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이 민폐인 동생입니다
부모님 살아계실 땐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살았는데
돌아가시니 사채 문제로 스스로 남편과 이혼하고
이남자 저남자 의지하며 살더니 걸국 지금은
빈털터리 되어 딸과 원룸에서 살고 있어요
요즘 또 한남자 만나 사랑이니 어쩌니 하고 있는데
딸도 엄마에게 지쳤는지 이번에 자기 원룸에서 나가라 했다네요
그래서 사귀고 있는 남자집으로 들어갔대요
그런데 이 남자가 처음 만난날부터 돈 말을 하더니
같이 동거하는 입장인데 남자 외제차 새로ㅈ바꿀건데
이천만 대라고 요구한대요
형제랑도 연락 끊고 살더니 이번에 막내 여동생이 노력해서
다시 연락됐는데 저랑 두번 보고 돈 말 또 하길래 저는
연락 끊어 버렸거든요
그랬더니 순둥이 막내 여동생에게 연락하면서 이번에 또 자기 사정
얘기하면서 만나자고 한다는데 제 느낌엔 뻔하네요
이천만워 빌려 달라 할거 같아요.아님 단돈 얼마라도.
남자든 여자든 보면 들러붙어 돈 빼낼 궁리만 하고
잠만자고 스스로 일하려는 노력은 안 해요
외모는 순둥하니 남자들이 아니 모든 사람들이 혹합니다
신앙이 있고 착한 막내 여동생이 어쩌지를 못 하고 끌려다니네요
형제라는 것 때문에 마음에도 걸리고 저도 내심 불편해요
제 동생이 어째야 할까요? 냉정하게 단절해야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어떡하죠?
민폐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7-04-22 20:43:18
IP : 175.223.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7.4.22 8:44 PM (220.78.xxx.36)막내여동생분 이혼 당해야 정신 차릴려나 보네요
저건 착한게 아니고 호구 바보임2. ....
'17.4.22 8:45 PM (221.157.xxx.127)냉정하게 끊어야죠 무슨 병원비나 생활비도아니고 동거남 차바꿔줄 돈이라니 허걱이네요
3. 음..
'17.4.22 9:1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동생 팔자니 뒤엎든 말든 냅둘 거 아니면,
만나는 장소에 짠 하고 나타나서 욕지거리를 날려 주세요.4. dlfjs
'17.4.22 9:28 PM (114.204.xxx.212)막내에게 돈 주지 말라고 단단히 이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