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리의여왕 사건의 결말 좀 알려주세요

드라마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7-04-21 09:22:30
죄송합니다
지난 주 못봤는데
강도 신고였는데 시아버지가 자수한 그 사건 범인은 누구였나요?
남편?
남편과 함께 슬 마신 친구?
궁금한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83.98.xxx.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1 9:25 AM (58.230.xxx.110)

    남편이 보험금 노리고 아내 칼로 찔렀고
    새벽에 아직 살아있던 며느리를 시부가
    강에 빠뜨려 죽였어요...
    사인은 익사라고~~
    참 그집구석도 가관이죠?

  • 2. ...
    '17.4.21 9:26 AM (168.126.xxx.17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칼로 찔렀고 (친구와 술마시며 시계를 조작해 알리바이 조작) 나중에 시부모가 집에 와서 보고 아이 아버지를 살인자로 만들 수 없다며 시아버지가 강에다 버립니다. 문제는 그때까지 며느리가 살아있었구요. 결국 범인은 시아버지가 된셈이죠. 저도 앞부분을 못봐서 궁금한게 그럼 며느리 시체는 집에서 발견된게 아닌가보죠?

  • 3. ㅇㅇ
    '17.4.21 9:28 AM (14.42.xxx.188)

    남편이 보험금 노리고 찔렀는데 죽은줄알고 시체유기하러 가던 차안에서 시아버지가 며느리가 죽지 않은걸 발견하고도 그냥 유기해버리죠 결국 직접사인이 익사여서 범인은 시아버지요

  • 4. ..
    '17.4.21 9:28 AM (183.98.xxx.95)

    아 그랬군요
    감사합니다...
    근래 보기드문 주택이어서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나 했더니.

  • 5. ..
    '17.4.21 9:28 AM (211.36.xxx.136)

    강에서 찾아냈어요

  • 6. .....
    '17.4.21 9:28 AM (168.126.xxx.176)

    사인이 익사면, 며느리는 집에서 발견된게 아닌가보죠?

  • 7. 옴마야...
    '17.4.21 9:28 AM (211.244.xxx.154)

    살아있었다는건...폐에 물이 차 있었다거나 뭐 그런..부검결과로 안건가요?

    시아버지가 제일 무서운 사람이네요.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8. 시아버지
    '17.4.21 9:29 AM (68.113.xxx.28)

    죽은 줄 알고 강물에 던지러 가던중 며느리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알게되요.
    하지만 손자를 살인자의 아들로 만들 수 없어서 그냥 강물에 던졌어요.
    부검에서 사망추정 시간이 새벽 3시쯤인가(요건 기억이 가물)로 나오고 사망원인도 익사로 나와요.

  • 9. ...
    '17.4.21 9:29 AM (58.230.xxx.110)

    그래서 첨엔 실종사건으로 수사들어갔죠~
    근데 남편놈이 강도가 들었다 한거고
    거기서 힌트~

  • 10. ...
    '17.4.21 9:31 AM (58.230.xxx.110)

    폐에서 강물...플랑크톤이 나왔어요~
    말이야 손주때문이라지만
    증거인멸이겠지~
    가족같이 생각한 며느리라고...
    그럼 아들이었어도 그랬을까요?
    우리나라 시가가 며느리를 생각하는게
    딱 저만큼인거...
    자신들 성씨의 안위를 위해 희생시킬 존재~
    소름...

  • 11. ㅁㅊ
    '17.4.21 10:00 AM (182.226.xxx.200)

    정말 ㅁㅊ 세상을 보여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772 이상민이 밉지는 않네요, 그냥 빚갚고 무난하게 살기를~~ 9 룰라 2017/06/05 3,376
694771 폰으로 팟캐스트 들을때, 소리 크게 들으려면 어떤 스피커를 사면.. 4 저기 2017/06/05 530
694770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3-6.4(토/일) 7 이니 2017/06/05 687
694769 서울 사시는분들 오늘 오후 70대후반 엄마 모시고 어디로 가면.. 8 서울 2017/06/05 1,715
694768 김어준 없는 뉴스공장... 22 월요일 2017/06/05 4,980
694767 냉동 취나물 어떻게 요리해야 하나요? 4 초보 2017/06/05 1,660
694766 7월 한달간 필라테스 2 한달만 2017/06/05 1,756
694765 의대 잘 아시는 분들, 생명과학을 아주 싫어하면 6 교육 2017/06/05 1,994
694764 초등학교 급식실 일하는거 어떨까요 15 .... 2017/06/05 4,979
694763 결혼상대로 보면 누가 낫나요? 19 haha 2017/06/05 3,550
694762 실비보험 5년만에 갱신되었는데 훌쩍 올랐어요ㅜㅜ 15 실비보험 2017/06/05 4,163
694761 부모님과 아침에 감정이상했는데.. 제가 철이 없는건지.. 26 손님 2017/06/05 3,483
694760 그때 암보험 문의한 사람~ 1 ... 2017/06/05 557
694759 남편의 독단 23 어찌하오리까.. 2017/06/05 3,465
694758 이찬열은 뚱딴지 같은 소리 하네요 4 lee 2017/06/05 810
694757 남자가 포근함과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여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17 포근 2017/06/05 6,376
694756 에어컨추가설치비용낼때 하나하나 계산하셨어요?? 4 .. 2017/06/05 1,072
694755 고양이 한마리 더 데려오면 어쩔까요 24 얼룩이 2017/06/05 2,867
694754 선택장애있어요.^^ 밀걸레, 바닥걸레 추천부탁해요. 16 순이엄마 2017/06/05 1,799
694753 썬크림) 순한 성분으로 골라서 샀는데 백탁이 심하네요 9 썬크림 2017/06/05 1,602
694752 목디스크 재발했는데 어떻게 조심해야할까요? 4 책상앉아 2017/06/05 1,056
694751 고2 딸아이 시험전 불면증 때문에 고민입니다 4 걱정 2017/06/05 1,207
694750 주방,욕실세정제 어떤거 쓰세요? 4 땡땡이 2017/06/05 1,317
694749 심화반 차별 30 고등학교 2017/06/05 3,867
694748 화가나면 이혼하자고 소리치는 남편 12 어떻할까요 2017/06/05 3,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