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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리의여왕 사건의 결말 좀 알려주세요

드라마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7-04-21 09:22:30
죄송합니다
지난 주 못봤는데
강도 신고였는데 시아버지가 자수한 그 사건 범인은 누구였나요?
남편?
남편과 함께 슬 마신 친구?
궁금한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83.98.xxx.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1 9:25 AM (58.230.xxx.110)

    남편이 보험금 노리고 아내 칼로 찔렀고
    새벽에 아직 살아있던 며느리를 시부가
    강에 빠뜨려 죽였어요...
    사인은 익사라고~~
    참 그집구석도 가관이죠?

  • 2. ...
    '17.4.21 9:26 AM (168.126.xxx.17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칼로 찔렀고 (친구와 술마시며 시계를 조작해 알리바이 조작) 나중에 시부모가 집에 와서 보고 아이 아버지를 살인자로 만들 수 없다며 시아버지가 강에다 버립니다. 문제는 그때까지 며느리가 살아있었구요. 결국 범인은 시아버지가 된셈이죠. 저도 앞부분을 못봐서 궁금한게 그럼 며느리 시체는 집에서 발견된게 아닌가보죠?

  • 3. ㅇㅇ
    '17.4.21 9:28 AM (14.42.xxx.188)

    남편이 보험금 노리고 찔렀는데 죽은줄알고 시체유기하러 가던 차안에서 시아버지가 며느리가 죽지 않은걸 발견하고도 그냥 유기해버리죠 결국 직접사인이 익사여서 범인은 시아버지요

  • 4. ..
    '17.4.21 9:28 AM (183.98.xxx.95)

    아 그랬군요
    감사합니다...
    근래 보기드문 주택이어서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나 했더니.

  • 5. ..
    '17.4.21 9:28 AM (211.36.xxx.136)

    강에서 찾아냈어요

  • 6. .....
    '17.4.21 9:28 AM (168.126.xxx.176)

    사인이 익사면, 며느리는 집에서 발견된게 아닌가보죠?

  • 7. 옴마야...
    '17.4.21 9:28 AM (211.244.xxx.154)

    살아있었다는건...폐에 물이 차 있었다거나 뭐 그런..부검결과로 안건가요?

    시아버지가 제일 무서운 사람이네요.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8. 시아버지
    '17.4.21 9:29 AM (68.113.xxx.28)

    죽은 줄 알고 강물에 던지러 가던중 며느리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알게되요.
    하지만 손자를 살인자의 아들로 만들 수 없어서 그냥 강물에 던졌어요.
    부검에서 사망추정 시간이 새벽 3시쯤인가(요건 기억이 가물)로 나오고 사망원인도 익사로 나와요.

  • 9. ...
    '17.4.21 9:29 AM (58.230.xxx.110)

    그래서 첨엔 실종사건으로 수사들어갔죠~
    근데 남편놈이 강도가 들었다 한거고
    거기서 힌트~

  • 10. ...
    '17.4.21 9:31 AM (58.230.xxx.110)

    폐에서 강물...플랑크톤이 나왔어요~
    말이야 손주때문이라지만
    증거인멸이겠지~
    가족같이 생각한 며느리라고...
    그럼 아들이었어도 그랬을까요?
    우리나라 시가가 며느리를 생각하는게
    딱 저만큼인거...
    자신들 성씨의 안위를 위해 희생시킬 존재~
    소름...

  • 11. ㅁㅊ
    '17.4.21 10:00 AM (182.226.xxx.200)

    정말 ㅁㅊ 세상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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