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에서 초등학교 보낸 애들 여의도로 이사 고려하다가
여의도 집값이나 관리비 아래 문의해보고 다시 생각중인데요
두 아이 꽤 잘하는 편이지만 너무 학내 내신 힘든곳은 피하고 싶은 맘이 커서
강남 목동은 제치고 생각중인데도 어딜 가야할지...ㅠㅠ ( 게다가 너무너무 비싸더군요..)
마포는 이상하게 제가 별로 가고 싶지 않구요
동작구 흑석동... 이런 쪽은 전혀 연고가 없지만
어떤가 싶어서요
예산은 전세 5억정도구요
중고등 학군이 어떤가요? 분위기도 방배에서 초중 보낸 애들이 가기에 어떨지 해서요
큰애는 혼자 일본사는 큰언니 집에서 중학교 2년을 보내고 이번에 들어와서
한국 중학시절을 많이 보내진 못하고 그냥 고등학교 진학해야할거 같구요..
저 돈으로 너무 처지지않는 학군으로 갈만한 괜찮은 지역 어디가 있을까요?
아무 말씀이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