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걷기를 시작했는데요.
보통 30~40분. 좀 세게 걸어서 땀 좀 날정도로요.
근데, 의외로 다리는 안아픈데, 상체가 여기저기 쑤시고 결리고..
다들 그러세요?
오늘도 오른쪽 등허리가 결려서 파스 한장 붙였는데.
좋은 신혼지, 뭔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걸으면서 자세는 신경 많이 쓰거든요.
허리랑 가슴 피고, 턱 당기고 등등.
빨리 걸으시나봐요.
그럼 자기도 모르게 앞으로 숙이게 되요.
유산소하시고 코어운동 하셔야할거예요.
평소에 잘 쓰지 않던 근육을 갑자기 쓰면 그래요.
근육은 자극을 받고 회복하고를 반복하면서 단련되는데 회복 단계에서 일어나는 통증이니 크게 염려 없으셔도 될거예요.
그리고 모든 운동시에는 너무 몸에 힘을 주면 자칫 부상 입기 쉬우니 어느정도 유연성을 두시고 하세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너무 운동을 안했어서,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난리에요.
그런데, 진짜 다리가 아플줄 알았더니, 어깨, 등이 이렇게 아플줄이야.
여기저기 아프다 괜찮아져요.
스트레칭 많이해서 풀어주세요
좋은 신호라 생각돼요
걷기운동 하시면서 상체도 쭉 펴려고 힘을 주실 거고
양팔도 앞뒤로 흔드는 동작이 있으니ᆢ
보통 2-3일 지나면 끊어진 근육이 회복되면서 좋아지니까 몸이 좀 많이 아프다 싶으시면 초반엔 격일로 하세요
아. 그래도 뭔가 보람이 느껴져서 좋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