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4.19 9:56 PM
(123.108.xxx.172)
지금 재혼남 얘기를 하시는 건가요?
2. 나옹.
'17.4.19 9:57 PM
(39.117.xxx.187)
나중에 신문기사에 나고 싶으신게 아니라면 여기서 반드시 끝내셔야 합니다.
3. 끝내세요
'17.4.19 9:57 PM
(220.75.xxx.191)
고민하고 자시고 없습니다. 끔찍합니다.
4. qkqkaqk
'17.4.19 9:57 PM
(211.36.xxx.84)
네 끝내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어찌 안됩니다.
잘 지내도 이번일이 원글님을 끊임없이 괴롭힐겁니다.
5. ....
'17.4.19 9:59 PM
(211.36.xxx.73)
빨리 나오세요. 애들 다쳐요. 님은 말할것도 없구요 그게 주사예요. 싹싹 빈다고 봐주면 계속 목절라요. 강도도 세지구요. 용감해지세요
6. ..
'17.4.19 10:00 PM
(203.226.xxx.83)
경찰신고른 하셨어야 하는데 ‥ 병원가서 진단서떼든 진료기록남기고
개인적으로도 상처 부위 사진 찍어 놓으세요
빨리끝내시는게 답이에요
7. 이해가 잘....
'17.4.19 10:00 PM
(49.1.xxx.89)
그러니까..
혼인신고에 도장 안찍고 동거하는 남자인가요?
그럼 아들은 누구아이?
어쨌든 안될사이...빨리도망...
8. 어휴
'17.4.19 10:00 PM
(183.96.xxx.12)
시간 끌면 더욱더 심해집니다 빨리 끝내세요
술먹으면 나오는 저런행동은 앞으로도 절대 고쳐지지 않아요
9. ㅇ
'17.4.19 10:00 PM
(118.34.xxx.205)
형사법상 감방감 입니다.
살인미수에요.
바로병원가서증거남기세요
살든안살든 상관없이요.
그리고 신고하세요
10. 빨리
'17.4.19 10:00 PM
(1.238.xxx.123)
원인도 참 찌질찌질..반찬 때문에 싸우다 목이 졸리다니...
한번 이혼했음 되었지...또 이상한 남잘 만나서...
남자 보는 눈 없음 그냥 제발 혼자 사세요.
애들은 무슨 죕니까?
11. 통계
'17.4.19 10:01 PM
(110.70.xxx.247)
-
삭제된댓글
1년에 남편에게 죽음을 당하는 여자가 100명이랩니다
처음부터 죽인게 아니고 10년이고 20년이고
맞고살다가 결국
무슨 미련이 있어서 여기에 물어봅니까!
찔러 죽여버리든지 빨리 지금 짐싸요!
12. ...
'17.4.19 10:01 PM
(121.141.xxx.146)
아들도 가만 안둔다고 했다고요?
아들이든 그남자든 한쪽이 죽는꼴 보고싶지않음 당장 헤어지세요.
차라리 님이 남자손에 죽는건 본인이 남자 잘못고른 죄라도 있지
아들이 다치거나 그남자 해치게되는거 보고싶으세요?
13. 빨리 끝내세요.
'17.4.19 10:03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절대 혼자 위험하신게 아닙니다.
아이 안전도 생각하셔야하네요.
진단서 반드시 떼놓으세요.
부디 병원부터 다녀오세요. 꼭.
14. ......
'17.4.19 10:03 PM
(180.230.xxx.122)
점 세개님..동감.
15. .....
'17.4.19 10:03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주사가 있는 분이네요
주사있는 사람들 대부분 그렇습니다
지금은 맨정신이라 잘못을 빌지만
나중에 다시 술이취하면 지금의일 꺼집어내어 시비거리 만듭니다
서류 도장 안찍고 그냥 산다는거 보니
아이들은 전남편 아이인거 같은데
아이들 보기에도 그런 남자와 사는 엄마..한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니 하루빨리 헤어지는게 아이들을 위해서도 옮은 일이지싶네요
16. ‥
'17.4.19 10:05 PM
(203.226.xxx.83)
글고 이런말 구식으로 들릴진몰라도 애들 데리고 재혼하지마세요
애들정서에도 안좋고 님도 그사이에서 스트레스받아요
17. oo
'17.4.19 10:05 PM
(125.187.xxx.164)
1366전화해서 상담하세요. 목조른다구요? 살인미수당한거예요 지금. 빨리 나오세요.
용서빈다고 그거 봐줄 생각하지 마세요. 님 아들들 고아됩니다.
18. ㅇ
'17.4.19 10:06 PM
(121.168.xxx.25)
연세도 있으신것같은데 잘생각해보세요 무섭네요
19. 딸기공쥬
'17.4.19 10:06 PM
(49.163.xxx.76)
이게 고민할 문제인가요?
끔찍하네요
20. 어쩔수없어요
'17.4.19 10:08 PM
(125.185.xxx.178)
다시 술 많이 먹으면 또 그럴거예요.
내가 사는게 먼저예요.
나오세요.
21. 정신 차리세요
'17.4.19 10:11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내연남에게 목졸린게 뭔 자랑거리라고 아들에게 이야기하세요
정말 아들에게 이야기 하고싶음 헤어질 결심을 하고나서
엄마가 이러이러해서 헤어져야겠다고 해야죠
그 결정도 하기전에 왜 자식에게 그런 추태를 이야기 하나요
아이 힘들게.
22. 병원가셔서
'17.4.19 10:12 PM
(110.15.xxx.220)
진단서를 받으시고요
잘 안해주려해요 끼어들기 싫다고..그래도 받으시구요ㅠㅠ
현명하게 하세요 ㅜㅜ 아들도 가만안두겠다는게 너무 무섭네요
23. ㅇㅇ
'17.4.19 10:15 P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한심하네요
끝낼지말지를 남한테 물어봐야 알아요?
24. ..
'17.4.19 10:17 PM
(219.250.xxx.166)
이번엔 목 조르고 때리려는 시늉까지 했죠?
용서하고 넘어가면 다음번엔 목 조르고 때리는데까지 가겠죠..
끔찍한 일이네요
폭력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5. 애들이 불쌍해요
'17.4.19 10:23 PM
(125.178.xxx.137)
애들이 ㅠ ㅠ
26. ,,
'17.4.19 10:25 PM
(70.187.xxx.7)
님만 죽는 게 아니라 애들도 개죽음 당할 수 있어요. 남자 없이 못 사는 여잔가요? 어휴
27. ᆢ
'17.4.19 10:27 PM
(121.128.xxx.51)
헤어 지시고
남자가 술먹고 찿아와서 폭력 쓸수도 있으니
지금 병원에 가서 돈들어도 진단서 떼어 놓으세요
안 헤어질려고 하든가 나중에 문제 생기면 경찰에 고소할 증거로 남겨 두세요
28. ,,,
'17.4.19 10:31 PM
(1.246.xxx.82)
그냥끝낼게아니라 경찰서에 갔다오세요
그래야 겁먹어요 이기회에 끝내고요
아들과 본인 신세 망치지말고
보복따위 두려워해서 지금 못끝내면
아이들신세도 위험해요 대차게요
29. 주사
'17.4.19 10:44 PM
(182.226.xxx.200)
알콜전문 정신병원 환자가 병원입구에 화염병 던져서 간호사들 돌아가신 기사 생각나네요
못고쳐요
30. 흠
'17.4.19 10:47 PM
(121.145.xxx.150)
폭력은 절대 안됩니다
맨정신에 간쓸개 빼놔도 ...
안되는건 안되는거예요
자식들에게 해가 되기전에
어서 빠져나오시길....
아무리 나쁜짓이라도
한번이 무섭지 두번째는 껌이랍니다 ..
31. ㄷㅈ
'17.4.19 10:49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뒤도 돌아보지 말고 끝내세요
32. ....
'17.4.19 10:52 PM
(175.223.xxx.87)
아들 지키고싶으면 정리하세요..
33. Hh
'17.4.19 11:02 PM
(125.177.xxx.47)
고민할 문제가 아니네요. 끝내세요.
34. ㅇㅇ
'17.4.19 11:12 P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아들이 전남편사이의 아들인가보네요. 그애도 가만안둔다고 한거보면.
35. zzzz
'17.4.20 12:33 AM
(59.10.xxx.73)
반드시 꼭 헤어지세요
단. 안전이별 권합니다!!!!!!!!!
36. 남편은 무슨
'17.4.20 12:33 AM
(188.23.xxx.106)
내연남 동거남이구만.
애들 어린데 그렇게 살고 싶어요? 애들 클때까지 못 기다려요? ㅉㅉㅉ.
37. ..
'17.4.20 7:07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ㅠㅠ 애가 불쌍...
38. ..
'17.4.20 7:07 AM
(118.36.xxx.221)
아들이 무슨죄인가요! 아들한테 창피하지도 않으신지요?
사랑을 구걸로 얻는건 얻는게 아니에요.
단호하게 끝내세요.
호적상 남편도 아닌사람과 살면서 자식한테 말한다니요.
아들생각좀 하세요.
39. 로
'17.4.20 7:08 AM
(109.90.xxx.117)
-
삭제된댓글
님 아들까지 손대면 어쩔려구요
엄마의 역할은 자녀를 보호하는거예요
사랑찾다 애 인생 망치지말고 어서 정신차리세요
목졸렸는데 뭘 물어봐요?
물어볼것도 생각하고 재고할 가치도 없어요
경찰 신고하고 어서 헤어지세요
40. 하..
'17.4.20 7:20 AM
(71.231.xxx.93)
이게 여기에 써가며 망설일 이유인가요?
어서 당장 하루속히 아니 지금이라도 떠나세요
애들은 무슨죄가있어 이런꼴을...
41. ............
'17.4.20 7:32 AM
(211.222.xxx.140)
-
삭제된댓글
뭘 도와줘요??
당연히 끝내야죠.
진짜 누군가 죽어야만 끝낼껀가요?
어리석네요. 제발 정신 차리고 아들을 위해서.. 그리고 님을 위해서 당장 헤어지세요.
42. 아니그런데
'17.4.20 7:34 AM
(58.120.xxx.144)
-
삭제된댓글
서류에 혼인신고도 안하고 사는데 무슨 남편입니까.
동거남이지. 갖다붙이지 마세요.
그런 쓰레기랑 왜 재혼하셨는지
혹시 불륜하셔서 이혼하고 그남자랑 동거하신건가요?
부부도 이혼하고 돌아서면 남인데
하물며 아무 법적인 관계도 얽혀있지 않은 동거남이 무슨 남편이고
그런가요.
자기 대접은 자기가 만들어간다고 하던데
고민하지 마시고 헤어지시길요.
43. 그리고
'17.4.20 7:39 AM
(58.120.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에 남편이라는 단어는 동거남으로 바꿔서 다시 적어주세요.
남편이란 단어가 그런 쓰레기 동거남에게 붙여줄 단어 아니에요.
정상적으로 남편 아내로 사는 부부들을 모욕하는겁니다.
동거남이라고 적어주세요.
44. ....
'17.4.20 7:41 AM
(183.107.xxx.221)
-
삭제된댓글
일차로 반찬 때문에 트러블이 생기고 술취해 있는 자에게
//빨리 자라고 말했다가//폭력이 발생했다는 것인데...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판단이 서겠지만
말하는 태도가 몹시 불량했으며 상대의 감정에 상처를 줄만큼 공격적이었으리라 짐작되지요 ㅠ
여자가 앙칼지게 소리지르고 등신 어쩌고해도 아무반응 없는 남자가 좋아보일지 모르지만
그런 무기력한 남편이라면 집밖에 사회로 나아가 정상적인 모습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지위에서
돈벌어올수 있는 씩씩한 사람일까요?
평소 착한 남자라도 한계를 넘는 여자의 공격에는 반응할수 있지요...
그게 용인되서는 안될 술이라는 도구로 이성을 놓고 범죄적 패악의 근원도 되는거고... ㅠ.ㅠ
45. 183님
'17.4.20 7:52 AM
(58.120.xxx.144)
-
삭제된댓글
여자가 원인제공 하면 폭력을 불러도 정당하고 맞을만하다는 소리로 들려요.
46. 그래도 처음이고
'17.4.20 8:01 AM
(124.49.xxx.151)
남편이 진심으로 빌고 있다면 한번은 더 기회를 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런 답을 기다리고 있는 거 아니면 빨리 정리하고 그런놈은 짤라버려야죠.
정수엄니 뭐하시느라 답글 하나가 없나요?다른 낚싯대 드리우러 가셨나..
47. ..
'17.4.20 8:14 AM
(114.204.xxx.212)
두번짼 더 잘 선택해야 하는데..
빨리 헤어지세요 두번 어려울거 같아 참지 말고요 아무리 여자가 난리쳐도 목 조르는 남잔 드물어요
평생 못고칠걸요
48. ..
'17.4.20 8:20 A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아들이 보고 눈이 돌아가서 그 동거남을 때리기라도 하면 아들도 경찰서 가고 일 복잡해 지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이걸 아들한테 이르고 부르고 할 사안인가요?
엄마가 좀 알아서 하세요.
49. 애들 부른다고하면
'17.4.20 8:28 AM
(222.117.xxx.170)
멈춰야 정상
그나마 정상이라 생각하고요
애들부르면 아이들도 가만두지않겠다고 했다니
너무 무서운 남자네요.
50. 남편에게 맞아죽은 여자들도
'17.4.20 8:28 AM
(211.46.xxx.43)
죽을줄은 몰랐을거예요.
51. 에효
'17.4.20 8:43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아들도 그냥 안둔다는 소리듣는순간 저라면 눈 돌아갔을거에요. 어째 애들까지 데리고 저런 쓰레기 소굴로 들어가셨나요? 주사는 평생 고칠수 없는 불치병인데...
애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52. 저도 유겸험자
'17.4.20 9:04 AM
(117.110.xxx.65)
저도 전남편과 맨처음부부사움에 목을 졸렸어요
그날 돌쟁이 아이 놀래서 대변을 질금질금 흘리며 싸고 다녔고요
그래서 아이랑 집나왔고 나중에 남편이 찾아왔는데 다시 폭력쓰면 친권 양육원 다 포기한다는
자필 각서 억지로 뱓아내서 같이 살기는 했습니다만
지 버릇 개 못준다고 다른 식으로 폭력을 쓰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아들)가 그 성향 닮을까봐서 이혼하고 아이랑 살았습니다.
그 아이 지금은 군복무중인데 주사랑 폭력성은 없는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폭력은 대물림되고 점점더 강도가 강해진다고 합니다
진단서 꼭 떼 놓고 그냥 정리하셔요
용서안해주면 죽는다하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님고 아이들 인생이 더 중요합니다
53. 찜찜
'17.4.20 9:07 AM
(59.8.xxx.184)
대체... 왜 동거하시는 거예요? 그냥 연애만 하세요.
아들들이 뭘 보고 자라라고....
그냥 그대로 살아도 아들들의 심성에 나쁜 영향이 갈 것이고 심지어는
엄마 지킨다고 나서다가 칼부림날 수도 있어요.
너무 비약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한 번 일어나면 끝이예요. 돌이킬 수 없어요.
54. 후리지아
'17.4.20 9:08 AM
(222.101.xxx.79)
헤어지세요
답은 더 잘아실텐데 물어보시는게 헤어지기 싫으신가봐요
님이야 선택하신거니 죽어도 님선택으로 살다가 죽는거지만 아들은 무슨 죈가요
잘못하면 아들이 상해를 입던지 엄 마한테 하는짓 보고 눈이돌아서 아들이 돌이킬수 없는 죄를 지을 수도 있어요
남녀정이 얼마나 깊은지 모르겠지만
이런질문 하는것조차 이해가 안되요
55. 111111111111
'17.4.20 9:32 AM
(222.106.xxx.28)
진단서는 일단 떼어놓으세요
목졸림 당했을때 경찰부르는게 최곤데
그렇게 겁을 줘야 약육강식 시대에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56. 당산사람
'17.4.20 9:44 AM
(14.38.xxx.126)
술 다시는 안먹겠다는 각서와 함께 새끼손가락 자르라고 하세요. 그래야 진정성을 받아들이겠다고. 절대 물러서지 마시고 무조건 새끼손가락 자르라고 하세요. 새끼손가락 하나 없어도 일하는데 지장없습니다.
57. 동그라미
'17.4.20 10:01 AM
(121.142.xxx.83)
-
삭제된댓글
모지리도 아니고..댓글은 보지도 않나?
58. IIImmanuelll
'17.4.20 10:01 AM
(119.205.xxx.185)
윗분…각서 아무 소용 없습니다
술버릇…특히 폭력성은 고치기 매우 힘듭니다
술 폭력은 엄청난 시너지가 발휘되지요
설령 고쳐지더라도 엄청난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고쳐진다는 가정하에 기대를 갖고 그 긴 시간을 버티기엔
아이들도 그렇고 본인도 재혼이신데 너무 가혹하지 않을까요?
59. ...
'17.4.20 10:02 AM
(1.237.xxx.189)
한번 이혼하면 지겨워서라도 남자 안나만겠구만
도대체
60. 이런거
'17.4.20 10:07 AM
(119.75.xxx.114)
스토리 뻔하지않나요?
남자가 죽도록 사과... 불쌍... 용서.... 반복.... 아들개입... 아들 처맞음....그래도 계속 같이삶... 아들분노..
아들과 연락단절... 결국 아들에게 외면당하고 매맞고 사는 아내... 오랜만에 아들이 보고 분노... 칼부림...
둘 중에 하나 다치고... 깜빵...
61. ……
'17.4.20 10:12 AM
(125.177.xxx.113)
진단서 받으시고
상처
사진찍어놓으시고...
빨리 헤어지세요..도망가세요
62. 친구남편 이혼후 그랬음
'17.4.20 10:19 AM
(61.79.xxx.169)
나중에 칼들고 올까 걱정되네요
사실혼 관계인거죠
헤어지고 어디 딴데로 멀리 이사가세요
63. 123
'17.4.20 10:21 AM
(211.185.xxx.4)
이건 고민할 문제가 아닙니다!!!!!!!!
세번째는 목졸림, 그럼 네번째, 다섯번째, 여섯번째는요??
술마시면 악마가 나오는데 다음번에 님이 살아있다는걸 누가 보장하나요??
신문에서 제발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정신차리세요!!
64. 호박고구마
'17.4.20 10:50 AM
(1.209.xxx.124)
아 호박고구마 먹은 기분...
누가 사이다좀 ㅜㅜ
저러다 아들 다쳐야 정신차릴려나..
아님 또 남자에 환장해서 다른남자랑 살림 차릴려나
65. ..
'17.4.20 11:17 AM
(121.124.xxx.207)
아이고아이고 어머님...
지금 이런 고민이 말이나 됩니까?
애들한테 사고나면 어쩌려고 그러고 있어요.
헤어지고 말고를 고민할게 아니라
어떻게 깔끔하게 끝낼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지요.
헤어지면 그 남자 술먹고 행패부리러 안찾아올 것 같아요?
헤어지면 아이들은 그 남자 모르는 얼굴 되나요?
지금 헤어지는 것만해도 고민 많아야 하는 상황인데 무슨 이런 글을...
66. ***
'17.4.20 11:24 AM
(211.228.xxx.170)
지금 끝내지 않으시면 두고두고 후회하실 겁니다.
분명히 반복됩니다.
67. .....
'17.4.20 11:46 AM
(211.222.xxx.140)
남편이 아니라 동거남에게 목졸림 당한거죠..
당연히 신고해야 하지 않나요?
"성실하고 집안일도 잘도와주고 그런 남자였습니다.."
과거형이네요.
지금은 술만 쳐 먹음 돌변한다는건데......
어찌 사나요?
68. ...
'17.4.20 11:51 AM
(182.215.xxx.215)
살인 미수로 경찰에 신고하고 끝내세요. 나중에 뉴스에 나오고 싶지 않으면
69. 일부러
'17.4.20 12:03 PM
(110.46.xxx.211)
로긴 합니다. 어제 본 "추리의 여왕" 내용이 남편의 손에 죽은 여인 얘기 나와요.
평소 폭력적이였다죠. 낮에 ebs에선 범죄심리학 교수 출연해서 해마다 사망하는 여성의 수 3/1~3/2가
남편, 전남편, 현 애인 등에 의해 살해 당한다 했어요.
제발 폭력에서 벗어나세요. 제명대로 살고 싶으면...
그리고 꼭 병원가서 목 사진 보여 주고 진단서 끊어 놓으세요. 제발요..
70. ㅇㅇ
'17.4.20 12:03 PM
(125.180.xxx.185)
아들들만 불쌍하네요.
기사에 나오고 싶지 않으면 당장 헤어지세요
71. 로긴유발자
'17.4.20 12:13 PM
(210.112.xxx.155)
이분 절대로 못 헤어지실듯
혼인신고도 안하고 재혼이라는 것부터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럼 그냥 동거인거죠...무슨 재혼은...
이런 문제를 고민하시는거 보니 절대 못헤어진다에 백만원 걸어요.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72. 아들들
'17.4.20 12:17 PM
(123.215.xxx.204)
아들들 불쌍합니다
다 자랐으면 독립이라도
그리고
한참 욱하는 나이때 아이들 두고
뭐하는 짓입니까?
아들보고 어떡하라고
목졸림 당한걸 큰아이 에게 이야기 합니까?
가서 복수해달라구요??
이분 정말
아이들이 가엾습니다
73. 행동의 우선순위가 뭔지 모르는 분
'17.4.20 12:28 PM
(39.118.xxx.136)
경찰에는 신고해야 할 일을 안하고
말하지 말아야 할 아들에게는 말하고
빨리 그 남자 곁에서 떠나야 님과 아들들이 목숨을 건집니다.
74. ..
'17.4.20 12:32 PM
(211.224.xxx.236)
전남편사이에 아이들인데 다른 남자랑 동거중인것도 애들보기 그런데 동거중인 남자한테 맞는것까지 보여주고 싶으신건가요? 맞고 있는 와중에 아들부른다......여기부터 참 문제가 많은 엄마구나 싶네요. 그런 모습 애들보기 창피해서 절대 보여주지 않은려할건데 아들부른다라 ㅠㅠ. 그리고 그 선에서 본인이 알아서 결정내고 그 남자랑 끝맺음해야지 그걸 아들한테 왜 애기하는건데요? 내 대신 저 남자랑 싸워주고 날 보호해 달라는거 아닙니까? 너무 비겁한 엄마네요. 부모가 자식을 지켜줘야지 자식보고 나 좀 저 남자로부터 지켜달라니. 지금은 아들들도 어리니까 그냥 엄마편이겠지만 나중 더 크면 그렇게 처신한 엄마 이해 못할거고 겉으론 표시안낼수도 있지만 속으론 증오할거예요. 남편으로부터 지켜달라고 부르는거보면 아들들이 최소 중고생이상 된것 같은데
75. 증거 남겼으니
'17.4.20 12:35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경찰에 신고하고 접근명령금지 처분 하세요
아이들을 위협하는데 붙어 살려는 여편네는 뭔가
남의 남자에 환장한 년인가
76. 목 조를때 조용히 있어요
'17.4.20 12:37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절대 아이들 부르지 말고 하는대로 놔두고 세게 조르면 그냥 죽어요
77. ......
'17.4.20 12:51 PM
(223.33.xxx.222)
그 남자분도 다 사정이 있고 욱하는 마음에 그랬겠지요.
아마 사과하는 마음도 진심일 거에요.
사과는 받아주시고 너무 비난하지 마시고 어쨌든 헤어지시는 게 어떨까요?
시늉 정도도 아니고 손톱 자국도 나고 여튼 시늉만 했다 해도 그 정도 분노 폭발하는 성격... 살면서 피곤할 일의 연속이죠.
사랑하며 서로 위안하며 사는 게 아니라 시달리고 괴롭고 그런 시간이 될 거 같네요.
78. 취중진담
'17.4.20 1:03 PM
(110.70.xxx.214)
목까지 졸려가면서 같이 살 이유가 있나요?
79. 헉..
'17.4.20 1:10 PM
(222.109.xxx.49)
사실이라면 그냥 넘어가시면 절대 안되십니다.
님 큰아들은 벌써 가슴깊은 곳에 상처와 분노와 원망이 있을테구요...
동거남뿐이 아니라 님에 대해서도요.
아이들이 아빠가 또 필요하다고 하지는 않았을테고 님의 마음대로 결정하고 어쩔 수 없는 아이들은
잘못된 어른들의 선택으로 끌려다니고 있는건데...
그것은 온전히 상처로 남아 그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어떤 식으로든 표출되겠지요.
자신이 감당 못해 아들에게 얘기하고... 아들은 어쩌라구요. 못된 아저씨 때려라도 달라구요...
너무 어른답지 못하십니다. 정신 똑바로 차려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전 어른들의 잘못된 생각, 선택으로 어쩔 수 없이 상처속에서 자라난 또다른 어른들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 너무 힘듭니다.
제발 상처는 본인이 견디고 잘 생각하고 판단해서 아이들은 그래도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게 해 주시면
안될까요?
80. 바람의숲
'17.4.20 1:11 PM
(125.134.xxx.70)
아이고~~~
술주사 평생 못 고칩니다.
가족들을 불행하게 만들어요.
자신은 희생한다 치더라도
아이들 삶을 불행하게 만들고 싶으셔요.
마음 단단하게 다 잡고 끝내셔요.
81. 죽어도 못 고침..
'17.4.20 1:12 PM
(116.50.xxx.180)
주사는 죽어도 못 고칩니다...
고민하는 게 더 이상하네요...
누가 머라하든 인연끊으셔야 합니다..
82. ..
'17.4.20 1:35 PM
(211.176.xxx.46)
그런 자랑 뭐가 아쉬워서 동거함?
'남편 있는 여자'가 벼슬이라 '남편 있는 여자' 코스프레?
큰 아들이 그 자 죽일 걸 바라는 거 아니면 관계 중단 강추.
폭행당한 증거 확보해서 건조하게 판 정리하시길. 감정 드러내며 얽히는 행동 금물.
83. 저런것이
'17.4.20 1:42 PM
(112.222.xxx.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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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살인도 저지르고 하는거..
진단서 끊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왜 원글 때문에 아이들도 불행해져요
성실하고 집안일 하는건 기본인거지 자상한 남자가 아니예요
84. ...
'17.4.20 1:49 PM
(211.46.xxx.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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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서 최악이네요.
남자랑 동거하고 그 남자랑 문제 해결 못해 자식한테 이르고
님 그렇게 부모노릇하다 아들이 내연남 살인하는 경우까지 갑니다.
인생 똑바로 살아요.
85. 절대 안고쳐잠
'17.4.20 1:52 PM
(124.56.xxx.105)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의 팟케스트 있어요. 팟빵도 가능 하구요. 암튼 거기 사연 보내는 사람들 중 평소에 너무 좋은데 가끔 이상한 경유. 에 대한 답변이 절대로 변할 수없은 요소라고 무조건 해어져야 한다는 군요.
86. 보보
'17.4.20 1:52 PM
(223.33.xxx.65)
돈이없던지 밥벌이할 능력도안되나봐요 그런놈이랑살게..남편은무슨남편이에요? 동.거.남이지.다른남자랑 살면 본인선에서끝내던지해결하던지하지 부끄러움도없어요? 아들한텐 왜알려요? 아들이살라했어요? 본인이 살려고결정했잖아요 그럼 본인선에서 끊어내야죠 여성살해의 절반이 내연남,동거남,남편한테 살해당합니다 남일이라생각지마셔요 그놈 전처는 괜히 이혼했겠어요? 일단 나중일은나중일이고 지금할일은 진단서 끊어놓으셔요 글고 말 번복하지마시구요ㅡ다음번은 맞을일 생깁니다
87. ...
'17.4.20 1:52 PM
(211.46.xxx.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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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이는 남자 없이 못사는 여자
동거남이랑 문제는 성인으로서 둘이 해결해야지
아들한테 이르고 의지하고
한심하다 한심해
88. 이미
'17.4.20 2:17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용서할 마음이 있으니까 글 올리신거 같은데
아들 둘씩이나 데리고 재혼하신거에요?
그럼 재혼남의 심정도 어느정도 이해는 해줘야 겠네요.
한가족이면서도 가족이란 느낌이 별로 안들지도 몰라요.
암튼 자기맘대로 사는건 말리지않지만
애들은 무슨죄인지..
89. 그냥 살지 님은
'17.4.20 3:26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애덜이 불쌍타~~ 님은 사실 동거 전에도 그남자와 술한잔했을텐데? 그때 주사 있음을 알았을거고? 그럼에도 좋다며 동거하는거 아닌가?
글고 말은 똑바로 하세요~ 남편이 아니지 그냥 동거남이지 정신 차리셔~~ 님아
님같이 사람 볼줄 모르는 여자는? 항상 같은 패턴을 못 벗어남! 그러니 이상한 넘들과 엮인다는, 차라리 그런넘과 엮일바엔 깔끔스럽게 여자 혼자 사는게 낫지 않겠어요?
여튼 님은 그넘과 맞으며 산다 내가 한표 거셈, 글 늬앙스가 그럼
90. 이어서
'17.4.20 3:45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님은 지금 그넘과 살아도 언젠간 못 견디는 때가 온다는? 그때 정말 그새키를 떼어내려고 해도? 그넘이 안떨어진다니까?
그넘도 알아 지 주사있음을, 그게 지 핸드캡이라 여자 만나는 것에 걸림돌이란 걸 알기에 님을 붙들고 늘어짐
죽이겠다 식칼 들이대며 헤어지려면 다죽자 빙신같은 짓을 충분히 할 놈이기에 님은 정작 빠져나가고 싶을때 곱게는 그놈이 안보내줌
주사 있는 새키들이 그런 막장넘들이 태반임
여자가 최소한의 머리가 있으면? 한두번 겪어보고 선을 싹 그을줄 알아야 하는데? 미련스런 여자는 정이 들었니 밤일이 좋으니 혼자는 외롭니 하며 찰나의 때를 놓침
그러다 애들에게도 못 볼거 보여주고 인생을 비루하게 만든다는, 정신차리고 님아 경찰신고! 부탁인데 정신차리고 애들을 위해서라도 그넘 떨궈내셈!
91. ㅇㅇ
'17.4.20 4:23 PM
(49.142.xxx.181)
애들은 따로 살만큼 성인에 가까운 큰 애들인듯 하고
아마 동거남하고 원글님만 사나봐요.
그러니 큰애한테 연락한다 하고 작은애는 아직 모른다 하겠죠.
기숙사에 있든 독립했든.. 따로 사는것 같네요.
좌우지간 술먹고 저러는것도 알콜중독의 한 증세입니다.
빨리 헤어지셔야 노후가 편할겁니다. 잘못하면 죽어요 원글님 ㅠ
92. 답은 정해져있죠.
'17.4.20 4:33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가정폭력 사례연구 많이 봤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가 99%이고 이런 남자와의 결말은 님의 죽음입니다.
기사에 나오는 40대여성 심장마비 이런 기사 사실은 가정폭력인 경우가 많고요. 대부분은 기사도 안 나요.
쥐도 새도 모르게 남자들에게 맞아죽는 여성들이 진짜 많나요. 판례나 관련기사 한번 검색해보셔요..
원글님이 죽는 거야, 알고도 참고 사니까 본인 선택이라 우리가 관여할 바는 아니지만, 애 목숨은 뭔가요.
엄마 죽고나면 이제 님의 아들은 원영이 사건처럼 학대케이스가 되는건데,,,
잘못하면 죽는 게 아니라, 이 남자랑 계속 엮여있는 한 죽는 건 정해져 있어요 원글님..ㅜ 이렇게까지 말해도 참고 사실 듯 하지만....ㅜㅜㅜ 아드님이 너무 안타깝네요..
93. 답은 정해져있죠.
'17.4.20 4:34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혹시 모르니 목졸린 거 병원 가서 진단서 떼 놓고 사진이라도 찍어 두셔요.
지금 당장은 증거로 안ㅇ 쓰여도 나중에 피가 되고 살이됩니다.
94. ㅇㅇ
'17.4.20 4:53 PM
(223.62.xxx.178)
영화 식객 보셨어요?
친모가 재혼남에게 맞고 있는걸 본 아들이 재혼남을 죽이고
평생을 감옥에서 살죠.
현실판 될수도 있겠네요. 님이 그 남자랑 계속 산다면.
95. ㅇㅇ
'17.4.20 4:57 PM
(223.62.xxx.178)
저도 딸이랑 둘이 산지 10년 넘었는데
아이들에게 쪽팔리지 않으세요?
섹스가 하고 싶어서 재혼도 아닌 동거를 하는거...
게다가 맞고 있는것까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으세요?
아들을 왜 불러요. 경찰을 불러야지...
아이고...참...
96. 근데
'17.4.20 5:08 P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
원글은 글만 딱 적어놓고 댓글하나 없네요
이많은사람들이 충고하는데 일언반구도 없고..먼가요??
97. 딸기체리망고
'17.4.20 5:28 PM
(27.117.xxx.110)
모두들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카톡으로 이렇게 보냈습니다.
너 나랑다툼 맨날 그러지 내가멀 그렇게 죽을죄 졌냐구 ‥
근데 요번만큼은 나절대 너용서 못한다
아니 절대같이 못살아 딴건 다참고 이해해두 술먹구 아니 어찌됐건 폭력을 행사했다는건
나랑더 살 맘이 없다는 뜻으로 간주하구 있을때니까 서로 보지말고 끝내라
난 어제 생명어에 위협을느낄만큼 끔찍했으니까 ‥
글구 머 다죽여버린다구 손으로때린것두 모자라서 넌 입에담지두 못할말 막지껄였지
그래 서로 다툴수있어 근데 할소리가있구 안할소리가있는겨
‥정수 부르니까 너머라했니 나오기만함 정수두 가만 안둔다했지
나랑다툰걸 왜 애들한테까지 그냐 나 너 이제 너 무서워서라두 같이 못살아
98. 딸기체리망고
'17.4.20 5:29 PM
(27.117.xxx.110)
목주위에 손톱자국 사진찍어놓고 계속 연락오면 경찰에 신고할생각입니다.
잠시 맘이 흔들린건 사실이지만
절대 용서하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글보고.........
99. ...
'17.4.20 5:39 PM
(61.72.xxx.143)
원글님..
남편분 사랑하세요?
만약 대답이 예스라면요...
그거 변하게 할수 있습니다.
저도 같은 상황에 있어봤거든요.
제 남편은 평소 엄청 온순해요. 부끄럼 많이 타고. 사람이 순하죠.
어디 하나 싫은소리 잘 안하고요.
그러다 보니 마음속에 화가 쌓인것 같더라고요.
술마시고. 저도 같은상황이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너무너무 잘 살아요.
서로 대화도 잘 하고요.
우선 첫번째는. 제가 변했어요.
처음 5년은 화병으로 저도 힘들었고 계속된 원망과 두려움이 있었어요.
( 그부분은 남편분과 차근차근 풀어나가셔야 해요...마음에 담아둔다고 담아지진 않더라고요)
대신 5년후부터는..어느순간부터 제 말투를 바꿨어요.
그전엔 비난조였고 목소리 톤이 매우 싸납고 높았죠.
전 그냥 대화한거지만. 남편은 공격적으로 받아들였던거에요.
그래서 항상 남편은 스트레스가 쌓였던 상황이었고.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했고.
우선 제가 항상 남편을 존중해주고 대우해주고 즐겁게 대화를 했습니다.
장난 많이 치고. 나혼자 춤추기도 하고. 바보흉내도 내고.
그러면서 남편 말을 잘 들어주고.
그러다가 다툼이 생길땐 남편이 비슷한 모습이 나올까 하는 두려움에..제가 먼저 두려움을 표시했어요.
정말 그렇게는 못산다..
그랬더니..제가 남편을 존중하고 남편을 비난 안하고 같이 있는 시간을 즐겁게 보내다 보니..
남편도 저를 존중하기 시작하고 제가 두려움 들지 않게 본인이 노력하더라고요.
이제는 잘 싸우는 법도 서로 터득해 가서 결국 대화로만 합니다..
오랜 시간 걸렸는데..
내가 먼저 남편을 조중하고 사랑표시하고 하니...남편도 변하더라고요.
지금은 둘도없는 짝꿍이 되었어요..
원글님도 어젯밤 받았던 상처..치료하셔야 할텐데...차츰차츰 치료하시면서..남편분과 관계 회복되시길 바래요.
100. 휴
'17.4.20 5:53 PM
(116.33.xxx.151)
-
삭제된댓글
전 헤어지셨으면 좋겠는데... 자식들한테도 상처되거든요. 저같은 경우 어머니 돌아가신 후 얼마안돼서 아버지가 여자친굴 만나셨는데요. 평소엔 좋은 분이셨는데 술마시면 밤에 전화와서 우시더라구요. 그거까진 이해했는데 아버지랑 싸운 날은 전화로 자살한다고 난리를 쳐서 결국 제가 만나지마시라고 반대했어요. 지금은 다른 분 만나시는데 어쨌든 씁쓸한 일이네요.
101. 휴
'17.4.20 5:54 PM
(116.33.xxx.151)
전 헤어지셨으면 좋겠는데... 자식들한테도 상처되거든요. 저같은 경우 어머니 돌아가신 후 얼마안돼서 아버지가 여자친굴 만나셨는데요. 평소엔 좋은 분이셨는데 술마시면 밤에 저한테 전화해서 우시더라구요. 그거까진 이해했는데 아버지랑 싸운 날은 전화로 자살한다고 난리를 쳐서 결국 제가 만나지 마시라고 반대했어요. 지금은 다른 분 만나시는데 어쨌든 씁쓸한 일이네요.
102. 사진은 무신
'17.4.20 6:22 PM
(220.121.xxx.3)
아직도 순진하시네요. 당장 진단서 끊으러 가시구요. 말로 동거남 자극 더이상 하지 마세요. 그러면 무슨일 날지 모릅니다. 그냥 조용히 좋게좋게 끝내세요. 자극해봤자 좋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이제 혼자 살고 싶다는 식으로 하세요. 예전에 전 동거남인가 딸둘 인질로 잡고 큰애칼로 찔러죽이고 작은애는 그거 다보고 기억 안나요? 진짜 사람이 어리석네요.
103. ㅇㅇ
'17.4.20 6:23 PM
(223.62.xxx.178)
61.72 님. 넌씨눈이십니까? 님 극복하고 잘사시는건 축하할 일이지만 네가 변하면 상대방도 변한다는 무책임한 말씀이 지금 상황에 어울립니까?
104. 헤어지세요
'17.4.20 6:24 PM
(116.37.xxx.157)
헤어지세요
뒤끝 꼬장 부리지 않도록 마무리 잘하세요
원글님 뉴스에 나올까 걱정되네요
105. 저기 윗님은...
'17.4.20 6:25 PM
(220.121.xxx.3)
무슨 소리에요? 님은 남편이고 친자식이겠죠. 님은 5년간 진상짓 다 받아주고 바보흉내내며 돌려놨다 칩시다. 여긴 도장도 안찍고 사는 동거남이라잖아요. 아들까지 나오면 죽이겠다는데 지금 무슨 소리에요?
106. 저기
'17.4.20 6:39 PM
(121.132.xxx.10)
그런 새끼한테 톡 보낼 필요 없고 빨리 가서 진단서 끊으시고 경찰에 신고도 하세요.
사실혼 관계였으면 헤어질 때 수월하셔야죠? 치료비와 위자료도 받아야 하고요.
주폭인데요, 증거를 남겨 놔야 술기운에라도 찾아와서 행패 부리는 짓 못해요.
그런 종류 인간은 약하고 만만한 사람 앞에서만 폭력성이 발현되거든요.
107. ???
'17.4.20 6:58 PM
(58.226.xxx.68)
-
삭제된댓글
딸기체리망고님
님 싱글이잖아요.
님 글 여기서 많이 봤는데??
님 낚시하실 분은 아닌거 같은데.........
108. 쓰레기
'17.4.20 6:59 PM
(124.61.xxx.253)
얼른 버려요~~
나중에 후회하지말구
쓰레기 말종이네요
109. ,,
'17.4.20 7:30 PM
(70.187.xxx.7)
넌씨눈 하나 있네요. 동거남 사유에 올린 글도 아니거든요.
110. 어머나
'17.4.20 7:47 PM
(14.32.xxx.118)
아들도 둘이나 있으면서 왜 남자를 집에 들여서 그 험한꼴을 당하고 사는지
아니면 생활할수 없을 정도로 빈곤해서 남자집에 들어가서 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사귀기만 하지...
111. 부디
'17.4.20 7:48 PM
(1.176.xxx.24)
안전이별 하세요
저런 사람은 이별한 후에도 폭력적으로 앙갚음 할 수 있어요
잘 끝내시길
112. 안전이별에
'17.4.20 8:05 PM
(110.13.xxx.194)
최선을 다하셔야겠습니다. 처음부터 얽히지 말았어야겠지만 이왕에 일된거 그냥 헤어지는게 아니라 안전하게 헤어지도록 노력하셔야 자녀분들에게 피해가 안갈것 같아요.
113. 신문 사회면에
'17.4.20 8:13 PM
(119.149.xxx.117)
나겠어요. 그리고 목을 졸릴 일이 있다면 그건 경찰에 신고할 일이지 아들한테 알릴 일이 아니죠. 아들이 성인이어도 원글님 또한 성인인데, 아들이 원글님 보호자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어제? 겪으신 일은 수십년 간 부부생활을 한 부부라도 당연히 이혼대성입니다. 동거남이라면 말할 가치도 없구요. 험한 일 당하기 전에 판단 잘 하세요.
114. ᆢ
'17.4.20 8:32 PM
(223.62.xxx.37)
아는 사람 그렇게 봐주다가 남편한테 칼맞았는데
맞으면서 계속 사는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러는거에요
대단해요
115. 밀빵
'17.4.20 9:07 PM
(125.131.xxx.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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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전 이 글쓴이 같은 사람 때문에 남편, 남친한테 주기적으로 두들겨 맞는 사람들 다 본인들 주제껏 사는거라 생각합니다.
116. 잘 헤어지세요
'17.4.20 9:30 PM
(115.93.xxx.58)
헤어지는건 당연하고요
욱하게 만들면 정말 님 뉴스나올까봐 걱정이에요.
님은 남자 잘못 만난 실수라도 있지만 아들들은 뭔죄에요.
구슬려서 살 생각 절대 하지마시고요 ㅠㅠ
아들들 원글님 모두 무사하게 부디 잘 헤어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