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들 영어공부하는거 보니까
앞으로 10년후 싱가폴처럼 영어를 준모국어처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시대가 올까요..
어떤 교육 혁신가가
공고육만으로 싱가폴처럼 영어공용국가수준으로
한국인들의 영어실력을 올려놓는다면
경쟁력이 높아질까요..
...
근데 구글 번역기가 너무 잘나와서
이제 외국어에 투자 안해도될거 같단 생각도 듭니다.
지금 애들 영어공부하는거 보니까
앞으로 10년후 싱가폴처럼 영어를 준모국어처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시대가 올까요..
어떤 교육 혁신가가
공고육만으로 싱가폴처럼 영어공용국가수준으로
한국인들의 영어실력을 올려놓는다면
경쟁력이 높아질까요..
...
근데 구글 번역기가 너무 잘나와서
이제 외국어에 투자 안해도될거 같단 생각도 듭니다.
싱가폴에서는 만 2살부터 영어를 가르친답니다.
공식 교육에서는 영어만 사용하고요.
그 정도로 영어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우리 나라같은 경우는 반대도 만만치 않을 거고요.
번역기 있어도 영어 잘하면 좋을 것같긴 합니다.
이명박이 추진했었죠. 저는 그 심정 이해했는데 사회적 반대가 엄청 심했어요.
이경숙의 오뤤지 파동
본인의 사용 정도와 활용도에 따라 달라 질 듯 합니다.
단순하게 나 여행가서 좀 써 볼란다.. 이정도 목표로 영어를 배울 필요는 없겠죠. 번역기 돌리면 되니까.
그러나
앞으로 다른 나라 가서 살 기회도 더 많을 테고,
능력만 되면 다른 나라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더더욱 많아질겁니다.
근데 번역기 돌려서 그게 가능할까요?
지금도 통역관들 앞 세워서 (외국과) 사업하시는 사장님과
(외국 바이어와) 자기 스스로 소통 할 수 있는 사장님의 자신감, 자유로움엔 큰 차이가 있듯이....
다 자기 그릇만큼 써먹으면서 살아가는 삶이 될테죠 뭐...
사회가 그렇게 다 바뀌려면 최소 50년은 있어야 할듯요 ㅋㅋ
그리고 싱가폴이랑은 좀 다른데 싱가폴은 싱가폴언어가 없잖아요. 원래 중국어 영어 공용어죠 .
우리나라는 한글이 있구요. 상황이 다르다고 봅니다.
점점 영어 못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시대가 오지 않나요?
인공지능시대로 가는데...기계가 첨단화되서 통역이 쉽게 다 될거잖아요.
오히려 한글을 더 돋보이게 잘 가꾸는게 국가의 힘이 될거같아요.
싱가폴은 다민족 다국어 사용국이라서 영어가 공용어이기 때문인데, 단일 언어 사용하는 우리나라가 굳이 영어를 제2 언어로 사용하자는 건 좀 아니네요. 사대주의죠. 영어는 외국어일 뿐이고 필요한 사람만 쓰면 되는거죠. 유럽국가가 자기 언어 두고 영어 조기교육에 목숨걸지 않아요.
영어는 더이상 제2외국어중에 하나인건 아니죠. 국제 고용어에요.
언제까지 문닫고 우물안개구리처럼 한국사람이 한국말만 잘하면 됐지 이럴건가요. 세상 넓어요. 이제 이좁은 땅덩이에서 치고박고 경쟁하는것도 한계점 다다른거 같고 우리 다음세대들은 전세계 어디나 가서 자리잡을수있는 여건 만들어줘야해요.
요즘애들 영어 잘한다잘한다해도 실제 프리토킹 가능한애들 의외로 적고 교육빈부차가 제일 크게 나타나는 분야가 영어죠. 전 영어 공용어 찬성이에요. 전국민이 영어가 갖다퍼붓는 사교육비가 대체 얼만지...
그리고 요즘 언어 잘하는 사람은 많아요. 경쟁력을 높이고 싶으면, 끊임없이 남하고 비교해서 같은 잣대로 1등부터 줄 세우는 문화나 바꾸고 다른 사람 다른 문화 존중할 줄 알고 각자 자기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들 수 있어야 되는 세상이에요. 영어만 잘 하는 한국 사람 대다수는 고작 한국 사교육시장에서만 쓸모 있는데요 뭐.
요새 애들 영어하는거 보면 가능할거 같아요.
아이 영유 보내고 집에서도 시켰더니 미국교과서 읽고쓰고 하고 영어로 하고싶은 말 다해요. 몇년 더 하면 싱가폴 로컬스쿨 아이들만큼은 하겠던데요.
일본은 영어 하나도 안쓰고 못해도 된다면서요
외국인 가수 내한공연때 때창 하는거보면
격세지감이..
40녀년전 제가 대딩일때 겨우 영어 몇마디 하는사람
엄청 우럴어보고 존경할 정도였는데
요즘 초딩생들 영어하는거 보고 어찌나 놀랍던지요..
앞으로 십년후이면 영어 못하는 아이가 희귀할 것 같아요.
영어는 필요한 사람만 하면 됩니다.
영어 수업을 늘리는 것 보다 헌법 같은 과목을
학년별 수준에 맞게 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사고 하고 올바른 의식을 갖을 수 있도록.
영어는 미국어, 영국어가 아니라 국제 공용어에요. 제가 느낀건 영어를 쓸일이 전혀 없는 직업 가지신 분들은 필요 없다고 느끼시는 것 같은데.. 이외에 외국 많이 갔다오시서나 관련 직업 갖으신 분들은 영어 중요하게 시키시더라구요. 저는 영어 가르치지만 영어가 잘 사는 집 아이들은 여행 다니면서 동기부여 받고 비싼 학원 다니고 연수 가고.. 가정형편 어려운 아이들은 그냥 공교육에 의존해서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대학 입시 영어 절대평가가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초, 중, 고 영어 배우는 과정이 정말 말하기, 쓰기 언어로 되어야지요. 한국처럼 그렇게 오랜시간, 돈 들이고 영어 효과 없는 나라도 드물꺼에요. 무엇보다 영어가 빈부격차가 너무 심해서 계층간의 차이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논문을 써도 영어로 쓰고.. 컴퓨터 잘하지만 영어하시는 분은 실리콘 벨리 억대 연봉 취업 되신분들도 봤구요.. 학교 다닐 때 영어만 좋아하고 공부 못했는데.. 공고, 야간대 나와서 현재 외국에서 살면서 유명 회사 다니는 분도 봤구요.. 2년제 유아 교육과 나와서 한국, 외국 국제학교에서 일하는 분도 봤어요. 영어가 중요하니 사교육 많이 받고 외국 나가라는 뜻이 아닙니다. 영어가 중요하니 초, 중, 고 학교에서 말하기, 쓰기 중심으로 가르치자는 말이에요..
영어를 필요한사람만 하는게 아니라 영어를 하면 내가 할수있는 일이 달라지는거에요.
일본하고는 경우가 다른게 일본은 내수시장이 충분히 커요. 지들말하며 지들끼리만 먹고살아도 괜찮아요. 근데 한국은 아니죠. 통일이라도 돠면 모를까...전 이대로라면 다음세대 그다음세대 점점 더 힘들어지리라봅니다.
영어가르칠 엄마들은 그렇게하고 아닌 분들은 한국어 열심히 시키면 되죠
저는 영어 배우게 할거에요
자신의 삶의영역이 달라짐
저도 영어 왠만큼 프리토킹 하는데도 어려운 부분에서는 막히는데 부부동반 외국인 바이어 모임에서도 영어잘하니 달리보더군요
일본인들은 영어 못해서 한국은 여자도 영어잘한다고 샘내해요
이명박의 영어를 공용어로 도입하자는 제안에 찬성이에요.
영어에 능숙한다는건 선택의 기회가 넓어지는 거에요.
지금같은 상황에선 아이에게 동기를 줄 수 있고 사교육을 시킬 수 있는 부모의 관심과 경제력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되죠.
일례로 고졸이어도 확실한 기술을 익히면 우리나라에서도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되지만 이민을 가게 되면 근로여건이 훨씬 향상되어서 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영어를 못하면 아예 선택권 자체가 없어요.
이명박의 영어를 공용어로 도입하자는 제안에 찬성이에요.
영어에 능숙한다는건 선택의 기회가 넓어지는 거에요.
지금같은 상황에선 아이에게 동기를 줄 수 있고 사교육을 시킬 수 있는 부모의 관심과 경제력이 영어 가능 유무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죠.
일례로 고졸이어도 확실한 기술을 익히면 우리나라에서도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되지만 이민을 가게 되면 근로여건이 훨씬 향상되어서 좋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어지간히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지 않으면 고졸에 기술로 먹고 사는 사람은 영어에 접근 자체가 어렵다는거죠.
영어에 능숙한게 당연한 사회라면 오롯이 본인 선택이 되겠죠.
영어 공용화하자는게 왜 사대주의인지.. 그럼 이 좁은 땅떵어리에서 애들 뭐해먹고 살게 냅둘껀지.. 영어는 국제공용어입니다 그들만의 언어가 아니구요..저도 아이 영유보냅니다 좀 빠듯하지만은 공교육에서 안해주는 이상은 어쩔수 없겠죠..
어제 비정상 회담에서 오오기 말이
일본은 토익 700점 넘으면 연봉 협상에서 가산점이 있다고 해요.
일본도 영어 잘하면 유리한 거죠.
할 사람은 공교육에서도 저학년부터 영어 심화있었으면좋겠어요
어차피수능은 절대평가여도 배우고 싶은 아이들은 더 잘할수 있게요
공교육중 선택으로 추가비용내고 저렴하게 배우게 하고요
꽉막힌 문빠같은 엄마들때문에 다른 애들까지 공교육에서 영어 교육 약화되는거 국가경쟁력 악화고 사교육 부담이에요
문재인은 아애 수능도 절대평가한다죠? 에휴
영어 못하는 사람들은요? 참 이상한분들이네요. 필요하면 스스로 심화학습하세요.
영어로 이야기할게 아니라 세상이 4차혁명이 일어날거라는데 영어에 돈쓰라고 난리들이라니. 당신네 노동력의 가치가 상실되는 세상이 온답니다. 기본적으로 노동가치가 없어지면 소득상실이 올 계층에대한 심도있는 연구와 대비가 되어야 되는데 영어교육타령이라니.
한국사람들 어린이들 영어 잘하나요? 아직은 피부로 못느끼겠어요.
얼마전에도 약 2주 미국있다 들어왔는데 보이는 한국관광객들 중에서 영어 할줄아는 사람이 정말 단 한명도 없었어요.
뭘 주문하는거조차도 어색해하고 힘들어하더라구요 일단 의사소통이 잘 안되요 외국사람들과.
옆에있는 초등으로 보이는 아이들도 마찬가지.
영어 못한다고 비하하는게 아니라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기는 참 어려운 언어인가보다 생각했거든요.
정말 많은 영어학원들 교재 방송이 있지만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들은 사실상 얼마 안되는거 같아요.
남편일때문에 해외를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기에 외국에서 우리나라사람들을 많이 만날수밖에 없는데 남편과 늘 얘기해요. 우리나라는 그렇게 영어교육 광풍이 몇십년째 불고있는데 영어구사사준은 왜 제자리 걸음인것 같냐고.
싱가폴같은 나라차원의 대대적인 교육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중국어 영어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싱가폴보면 언어도 국가경쟁력이란걸 무시할수가 없지요.
수많은 외국계 아시아본사가 싱가폴에 지사를 두는것도 중국어 영어 고루 구사가능한 인력들이 있다는것도 큰이유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영어책 읽을줄 아는것과 말하는것은 또 달라요.
영어책 읽을줄 안다고 영어로 말할줄 아는것은 또 아니라는거지요.
영어 필요한사람만 파고들어서 잘하면되지.나머지는 회화나 상식으로 자기가 배우고 싶으면 배우고...나라전체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다 잘해서 또 뭐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