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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에 결혼하려면 포기해야될께 많겠죠

날씨는좋은데ᆢ 조회수 : 16,454
작성일 : 2017-04-22 16:58:47

내용 펑 할께요

댓글 달아주시고 위로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복받으실 꺼에요 ^^

IP : 220.78.xxx.36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문에
    '17.4.22 4:59 PM (118.44.xxx.239)

    답이 있네요

    나도별볼일 없는데 뭐ᆢ

  • 2. 흠흠
    '17.4.22 5:03 PM (115.136.xxx.67)

    사실 40대도 40대지만 내가 아주 잘 나지 않는 이상
    그냥저냥 결혼하게 되요

    시집 잘 간 친구 신데렐라된 친구는 드물어요

    직장이라도 안정된 분을 찾아야 할텐데요

  • 3. 333dvld
    '17.4.22 5:06 PM (114.204.xxx.21)

    나이가 정확히 어떻게 되시는데요??

  • 4. ,,
    '17.4.22 5:07 PM (70.187.xxx.7)

    남자 외모, 직업, 키 중에 포기할 게 늘거에요. 남자도 여자 폐경 때문에 나이부터 따지잖아요.

  • 5. 잘 살려면
    '17.4.22 5:08 PM (118.32.xxx.208)

    잘 사는 부부들 특징이 결혼 하고나서는 장점만 크게 보더라구요. 아주 티끌만한 단점은 말해도 큰 단점은 서로서로 덮고가요.

    그냥 누구를 만나던 그런맘으로 갈 수 있음 결혼하세요. 주변에 그렇게 40에 결혼해서 쌍둥이 낳고 잘 사는 커플도 있고, 아이는 굳이 억지로 애쓰지 않았는데 생기면 낳아 키우자 하다가 40조금 넘어 낳아서 잘 키우고 살아요. 오히려 철들어 결혼해서 그런지 안정감있게 잘 살고 애도 잘 키우는면도 있어요.

  • 6.
    '17.4.22 5:12 PM (122.36.xxx.122)

    원하는 답변은

    네. 포기해야할게 아주 많습니다.

    여자 사십은 거의 결혼 포기하거나 아주 낮춰야해요

    출산문제때문에 아주 싫어라 하더라구요.

    사십에 결혼한 여자들보면 직업이 안정적이어서 남자가 연금같은거 노리고 결혼하는경우가 많아요.

    그남자들 앞에서 비위 맞춰주면서 뒤로가서 그렇게 좋아서 하는 결혼 아니라고 해요

    사십넘은 남자들 게다가 시원찮은 능력이면 산전수전 별꼬라지 다 봐서 얼마나 닳고 닳았는데요

    결국 나이많은 여자랑 결혼하는 남자들 보면 대.다.수 가 여자 능력보고 하는겁니다.

  • 7.
    '17.4.22 5:13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사십넘은 남자에게 학벌따지는건 그닥 중요하지 않은거같아요

    능력인거죠. 현재 뭘 하느냐가 문제인거죠.

    학벌로는 걍 성실하게 학창시절 보냈구나 하는 척도일뿐.

  • 8. ㅋㅋ
    '17.4.22 5:13 PM (39.7.xxx.87)

    맞아요 저도41살이라 폐경도 얼마 안남았네요
    그남자분도 그러니 저 보겠다고 나온걸꺼에요
    그냥 외모 키 직업학벌 집안 직업 중 딱 한개만보자 하려고해도 멀 봐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직업을 높게바라는것도 아네요
    그냥 중소기업이라도 다녔음 했는데 저 직업은 그냥 ᆢ자꾸 보험 아줌마만 생각나고
    제가 정신못차렸나봐요

  • 9.
    '17.4.22 5:14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사십넘은 노총각에게

    학벌보다는 건강이 더 중요해요

    당뇨나 고혈압 없는지 그거 잘 살펴보세요......지방간 같은것도구요.

    남자볼때 건강 잘 체크하세요. 그정도 나이대 노총각들 지병 하나씩 있어요.

    지방간도 위험해요. 결혼하면 남자 더 살쪄요

  • 10. .,.
    '17.4.22 5:14 PM (70.187.xxx.7)

    남자나 여자나 나이 먹을 수록 따질 수 밖에 없어요. 돈 번다고 해도 이제 십년 남았잖아요. 자영업 아닌 이상.
    십년 뒤에 쉰인데 경제적인 거 따질 수 밖에 없는 게 당연한 것임.

  • 11. ......
    '17.4.22 5:21 PM (220.71.xxx.152)

    사십넘었으면 같이살던 남편도 배나오고 머리 벗겨져요

    성격좋고 건강하고 성실하면 외모는 정말 별 상관 없다고봐요

  • 12. 설화
    '17.4.22 5:23 PM (211.36.xxx.58)

    위에 위에 분 말씀처럼 건강이 최우선...
    다른거 다 제쳐 두고 그 나이에 결혼해서 병수발이라도 하게 되면~~~~ㅠㅠ

  • 13. 애둘 셋 낳고
    '17.4.22 5:25 PM (223.62.xxx.85)

    이혼하고 재혼하는 여자들도 요즘 있는데
    자신의 가치를 낮추고 주변 사람들 눈치보지 말고
    연애부터 시작해보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 14. ...
    '17.4.22 5:26 PM (84.144.xxx.138) - 삭제된댓글

    여자도 건강 관리 중요..이른 폐경도 그렇고 여자 39, 40 지나면 슬슬 몸 건강 상태가 다르죠.

  • 15. 만나지마요
    '17.4.22 5:30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싫으면 못만나는거지
    아무리 주변에서 눈낮추라고 한다고 싫은 남자가
    좋아지겠어요?
    싫은남자랑 결혼할바엔 혼자 살겠네요

  • 16. ...
    '17.4.22 5:31 PM (114.204.xxx.212)

    30 초반에도 다 가질순 없어요 딱 직업하나 맘에 들고 다른건 다 저보다 못한 남자만나 사는데.20년 살아보니 서로 생각해주고 의지 되는게 좋은거 같아요
    적당히 포기하고 결혼하는거죠
    호감이라도 간다면 몇번 만나보세요 사실 결혼해서 살아도 40중반이면 서로 외모 시들어갈 나이라서 ...
    큰 의미는 없다 싶어요 건강 심성이 더 중요하죠

  • 17. ㅇㅇㅇ
    '17.4.22 5:33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교회다니는 자매님들 노총각들 조심하세요

    교회에 미혼자매들 많다고 해서 결혼할 여자 찾느라

    오는 노총각들도 많아요.... 그분들 특징... 전세집 해올돈도 없는 경우 많음.

    직장생활하는데도 모은돈 어디로 증발했는지 돈이 없어요.

    당뇨병 환자도 많고...

    하자있는 노총각들 일부러 교회가더라구요

  • 18. ,,,
    '17.4.22 5:37 PM (70.187.xxx.7)

    가능하면 나이 차 많이 안 나는 남자와 결혼하세요. 남자 나이 많으면 아내 무시해요.
    나이 차가 많으면 차라리 연하가 나아요.

  • 19. ㅋㅋㅋ
    '17.4.22 5:38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아참 나이많은 남자들 잘 삐져요 ㄷㄷㄷ

    별거 아닌거에도 잘 삐져요.

    지금 비위 맞춰주는건 님과 결혼하려는 목적있는거고요.

  • 20. 연애
    '17.4.22 5:38 PM (112.214.xxx.67)

    일단 연애부터 하시면서 편하고 맞는 구석 있는지 부터 보세요~

  • 21. 하 참
    '17.4.22 5:39 P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연하는 40대 여자가 좋대요?
    저렇게 현실을 모른다니까..ㅉ

  • 22. ㅇㅇㅈ
    '17.4.22 5:45 PM (211.177.xxx.194)

    차라니 혼자살지 싫은 남자랑 어떻게 평생을 사나요?

  • 23. ,,
    '17.4.22 5:47 PM (70.187.xxx.7)

    40대 여자 나름이죠. 직업 좋고 미모인데다 집 마련 된 여자는 결혼하기 어렵지 않아요.

  • 24. 설마
    '17.4.22 5:49 PM (223.33.xxx.248) - 삭제된댓글

    직업 좋고 미모인데다 집 마련됐는데 40대까지
    결혼 못하고 있을리가요..
    어려우니 40대까지 못갔겠죠

  • 25. 싫은
    '17.4.22 5:50 PM (14.138.xxx.96)

    결혼해서 사나요? 아무리 거래라지만...
    아니면 혼자 사는 게 낫죠

  • 26. ...
    '17.4.22 5:51 PM (59.12.xxx.171)

    어떤 남자가 40대 연상이 좋답니까
    현실 파악이나 하고 댓글을 달아야지 참...
    남자는 20대부터 70대까지 20대 여자가 이상형이라는거 모르나요?
    님은 일단 41세니...꼭 결혼을 하실거면 재혼 자리도 알아보세요. 이상한 여자만나 돌싱인 남자도 은근 많아요.

  • 27. 이때까지
    '17.4.22 5:52 PM (110.70.xxx.8)

    뭐하셨나요?
    시장에 과일 사러 가서 보면 똑같이 천원에 두 개라도
    사람들 다 고른 후에 고르면 멍든거, 작은거, 흠집있는거
    그런거만 남았더라고요.
    좋은건 다 집어가니까
    그래도 입맛이 과일을 먹어야겠다 싶으면
    그거라도 그 중에서 골라 사는거고
    아니면 그냥 과일 먹고 싶은 마음을 바꿔야죠.

  • 28.
    '17.4.22 5:53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밥굶고 사는 것도 아닐텐데 뭐하러 맘에 들지도 않는
    남자랑 결혼을 해요?
    좋아죽어 결혼한 남자와도 이런저런 문제 생기는데

  • 29. ㅎㅎ
    '17.4.22 5:53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만나지 마요

    직업 키 외모 등 그래도 뭐하난 마음에 들어야죠
    이건 뭐 총체적 난국인데 굳이 왜 만나나요?

  • 30. 여기는
    '17.4.22 6:01 PM (58.226.xxx.93)

    노총각 노처녀를
    완전 이상하게 취급하네요.

    원글님 전혀 아니예요.

    그 사람 만나지 마요.


    제 주위에 40넘은 대학 선배들 보면요

    희한하게

    동갑이나 한두살 연상 연하 만나서 결혼해요.


    전혀 한쪽이 빠지거나 많은것을 포기하거나 하지 않았어요.


    각자 일 하면서 즐겁게 살다가

    40 넘어가면서 부턴 결혼 생각 하더라고요.


    뭐 하나 포기하지 마요~~~

    늦게 만나는 대신 맘에 쏙 드는 사람 만나야죠~~~~~

  • 31. ...
    '17.4.22 6:01 PM (112.72.xxx.160)

    결혼은 할거면 왠만하면 젊을때 해야지 쉽게해요ㅠㅠ

    진짜 30후반정도 되면 남자도 결혼못한 남자가 아니라 결혼하면 안되는 남자들만 있습니다..

    잘못했다가 결혼 안하느니만도 못하게된 삶을 살수도 있어요

  • 32. 인연은
    '17.4.22 6:03 PM (112.214.xxx.67)

    인연은 모르는 거예요. 위의 할난하는 댓글 무시하는댓글 등은 신경쓰지 마세요. 2,30대 결혼처럼 생각마시고 노후대책용으로 적합한지 따져서 성격 좋고 편하게 해주는 사람 만나세요~ 화이팅!

  • 33. ㅇㅇㅇ
    '17.4.22 6:10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님도 스펙 내새울게 없으니

    인물과 스펙 내새울게 없으니 그런 이상한 노총각이나 나오는거에요.

    본인이 노는 물 바꿔야해요.

  • 34. 일단 연애부터 22
    '17.4.22 6:14 PM (222.96.xxx.11)

    한치 앞도 모르는게 인생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어른들?이 그렇게 말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결혼은 정말 아~~무것도 모를때 해야하는 거라고 ;
    요즘 아무리 초혼 연령이 높아졌다해도 남녀 모두 35세 넘어가면 결혼이 많이 힘들어져요
    흔히 말하는 결혼 적령기땐 결혼 생각 없던 사람들이
    뒤늦게 결혼이 힘들어 지는 나이가 되서
    안가는게 아니라 못가는게 됐을 때 그냥 진작 갈껄하고 후회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그래도 일단 원글님이 결혼에 뜻이 있으니까 계속 컨택을 하세요
    꼭 이번에 선 보신 분이 아니더라도요
    뜻이 있으면 길은 어떻게든 있습니다.

  • 35. 삼천원
    '17.4.22 6:4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40살이 넘도록 결혼 못했다면 당연 연애도 많이 안해봤을 거에요.
    그런 사람이 결혼을 목적으로 만나면 실수할 확률 높습니다.
    결혼을 위한 결혼이 아니라... 이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끌린다.. 이런 사람을 만나세요.
    인터넷보면 차량이나 오토바이 동호회 같은데 가입해서 번개같은거 하면 참석해보세요.
    팟캐스트 모임같은데도 몰려드는 사람 다 멀쩡한데 결혼 못한 사람들 많아요.

    결혼이 외로움을 덜어주거나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아요.
    상상할 수 없이 사랑했던 사람이 무심한 말과 행동으로 얼마나 가슴을 아프게 하는지요.
    버스비 택시비 아껴서 적금 넣어놓으면 가당치도 않은 곳에 돈 쓸일이 생깁니다.
    결혼은 나를 구원해줄 기사와의 해피엔딩이 아니에요.
    내가 제일 이쁘고 어려서 결혼한 것의 장점은 연애를 못해봐서 남편과 비교해볼 상대가 없다는 거에요.
    뭔가 이상하다 싶을 때 또는 이것도 못느끼고 출산에 양육에 정신이 없죠.

    결혼안해도 난 충분히 행복하지만 그래도 이 남자가 있으면 좀 더 웃겠다. 든든하겠다. 내가 이 사람에게 힘이 되겠구나.. 이런 사람을 만나세요.

    외모자체에 별 끌림이 없다면 종친겁니다.
    외모가 못나도 말주변이 좋거나, 좋은데에 데려가거나 해야할텐데 혹시 상대도 적극적이지 않은건
    아닌지요?
    얼른 그만 보자고 하고 멋지게 화장하고 좋은 옷 입고 와인바같은데서 술한잔하세요.
    헬스클럽에서 1킬로 빼고 오시던지요.

  • 36. 공원 안가면 되죠.
    '17.4.22 7:11 PM (211.200.xxx.196)

    꽃 피는 봄 시절에 철 만난 개구리처럼 늙으나 젊으나 남녀 커플들이 수시로 눈에 띄어도 눈깔 내리깔거나 외면 하면 되고, 운명이거니 하고 살죠. 집도 어렵고 학창시절에 땡땡이 친 죄로 평생 막장에서 살아 결혼, 연애하고는 평생 담 쌓고 삽니다. 운명이 그런걸 어쩌리요. 남자 같으면 기분이 울적할 땐 싱싱한 영계들 나오는 술집에 가서 술도 마시고 영계들도 주물럭 주물럭하며 그런 인생의 씁쓸함을 털어버리겠건만.....

    너무 때가 탓는지... 결혼할래? 술집에서 술마시며 흥에 겨워 영계들 주물럭 주물럭 댈래? 하면 뒤에 것을 택할래요. 30대 후반까지만 해도 순수함도 있었었는데, 형제간이 장가 가라라고 없는 살림에 5억 짜리 서민 아파트도 마련해주고 .... 결혼이 적성에 안맞을것 같고, 갑갑하고, 식구들과 돈에 부대끼며 살기 싫더라고요. 그 뒤로 자포자기로 버는 족족 언냐들 있는 유흥가에서 탕진해서, 워낙 불량해서 가고 싶어도 장가 못가는 인생이 되버렸지요. 끝끝내 장가 안가고 못가니 형제가 사업한다고 집값 몇억 당겨 써버리네요. 전에 알았던 아는 선배는 장가 못가고 50이 훌쩍 넘도록 혼자살다 혼자 자기 방안에서 변사체로 발견됬는데 방안에는 소줏병이 수북이 쌓여있었다니 오래 살기 싫었나 보죠. 한 선배는 혼자 살다 오십 몇세 무렵 자기가 사는 집 화장실에서 소변 누는 자세로 혼자 엎어져 죽어있었다 하니.... 언젠가 낼 모레 오십인 저도 그런 전철을 밟을것 같은 예감이.... 서민은 혼자 살아도 괴로우니 대물림해서 괴로운 짐을 지워줄 필요야.....

  • 37. 그남잔 아니죠
    '17.4.22 7:20 PM (121.187.xxx.84)

    남자 외모가 대략난감이면? 직업이라도 좀 낫던가 해야하는데 것도 아니잖아요? 아무래도 여러뭐로 안되니 그나이까지 미혼이겠죠?

    여잔 외모나 직업 괜찮은 40대 미혼들이 비율상 좀 되는데, 남자들은 미혼인 이유가 명백히 있는 경우가 태반이더라는
    남자가 외모든 직업이든 부모님 배경이든간에 괜찮은 어느 한부분이 있다면? 주위에 여자들이 채가요 벌써~

    그러니 별볼일 없는 여자일 수록? 젊은 나이가 무기죠! 딱히 여자도 내세울게 없다면 나이라도 어려야 명함을 내밀죠 님이 그 명함을 놓친거네요~

    근데 놓친건 놓친거고 그렇다고 아무 남자와 결혼하진 마요!! 뭐한 남자 만나 중년나이에 개고생하느니? 혼자 아껴가며 사는게 차라리 낫다 그말이에요!

    지금이라도 님 외모에 신경을 마니 쓰세요~~~ 나이 들수록 신경 쓴 만큼 외모가 빛나셈~~ 살 쪘으면 살도 좀 빼고 화장도 화사하게~ 화장품 매장 가 메이크업도 받아 보고 구색도 갖추고, 옷도 매장 다니면 자꾸 입어봐야 님 스타일이 나오셈~

    본인이 가꿔 가면서 기회를 노리는 것 밖엔 없다고 봐요~ 분명히 내가 말했어요 가꾸라구~ 어디 안가요 가꾸는거

  • 38. 몇몇댓글은
    '17.4.22 7:52 PM (39.7.xxx.191) - 삭제된댓글

    본인이 일찍 결혼한거 외엔 부심거리가 없나. 댓글 참 재수없게 다네. 요즘 세상에 저런 말 하면 욕 얻어먹는데ㅉㅉ

  • 39. 몇몇댓글은
    '17.4.22 7:54 PM (39.7.xxx.191)

    본인이 일찍 결혼한거 외엔 부심거리가 없나. 부심 부릴 것도 아닌데 댓글 참 원글힌테 재수없게 다네. 요즘 세상에 저런 말 하면 욕 얻어먹는데ㅉㅉ

  • 40. . .
    '17.4.22 9:02 PM (121.88.xxx.13)

    님아. 늦게 결혼한다고 혹은 평생 안/못해도 반드시 불행한 건 아니에요. 결국 행복하려고 결혼도 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남녀관계는 교통사고 같아서 우연히 만나기도 하더라구요. 건강 신경쓰시고 나날이 행복하게 사시기 바랙요

  • 41. 재수없ㅇㆍ
    '17.4.23 12:16 AM (210.222.xxx.134)

    몇몇 굉장히 싸가지 없늣 댓글들 보이네요. 견혼부심ㅋㅋ 그래서 님들은 싱싱할때 제값받고 팔려서 애 쑥쑥 낳은게 태어나서 제일 잘한 짓이다 그죠?ㅋㅋ 개돼지도 다 하는일 해서 굉장히 자랑스럽겠다 ㅋ ㅋ

  • 42.
    '17.4.23 2:39 AM (116.125.xxx.180)

    그냥사는것도좋을거예요
    편하잖아요

  • 43. ..
    '17.4.23 2:46 A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글을 지워 못 보지만 대략 어떤 내용인지 댓글을 보니 알 거 같네요 저와 같은 미혼 동갑이신 거 같은데 남자 없이 행복할 수 있어요 그걸 인지하심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비밀인데 남자 있는데 불행한 사람이 과반수 이상입니다
    죽을 때까지 나답게 나로 잘 살다 가자구요
    정말 좋은 인연은 내가 찾는 게 아니에요 날 사랑해주는 남자로 고르고골라도 6개월 사겨보면 그놈이그놈인 경우가 많아요
    도박하지 마시고 잘 즐기고 지내세요^^

  • 44. 닐리
    '17.4.23 8:30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그냥 하지마세여ㅜㅜㅜㅠㅠ 진짜 혼자살고 싶음

  • 45. 하지마요
    '17.4.23 8:49 AM (1.234.xxx.114)

    전 능력있어서 그런지 내가 결혼왜했나싶어요..
    진짜 혼자살았더라면 더 날개쭉펴고 날았을거같아요..
    여잔 능력있음 결혼안하는게 정답!!!얼마나편해요~~

  • 46. ....
    '17.4.23 11:50 AM (119.192.xxx.44)

    나이 사십 먹도록 결혼 안한게 여자가 못나서 그런걸까요? 우리나라 남자들 어떤지 모르나요? 결혼하면 맞벌이도 해야하고 아이도 키워야하고 시댁에 대리효도까지 해야하는데 대부분 남자들 돈을 잘 벌어 밤일을 잘해 얼굴이나 체격이 번듯하길한가...
    나이들면 병수발 까지 해야함.

  • 47. 막말
    '17.4.23 11:57 AM (218.145.xxx.202)

    40 넘으면 여자는 인간이 아니고 특히 미혼은 짐승 언저리에 있으니 모든걸 포기하셈 결혼도 포기하고 온라인에서 대접받기도 포기하셈. 가끔 82댓글보면 스스로 자존감 바닥난 인간들 남탓 성토대회같음

  • 48. OO
    '17.4.23 11:58 AM (58.140.xxx.70) - 삭제된댓글

    20대나 30대에 결혼하면 완벽한 남편 만나나요?
    그때도 포기할건 포기하고 결혼하는거예요.
    40대의 총각들 돈 없고 못생기고 건강 나쁘다? 그럼 40대 남편들은 다 돈 잘벌고 건강하고 잘생겼나요... 전혀요. 회사 기혼남 상사들 어휴.... 어찌 결혼했는지 궁금한 남자들 많습니다.

  • 49. .....
    '17.4.23 12:13 PM (211.107.xxx.110)

    지금이라도 좋은사람 만나 아기낳고 사실거면 결혼하시고 아님 혼자 사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억지로 결혼을 위한 결혼은 반대구요.
    결혼이란게 희생과 거기서 얻어지는 보람은 있을지언정 누구나 다 행복한건 아니니까요.

  • 50. 원글님
    '17.4.23 1:02 PM (121.161.xxx.164)

    여기있는 이상한 댓글 걸러들으시구요
    40에 결혼하든 60에 결혼하든 결혼 자체가 늦다거나 하는 문제일뿐 세상에 찾아보면 또 고만고만
    좋은사람들 있어요 무조건 시기에 맞춰 결혼하는건 5-60년대나 했던 무지랭이 삶이죠
    저위에 과일언급한분 완전 모욕적이네요 참 나쁜댓글
    일찍 결혼한 사람들중에 품성 인성 다 개차반같은 멍들고 험한 인간같지 않은 유부남녀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결혼 시기를 가지고 사람 함부로 평가하는말 듣지마세요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하느냐가 제일 중요해요 여잔 결혼 잘못하면 살해당해요
    얼마전 의사가 부인 살해한것도 보셨죠? 직업 돈 이런거 따지지도 마세요 사람 잘못만남
    그런거 하나도 소용없어요 제일 중요한건 어떤 사람인가를 잘살펴보시고 결혼하는거에요
    나이가 들면 든대로 또 좋은 사람들이 있어요
    남은 사람 어쩌고하면서 흠있는 사람 취급하는 자체가 잘못된거에요

  • 51. ..
    '17.4.23 1:56 PM (61.102.xxx.63) - 삭제된댓글

    바로 위에 121.161님 댓글 좋아요 누르고 싶네요 ^^
    종족 보존을 결혼이라면 모를까.. 행복한 삶을 위한 결혼이라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52. ..
    '17.4.23 1:56 PM (61.102.xxx.63)

    바로 위에 121.161님 댓글 좋아요 누르고 싶네요 ^^
    종족 보존을 위한 결혼이라면 모를까.. 행복한 삶을 위한 결혼이라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53. lol
    '17.4.23 3:12 PM (220.76.xxx.7)

    결혼부심은 진짜 아니죠!! 애 일찍 낳은 부심도 있던데 ㅋㅋㅋ 오죽 자기 내세울 것이 없으면 그런 걸로 위안을 삼겠어요 결혼하면 다 좋을 거라는 건 환상입니다 저는 첫눈에 반해서 그렇게 사랑해서 결혼했는데도 1-2년 신혼은 남편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실망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힘들더라구요 더구나 이렇게 둘이 사랑하는데도 주변에서 힘들게 하니 황당하고 이래서 결혼이 너와 나의 만남이 아니라 평생 남으로 살아온 사람들까지 포함된 집안 대 집안이구나 힘든 시간들 둘이서 잘 의지하고 지내보니 신혼보다 결혼 4년차가 더 행복하고 남편이 더 좋아져요 무조건 좋은 건 없겠죠 평생 내편이 되어줄 사람에게 시간도 들이고 공도 들이고 달래도 보고 하나씩 맞춰가는 시간이 분명 필요하고 거저 얻어지는 건 없다는 것만 .. 그리고 결혼생활의 우선은 내 자신이어야 합니다 내가 행복해야 남편도 챙기고 가정도 챙기는 거 같아요

  • 54. ..
    '17.4.23 4:57 PM (183.98.xxx.13)

    그런데 현실이 별볼일없는 사람일수록 결혼 부심 있는건 확실해요. 제가 아는 분은 남편이 노숙자나 마찬가지인데 노처녀 친구보고 "결혼도 못한 주제에.." 이런 소리 자주 해요. 그런데 그 노처녀분은 별로 자존심이 없어 그런지 계속 그 여자랑 친구하더라구요. 오히려 잘사는 여자는 아무 소리 없는데 남편 잘못만난 여자일수록 그래도 난 결혼이라도 했다는 자부심으로 사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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