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환씨는 이날 <포커스뉴스>와의 통화에서 "저는 정치 쪽엔 절대 (지지선언을 한 사실이) 없다. 문재인 후보나 안철수 후보 어느 누구도 지지하지 않는다"며 "(국민의당이) 저를 만나서 쓴 것처럼 그렇게 썼는데, 선관위에 허위사실 유포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홍씨는 이어 "국민의당 측에서 2~3일 전에 전화가 온 적이 있지만, 전화상으로도 절대 지지(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 저는 아주 정치가 싫다"고 거듭 부인했다.
그러면서 "왜 정치판에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4전5기 권투시합 홍수환'을 파나"며 "기분 나쁘다. 이건 잘못된 거다. 이것에 대해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http://www.focus.kr/view.php?key=2017042100153244504 ..
안철수와 국당이 지지선언에 목마른 건 알겠지만
이런 짓 좀 그만하길.
이희호 여사에게도 같은 짓 했죠?
오늘 봉하마을 가는 것도 수상쩍네요.뭔 자작극 벌이는 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