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철수 후보가 전북대 앞에서 열린 연설에서 "호남이 저를 불러냈고 키워주셨다. 제가 넘어졌을 때 손잡아 일으켜 준 곳도 호남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호남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고 해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4171515001
"호남이 이기는 대한민국"이라니, 무슨 의미로 한 말일까요? 호남은 박정희 정권 이래 정통성이 취약한 군사독재 정권들이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자행한 "호남 왕따" 정책의 희생양이었죠. 1925년 영남 인구보다 더 많았던 호남 인구는 독재정권의 영남 몰아주기 지역개발 정책 탓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서울과 부산 등 외지로 빠져 나감에 따라 지금은 전남북을 합해도 충청권 인구에도 못미친다고 해요. 서울이건 부산이건 못 사는 지역일수록 호남 출신들이 많은 건, 그리고 그들 중 상당수가 수십년간 공공연히 자행된 호남 왕따와 멸시를 피하기 위해 출신 지역과 말씨를 숨기고 살아야만 했던 건, 우리 현대사의 가장 가슴 아픈 비극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해요.
온갖 특혜를 입고 고속 성장해 온 재벌과 관료와 언론과 학계의 기득권 세력들 다수가 영남 출신이라는 건 따라서 놀랄 일이 아니지요. 그들은 여태까지 늘 그랬왔던 것처럼 여전히 "우리가 남이가"의 정신으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그 기득권의 철옹성을 더욱 더 높이, 견고하게 쌓아 올리려 하고 있어요. 실력이 안되도 "빽"으로, 능력이 없어도 "돈"으로, 자신들이 가진 기득권을 그 자녀들과 후손들에게 대물림 해주기 위해 부끄러움도 잊은 채 편법과 불법을 자행하고 있지요.
이번 5월 대선은 정유라의 이대 편법 입학에 대한 이대생들의 학내 시위로부터 시작된 촛불 시민 항쟁의 결과물이죠. 따라서 이번 대선을 지배하는 "시대정신"이랄까 하는 게 있다면 그건 아마도 견고해져만 가는 기득권 세력의 불공정과 불의를 개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기득권 세력의 특권적 행태를 고치려면 경제사회적으로 약자인 세력이 공정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겠죠. 호남은 바로 그런 "경제사회적 약자"를 상징하는 대표적 세력이고, 따라서 "호남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안철수의 다짐은 바로 우리사회의 약자들이 기득권 세력의 반칙에 의해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박탈당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맞는 대우를 받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 안철수가 말하는 "호남이 이기는 대한민국"이란 소수 기득권 세력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 즉 "국민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말하는 것이고, 그것은 따라서 호남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이기는 대한민국일 것이라고 믿어요.
그런 의미에서 영남인들께, 충청인들께, 대한민국의 모든 유권자들께, "호남이 이기는", 따라서 "국민 모두가 이기는" 대한민국을 세워내기 위한, 희망을 위한 싸움에 동참하시자고 부탁드리고 싶어요.
// 아래는 제가 어제 자게에 썼던 관련 글의 링크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26959
거친 표현, 욕설 등으로 타인을 불쾌하게 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호남인이 선택한 안철수 이깁니다
호남만 대한민국입니까?나는 대한민국 국민이 이기는 나라를 만들 후보를 지지하겠습니다.
당명이나넣던가 ㅋㅋㅋㅋㅋㅋㅋ
영남에 가서'호남'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연설하면 안철수를 찍도록 하죠.
동감국민이 이겨야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안철수, 볼매입니다 ^^
경상도는 그럼 지는거냐? 나라를 분열시켜라
자운영국민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점쟁이~안철수 꼭 대통령 될겁니다.
문씨는 죄가 많아 재앙이
따를 겁니다.
벌써 그 유세차에
고귀한 국민의 목숨이...히유 그 죄를 다 어찌할꼬~~
영남은 국민이 아닌가요?
ㅋㅋ영남가서도 똑같이 연설해라
아니면 호남사람들 진짜 화낸다
이런 지역주의를 이용하는 정당은 사라져야합니다.
..182.222
그만해요.목숨 가지고 정치적으로 그렇게 까대고 싶어요?
천벌은 본인이 받을겨..창피한줄 알아요.
호남의 적은 누군데요?
문장문장 이해도 잘 못하면서 따지고 드는 일엔 일등인 문알단 .. 가소롭다.
헛소리 그만 찍찍대고,
이해 안가면 오늘부터 백일동안 읽어보도록.
그래서 국민이 이깁니다가
안철수의 슬로건입니다
그만해요.
안철수댓글들 감사합니다만,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신 것 같아요. 제 글의 요지는 안철수가 말하는 "호남이 이기는 대한민국"이란 바로 "국민 모두가 이기는 대한민국"이라는 것이에요. 다시 한 번 읽어 주시길 부탁드려요.
qwer원글님이 말씀하시는 호남이 이기는 선거가 뭔지 이해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안철수라는 사람이 그런 시대정신을 대변하는데 부족한 사람 같아요
본인은 지금까지 너무 철저하게 기득권의 삶을 살아왔고요
지금까지 안철수 본인이나 안철수 부인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너무 불투며하게 해명하거나
아예 해명조차 하려고 하지 않고요
국민당 오늘 호남 유세는
과거 영남의 '우리가 남이가'를 무색하게 하는
지역주의 작렬하는 내용들이더군요.
박지원의 문재인 호남홀대론 들으면서
진정한 구태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안철수의 워딩도 대동소이하군요.
영남가서는 뭐라고 할까요?
유치원 발언에서 교훈을 못 얻었어요.
선거때는
다들 해당 지역에가서 그지역에서
표얻을 연설들 합니다
문재인은 아닌것 같습니까?
지역마다 가서 한말들 서로 까대는거
이건 아니죠
문재인을 위해서도 안철수를 위해서도요
"호남이 이기는 대한민국".. 영남에서 들고 일어나겠네요. 본인이 자초..
안철수글이 길어져 자세히 읽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안철수가 말하는 "호남이 이기는 대한민국"은 "약자가 기득권의 횡포에 짓눌리지 않는 나라", "실력이 없어도 돈과 빽이면 되는 나라가 아니라 능력에 따라 대우 받는 나라"를 의미하고, 따라서 "호남이 이기는 대한민국"이란 소수 특권층을 제외한 모든 "국민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의미하는 거라고 할 수 있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우리함께영남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영남에도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국민들이 넘쳐납니다.
심지어 직장을 찾아 이사를 해 온 호남인들 숫자도 엄청납니다.
때문에 영남이 이기는 대한민국은 우리 국민들 모두가 이기는 대한민국이 되는 겁니다.
우리함께 영남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화이팅~!!!
말장난은 나도 잘 합니다.
그게 지역주의 라면
호남정신을 계승한다는 문재인도
지역주의 인가요?
호남은 민주정치의 성지이고
그걸 계승한다는 말입니다
이건 문재인도 안철수도
똑같습니다
호남의사위 달님동네라서
화들 나셨어요?
호남에서는 호남이 이기는,영남에서는 영남이 이기는 대한민국 맞지않나요?
달님은 안그러셔요?
글이 참 좋아요.
안철수의 깊은 뜻이 전달되어서, 꼭 대선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안철수의 이번 선언은 분열을 조장하는 게 아니라 국민들 모두를 향한 절절한 통합의 메시지에요. 부당하게 차별당해왔던, 호남으로 대표되는 그런 사람들 없이, "돈과 빽"이 없어도 능력있는 청년들이 직장을 잡을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겠다는, 모든 국민들이 공정한 사회에서 능력대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통합의 메시지에요.
문재인문재인과 부인이
호남을 훑고 다니면서
호남정신을 계승한다 했는데
어떻게 수습하시려고
지역감정을 일으키려 하실까요?
애쓰지 말아요.
무슨 뜻인지 아는데 진정성이 안느껴져서 그래요.
기득권 비난하면서 본인은 기득권으로 얻은 것들.
수많은 의혹에 대해 해명도 안하네요.
국민을 가르쳐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오만함이 느껴져요.
아직도 그걸 모르는 사람을 뭘 보고 지지하나요?
원글님이나 조용히 있다가 귀중한 한표 주시던가.
왠지 꿈보다 해몽이라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원글님은 그런식으로 이해하고 싶으시겠지만
안철수도 실제로 그렇게 말했나요?
꿈보다 해몽이 더 좋구만요.
근데 호남민들 쪼잔한 사람들 아닙니다.
더더구나 어리숙하지도 않습니다.
핵심을 찔러보는 정치적 혜안은 뛰어난 분들입니다.
차라리 원글님의 해설본을 안철수씨가 읽는게 훨씬 더 좋을뻔했습니다.
182.222님
아무리 댓글이지만 조금 심하다는 생각 안드십니까?
님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댓글 같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험하고 어지러워도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대구사는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저도 누가되는 호남을 많이 발전시켜주시길 바라고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골고루 잘사는 나라가 우리가 꿈꾸는 나라죠.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그래도 이번 대선 지역간 대결구조에서 그나마 벗어난거
기쁘게 받아들이고있습니다.
호남이든 영남이든 대한민국이죠..우리 같은 민족...같은 국민이에요^^
국민이 이깁니다 ~
안철수 화이팅~
위님, 저만 "조용히 있다가 귀중한 한표 주"기에는 이번 선거가 우리 모두에게 너무 중요한 선거라, 안철수 후보의 국민통합의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이번에야 말로 정말 동서 구분없이, 호남과 영남 모두에서 "국민 모두가 이기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후보와 그 세력들에게 지지를 보내주기를 바래요.
ᆢ민주당 위주의 정치는 또하나의 새누리당입니다
똑같아요
호남에서 새누리당 하는짓 하는게 민주당이어서 호남 사람들 국민의당 지지하는거에요
안철수도 이를 알기에 호남을 공략한거구
위 "죄송하지만"님, 제 글이 "꿈보다 해몽"이라며 "안철수도 실제로 그렇게 말했나요?"라고 물으셨는데, 네, 안철수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경향신문 링크 찾아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 후보는 “저는 어느 누구에게도 신세진 적이 없다”라며 “대한민국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확실히 개혁하겠다”고 했다. 이어 “실력이 ‘빽’을 이기는 공정한 나라 만들겠다. 제2의 정유라 확실하게 근절하겠다”라며 “청년의 꿈을 빼앗는 3대 비리, 입시·병역·취업 비리를 완전히 뿌리 뽑겠다”고 했다."고 연설 중 주장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것이 바로 "호남이 이기는 대한민국"이 바로 기득권이 아닌 일반 "국민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의미하는 이유이구요.
ㅋㅋ호남인이지만 난 안씨 부르지도 않았고 또 찍지도 않을겁니다
네...근데 포스터와 플랜카드에서 당명 뺀건
좀 판단미스 같아요.
안 후보는 당장 자신부터 이기세요.
딸 재산 내역을 공기하기로 대국민 약속을 한 지가 언젠데 아직도 안하고 있어요?
자기 자신 조차 못 이기면서 누굴 이기겠다고 겁니꽈아아?
위 ㅋㅋ님, 왜 다수의 호남분들이 민주당에 대한 기대를 접고 어쩔 수 없이 대안을 선택해야만 했는지 그리고 그 대안으로 안철수를 불러내었는지에 대해 다른 주변 분들과 더 많이 대화해 보시길 부탁 드려요. 강준만이나 김욱, 고종석 등이 쓴 글과 책들을 읽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믿어요.
211.243 님후보 재산등록할 때 필요한 서류 갖춰 다 했을겁니다.
문재인님도 마찬가지구요.
기득권 비난하면서 본인은 기득권으로 얻은 것들.
수많은 의혹에 대해 해명도 안하네요.
.. 이렇게 쓰신 분요.
수많은 의혹이 어디서 나왔어요?
문캠프에서 만들어낸 수많은 의혹이죠.
그리고 근거가 없거나, 근거가 있어도 문측 입맛에 맞게 소설 쓰기해서 헐뜯는 것 뿐이에요.
그런 흑색 비방에 왜 안철수가 대답해줘야 하나요?
그럴 가치가 없어요.
대응 안하면 뻥튀기해서 지긋지긋하게 물고 늘어지니까.
몇가지는 해명을 하죠.
하도 문캠에서 물어 뜯길래..
안철수 사안들 몇가지 자세히 들여다보니,
근거는 없고 완전 짜맞춰서 흠집내기용으로 짜집기 하더군요.
이희호 여사 녹음화일 문제도 그랬구요.
안철수가 '정권교체'하겠다고 말하니,
이희호 여사는 '꼭 그렇게 하십시오'라고 답하셨더군요.
만약 지지하는 마음이 없다면 '꼭'이란 단어를 누가 쓸까요?
이건 한가지 예일뿐이구요.
게시판에 도배되고 있는 수많은 비방들이 다 그랬습니다.
사실 확인하려고 조금만 생각해봐도 상식선에서 문제가 없는 일들을.
난리라도 난것처럼 난리 부르스더라구요.
그래서 그들의 흑색 비방 글은 1도 믿지 않습니다.
이렇게 구구절절 쓰는것은,
님에게 뿐만 아니라..
문지지자들이 그저 비방을 위한 비방에만 힘쓸게 아니고,
좀 눈을 뜨고 객관적으로 사실들을 바라보기 바래서입니다.
안철수처럼 자격 충분하고 진심으로 노력하는 분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합니다.
위 "네..."님, 포스터와 플래카드에서 당명 뺀 부분은 이제석이 "단순미"를 강조하는 광고 원칙과 철학을 가지고 있어서 생겨난 일인 듯 한데,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해요. 하지만 모든 사람의 관심을 안철수 후보의 선거 포스터로 돌리는 데에는 큰 공을 세웠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안 후보는 “저는 어느 누구에게도 신세진 적이 없다”라며 “대한민국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확실히 개혁하겠다”고 했다. 이어 “실력이 ‘빽’을 이기는 공정한 나라 만들겠다. 제2의 정유라 확실하게 근절하겠다”라며 “청년의 꿈을 빼앗는 3대 비리, 입시·병역·취업 비리를 완전히 뿌리 뽑겠다”고 했다."고 연설 중 주장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것이 바로 "호남이 이기는 대한민국"이 바로 기득권이 아닌 일반 "국민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의미하는 이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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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히스토리를 우리가 다 아는데 저렇게 말하니
너무 읽기가 민망스럽네요ㅋ
위 점둘님, 어떤 후보도 완벽할 수는 없을 듯 해요. 그러니 대통령 선거를 최고의 지도자를 뽑는 과정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우리가 어떤 일을 시켜 맡기면 그 일을 가장 잘 해낼 만한 좋은 일꾼을 뽑는 과정으로 생각하시면 더 나을 듯 싶어요. 그리고 안철수는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지들 중에서는 그런 좋은 일꾼이 될 덕목과 자질을 가장 잘 갖추고 있는 건 분명해 보여요. 그를 뒷받침하고 있는 국민의당과 그 지지세력을 보면 더욱 더 그러하구요.
^^호남가서는 그렇게 북돋아줘야죠
영남가서는 영남 으쌰으쌰하고
전체적으로는 국민이 다같이 이기는거고
네, ^^님 말씀이 맞아요. 국민이 다같이 이기는 대한민국 이번에 함께 만들어 보자구요.
뚜벅이원글님의 진정성과 지지하는 분에 대한 믿음은 느껴집니다. 새정치에 대한 진정성을 믿고 여러 언론과 지난 정부의 종북색깔론의 폐혜호 문후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심어져있을 것도 이해되고요. 많은 분들이 그런 선입관과 이미지에 이끌려 보고싶은 것만 보게되기도 하죠. 그러나 두 후보의 배경, 살아온 삶, 검증기간의 제기된 의혹과 해명과정 객관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상식적인 판단으로 누가 이시대 상처받은 국민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 의지와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하시리라 생각되네요. 저도 열렬히 문을 지지하는 입장으로서 속시라도 나중에 실망하게 될 일이 있으면 어쩌나 겁이나기도 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 현격히 낮다는 생각에 믿고 갈거예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오프에도 많다는 사실이 힘도 되네요. 각자의 신념에 따라 최선을 다해보아요. 저도 혹시라도 안후보가 되더라도 정말이지 잘되는 나라로 이끌어주길 바라고 깨끗이 승복할수 있도록 수개표 운동에 님도 한 힘 보태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문재인 지지자들 트집 좀 잡지 마요.
문재인후보는 오늘 대구 가서
'"박정희 대통령도 좋아하시겠죠?" 하시던데 그럼 그것도 영남영합 이라 하든가?
빽없는 일반사람. 호남인이 이기는 대한민국,
그게 국민이 이기는 대한민국 이라는 거.
그대로 이해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