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디수첩 보는데.... 인상이 펴지지가 않아요
거의 1시간째 인상쓰고 있어서
머리가 아픈 지경이에요....
이거 진짜 나라 맞아요...........
아 어떡해 진짜...
학생들 너무 희망에 차있어요...어떡해...ㅜㅜ
불쌍해서 어떡하냐고 ㅠㅠㅠㅠ
1. 티티
'17.4.19 12:06 AM (218.48.xxx.4)가슴이 찢어집니다
아휴 진짜 아이들...너무 아프네요
짜마 못보다가 용기내서 딋부분 이십분정도 봤는데
아 정말 시간을 되돌려서 모두 구할수있다면..
정말 너무너무 가슴 아프다는 말밖에는 할수가없어요
눈물이 계속 나요 미치겠어요
아 아까워라 소중한 아이들2. ㅇㅇ
'17.4.19 12:06 AM (210.113.xxx.121)어떻게 3년이 지나도 똑같이 울음을 멈출 수 없네요. 마지막에 인터뷰하신 아들 전화 못 받은 부모님 심정은 어떨지 담담하게 이야기하는게 더 슬픕니다. 상상만 해도 숨 막히는데...평생 한으로 남을 것 같아요.
3. 해경 나쁜놈
'17.4.19 12:08 AM (220.85.xxx.12)보고나니 가슴이 뛰어서 잠못 자겠어요
탈출하라는 방송만햇어도 다 살수있엏을텐데
보는내내 열받고 화나고 아이들불쌍하고
그상황에 동영상보내라고하는 청와대
미친나라 이런 나라에서 살고 있다니
아이들 가엽고 얼마나 무섭고 공포스러웟을까
미안하다 얘들아~~ 미안하다 미안해
해경 공무원들 다 짤라버리고 싶다
고위 공무원들 개새끼4. 결국
'17.4.19 12:09 AM (14.39.xxx.138)참다...마지막에 눈물이 터졌어요.
마지막 아버님 인터뷰...5. 뭐저런
'17.4.19 12:11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무능하고 나쁜인간들이 다 있을까요
지들은 빠져나가면서 마지막까지 움직이지 말라고 방송하고
보고자료나 달라고하고...
해경은 아무도 처벌 안받고 123정 구조원만 3년 징역살이.....정말 쓰레기들6. 이런저런ㅎㅎ
'17.4.19 12:11 AM (123.109.xxx.84)전 결국 끝까지 보지.못했어요........ 딸이 4살인데... 5살 아이 구조되는거 보고 그 후로 도저히 ... 못볼것 같아 껐어요..
7. ..
'17.4.19 12:47 AM (180.230.xxx.34)10시 몇분까지도 살아있었던 아이들
어떡하나요 정말 이건 살인이네요
그당시 제가 왜 구할수 있는거 안구했는지 모르겠다고
친구한테 얘기하니까 뭘 그럴리라구 하던거
그것두 화나네요
이제사 떠돌던 얘기들이 하나씩 사실로 확인 되고
햐 그때 관계자들 평생 죄책감 갖고 살아가길!!!8. 201705
'17.4.19 12:57 AM (58.142.xxx.9)그들이 스스로 살인자임을 잊지말고 살길 바래요
요즘 정말 일베, 알바 댓글갖고도 가슴이 답답한데 정말 미칠거 같네요. 이 분노를 어찌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