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산 유세현장 후기요

몽이깜이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7-04-22 17:17:48
일하다 말고 갖다왔어요 유세현장 다녀온 바람 일마저 끝내느라 이제사 후기 적어봅니당~^^30분 정도 일찍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자리잡고 문재인을 연호하고 있었고 김광진의원 단상에서 말씀중이셨구요 진선미의원의 말씀듣고 전운좋게 도 잎쪽 단상에서 문후보를 기다렸구요 박영선 의원과 악수하고 사진찍고 다른분들도 같이 사진찍고 길터놓은 곳으로 후보가 지나간다하길래 가까이서 얼굴뵐수있길 기대했는데 갑자기 사람이 몰려들어 경호원들이 막느라 그냥 올라가심 30분정도 연설과 문재인 같이 연호하고 전 진짜운좋게 바로 단상아래서 문후보 사진과 동영상찍고 연설 끝난뒤에 문후보 손한번 잡겠다고 우우루 몰려들어 앞에있던애들울고 난리도 아니었음요 ㅋ전 문후보 얼굴 직접 뵙는거하고 악수하는게 소원이었는데 2개다 이루었구요 ㅋ 전 문재인후보 손잡고 안놔드렸는데 10초동안 제가 한쪽손 잡고 있었고 나중엔 손을 빼시드라는 ..ㅋ 사람들이 선물드릴려고 막몰려들자 또한번 손잡게 되었는데 저의두손을 꼭잡으셨음 꿈인지 생신지 너무 행복했고 각자자기가 가져온 선물드리느라 난리도 아니고 앞쪽엔 젊은여자분들이 손한번 잡겠다고 그야말로 전쟁터 같더라는 뒤에 어떤 여자분은 울먹거릴정도 애랑같이온 젊은부부 애업고 온 엄마등젊으신분들이 참많이도 오셨구나 했네요 옆에 유승민 후보 유세에는 나이드신분들이고 안철수후보보다 조금 더온것같기도 우리후보 인원은 많이 온것같은데 뒤가 보이지않았구요 정말 많이 왔구나정도~ 내생애 최고 행복하고 운좋은 날로 기억될겁니다
IP : 124.53.xxx.2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ua
    '17.4.22 5:20 PM (175.117.xxx.62)

    글 속에서 좋음에 흥분이 느껴져요^
    얼렁 청와대로 보내드려야 하는데^^

  • 2. ...
    '17.4.22 5:21 PM (124.53.xxx.226)

    죄송요 핸폰으로 올리다보니 보시기 불편하게 올리게 됐네요 ^^

  • 3. l나무
    '17.4.22 5:22 PM (60.212.xxx.87)

    글로 읽으면서도 생생한 현장감이 절로 나네요 ~~~ 고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293 로스웰 이라는 회사. 주식. 1 2017/04/24 487
679292 문후보 껴안은 처자는 뭐하는 사람이래요? 24 부러으 2017/04/24 3,619
679291 박범계 "송민순 배후를 찾아내야 한다" 강력 .. 10 ..... 2017/04/24 1,252
679290 라메르 크림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6 .. 2017/04/24 2,685
679289 연휴에 속초 갈려고 하는데요 맛집추천부탁드립니다 17 속초 2017/04/24 2,881
679288 자갈치시장 아침에가면 싱싱한생선 살수있나요? 3 2017/04/24 751
679287 회사에서 얼음 씹어먹는 소리..미치겠어요.... 14 ddd 2017/04/24 4,173
679286 [문재인] '감방' 간 학생 文에 속옷 건넨 변호사의 기억 19 한국의 포레.. 2017/04/24 2,406
679285 300억이 카이스트에 그리 큰돈인가요? 7 ㅇㅇ 2017/04/24 915
679284 안철수 요청 없었으면..김미경 특채 없었을것 4 무자격자들 2017/04/24 522
679283 안철수 부부 또 터진 거임? 외유성 출장 63 이건뭐 2017/04/24 9,448
679282 10억도 넘는 집을 집도 보지도 못한채 사라고 하네요. 10 매수자 2017/04/24 3,205
679281 문재인님은 거짓말 쟁이네요 24 예원맘 2017/04/24 1,303
679280 저한테 호감있는걸까요? 우물쭈물 2017/04/24 1,538
679279 한겨례 신문사 기자 사망사건 어이없어요 35 2017/04/24 10,973
679278 문재인- 동지애가 눈에 보이고 소리로 들려… 4 Stelli.. 2017/04/24 516
679277 어제 토론 보면서 느낀게 6 뤼씨 2017/04/24 1,129
679276 문재인 아들 문준용 까면 깔수록 양파네요 23 ... 2017/04/24 2,005
679275 문후보님 부부싸움 안하셨겠죠? ㅎ 4 .... 2017/04/24 1,306
679274 마누라한테 납작코가 되었습니다. 2 꺾은붓 2017/04/24 1,102
679273 불닭볶음면을 처음 먹어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맵게 먹는 것.. 5 ㅇㄹㄹㄹ 2017/04/24 1,761
679272 대북인권결의안 결정과정은 민주적이자 정보집약적이었다 1 안보팔이, .. 2017/04/24 345
679271 무릎 연골주사 병원 관련 .. 10 Popo 2017/04/24 2,435
679270 330명 전직원 투표시..1억6천만원 쏩니다. 3 와우 2017/04/24 1,284
679269 친밀함에 대한 두려움 12 인간관계 2017/04/24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