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10분만에 서문시장 떠난 이유는

안맹박 조회수 : 3,564
작성일 : 2017-04-22 08:37:47
밑에 댓글에
스스로 서문시장 장사 하는 분들 생각해서
떠났다길래 팩트 끌어 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8&aid=000...


IP : 1.251.xxx.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수산악회
    '17.4.22 8:38 AM (220.117.xxx.69) - 삭제된댓글

    18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0여분 만에 시장을 떠났다. "장사에 방해만 된다"며 상인들이 저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저지에 당황한 안 후보는 잠시 시장을 돌며 인사를 나눈 뒤 다음 현장 유세 장소인 동성로로 서둘러 이동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25분쯤 영남 민심의 척도로 통하는 서문시장을 찾았다. 당초 안 후보는 이곳에서 1톤 유세차량에 올라 연설할 예정이었지만, 소방서와 시장 상인들의 저지로 연설도 하지 못한 채 유세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했다.
    서문시장 한 가운데 주차빌딩 1층에 자리잡은 대구 중부소방서 대신 119 안전센터에서는 만약에 있을 긴급 출동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소방서 앞에 넓게 가이드라인을 쳐 놓았고, 상인들은 무대앞에서 연설을 하지 못하도록 오토바이 등으로 막아서기까지 했다.

  • 2. 철수산악회
    '17.4.22 8:39 AM (220.117.xxx.69)

    18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0여분 만에 시장을 떠났다. "장사에 방해만 된다"며 상인들이 저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저지에 당황한 안 후보는 잠시 시장을 돌며 인사를 나눈 뒤 다음 현장 유세 장소인 동성로로 서둘러 이동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25분쯤 영남 민심의 척도로 통하는 서문시장을 찾았다. 당초 안 후보는 이곳에서 1톤 유세차량에 올라 연설할 예정이었지만, 소방서와 시장 상인들의 저지로 연설도 하지 못한 채 유세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했다.

    서문시장 한 가운데 주차빌딩 1층에 자리잡은 대구 중부소방서 대신 119 안전센터에서는 만약에 있을 긴급 출동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소방서 앞에 넓게 가이드라인을 쳐 놓았고, 상인들은 무대앞에서 연설을 하지 못하도록 오토바이 등으로 막아서기까지 했다.

  • 3. 원글
    '17.4.22 8:42 AM (1.251.xxx.27)

    화재난뒤에 자리도 장사하시는데 불편하다고 비켰는걸 요렇게 또 못되게
    쫏겨났다고 매도하네.

    참 문지지자들은 언제 인간이 될런지..

    ----------------

    알바들아 신문 좀 읽어라

  • 4. ..
    '17.4.22 8:44 AM (110.15.xxx.249)

    애잔하네요.쫒겨났을때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 후보가 됐나 자괴감 들었겠네요~~~

  • 5. ..
    '17.4.22 8:46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조롱하니 좋아요.

    노무현 잃고 슬픔에 젖어 이거 타살 아니냐, 문재인이 아니다 자살 맞다..
    뭔 근거로 자살이 맞은 지도 없이.
    그리고, 노무현 사이트 금방 탈바꿈해서 노무현재단으로 만들고, 문재인이 이사장.
    노무현의 유물을 부둥켜 안겨, 우리끼리 슬퍼할 겨를도 없이.
    집을 새단장 하고..
    전에 다니던 사람들 사랑방은 어디 뒷간으로.. 그것도 글쓰기는 없애버리고..
    친노세력의 확장을 위한 홍보 아지트로 대변신..
    씁쓸 하대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랑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나..인생에 대해, 일상에 대해 소회를 나누던..
    그 공간..을 그렇게.. 뚝딱뚝딱..
    사람 죽으니 유산 정리 후딱 들어가서 몽땅 자기 앞으로 해놓는 약싹빠른 형제 있잖아요.
    딱, 그래요.

  • 6. ..
    '17.4.22 8:46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조롱하니 좋아요?? 그럼 저도 조롱 하나.

    노무현 잃고 슬픔에 젖어 이거 타살 아니냐, 문재인이 아니다 자살 맞다..
    뭔 근거로 자살이 맞은 지도 없이.
    그리고, 노무현 사이트 금방 탈바꿈해서 노무현재단으로 만들고, 문재인이 이사장.
    노무현의 유물을 부둥켜 안겨, 우리끼리 슬퍼할 겨를도 없이.
    집을 새단장 하고..
    전에 다니던 사람들 사랑방은 어디 뒷간으로.. 그것도 글쓰기는 없애버리고..
    친노세력의 확장을 위한 홍보 아지트로 대변신..
    씁쓸 하대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랑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나..인생에 대해, 일상에 대해 소회를 나누던..
    그 공간..을 그렇게.. 뚝딱뚝딱..
    사람 죽으니 유산 정리 후딱 들어가서 몽땅 자기 앞으로 해놓는 약싹빠른 형제 있잖아요.
    딱, 그래요.

  • 7.
    '17.4.22 8:52 A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

    아니 여기에 왜 노무현이 나올까요?
    그럼 박그네 명바기 박지워니.다 끌어다 안후보옆에 붙여줄까요?

  • 8. ..
    '17.4.22 8:59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러고는 얼마후에 대통령 후보로 부상하더라고요.
    그때는 지지율이 엄청 지지부진 했죠.
    안철수와 박근혜가 양강구도고, 안철수가 더 앞서고.
    그런데, 문재인이 점점 더 뜨더니, 결국은 박근혜 앞서고 있던 안철수를 끌어내리고
    단일화 후보까지 되는 것 보고.
    보통이 아니다.

    민주당도 적자 아니면 끼워주지를 않는 자기들만의 철옹성이 잇어요.
    노무현이.. 정동영 등 열우당 말고, 외부에서 영입하자 했거든요.
    박원순이나.. 열우당이 듣는 시늉도 않더라고요.
    와, 이 사람들은 자기들 대통령 말도 생까는 구나.
    보수는 이명박도 세우고..트럼프도 세우잖아요.
    진보는 그런 게 없어요. 자기 밥그릇 절대 남에게 내주는 법이 없더라구요.

    어쨌든 졋으니까,
    다음번에는 안철수한테 유리하게 돌아가겠구나 했는데,
    안철수가 적극적으로 안 도와줘서 그랫다나.
    안철수 지지자가 중도진보, 중도보수가 많은데,
    중도진보야 그렇더라도, 중도보수는..
    안철수의 적극적인 모습에 배신감 느끼거든요.
    단일화 양보하고, 선거활동 하면.. 되는 거죠.
    그런데 뒤집어씌우더라고요.

  • 9. ..
    '17.4.22 9:0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러고는 얼마후에 대통령 후보로 부상하더라고요.
    그때는 지지율이 엄청 지지부진 했죠.
    안철수와 박근혜가 양강구도고, 안철수가 더 앞서고.
    그런데, 문재인이 점점 더 뜨더니, 결국은 박근혜 앞서고 있던 안철수를 끌어내리고
    단일화 후보까지 되는 것 보고.
    보통이 아니다.

    민주당도 적자 아니면 끼워주지를 않는 자기들만의 철옹성이 잇어요.
    노무현이.. 정동영 등 열우당 말고, 외부에서 영입하자 했거든요.
    박원순이나.. 열우당이 듣는 시늉도 않더라고요.
    와, 이 사람들은 자기들 대통령 말도 생까는 구나.
    보수는 이명박도 세우고..트럼프도 세우잖아요.
    진보는 그런 게 없어요. 자기 밥그릇 절대 남에게 내주는 법이 없더라구요.

    어쨌든 졋으니까,
    다음번에는 안철수한테 유리하게 돌아가겠구나 했는데,
    안철수가 적극적으로 안 도와줘서 그랫다나.
    안철수 지지자가 중도진보, 중도보수가 많은데,
    중도진보야 그렇더라도, 중도보수는..
    안철수의 적극적인 모습에 배신감 느끼거든요.
    지금 앞서고 있는데, 양보한다는 것 자체에도 배신감이 절절한데요.
    단일화 양보하고, 선거활동 하면.. 되는 거죠.
    그런데 뒤집어씌우더라고요.

  • 10. ..
    '17.4.22 9:07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러고는 얼마후에 대통령 후보로 부상하더라고요.
    그때는 지지율이 엄청 지지부진 했죠.
    안철수와 박근혜가 양강구도고, 안철수가 더 앞서고.
    그런데, 문재인이 점점 더 뜨더니, 결국은 박근혜 앞서고 있던 안철수를 끌어내리고
    단일화 후보까지 되는 것 보고.
    보통이 아니다.

    민주당도 적자 아니면 끼워주지를 않는 자기들만의 철옹성이 잇어요.
    노무현이.. 정동영 등 열우당 말고, 외부에서 영입하자 했거든요.
    박원순이나.. 열우당이 듣는 시늉도 않더라고요.
    와, 이 사람들은 자기들 대통령 말도 생까는 구나.
    보수는 이명박도 세우고..트럼프도 세우잖아요.
    진보는 그런 게 없어요. 자기 밥그릇 절대 남에게 내주는 법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박원순은 안철수에 의해 끌어올려지더라고요.
    노무현도 못 햇던 것을..
    노무현이 저승에서 그걸 보고 있을까..생각 들고.


    어쨌든 졋으니까,
    다음번에는 안철수한테 유리하게 돌아가겠구나 했는데,
    안철수가 적극적으로 안 도와줘서 그랫다나.
    안철수 지지자가 중도진보, 중도보수가 많은데,
    중도진보야 그렇더라도, 중도보수는..
    안철수의 적극적인 모습에 배신감 느끼거든요.
    지금 앞서고 있는데, 양보한다는 것 자체에도 배신감이 절절한데요.
    단일화 양보하고, 선거활동 하면.. 되는 거죠.
    그런데 뒤집어씌우더라고요.

  • 11. 안철수님도
    '17.4.22 9:10 AM (59.17.xxx.48)

    속이 뻔해서 싫지만 서문시장 상인들도 아직도 정신 못차린거 같아 개돼지로 스스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 불쌍하고 싫어요. 나라 망해도 박그네가 좋다는 말 제 평생 뇌리에서 박혀 있을듯.

  • 12. ..
    '17.4.22 9:35 AM (223.33.xxx.200)

    서무시장에서 쫒겨난걸 자기가 장사방해될까봐 나왔데요?
    헐...

  • 13. ..
    '17.4.22 9:35 AM (223.33.xxx.200)

    서문시장 오타

  • 14. ㅇㅇ
    '17.4.22 9:38 AM (222.106.xxx.202)

    장사 방해되어서 나왔든 쫓겨났든
    서문시장 상인들이 안철수가 반가웠으면 못 가게 붙잡았겠죠.

    문재인이 시장에 나타나면 거기 있는 사람들이
    악수라도 한 번 더 하고 사진 찍으려고 줄 서 있고 그럽니다.

    변명하는 게 더 없어보여요.

  • 15. 요약하면
    '17.4.22 9:39 AM (112.151.xxx.203)

    쫓겨나놓고 비켜준 척 한단 거죠?
    불쌍한 걸 착한 걸로 포장?

  • 16. 대구경북에서
    '17.4.22 9:51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완전 반토막...선거막판에는 아마 심상정 보다 뒤쳐질 걸요?ㅎㅎㅎㅎ
    그 놈의 상왕마마 때문에...

  • 17. ....
    '17.4.22 9:53 AM (125.186.xxx.152)

    개인이 쓴 글도 아니고 언론에 나온 기사죠.
    그 동안 언론이 안철수를 얼마나 띄워줬던가.생각해보면
    이건 쫒겨난게 맞죠.

  • 18. 얼마전
    '17.4.22 10:30 AM (210.219.xxx.237)

    서문시장 관계자가 문대표님 왜 서문시장은 안들르시는가 안오셔서 서운하다 발언과는 참 대조적인 모후보근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4050 '文 아들 동료 증언 확보했다던' 安, 거짓말 했나…문준용 .. 28 열심히살자2.. 2017/05/06 2,578
684049 윤식당 마더소스 보관요~~ 3 윤식당 2017/05/06 7,642
684048 변호사 선임후 취소시 선임비 받을수있나요 3 변호사 2017/05/06 3,062
684047 펌)송은정 작가 '파파이스 출연 유시민 소감' 13 ar 2017/05/06 2,905
684046 홍준표, 언론 향해 "내가 집권하면 어쩌려고 지랄&qu.. 14 샬랄라 2017/05/06 2,605
684045 [영화 추천] 아버지와 이토씨 3 1001 2017/05/06 718
684044 파파이스 도올편도 재미있네요 6 ........ 2017/05/06 928
684043 '수학 힘들다'는 초등생에게 안철수가 한 말 6 2017/05/06 2,699
684042 어제 파파이스 유시민 작가님 왈 4 옆구리박 2017/05/06 1,324
684041 노인들한테 예의를 꼭 지켜야되나요? 24 ㅁㅇㅇㄴ 2017/05/06 3,550
684040 사고다발 삼인방 vs 꽃다발 문재인. 0509 장미 프로젝트 2 고수와 정우.. 2017/05/06 771
684039 제 성격이 엄청 급한가봐요. 윤식당 어제것 보니 속터져 13 ㅠㅠ 2017/05/06 4,856
684038 시민의눈 아직 개표참관인 신청 가능한 지역이 있다네요. .. 2017/05/06 420
684037 한겨레창간당시 2억원대출 받아 도움 준 문재인 12 신뢰 2017/05/06 1,219
684036 오유나 루리웹은 모 인터넷사이트고, 일베는 일베다. 2 그카더라 2017/05/06 486
684035 '애국보수' 변희재는 사전투표가 몹시 못마땅하다 16 ㅋㅋㅋㅋ 2017/05/06 1,624
684034 저러니까 김여사 소리가 40 나온다 싶어.. 2017/05/06 3,074
684033 젠장 02-1588-3491 전화받았더니 홍이었네요 7 나나 2017/05/06 3,036
684032 힐러리, "대선패배는 러시아 푸틴탓, FBI 국장탓&q.. 4 웃기는짬뽕이.. 2017/05/06 738
684031 오구오구~ 5월 9일 꼭 투표합시다! 3 김경수, 박.. 2017/05/06 308
684030 세전 연봉 1억이면 4식구 살기 17 88 2017/05/06 5,335
684029 생리할때 운동갔다가 죽는줄 알았네요 2 .... 2017/05/06 2,843
684028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거의 1 ㅇㅇ 2017/05/06 819
684027 어떻게 참여하는지? 3 시민의 눈 2017/05/06 235
684026 수개표 검표 보전 관련 질문 할께요 2 관찰자 2017/05/06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