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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탄내가 안빠져요....

불낼뻔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17-04-18 23:46:08
고기탄거라 기름탄거라 그런지 안빠지네요ㅠㅠ
어떻게하면 빠질까요....?
IP : 121.168.xxx.1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0mo
    '17.4.18 11:50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향초도 피우고 환기 해도 몇 일 가더라구요..벽에 천장에 냄새가 잘 안 빠지더라구요..시간이 약..ㅠ

  • 2. 원글
    '17.4.18 11:51 PM (121.168.xxx.138)

    흑 ㅠㅠ
    집에 완전 베어버린거같아요
    이놈의 건망증...........

  • 3. 음음음
    '17.4.18 11:52 PM (175.198.xxx.236)

    보쌈 다 탔는데 보름 넘게 갔습니다.세월이 가니 없어지긴 하더라고요.벽지 몇 번씩 다 닦았어요.

  • 4. ..
    '17.4.18 11:53 PM (124.111.xxx.201)

    커텐이나 테이블보 같은 섬유제품은 빠시고요
    벽은 닦을 수 있으면 물걸레로 좀 닦으세요.
    환기 열심히 하시고요.

  • 5. 원글
    '17.4.18 11:57 PM (121.168.xxx.138)

    보...보름
    ㅠㅠㅠㅠ
    커튼도 빨아볼게요ㅠㅠ

  • 6. 곰국 태웠을 때
    '17.4.18 11:59 PM (1.232.xxx.176)

    환기하고 닦아야 돼요
    바닥, 가구 등 식초 희석한 물에 걸레 빨아서 열심히 닦았더니 좀 낫더라구요
    커튼도 섬유 탈취제 듬뿍 뿌리거나 빨아야ㅠㅠ

    그렇게 심하지 않을 땐 스프레이에 식초 희석액 넣고
    여기저기 뿌리고 향초 피웠더니 식구들이
    이태리레스또랑 향 같다며 괜찮아졌다하더라구요

  • 7. 원글
    '17.4.19 12:00 AM (121.168.xxx.138)

    제가 사고를 크게 쳤나봐요.......
    집에 연기가 자욱하게 꼈어서 아무래도 밀대에 소주발라 벽도 닦아보고 해야할까봐요ㅠㅠ

  • 8. ㅇㅇ
    '17.4.19 1:33 AM (223.62.xxx.132)

    써큘레이터 트세요 선풍기처럼 생긴거요
    없으면 선풍기라도 켜시고 전체환기

  • 9. 식초
    '17.4.19 1:50 AM (81.217.xxx.144)

    식초를 넓은데 담아서 집안 곳곳에 놓아두세요. 기화가 되면서 냄새를 잡아 줍니다.

  • 10.
    '17.4.19 1:56 AM (219.248.xxx.48)

    맞바람이라야 환기가 돼요. 한쪽방향만 여는건 소용없음.

  • 11. 냄새는 냄새로 빼야해요
    '17.4.19 2:32 AM (65.95.xxx.183)

    오븐 있으시면 고구마 도 구우시고 야채구이도 하시고..아뭏든 오븐을 돌리세요.
    큰 들통에 물 넣고, 녹차 우린거나 커피 우린 가루 넣고 약불에 계속 끓이세요. 이것도 아주 좋아요.
    섬유제품 빠시고 몸에 안좋다 하는 페브리즈도 좀 뿌리시고...
    환기는 기본이죠.

  • 12. 아놧
    '17.4.19 6:17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냄새는 냄새로 빼야해요2222222

    일단 큰 곰솥에 통계피 넉넉히 넣고 팔팔 끓여서
    수정과 끓이세요.
    끓이면서 향도 나고
    천천히 식으면서 온 집안에 좋은 향을 풍겨요.

    끓인 물 식힐 때
    계피를 건져내서 말린후
    집안 곳곳에 두세요.

    향이 오래가고 벌레도 안생겨요.

    벽이나 천정, 그리고 조명기구를 닦아내고
    커튼은 다 빠세요..
    그리고 문도 창문도 닦아내보세요.
    그 연기가 검게 묻어나요ㅜㅜ

    문과 창문은 흡수가 안되기때문에
    겉면에 다 남아서 시커멓게 때가 끼더라구요ㅜㅜ

  • 13. 아놧
    '17.4.19 6:19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계피 끓이면서 창이나 문을 닦아내야
    그 수분감 때문에 잘 닦여요.
    렌지에서 끓이면서 빨래돌리며 닦으세요...
    봄 맞이 대청소 한다~~~~맘먹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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