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면 아이의 자존감에 좋을까요??

..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17-04-19 11:08:38

6살 어린 아이인데요.
그냥 어떤 목적이나 이유없이
진심으로 너무 사랑해서
머리나 몸 쓰담쓰담 해주면 사랑한다고
진정으로 자주 말해주면 아이에게 어떨까요?
너무 자주여도 안좋을까요?
더불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팁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33.xxx.2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19 11:13 AM (117.111.xxx.95)

    쓰다듬어주고 사랑스러워하는 눈길.
    사랑한다는 표현을 상황에 맞게 더 다채롭게

  • 2. 선택
    '17.4.19 11:16 AM (119.64.xxx.211)

    아이에게 선택권을 많이 주세요.
    위험한 거 해로운 거 남에게 폐가 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이의 선택권을 존중해 주세요.

  • 3. 자존감
    '17.4.19 11:17 AM (175.213.xxx.5)

    윗분 말씀대로 아이에게 선택권을 많이 주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본인이 선택하고 본인이 실패하거나 성공함 경험이 많은 아이가 독립적이고 자존감 강한 아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더불어 사랑도 많이 주시고

  • 4. 무명
    '17.4.19 11:26 AM (175.117.xxx.15)

    적절히 혼내세요.
    아이가 커갈수록 집에서 엄마에게 받는 인정과 사랑말고
    외부에서 오는... 타인의 인정이 중요합니다.
    잘 교육받아서 바르게 행동할때... 그것을 놓치지 말고 칭찬해주시고... 난 올바르게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자긍심. 타인의 적절한 칭찬등이 자존감에 큰 영향을 끼치더군요.
    그리고 또래보다 잘하는 무언가를 개발해주세요. 그러한 유능감 자긍심이 진짜 자존감을 키워줍니다

  • 5. 00
    '17.4.19 11:27 AM (121.124.xxx.207)

    사랑한다는 말도 아이를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를 한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마음으로 말하는 말이 아이의 자존감을 해칠리가 없지요.

  • 6. ㅇㅇ
    '17.4.19 11:32 AM (116.124.xxx.146)

    멋진글과 댓글 감사합니다!!

  • 7.
    '17.4.20 10:59 AM (125.130.xxx.189) - 삭제된댓글

    그럼요 ~~
    다정한 말씨와 눈빛 ᆢ아가들도 거기서 나오는
    음파와 주파수를 분별하고 취한데요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세포 하나하나가 느끼는거죠
    갓난아기에계도 주 양육자의 눈빛이 굉장한 메세지래요
    결정과 선택의 자율권을 많이 허락하면 아이가 성숙해져요
    실수와 성공과 그 과정속에서 크고 작은 책임을 배우게 되요
    신의 가장 큰 사랑은 자유의지의 허락이래요
    비록 실패할걸 알지만 경험하게 해주는 자율성을 훈련받으면 자기 콘트롤을 잘 하는 사람이 되요
    그리고 어릴 적 전두엽이 활성화 되면 중독에 빠지지 않는데ᆢ전두엽을 활성화 시키는 것은 부모의 스킨쉽
    따스한 언어 등으로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거랍니다
    전두엽이 기쁨과 쾌락을 받아들이는 기관이라면
    어릴적 충족되지 못한 쾌락과 기쁨을 만족시켜 보고자
    알콜ᆞ도박ᆞ성ᆞ게임ᆞ사람관계등에 중독되고 방황하고
    배고파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의 부모님의 진정한 사랑과 적절한 돌봄
    따사로운 말과 눈빛ᆢ애착관계는 그 아이에게 큰 자산으로
    그 집안에 유산으로 까지 될 수 있습니다

  • 8. 88
    '17.4.20 4:04 PM (210.100.xxx.235)

    다정한 말씨와 눈빛 ᆢ아가들도 거기서 나오는
    음파와 주파수를 분별하고 취한데요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세포 하나하나가 느끼는거죠
    갓난아기에계도 주 양육자의 눈빛이 굉장한 메세지래요
    결정과 선택의 자율권을 많이 허락하면 아이가 성숙해져요
    실수와 성공과 그 과정속에서 크고 작은 책임을 배우게 되요
    신의 가장 큰 사랑은 자유의지의 허락이래요
    비록 실패할걸 알지만 경험하게 해주는 자율성을 훈련받으면 자기 콘트롤을 잘 하는 사람이 되요
    그리고 어릴 적 전두엽이 활성화 되면 중독에 빠지지 않는데ᆢ전두엽을 활성화 시키는 것은 부모의 스킨쉽
    따스한 언어 등으로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거랍니다
    전두엽이 기쁨과 쾌락을 받아들이는 기관이라면
    어릴적 충족되지 못한 쾌락과 기쁨을 만족시켜 보고자
    알콜ᆞ도박ᆞ성ᆞ게임ᆞ사람관계등에 중독되고 방황하고
    배고파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의 부모님의 진정한 사랑과 적절한 돌봄
    따사로운 말과 눈빛ᆢ애착관계는 그 아이에게 큰 자산으로
    그 집안에 유산으로 까지 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948 [KBS 1TV] 4월 19일 밤10시! 합동토론회 본방사수 2 오늘 2017/04/19 487
676947 문재인 사이트랑 .net 만 다르게 하면 안철수 사이트 26 행복한 나라.. 2017/04/19 1,136
676946 안철수 하락...문재인과 지지율 격차 더 벌어져 8 문재인으로의.. 2017/04/19 975
676945 콜드플레이의 "비바 라 비다" 전주도 1번 유.. 4 이 노래 2017/04/19 1,470
676944 선거 유세 일정 알수 있나요 3 문재인 후보.. 2017/04/19 661
676943 김현철이 문재인을 지지선언했네요? 23 으악 2017/04/19 2,278
676942 안철수 후보 법안 발의 내용 알고 싶어요 2 0509 2017/04/19 497
676941 안랩 가짜뉴스 강력대응 33 안랩 2017/04/19 1,124
676940 유승민 스쿠터 선거운동 화제..유세 트럭 아닌 스쿠터 선택 이유.. 6 귀엽네 2017/04/19 991
676939 하위70프로 기준 퍼옴 .. 2017/04/19 715
676938 주식 오늘 주식잡담 2017/04/19 816
676937 닭똥집 익는 것 좀 여쭤보아요 1 .. 2017/04/19 846
676936 "하룻밤 1200만원 성매매" 의혹 유명 방송.. 1 2017/04/19 3,265
676935 발효 에센스는 어디꺼가 3 ㅇㅇ 2017/04/19 1,127
676934 운동 계속 끊어야 할까요?? 4 .... 2017/04/19 1,661
676933 노래한곡 듣고 가세요 행복의 나라로 1 우제승제가온.. 2017/04/19 513
676932 문재인-안철수 의혹에 대한 종편의 '이중 잣대' 1 .. 2017/04/19 557
676931 호암미술관왔는데 공작이 없어요 2 ᆞㄷ 2017/04/19 1,075
676930 전인권 "안철수 지지 의사 표명 아니다" 일축.. 21 지지아냐 2017/04/19 2,928
676929 팽이버섯 다이어트에 굳이에요! 9 ㅇㅇㅇㅇ 2017/04/19 5,202
676928 신해철 민물장어의꿈처럼 정말 좋아하시는 노래 있으신가요?궁금오 4 아이린뚱둥 2017/04/19 718
676927 홍준표 이경규랑 닮은 것 같지 않나요? 13 그냥 2017/04/19 2,427
676926 싱크대 수전 어찌 갈아야 하나요? 10 아파트 2017/04/19 1,763
676925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읫입니다 공감 이만프로~! 3 누리심쿵 2017/04/19 1,239
676924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선거송" 그대에게".. 2 예원맘 2017/04/19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