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샘을 하는 이웃 아줌마와 얘기하는도중에
사람들과 얘기하다보면
이사람이 고졸인지 대졸인지 좀 가늠이 된다고...
어떻게 다르냐니까
말로 표현하기 힘들고 아무튼 느낌이 온다고...
저도 많이 배운 사람이 아니기에
아 나도 내가 모르는사이에 티를 내겠구나 했지만
문득 배움이라는게
어떻게든 표가 나는걸까...
서운하기도 하고..
학습지 샘을 하는 이웃 아줌마와 얘기하는도중에
사람들과 얘기하다보면
이사람이 고졸인지 대졸인지 좀 가늠이 된다고...
어떻게 다르냐니까
말로 표현하기 힘들고 아무튼 느낌이 온다고...
저도 많이 배운 사람이 아니기에
아 나도 내가 모르는사이에 티를 내겠구나 했지만
문득 배움이라는게
어떻게든 표가 나는걸까...
서운하기도 하고..
저라면 그 학습지 끊겠어요
어제 안철수 토론하는거 보세요.
선생이 엄마들을 우습게 아네요.
티나죠
고졸 대졸 이런걸 떠나
책많이 읽는게 중요한것 같은데요
심상성 이언주 나경원 조윤선 서울대 나온 언니들 면면 보세요
모르겠고 머리가 좋은지 아닌지는 알겠던데요. 사용하는 어휘력으로 충분히 알게되요.
학력의 티가 나요? 정말 홍준표스런 발언이네요.
어제 보셔잖아요. 다들 학벌도 쟁쟁한 직업과 이력을 가진
사람들인데 배운티가 나던가요?
전 그말 동의해요. 한국 교육이 문제죠. 인성과 철학은 개뿔
인문계는 오로지 대학 진학을 위한 문제풀이만 하잖아요. 물론 대학간다고 심도있는 철학관을 가지게 된다는건 아니지만 비정상적인 공교육을 하는 한국에서는 고등헉교만 나오면 티 납니다.
탤런트 전원주는 국어선생님으로 3년 동안이나 학생들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학교 오래 다녀도
독서 안하면 별볼일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티가 나긴하는데요,
그거 잘 간파하는것도 강사들 직업병같은거예요.
대화매너가 좋으면. 가려지니 걱정마삼.
저기 학교 좋은곳 다녔다고 인성이랑 상관있는건 아니니까요.
티가 나는건 어려운 단어쓰고 그런게 아니라, 언사나 의견이 중립적이지 않고 감정적이거나 비논리적인 분들이 학력이 좀 낮은 경향은 있어요. 금방 티 나요. 가령 위에 학교랑 인성 비교하면서 논리적으로 논증 못하는 그런거요;;;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표현, 가령 얼굴 하얘 이쁘다, 부인 예쁜 사람한테 승리자시네요, 학벌 등등 통념상 자주 쓰지만 정치적으로 안올바른 표현 잘 안쓴드. 감정적인 언사나 결론, 너무 좋다 싫다 그런 표현 적다. 논리적이지 못한 결론, 사주, 관상 그런 이야기 잘 안한다 등등. 근데 이건 석사 이상 분들일거같긴 하네요.
재산 수준 계급수준 그런것보단 문화수준 지적수준이 가장 티가 금방 나요. 비슷한 사람들끼린 잘 모르구요 다른 사람들끼린 금방 알죠. 이게 단순히 책 더 많이 보고 단어 많이 알고 그런게 아니라, 계속 지적훈련 논리훈련을 훈육받고, 주변 사람들이(동기동창, 직장동료 비슷한 수준사람들)비슷해서 거기에서 벗어난 사고를 하기가 힘들어서 그런게 크죠.
사주 관상 이야기 의사들 박사들 뒤에서 많이해요
앞에서나 안그런척하지 좀 친해지면 용한데 같이 가자고 엄청 귀찮게합니다
학력은 모르겠고
사주나 혈액형에 기반에서 결론 내는걸 오프라인에서 목격하면 무식해보이긴 합디다.
온라인에서 그러는거 봤을 때보다 임팩트가 쎄요
사주 관상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죠. 근데 박사가 확률덕으로 보면 박사 아닌사람들이 그런 이야기 하는 확률보단 훨씬 적을겁니다. 전 한번도 본적 없;;;;
대학나와도 무식한 사람 천지예요.
일단 저부터ㅠㅠ
말투도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전문대졸인데
방송쪽일을 했기도 했고, 책을 무척좋아해요.
다들 저더러 많이 배운사람 같다고 ;;;;;;;;;;;;;;;;;;;
뭐 그렇다구요
학력이나 머리가 좋고 나쁨, 가정 환경 등은 쉽게 나타나요.
오히려 인성이나 성격보다 확연히 드러나는 부분이죠.
그리고 배웠다고 인격이 좋아지는 건 아닌데 나경원 그런 비교는 옳지 않아요.
말해보면 그 사람 학력이 들어나는 게 아니라 인품이 드러나죠.
그 분말 들어보니 그분 인품이 어떤지는 확 들어나잖아요 ^^
윗님 근데 진짜 많이 배운거같은 사람한텐 그런이야기 잘 안하는데...
진짜 어린 사람한테 어려보인다는 칭찬 안하는것처럼 ^^;;;
지식과 인품은 같이 따르지 않습니다
제가 사람들을 많이 접하는 직업인데요
인품있고 사람의 향기를 풍기는 분들이 참 좋아요
본인을 사랑하시고 자존감있게 살아가시면되요
ㅋㅋㅋ 느낌은 무슨 저런 천박한 소리에 맞다 소리하는 댓글들도 한심하고. 그 학습지 아줌마는 무슨 재주로 자기랑 대화나눈 상대 모두의 학벌을 확인하나요? 근데 어째 학습지 아줌마, 학벌 좀 낚시 스멜이.
그런 식으로 자기 자랑...
어제 대선 토론자들 토론 내용이 학력과 일치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던가요.
배움뿐이겠어요?
상대의 인격도 드러나고, 가치관도 드러나고,
관심분야도 알수있고 그런거죠.
근데 암튼 일반론이구요
노무현 대통령 보면 공부 많이 한 분들보다 사고가 훨씬 명료하다 생각했어요. 근데 아주 일반적으로는 한국 사회에서 이런 분들은 학교을 더 다니시니까요.
사고와 생각을 게으르지 않게 항상 공부하고 이런 사고를 교류할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학교를 덜 다녔어도 훨씬 지적이실거라 생각해요. 근데 일반론적으론 확률이 적을것 같고 차이가 났다 그런말이겠죠.
당연한건데 여기에 버럭 화내는건 뭔지...
게시판 글들이 맨날 학벌타령 천지 아닌가요 대선후보 논란도 그렇고.
무슨 말인지는 알겠어요. 적어도 경박한 스타일인지, 지적인 스타일인지는 알죠.
문제는 그게 인성과 비례하는 건 아니라는 거..
어쨌거나 말해보면, 그사람의 질적 수준은 알수 있는 건 확실해요.
배움, 의식, 가치관, 인성 등등..
의뭉스런 사람들은 남의 눈치보고, 이미지 관리가 심하기 때문에,
속으로는 배배 꼬여 있어도, 겉으로라도 매너 지켜요.
학벌, 직업 다 차별하면서, 딱 겉으로만 관대한 척..
학력, 학벌에 대한 비하나 추켜세움은 아닙니다만...
촌구석대학이라도 나왔는지, 이공계를 나왔는지, 문과대를 나왔는지, 법대를 나왔는지,
어디 외국물을 먹었는지..
무용을 전공했는지, 미술을 전공했는지, 수학을 전공했는지...등등
대화해보면 어느 정도 간파가 됩니다.
90%~ 이상 적중합니다.
간혹, 대학을 안 나와도 수준있는 사람 더러 있더군요.
이런 분들은 진짜 극 소수예요.
이런 분들 대학 안 나와도 책을 많이 읽고 인격이 배운 사람 티 납니다.
어휘력, 문장, 어투, 수려한 말쏨씨, 여유있는 미소, 상대에 대한 배려, 자존심 내지는 자존감...등 눈빛이나 미세한 얼굴근육 입과 혀의 움직임까지
한사람의 고상한 인격내지 품위는 그냥 거저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이걸 알기 때문에 똥물대학이라도 나오려고 그렇게 기 쓰는 겁니다.
대학 그냥 왔다갔다 하는 것 같죠?
하지만 배우는 게 있어요. 지식과 인간관계를 총망라한 그 무엇을...^^
대학 다니면 자연히 쌓이는 그 무엇 말입니다..
공부 정도를 인성이랑 연관지어서 갑자기
사람의 좋고 나쁨 평가하려는게 가장 비논리적이라는거에요.
글의 선생도 그렇고 그정도는 알수있다는 사람들도 그렇고 공부한 정도를 인성이랑 연관지은 사람도 없고 인성이랑 아무 상관도 없어요. 이건 마치 얼굴 예쁜 사람이 맘씨가 더 착해 그런 논리적 비약;;;
이제 하다하다 심상정까지 까는 문알단들.
지령 받은대로 열심히는 한다만..
문재인이나 문준용 특혜 비리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공부라는건 그냥 암기하고 더 많이 알고 그런게 아니에요. 논리와 분석적 사고를 바탕으로 삼는 것이라 이 훈련이 되어있나 아닌가 정도는 티가 난다는거죠. 사람 좋고 나쁜거나 도덕성이랑은 상관 없어요. 적어도 공부를 제대로 한 사람이면 그런 연관은 안짓죠
프라이버시 존중
사생활 영역을 허락없이 침범하는 행위를 자제하죠
개인의 공간과 정신의 영역 둘 다
위에 댓글님처럼 문화수준, 지적수준은 대략 알겠더라구요. 뭐 거기서 전공얘기 나오면 알게 되고.
개개인은 스스로만 소유하는 기준이자 잣대가 있습니다.
한 번 보면 엄지 척 할 정도의 정확하고 예리한 매의 눈에서부터
앞에 던져진 먹이조차 발견 못하고 굶어죽는 멍청한 눈까지.
매의 눈을 가진 사람은
상대방의 학벌 뿐만 아니라 과거의 이력까지 한 눈에 알아봐요.
그 드러남이 무섭고 커버하려면 해리포터같은 마법사가 되어있어야겠죠.
대학나온 사람: 난 학번이 20000303인데 넌 뭐야?
대학 안 나온 사람: 학번이 뭐야? 사번은 들어봤어도 학번은 첨 듣네.
대학나온 사람: 너 고졸이구나. 대학교 들어가면 나오는 등록번호가 학번인데.
대학 안 나온 사람: 아, 그렇구나.
대학나온 사람: 근데 좀 전에 말한 사번이 뭐니? 그런 거 첨 듣는다 얘.
대학 안 나온 사람: 그거 회사들어가면 주는 사원번호잖아. 너같은 백수는 아마 모를 거야.
마음이 조금 상하셨겠지만
서운해 하실 필요 없어요.
대부분 배움의 표가 난다는 건 그 사람의 말투, 어휘력, 대화의 소제 등을 보고 느껴지는 걸텐데
그 부분 학교 공부가 짧았다고 해도 계속 책읽고 지적인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한테서는
역시나 많이 배운 사람같다...는 느낌을 갖게 되거든요.
그 학습지 선생님을 비난하는 분들은 아마도 저 말을 단순히
좋은 학벌이거나 대졸이냐 고졸이냐 그런 판단을 하게된다는 말로만 해석하신 것 같은데
그런 학벌과 상관없이 배움의 노력을 계속하는 분들한테서도 많이 배운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그걸 왜 서운하게 생각하시나요.
스스로 그렇게 노력하면 되죠.
반대로 서울대는 나왔어도 몇십년 노력 안하고 살면 또 아, 이 사람은 최소 대졸은 될것 같은데
책 안읽고 공부 안하는 사람이구나 도 느껴져요.
그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그 선생님을 비난할 이유는 없죠.
성문 분석하시는 분들은
목소리만 듣고도 배움의 정도, 지적 수준 다 가늠이 된다고 하는걸요.
진짜 지적인 사람만이 가진 어투 태도가 있죠
드러나구요
대학종류에 상관없이 그걸 가진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이 겨우 학습지 선생?
지나가던 개가 웃을일이네요
아직 세상을 더 살아봐야 할듯 싶네요.
여기 댓글들만 봐도 배운사람 은 티가 확실하게
나타나지요.
대화도 마찮가지 겠지요.
학습지 선생이 부모 학벌 확인해볼길이 없을텐데 이 말이 맞다 틀리다 이야기할 거리나 되나요????
학부형 입장에서 오히려 그래도 애들 가르치는 사람이니 학습지 교사 수준이 궁금해도 그 학벌조차 알길이 없는데 말이요. 그냥 어디 전문대 언저리 나왔으려니 추정만할뿐. 애들이나 잘 가르쳐주고 시간 잘 맞춰주고 사기 영업이나 안하면 된다 생각하고 바라보는데 별 꼴갑을 다 떤다 싶네요 ㅎㅎ
학부형에 대해 알길이 있대요???
말투나 생각하는 사고방식이나 미묘하게 달라요
사람 많이 접하다보면 느낌이 와요.
학력이 낮고 소득계층 낮을수록
너와 나의 경개선이 없더라구요...
음..
꼭 학력차가 아니라 인격차이에요
책많이 읽는 아는 사람은 진짜 인간성 더러우니 인격이 낮아보이더군요
경계선이겠죠.
저런 글을 쓰면서 경개선이라니 ... 보는 사람이 창피하네요
들어갔다 나오기만 해도 다르다잖아요.
4년이란 시간동안 어떻게보냈던 만나는 사람들.
공부한 시간 등등이 있는데.
다르긴 다르겠죠.
100프로는 물론 아니지만요... 아시다시피.
경향이 있다는 건 사실.
지적수준은 대번에 드러나요.
지적수준이 학력과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특히 윗세대일수록)
일반적으론 비례하죠.
하다못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과 댓글에서도 드러나는데
얼굴보고 말하는 오프라인은 말할것도 없죠.
제목하고 내용이 안 맞네요.
배움이 티가 난다는 것과 대졸과 고졸이 티가 난다는 건 다른 얘기죠.
서울대 나와도 무식한 사람이 있고 고졸이라도 많이 공부한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니..
단지 확률적으로 학벌(력?)로 가늠할 수 있지만 대졸 고졸로 확신했다면 그사람도 배움이 짧아 보이네요.
다만 저는 배움의 많고 적음의 티는 분명 난다고 생각합니다.
나경원 만나서 얘기 해봤는데 배움의 티가 없었어요. 진심임. 학력만 보면 정말 후덜덜한데 ^^
쫌 나요
수능100로때기준으로
하위 한10프로 이하는 좀 다른거 같아요 ㅋ
배움이 드러나긴 하겠지만, 그게 곧 인격은 아니에요.
제 주변에도 좋은 대학 나왔고, 맨날 책 끼고 사는 인간 있는데. 쓰레기에요.
학력이 낮고 소득계층이 낮을수록 너와 나의 경개선이 없더라구요... ㅋㅋㅋ 자 학력과 소득과 무식함과는 관계가 없다는 걸 여실하게 보여주심
경개선~ 괜찮은데요. 신조어 인가요???
대화해보면 지적능력이 당연히 가늠이 되죠.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학벌하고 지적능력하고 어느정도는 비례하다보니
대강 맞는거구요.
학벌이 낮아도 열심히 공부하고 교양을 쌓으면 지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봐요.
사람들이 대화하는거 보고 대충 학벌이나
어떻게 인생을 살아왔는지는 대부분 다 티나죠!
그렇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 하지요
학습지 선생님은 별로네요
그냥 속으로 생각하면 그만인것데
뭐하러 그런말을 하는지?
별로 예의없는 스타일 같네요~
원래 진짜 좋은직업 좋은학벌 가진 사람일수록
남들이 부러워해도 에이 그건 별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간신히 대학 나왔거나 간신히 나이들어 잘살게 된
그런 류의 사람들이 굉장히 그런 것들을 일부러 더 어필하죠
마치 원래 미인인 자연미인은 외모에 대해 그냥 그럴려니
생각하지만
꼭 성형한 사람이 자신의 과거를 감추려고 더 이쁜척 하는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냥 원래 공부잘하고 원래 잘살고 원래 잘나가던 사람은 그게 별거 아닌데
어쩌다가 잘 나가는 사람이 일부러 더 나대는 것과 같아요
저희 형제 모두 박사 마친 사람이고
부모님은 초졸 중졸이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 입장 말씀드리자면
그 학습지 교사 분, 무례하고 생각 짧으시네요
인간에 대한 배려 존중 그리고 삶의 지혜 등은
학력과 무관했습니다
배운자들 특유의 어떤 분위기는 있으나
그것이 곧 인품이나 진정성과는 무관한데
그걸로 티가 난들 무슨 의미겠습니까
인간에 대한 배려 존중 그리고 삶의 지혜 등은
학력과 무관했습니다
배운자들 특유의 어떤 분위기는 있으나
그것이 곧 인품이나 진정성과는 무관한데
그걸로 티가 난들 무슨 의미겠습니까
경개선-> 경계선
그러나
나이들수록
그사람 판단기준이
배움보다 인성이 더 크다는걸 알게돼요
주위 사람들 보니 정말 그래요
사주 관상!
유명한 사주쟁이 수업에 가보면 가방끈 긴 전문직들 있음. 이걸 사주쟁이도 엄청 자랑하고.ㅋㅋ
다른건몰라도 책 많이 읽었는지는 대화해보면 느껴져요
그 학습지교사말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원래 영업하는 사람들이 귀신같이 고객파악 잘 하잖아요. 돈 있어서 살만한지, 돈 없어도 자존심 조금 긁어주면 살만한지 등등..
물론 심리학적, 철학적 내공이 쌓여 잘 알아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속물적으로 간파해내는 영업맨 부류도 있어요.
훌륭한 사람들은 엄청 많더군요.
발끈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지
인성 얘기는 당연히 아니고 지적수준이 꼭 비례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좀 겪다보면 적어도 명문대, 가방 끈 긴사람이랑 학력 안좋은 사람 당연히 차이나요.
특히 애들 교육 얘기할 때도 그렇고. 보통 일상적인 대화할때 시사 정치 경제 이런 얘기 잘 안하잖아요 소소한 잡담하다보면 본인 경험이 대화의 근간이 되니까 주변에서 보고 듣는 얘기나 친구들 얘기 나오고 그러다보면.. 뭐 의도적으로 숨기는 사람이나 완전 반전인 경우 아니고서야 당연히 티나요
주변 어르신들 보니 많이 배우고 못배운 차이는 뭐랄까... 천에 빳빳하게 입힌 풀기같아요.
젊었을 때는 젊음이 빛나고, 또 돈으로 휘감고 하면 사실 겉으로 봐선 잘 몰라요.
하지만 나이들어 점점 노쇠해지고
젊어서 꼭 쥐고 있던 걸 에라 모르겠다 하나 둘씩 놔버리는 시점이 오면
그래도 많이 배운 분들의 뻣뻣한 풀기가 더 오래가는 것 같아요.
근데 이것이 꼭 학식이나 지식의 문제만은 아니고
최고학부를 나온 자부심, 주변 지인들이 거의 비슷한 엘리트라는 우월의식
그리고 평생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들이대 온 잣대 같은 것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는 듯 해요.
어휘력 딸리고 글 몇줄 쓰는데도 문법 틀리고 이런 사람들 보면 솔직히 무식해보이기는 해요 ㅠ 전 알던 사람이 참 자기 학력에 대해 자만 교만함이 하늘을 찌르던 사람이었는데 ㅋ 애낳고 와서는 한다는 소리가 양수가 깨져서 예정보다 일찍 애낳으러 갔다왔다고 ㅜ 중고등학교때 공부 안한 사람들 보면 어휘력에 있어서 확실히 티가나요. 이건 어쩔수 없는 현실.ㅋ
신문읽고 책 많이 보면 됩니다 헉벌하고 상관없이
공부만한 남편 전공외 일자 무식이라고 맨날 뭐라했는데 요즘세상사에 관심을두니 다르고 저도 책 안 읽으니 어휘력이 도태되네요
즐겁게 문화생활 즐기세요 ~~
대졸도어디대졸인지가중요
저는 사십평생만난사람중
재테크제일잘하는아주머니 여상출신
중소기업에서 경리20년한분이었어요
참 사람 별로네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고, 인성의 차이인것 같은데요??
배운 티 나는 건 사람 나름.. 어느 정도 이미지메이킹도 가능하구요.
근데 못 배운 티, 교양없음은 티나요. 숨길 수 없음.
고졸인지. 전문대인지. 4년제인지. 지방대인지. 인서울인지.
티가나긴 하는데. 그 정도까지고 살아온 환경에 따라 고학력이라도 무식하고 촌티나는 사람도 많고
학력이 짧아도 세련되고 배울점 많은 사람도 있고. 그냥 가방끈 차이지 별 의미 없던데요.
인성좋은 사람은 배움에 상관없이 향기가 나는데. 만나보기 참 어렵네요.
그네언니 서강다나와 배움의티가 좔좔 흐르는거보세요
아니 말투에서 고졸인지 아닌지 정도 알수있다했지
인성이야기가 아닌데
왜 다들 인성이야기하고
근혜 이야기하녀 비약하는지??? ㅎㅎㅎ
넘 웃김.
학벌과 인품은 별개라는 것에 다들 동의하겠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학벌과 지성이 같이 따라간다고 믿고 있네요.
사실 그렇지 않거든요.
서강대 나온 닭의 무식함을 굳이 예로 들지 않아도..
명문대 나왔어도 어휘력 떨어지고 무식한 사람들 많아요.
홍준표만 봐도 교양이 넘쳐 흐르던가요??ㅎㅎ
학벌이 좋거나 가방끈이 길면 왜 지성과 교양이 세트로 따라간다고 생각할까요?
사생활 침해? 사주 관상? ㅎㅎ
좋은 대학 나와도 사주쟁이 따라다니고 대기업 오너들도 사주쟁이 끼고살고
사생활 침해에 대한 개념도 없는 명문대 출신도 있고..
특히 제일 웃긴 댓글.
어휘력, 문장, 어투, 수려한 말쏨씨, 여유있는 미소, 상대에 대한 배려, 자존심 내지는 자존감...등 눈빛이나 미세한 얼굴근육 입과 혀의 움직임까지
한사람의 고상한 인격내지 품위는 그냥 거저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이걸 알기 때문에 똥물대학이라도 나오려고 그렇게 기 쓰는 겁니다.
대학 그냥 왔다갔다 하는 것 같죠?
하지만 배우는 게 있어요. 지식과 인간관계를 총망라한 그 무엇을...^^
대학 다니면 자연히 쌓이는 그 무엇 말입니다..
미세한 얼굴근육..입과 혀의 움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건 뭔가요?
연영과 출신도 아니고 도대체 학벌과 얼굴근육이 무슨 관계가 있길래???
아..진짜. 웃긴다.
이런 인간들 때문에 고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님이 그토록 무시를 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모르겠고
뒤늦게 미국에서 대학교 다니는 아줌마인데요
한국에서 했던 공부 미술한다고 했던 장난들 다 진짜 장난이네요
이런 세상이 있다니 진짜 애들 공부 시켜야 해요
너무 배우는게 많아요 그러니 안배우면 모르니까 사는게 다르죠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 미묘한 얘기를 대놓고 얘기하나요.
저는 얘기하는 상대가 고졸인지 대졸인지는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잘 모르겠어요.
다만 여러번 대화하다보면 책을 많이 읽은 사람, 생각이 깊은 사람은 표가 나더군요.
신기가 있나보네요
학식과 인격은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국정농단으로 구속된 사람들 보세요^^
다들 학벌이 얼마나 화려한지.
최순실 빼구요~~
인격과 학식은 별개라는 건... 동의
근데 배움의 차이는 후천적인 환경이 될 요지가 크다고 생각해요.
저와 남편은 좋은 대학 나왔고 대학동창들의 직업과 사회적 지위가 중상... 이상인데... job의 기회와 가능성에 대해 글로벌하게 대하는 거 같아요.
동창들이 한국의 대학교수이거나, 혹은 실리콘벨리에서 일하는 경우도 있고 유럽에서 일하는 마케팅 전문가일 수도 있고... 기회과 가능성을 굉장히 글로벌하게 여기더라고요. 자식들도 마찬가지로 생각하고요.
안철수 말하는거 보세요. 초딩같잖아요.
학벌이고 뭐고 수준있는 책많이 읽고 글 잘쓰는사람이 제일 지적으로 보입니다
공부만 잘한 똥멍청이들을 너무 많이봐서요
발끈하는 댓글이 이상해 보이나요?
솔직히 학습지 교사가 학벌 운운할 수준을 가졌을리도 만무한데 남의집 들락거니며 저런 소리하는게 그럼 좋아 보이겠어요?? 그야말로 꼴갑이죠.
거기다 본인의 추측일뿐이지 확인도 못하는거잖아요.
그 학습지 교사가 판단한바를 확인할 수단도 방법도 없을텐데 뭐라도 되는양 딱보면 안다고 말하고 다니는건 꼴갑이죠
학부모에게 학벌이라도 확인해봤대요???
학습지 교사가 부모와 무슨 대화를 얼마나 한다고 학벌을 알 수 있을까요?
학벌이 티가 나는게 별건가요...배움이 티가나게 하면되요. 배움은 꼭 학벌은 아니죠. 진정한 존경시므카리스마.와..흐뭇 ..이런 느낌은 학벌에서 오지 않고 지혜와 인품에서 왔어요.전 다양한 연형대를 매일 만나고 가르치는 직업인데 제가 정말 놀랍고 배유고 싶고 한 분들은 꼬마라도 지혜와 성품에서 느꼈어요. 무학이지만 평생 즐겁게 뭐라도 배우고 나누는 어르신들.솔직한 표현들..삶의 무게를 통해 나름의 지혜를 갖게 되신 분들..에게 정말 검사하고 나도 노력해야겠구나.멋지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생 만만하지 않고 녹록치않다..큰 고통들을 따뜻함으로 끌어않눈 분들..아 닮고 싶어요...학벌이 꼭 그런걸 말해주지 않죠.
학습지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분이 그런 발언을 했다는 것 자체가 영업서비스 직으로써 자격 상실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이 덜든건가...
학원강사인데
아마 배움..인격 교양 지식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아이 교육적인 부분에 대해서 일거에요.
학원 보내놓으면 다 되는지 아는 어머님들..학창시절에 공부 안해봤던 티(교양이나 지식 아니고요. 학습방향.방법.같은거요)난다는 그런걸거에요..
공부해보셨음 국영수는 단기간에 오르기 힘든다는거, 결국 머리도 머리지만 평범한 아이일수록 성실성이 중요하다는거 그럼에도 학생 본인이 노력하지 않음 한계를 깰 수 없다는건데 부모님도 못한 공부를 아이에게 강요하거나 압박하는 부모님이 보이는데 그럴땐 추측이 가능하죠..학생때 공부 안해보셨구나. 하고요. 근데 그것도 티는 안내요. 서비스직이니까요..
그리고 저런소리 하시는게 혹시 교양같은거라면ㅋㅋ좀 웃기네요. 교양은 보이지만 학벌은 추측할 생각도 안합니다.
위에 " ㅇㅇ " .. 이분 말이요. 열등감 쩌네.
의견을 제시하면 광폭열폭에 댓글쓴 꼬락서니가...-.-
가장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못배운거 같음.
그 훌륭하신 노무현대통령을 언급하다니.
달을 가리키면 손가락끝만 보는구나..
수준낮은 말을 하니 고졸로 치부해버리는 거지..
강사가그런얘기했다는건 쓰는 어휘나 말투가 조금 다르고
교육에 대한 관심도, 태도가 조금 다르다 정도일 거예요.
배움을 학력으로만 정의한다면 '티 안날 수도 있다'고요. 예) 박근혜, 홍준표
배움을 평생의 학습능력(체험, 본인의 노력, 접하는 문화, 지식, 지적능력, 이해력, 인간에 대한 예의) 등으로 본다면 티 납니다.
댓글들은 안읽었구요., 원글만 읽었는데요... 그렇지 않다고 봐요.
박근혜와 노무현을 보세요.
박근혜는 서강대에서 전과목 올에이플러스 받았는데 초등학생만도 못하게 말을 하지요.
노무현은 고졸이지만 어느분야든, 가방끈의 길이가 긴 사람은 그사람에 맞게, 짧은 사람은 그 짧은 사람에 맞게 눈높이에 맞춰서 대화를 할 줄 아는 사람이었어요.
케이스바이 케이스라고 봐요. 아무리 학습이 많아도..그 사람이 어떤 글을 읽고,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대화를 하며, 어떤 소양을 쌓았는지에 달린거라고 봐요.
아이고 박사학위받고 연구원에 다니는 저는 지성미 넘치게요? ㅎㅎㅎ 전혀 아닙니다 ㅋㅋㅋ
대졸 고졸이 배움의 기준이 아니지요.
그교사가 말하는 의도가 불분명하지만
과연 배움이란 뭘로 정의할까요?
옛날부터 3가지는 못 속인다고하죠
지티, 부티, 노티..
교사오래한친구..학생과 10분정도 얘기하면 학교등수 얼추 맞춘답니다
은행다니는 친구..걸어들어오는 사람 보면 저금하러오는지 대출받으러오는지 알겠답니다
미용실하는친구..머리만지다보면 나이 거의 정확히 맞춘답니다
이런저런이야기 들으니 그냥 있는대로 생긴대로 살게되던데요
이야기 하다보면 티나지 않나요?
아닌 사람도 있긴 한데 .. 전 그런 학부모들 많이 봐서
근데 가방끈이랑 인성이 같이 가는 것도 아니고 ...
어쨌든 티가 안나지는 않습니다
저도 어릴 때 학습지 교사 몇 개월밖에 안 해봤는데
엄마가 소싯적 공부 했는지 안 했는지는 너무 쉽게 보이던데요??????
공부랑 담 쌓은 엄마 내용은 관심도 없고 무조건 애만 잡음
어쩌다 설명하면 진짜 벽에 대고 말하는 느낌.
공부 좀 해 본 엄마는 학습 내용 궁금해 하고 애가 힘들어해도 포용력이 있구요.
공부랑 담 쌓은 부모일수록 비정상적으로 애 공부에 대한 이상만 높더군요
애가 불쌍해요
이게 그냥 일상 주제로 얘기하면 드러나기가 힘든데
자기 아이 대하는 모습 보면 예전에 공부랑 담 쌓았는지 아닌지 진짜 대번에 보여요.
그리고 제 주위 지인들 봐도 부모님이 고졸이면 인서울 대학 가지고스카이 아님 똥통이라느니....비하 많이하고
자기가 안 해봐서 공부가 쉬운 줄 아는 거 같았어요
한 마디로 웃기는 짜장임
글구 넘 죄송한데 어릴 때 공부 안 한 엄마는 초등 고학년만 돼도 애 배우는 내용 본인이 못 풀어요...이해도 당연 못하고
배움의 티라는게 학력은 아니고
책 많이 읽은 사람들, 상식이 풍부한 사람들은 티가 나긴하죠. 단어 선택이나 조리있게 말하고...
뭐든 100%는 아니지만요.
안철수는 왜 티가 안나는걸까요?
잘못 배워서 일까요?
유승민이는 그래도 배운티가 좀 나던데..
그분이 얘기하는거 들으면 들을수록
배운사람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들어요..
주입식교육으로 그냥 달달 외워서 말하는느낌..
다 이게 편견이죠 ㅎ ... 별 같쟎은 편견, 박근혜가 학사로 보여요?
어투나 사용하는 어휘 등으로 어느정도 가늠은 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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