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 뭐 이런 류라...
그런데 입은 고급이라 학식은 맛없다고 ... 많이 안먹어요. 질떨어진다고... 최악이라면서...
그래서 아예 도시락을 좀 싸주면 어떨까해서요.
쉬는시간에 까먹거나
하라구요
그러는 맘들 있나요?
좀 돼지같나요? 왕따같나?
간식 사먹으라고 용돈 주는게 낫지 않나요? 도시락 어디서 혼자 먹어요??
애가 배가 불렀단 생각이 드네요..
쉬는시간에 냄새피우고 애들이 참 좋아라 하겠네요.
쉬는 시간에 냄새 풍기면서 혼자 도시락을 까먹는단 말인가요?
학식 정말 이상한데 많아서 이해는 가요.
울 아이 학교에서 유통기한 지난것도 나오더라구요.
저도 유부초밥 김밥 정도는 싸주고 싶은데 애가 싫다고...
학식은 최대한 먹으라고 해주시구요
저는 아침에 에너지바 과일 두유 빵 그런걸 돌아가면서 가방에 넣어 줍니다.
쉬는 시간에 냄새 풀풀 풍기며 혼자 도시락 까먹고 있음 그 모습 아름답겠나요???
고등 딸이 원해서 한동안 도시락 싸줬어요.
애들은 식당 내려가서 급식 먹을 때 교실에서 도시락 먹었어요.
몇명 같이요.
의외로 도시락 싸오는 아이들 있어요.
그리고 고3되면 학교서 선생님이 모의고사날은 실전과 똑같이 하게 도시락 싸오기를 권장한다고
하셔서 모평때마다 도시락 싸줬는데
수능 한달전부터는 매일 싸줬어요.
딸기나 바나나 갈아서 넣어주고 샌드위치. 과일 조금 넣어줍니다(비타민.홍삼도 챙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