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종이책만 샀었는데(소장가치 있는걸로만요)
신간중에 너무 빨리 보고픈 책이 있어서
책 딱 1권만 사기도 뭐하고(택배오기 기다리는것도 싫고 @ ;)
종이책보단 가격이 3-4천원정도 저렴하기도 하고 겸사겸사
전자책도 한 번 사볼까 해서 샀거든요
일단 신간책은 제가 낚여서 산 거였어요 ㅜ 건강서적이었는데,
목차를 보니 책 내용이 대체 뭘지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목차 내용이 거의 전부였더군요;
근 30 분만에 다 읽었구요, 너무 허무하더군요
아~ 그냥 도서관에 책 신청하고 좀 기다렸다 읽을껄..
종이책은 단돈 몇 천원이라도 중고샵에 되팔수나 있지 ;
대체 전자책이 왜이렇게 비싼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e 북리더기를 살까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네요
전자책 단말기로 책 본 후기 보면 좋다는 얘기가 많던데요
안 읽던 책이 술술 넘어간다는 그런 류의 , 아직도 전자북 컨텐츠가 너무 부족한 것 같네요
전자책으로 안나오는 책들이 너무 많아요 아직까지..
전자책.. 사용해본 사람들은 신세계라던데..
책을 한 번 읽고 마는 저같은 사람한텐 단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전자책 대여점도 있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