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살림이나 생협?
아이쿱 생협을 알게되고 거길 이용했었어요.
한살림이 더 비싼 느낌이라..생협도 괜찮겠지 하고 믿고 먹었었지요. 해외 나왔다 이번에 들어가는데...
생협이나 한살림 가입하려고요. 마트 물가가 장난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 자연주의 업체가 건강에도 더 좋을거고 가격이 저렴하더라고요.한살림과 아이쿱 자연드림..어디가 나을까요?
가격면으로 품질면으로 둘다 아시는 한에서 조언 바랍니다~
1. 둘 다
'17.4.20 8:01 PM (114.206.xxx.150)로그인 하지 않아도 상품 가격 다 볼 수 있으니 비교 검토해보세요.
주거지 근처에 매장이 있는지도 확인해보시고요.
저는 한살림 이용합니다.2. 둘다
'17.4.20 8:05 PM (39.120.xxx.61)자연드림(아이쿱생협)도 조합비 안내고 이용가능하니 둘 다 이용하세요.
월 10만원 이상 구매한다면 조합원 가입하시는게 더 낫고요.3. 저는
'17.4.20 8:05 PM (61.76.xxx.17)생협 이용중인데 초기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 것 같고 비리 등 문제도 터지고 예전의 생협이 아닌 것 같아 다른 괜찮은 곳이 있다면 갈아탈 예정이예요.
4. 000
'17.4.20 8:06 PM (115.143.xxx.105) - 삭제된댓글생협은 커피믹스도 있고 햇반도 있고 물건이 훨씬 다양해요. 특히 가공식품종류가 많아요.
한살림은 생협보다는 가짓수는 적은편이고 생협보다는 조금 더 보수적인 느낌.
저는 둘다 이용해요. 한살림은 가입비와 출자금 처음한번만 내는데 생협은 다달이 조합비 내는곳도 있으니
집에서 가까운 생협이 어떤 생협인지 알아보세요5. ...
'17.4.20 8:09 PM (130.105.xxx.120)둘다 집에서 멀어서 어차피 온라인 장보기를 할거 같아요..
둘다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6. ..
'17.4.20 8:28 PM (110.35.xxx.65)한살림 구매할때마다 조합원비같이 얼마씩
더 나와요.
계산서보시면 떼가더라구요.7. ..
'17.4.20 8:34 PM (110.8.xxx.9)저도 한살림 회원 거의 10년차 다 돼가요.
가입할 때 4만원인가 3만원인가 입회비 내고
주문할 때 출자금 천원씩인가 붙는데 탈퇴시 출자금은 반환해 주는 걸로 알아요.
전 매장보다 온라인으로 많이 이용해요. 온라인으로 오는 채소가 훨씬 더 싱싱하더라고요.8. 밥은먹었냐
'17.4.20 9:13 PM (112.150.xxx.194)저는 한살림이요.
9. 개인적으로~
'17.4.20 9:32 PM (218.54.xxx.126)한살림 이용해요.
전 한살림 제품이 더 맛있어요. 자연드림보다...10. 핑크러버
'17.4.20 9:41 PM (211.243.xxx.103)한살림 물건이 좋은것 많은것같아요
그래도 생협도 다양하고 괜찮아요
한살림, 생협 두군데에서 장보는데 각자 장단점있으니
맘에 드는 물건을 골라서 사시면 됩니다.11. ...
'17.4.20 10:02 PM (49.169.xxx.139) - 삭제된댓글전 둘다 조합원이엇어요.. 한살림은 단것도 없고.. 순수 재료 위주로만 있어요.. 종류도 덜 다양하고.. 매장도 콜센터고 불친절 하더라구요 아이쿱은 다양해요 감미료를 사용해서 맛도 다양하고 공정무역 커피도 들어오고 맥주도 있어요 ㅎㅎ 제품개발도 많이해서 가공식품 종류도 많구요.. 편육이 정말 맛있엇는데 없어졌어요. 애들 음료도 괜찮고... 전 가서 쇼핑하는게 좋은데 좀 멀어져서 중지 시켜둔 상태에요
어짜피 배송해서 이용하실거면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우리농살리기 운동본부도 괜찮아요12. 커피향
'17.4.20 10:46 PM (1.238.xxx.31) - 삭제된댓글생협 이용중인데 초기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 것 같고 비리 등 문제도 터지고 예전의 생협이 아닌 것 같아 다른 괜찮은 곳이 있다면 갈아탈 예정이예요.22222222
13. ...
'17.4.20 10:48 PM (1.238.xxx.31)생협 이용중인데 초기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 것 같고 비리 등 문제도 터지고 예전의 생협이 아닌 것 같아 다른 괜찮은 곳이 있다면 갈아탈 예정이예요.2222
한설림추천해요
지금은 아이쿱이랑 가격비슷해요
아이쿱몸집불리기에 혈안이라 많이 초심을 잃었어요14. ...
'17.4.20 10:49 PM (1.238.xxx.31)새농도 있어요
15. ...
'17.4.20 11:24 PM (130.105.xxx.120)다른 추천해 주신 곳도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16. 모래~
'17.4.21 6:46 AM (113.131.xxx.143) - 삭제된댓글이런 글을 볼 때마다 생협을 대하는 자세와 시각이 아직 많이 아쉽다는 생각을 합니다.
생협은 소비자협동조합이고 대안소비 방식의 운동체이며 사업체이기도 하죠.
그러므로 생협의 종류가 많을수록, 운영방식이 다양할 수록 우리에겐 좋습니다.
초심, 몸집 불리기, 여기냐 저기냐?
이건 기존의 소비 프레임에서 바라본 견지이므로
생협을 이해하기에는 부족한 접근법입니다.
한살림이든, 아이쿱이든 적어도 그 생협의 조합원이라면
조합원 총회에서 결정한 운영방식과 출자금 정도는 이해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왜 유럽의 그 많은 생협이 규모화로 까르푸와 같은 대형 마트 기업을 누르고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고 있는지, 북유럽의 물품안전 기준을 높였는지 아시게 될껍니다.
초심을 잃었다, 몸집 불리기 한다. 조합비를 받아 먹는다. 출자금을 떼간다는 등등의 글을 볼 때마다 안타까워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17. 저는
'17.5.19 2:17 AM (61.76.xxx.17)위 모래님, 생협이 초심을 잃었다고 한 것은 애초의 그 신념-소비자들이 모여서 몸에 안전하고 질 좋은 물건을 만들고 기업처럼 그 이윤을 남겨 소수의 임원들에게 돌릴 게 아니라 모든 조합원이 조합의 자산으로 나눠가지고 다시 좋은 물건의 생산 공급에 재투자한다고 하던 그것이 틀어지고 있기 때문이예요.
생협의 존립근거 자체가 오염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업과 다를 바가 없어졌어요.
사태를 정확하게 보시지 못하고 계신 것 같으니 안타까워 하실 것도 없습니다.
생협이 태생적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건 맞습니다.
단순 몸집 불리기를 비난하는 게 아니예요.
거기서 발생하는 이득을 위해 기존의 기업들이 하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잖아요?
비싼 광고비로 광고내기, 납품 과정의 비리와 부패.
과연 이게 생협다운 모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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