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힘들게 살지 않나요?

소수계급빼곤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7-04-22 20:13:59

아침에 걸어서 세게속으로 프랑스 나온거 봤는데

가정집에 방문해서

인터뷰한거만 봐도

확실히 여유가 있더라구요

가족들끼리 모이면 서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말하고

시골인데도 어쩜 시골같지 않고 교양있고 여유로워 보이는지?

그런 집들만 방문해서 찍은것이겠지만......


여행을 가도

다른 나라 사람들은

여유롭게 관람하고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사진찍기 바쁘고 기념사진 찍으면 끝.

젊은사람들은 음식사진 찍고



중산층으로 살아갈수있는 직업은 전체 10프로 내외라고 하던데

나머지 서민들은

긴 노동시간에 박봉으로 살아가고

그날그날 살아가느라 너무 바쁘더군요


봉사활동 열심히 할때 사회복지 공무원따라 저소득층 가정 방문했는데

엽기토끼 나온 동네요 거기도 가봤거든요

상권이 확 죽었더라구요.

그리고 우중충한 분위기에..

낮에도 그정도면 밤에는 무서울듯....


한부모가정 방문했더니// 깜깜한 지하방에 사는데...아들은 불꺼진 컴컴한 방에서

스마트폰 보고 있고

엄마는 일하러 나갔고.....


누구 밟고 올라가는 분위기가 당연시하고

같은 민족인데도 해외나가서는 돕기는 커녕 뒤통수 치고 살고





IP : 122.36.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22 8:32 PM (117.111.xxx.15)

    그러게요~경쟁하고 밟고 뒤땅까고..삶은 삶대로
    걱정, 불안투성이에 저같은 흙수저는 희망도 없네요.
    비빌언덕없는 이들에겐 헬조선이란 불안감이 더 가중
    되있고요ㅠ
    글구 삶이 팍팍해선지 젊은세대는 사람배신하고 갈아타는걸 환승이라는 용어로 밥먹듯이 하게되고..결혼에 애정보다는 경제력을 따져야하고...저역시 물들어가지만 서로 못믿고
    재는 현실이 슬퍼요.

  • 2. 비교하는 문화
    '17.4.22 11:32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외모,재력,학벌,결혼유무,자식유무....
    끊임없이 비교하고 비하하고 갑질하고 자랑하느라 정작 자기 자신의 생활은
    없이 사니까 뭔가 항상 쫒기는 사람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382 봄옷으로 스피치오 어떤가요 혹시 입고 계신분 ..... 2017/04/24 411
679381 제가 갑철수입니까? 안철수입니까? 12 자승자박 2017/04/24 2,188
679380 부산지역 노동·해양·여성계 文지지선언 잇따라 .. 2017/04/24 224
679379 공립유치원 방학은 기간이 얼마나되나요 알려주세요 2017/04/24 1,818
679378 북한 인권 결의안에 대해... 북에 물어봤다???? 상식 2017/04/24 186
679377 천식이라는데 수영 그만 둬야할까요? 6 천식 2017/04/24 1,328
679376 한영 이쁘지 않나요? 5 ㅇㅇ 2017/04/24 1,631
679375 로스웰 이라는 회사. 주식. 1 2017/04/24 416
679374 문후보 껴안은 처자는 뭐하는 사람이래요? 24 부러으 2017/04/24 3,565
679373 박범계 "송민순 배후를 찾아내야 한다" 강력 .. 10 ..... 2017/04/24 1,185
679372 라메르 크림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7 .. 2017/04/24 2,580
679371 연휴에 속초 갈려고 하는데요 맛집추천부탁드립니다 17 속초 2017/04/24 2,825
679370 자갈치시장 아침에가면 싱싱한생선 살수있나요? 3 2017/04/24 685
679369 회사에서 얼음 씹어먹는 소리..미치겠어요.... 14 ddd 2017/04/24 3,874
679368 [문재인] '감방' 간 학생 文에 속옷 건넨 변호사의 기억 19 한국의 포레.. 2017/04/24 2,318
679367 300억이 카이스트에 그리 큰돈인가요? 7 ㅇㅇ 2017/04/24 833
679366 안철수 요청 없었으면..김미경 특채 없었을것 4 무자격자들 2017/04/24 459
679365 안철수 부부 또 터진 거임? 외유성 출장 63 이건뭐 2017/04/24 9,379
679364 10억도 넘는 집을 집도 보지도 못한채 사라고 하네요. 10 매수자 2017/04/24 3,147
679363 문재인님은 거짓말 쟁이네요 24 예원맘 2017/04/24 1,227
679362 저한테 호감있는걸까요? 우물쭈물 2017/04/24 1,441
679361 한겨례 신문사 기자 사망사건 어이없어요 35 2017/04/24 10,883
679360 문재인- 동지애가 눈에 보이고 소리로 들려… 4 Stelli.. 2017/04/24 459
679359 어제 토론 보면서 느낀게 6 뤼씨 2017/04/24 1,054
679358 문재인 아들 문준용 까면 깔수록 양파네요 23 ... 2017/04/24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