/04/23 1,039
678026 핀트 안맞는 안챨스. 6 ... 2017/04/23 912
678025 오늘부터 강훈식의원 맘에 들어요. 5 좋아요 2017/04/23 825
678024 안희정 부인 민주원, 문재인 후보 첫 TV 찬조연설 나선다 3 닉넴프 2017/04/23 1,463
678023 마라톤 참가하는 김미경교수와 딸 안설희 57 안설희 귀엽.. 2017/04/23 4,941
678022 이원피스 어때요? 9 이옷 2017/04/23 1,866
678021 저에게는 내색도 안하면서 주변에 거짓말을 합니다. 거짓말하는사.. 2017/04/23 764
678020 경주 여행 괜찮을까요? (원전) 2 . 2017/04/23 987
678019 외국은 첫데이트하면 4 ... 2017/04/23 2,447
678018 '국회 상임위 소집해 문준용,김미경 의혹 밝히자'국민의당! 22 문준용 2017/04/23 882
678017 무리지어 조롱과 비아냥 즐기는거에 거부감 없나요? 14 2017/04/23 1,150
678016 송민순 떨고 있겠네 ㅎㅎ 13 .... 2017/04/23 2,853
678015 안철수 캠프, '광고 같지 않은 광고' TV광고 후속편 공개 파.. 예원맘 2017/04/23 715
678014 문후보님이 오늘 토론회서 송씨관련해서 쇄기를 박아버리시길 바랍니.. 1 ^^ 2017/04/23 646
678013 결혼하려고 하는데 집이 문제.. 조언 부탁드려요 10 ... 2017/04/23 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