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이 안철수 말이 왜 나온건가요?
어째 그냥 성격들이 샤이해서 유세 안나가는 거라고
샤이 트럼프와 같은 표현의 뜻도 모르고 쓰는건가 해서요.
언론에서 그렇게 언급이 됐었나요??
1. 적극지지층이
'17.4.22 3:37 PM (175.208.xxx.21)취약해서 나온말이에요
종전 8%까지 떨어졌었는데
보수 유랑민들이 반기문-안희정-안철수로 옮겨다녀서 적극적으로 지지를 표현하지않을거라는2. 개표조작
'17.4.22 3:37 PM (39.119.xxx.116)밑밥일수도...
3. V3개표기
'17.4.22 3:40 PM (220.117.xxx.69)샤이 트럼프 지지자들도 유세장에는 벌떼처럼 갔다던데요.
4. ..
'17.4.22 3:41 PM (121.129.xxx.16)대선에 아동틱한 후보가 나왔으니, 지지하기 챙피하겠죠.
5. ..
'17.4.22 3:50 PM (223.62.xxx.59)어린이웅변대회 챙피해서
6. ..
'17.4.22 3:51 PM (223.62.xxx.175)조용히 지지해서 그런 거지요
젊잖아서7. 횽아 얘좀봐
'17.4.22 3:52 PM (223.62.xxx.206)하는 짓이 덜떨어진 애처럼 구니까 쪽팔리죠
토론서 다른 당 후보자에 고자질하는 꼬마처럼 칭얼대질 않나
전철에서는 박그네마냥 연기자로 보이는 지지자인척 하는 분들 대동하고 사진찍기 놀이에
4.19행사에서 기자들 다 보는 자리에서 어떤 후보를 쌩까려다가 뜻대로 안 돼서 강제악수ㅎㅎㅎ
부부가 뚜엣으로 갑질 행보에
입에서 나오는 말마다 거짓,
거짓으로 밝혀져도 사과 할 줄을 모르고
한나라의 정당을 지들이 낳았다는 무개념에 경악하게 하는 거죠8. ...
'17.4.22 4:05 PM (223.62.xxx.161)샤이는 개뿔~
없으니까 조용~9. 이건
'17.4.22 4:10 PM (203.128.xxx.57) - 삭제된댓글그냥 제생각인데요 인터넷공간말고 실제로 바깥세상은
안후보 지지하는분이 많아요 물론 문후보 지지자도 많고요
다만 샤이안들은 인터넷공간을 그리 활용하지 않아요
적극적으로 유세장마다 다니고 그러는것도 아니고요
그냥 내볼일 보면서 찍는건 안후보다 하는거죠
실제로 반반이에요 (제지인기준이니 다른분이랑 다를수 있음)
제가 우려하는건 이렇듯 반반의 상황에서
만약 문님이 안되면 부정선거가 아님에도 그걸 받아 드릴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안후보가 안되면 그건 지금 상황에서는
당연한듯 생각이 들텐데 문님이 안되면 반드시
반발여론이 일듯해요
머 제생각이 그렇다고요10. wii
'17.4.22 4:12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노원구에서 같이 맞붙었던 새누리의 이준석이 한 말이잖아요, 여론조사에 안 잡히는 층이 있다고.
분명히 10%이상 앞서고 있었는데, 투표를 해보니 그게 아니었다고.
샤이 안철수 층이 있다고.
겪어본 자가 두려움이 깔린 채로 했던 이야기죠11. . . .
'17.4.22 4:14 PM (58.141.xxx.60)진짜 샤이가 있다해도 그런분들의 식견은 별로네요. .
당당한 이유가 없는건 소신이 약하다는 반증이니까요
이미지정치로 뽑을 확률이 높음. .아님 지엽적인 이기적 이유라든가12. wii
'17.4.22 4:18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당당하지 않다는 것과 시끄럽고 무례하다는 건 전혀 다른 얘기죠.
문재인에 대해서 뭘 얼만큼 안다고 저들은 저렇게 당당한 척 우길까. 자기 부모도 저 정도는 못 믿을 텐데,
신흥 종교 처럼 믿는데, 빈자리를 채운 것 뿐인데, 정치적으로 올바르다는 믿음으로 채우고 싶어하는 구나. 뭐 그런 느낌 받습니다.
제 경우 아직 안철수 쪽에 호감이 좀 더 많은데, 당당하지 않아서가 아니에요.
주위 사람들하곤 (다른 지지자들과 의견 나누죠) 조근 조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당당하면 익명 게시판에서 설치지 말고 주위 사람들과 당당한 식견을 나누세요.13. 존재하지만
'17.4.22 4:20 P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샤이지지자가 많았을 것이라는 말로 이번 선거 결과가 뒤집어지기는 힘듭니다.
사이지지층은 문후보측에도 어마어마하거든요.14. . .
'17.4.22 4:31 PM (58.141.xxx.60)앵무새 돌림노래로 안철수찬양가 부르는 그 지지자들만한 사람들이 조근조근은 아니죠
매일 앵무새 돌림노래로 문재인 까던 사람들 여기만 해도 수두룩. .
누구보고 충고질인지. . 아~ 안철수가 우월감 쩔더니 그 지지자도 그 수준인가 보네요
갑질 인생들. .15. ㅇㅇ
'17.4.22 4:38 PM (119.71.xxx.206) - 삭제된댓글문십알단에대해 김종인 전대표가 문지지자들은 히틀러 추종자들을 연상시킨다고했죠. 박영선은 문 전 대표가 겉으로는 하지 마라는 이야기를 한 번씩 던지면서 이걸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했구요.
http://mnews.joins.com/article/21401782#home16. wii
'17.4.22 4:48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샤이 지지층이 문재인 측에도 많다면서 샤이라는 말이 각각 다르게 쓰이나 보죠?
문재인 쪽은 내놓고 지지하기 부끄럽고? 안철수는 소극적 의사 표명으로?
아니면 안철수는 부끄러운 지지층이고, 본인들은 소극적 지지층인 걸로?
재미있네요.
처음 글은 부끄러워서 당당하게 지지 못한다고 썼는데, 그 단어의 근거를 대고 나니 갑자기 우리도 그런 지지층이 많다니.17. 119.71
'17.4.22 4:48 PM (58.141.xxx.60)앵무새 한마리. . 앵무새 두마리
18. 201705
'17.4.22 5:04 PM (58.142.xxx.9)223.62님
지지자들 성향이 샤이해서
샤이 트럼프라는 말을 썼던게 아니에요. ㅡㅡ
결국 잘못된 말로 쓰는 표현이었군요.19. 201705
'17.4.22 5:07 PM (58.142.xxx.9)샤이 트럼프는 정말 그 정책이 부끄럽다는걸 지지자들도 알았던거에요. 그렇지만 본인들에게는 이익이 될 수 있기때문에 드러내놓지 않고 지지해서 그런 표현을 쓴거죠.
적극적이지 않아서 샤이라고 하는게 아니라구요.
좋은 말이 아닌데 왜 지지자들이 스스로 샤이 안철수라고 하는지 궁금했는데 역시 잘 모르고 쓴 말이었네요20. 글쎄요
'17.4.22 5:56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샤이 트럼프는 모르겠고,
shy 뜻 그대로 수줍은ㅡ>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소극적인 뭐 이런 의미로 샤이안철수 지지자라고 하는 것 아닌가요?
저도 시작은 샤이안철수라고 하면서 몇달전부터 답글 달기 시작했는데(하도 알바라고 매도 당해서 하는 말인데 가입은 14,5년쯤 됬어요)제가 스스로를 샤이안철수라고 할 때는 저런 의미로 말했어요.
안철수 정책을 부끄러워하면서 지지해서 샤이라니..어떻게 그런식으로 생각할 수가 있지요?
다른 이 지지하는 사람들은 부끄러운 짓인줄 알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기꺼이 행하는 사람들로 묘하게 매도하네요.
적극적으로 유세장 찾아다니지 않는다는 의미, 지지활동을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샤이라는 말을 썼을 뿐이지
안철수나 안철수의 정책이 부끄럽다,잘못됐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네요. 오히려 안철수가 그래도 정치인들 중에서는 가장 덜 정치인스러운(심상정씨 말처럼 정치인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사람이기에 지지하고,
이런 사람들이 정치판에 더 많아지고 힘을 얻어야 그나마 앞으로 느리겠지만 대한민국정치가 변하고 우리 나라가 바뀔 가능성이라도 꿈꿀 수 있겠구나 싶어서 지지합니다.
당연 오프에서는 안철수 지지한다고, 지지이유 말하고 다니고요.
하도 82에서 안철수 조롱해대길래 마음같아서는 내일 있는 광화문 유세장 찾아가서 격려하고 싶지만
당장 고등입학해서 첫번째 치는 아이의 시험이 다음주라
아이 밥챙겨 주는게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 유세보다는 우선인 아줌마라
이런 모습도 열성지지자는 아니니까 샤이지지자로 스스로를 부릅니다.21. ...
'17.4.22 6:53 PM (119.64.xxx.92)문광신도들 같이 나대는 팬덤이 별로 없다는뜻.
게시판마다 독고다이로 나대는 안빠들은 몇몇 보이지만
문광신도들처럼 개떼지어 다니지는 않는것처럼.22. ..
'17.4.22 7:05 PM (60.99.xxx.128)할말 없으니
샤이 안철수로 밀고가는듯요!
어림도 없어요23. 겨울
'17.4.23 12:17 AM (58.237.xxx.196)도덕적이고 청렴하면서도 똑똑한...그런 슬로건에 속았었죠.
검증 들어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다른 뭔가가 드러날까봐 많이 쪼그라든 것 같아요.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안후보의 살아온 행보와 공약 보고도 눈 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학벌 컴플렉스가 심하거나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인간들 아니면 먹고 살기 위해 투입된 알바들...이라 수줍은 게 아니라 창피할 수준이예요.
그러니 익게에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설치지 말고 실제에서도 부끄러운 줄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