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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는 기적이 맞는 듯

ㅡㅡ 조회수 : 16,041
작성일 : 2017-04-18 01:33:09
신해철씨가 안철수를 작은 기적이라고 한 기사를 오늘 봤어요.
그 기사를 읽고 기적이란 단어가 뇌리에 남더군요.
안철수의 존재가 지금은 한명의 대권주자로 여러방면으로 검증받고 있지만 다시금 생각해보니 그가 해온 선택들은 가히 범인이 하기 힘든 선택들이었죠.

몇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안철수씨만큼이나 성공한 벤쳐기업가를 만난 적이 있어요. 그도 안철수씨럼 작게 시작했으나 지금은 뉴스에 나올 사회적 거물이 되었죠.
청담동 한복판에 있는 그의 건물에 방문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으나
그야말로 사회 최고 계층이 되어 새로운 소비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만끽하는.....그야말로 그사세더군요. 예전 영화 백지수표였나? 내가 부자가 되면 어떻게 살고싶다는 어린아이같은 상상을 그 땅값 비싼 곳에 현실로 그대로 옮겨놓았더군요. 오로지 자신과 가족만을 위한 공간으로...
지금 이분은 정경유착으로 뉴스에 오르내리는 신세가 되었지만요.

오늘 갑자기 그때 기억이 떠오르며 안철수가 가히 기적이라 할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82에서 관심있어하는 학벌이나 그의 스펙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요..
범인이었다면 마땅히 누리고도 남았을 삶, 제가 목격했던 꿈같은
재벌의 삶을 쳐다도 보지않고 그 흔한 건물하나, 저택하나 없이 살며 심지어 재산의 반을 사회에 뚝 떼어서 기부하고 온가족이 평범한 중산층 정도의 소비수준을 유지하며 산다는 것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더군요. 아주 강한 철학과 의지가 없이 웬만해선 그러기 힘들겁니다. 이럴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 역사상 몇이나 될지?

더불어 그가 의정활동으로 몸소 보여줬던 실천력 뿐만 아니라 의정활동비 내역도 너무 검소해서 사실 충격적이었고요. 법안 통과를 위한 노력과 말없이 실천해왔던 증거들이 남아 그의 소리없이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자세히 들여다보고 추적하다보면 성과들이 곳곳이 남아있더군요. 그러니까 그의 기적적 행보는 단순히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목적이었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더불어 정책 또한 자신이 걸어온 길인 혁신과 사회공헌. 이 두가지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작은 일도 직접 컨펌한다는데 정책도 누가 만들어준 게 아니라 함께 고심한 흔적이 보입니다. 패거리 정치, 구태정치, 편가르기 정치에 대해 굳이 청산하겠다고 하며 상대진영과 똑같이 굴기보다 새로운 차원의 판을 깐다고 해야하나. 상대적으로 현명하고 깔끔하게 대응하는거 같아 희망적이고요.

상대진영에서 조롱하는 점들. 정치인으로서 자기포장 전략이 서툴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카리스마가 없는 것, 말주변이 없는 것은 늘 안타깝지만 그런 것들이 대선에선 중요할지언정 대통령, 즉 정작
국민의 일꾼으로서 자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한걸음 물러서서 의심의 눈으로 보다가 최근에야 문재인과 성과,업적,정책등을 비교해보고 안철수로 마음 굳힌 상태인데요.
새삼 안철수와 기적이란 단어가 떠올라 끄적여봤어요.
IP : 119.247.xxx.123
2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8 1:35 AM (121.129.xxx.16)

    그렇게 훌륭한 사람을 20~40대는 외면하다니..

    참 이상하죠.

  • 2. ....
    '17.4.18 1:37 AM (58.123.xxx.84)

    거짓말로 점철되었는데 잘 풀려온게 기적이라면 또 기적이겠죠. 정성스런 뻘글 잘 보았습니다.

  • 3. 속은거죠
    '17.4.18 1:38 AM (110.70.xxx.129)

    가면에.
    요즘 가면 벗고 있더군요.

  • 4. 자꾸
    '17.4.18 1:39 AM (175.223.xxx.158)

    신해철님과 엮지마세요.

  • 5. 원글님 인터넷 오늘 개통?
    '17.4.18 1:39 AM (1.238.xxx.123)

    최근 뉴스 안 보심?

  • 6.
    '17.4.18 1:40 AM (116.125.xxx.180)

    이런 사람을

    저 댓글들처럼

    비난하고 조롱하고 인간들에게 5년을 시달리고

    이러니 우리나라 답없다 생각해요

  • 7. 운터스
    '17.4.18 1:40 AM (110.13.xxx.21)

    안철수 문재인 모두 기적처럼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적 성과를 보면 안철수가, 사회적 성과를 보면 문재인이 앞선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다만 정치는 혼자 하는 게 아닙니다. 문재인 옆엔 손혜원,표창원,박주민 등등이 있지만 안철수 옆엔 박지원,손학규,정동영 등이 있네요.

  • 8. . .
    '17.4.18 1:40 AM (58.141.xxx.60)

    저런 사람이 대선주자 될수있는 우리나라는 선진국 되려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만. .

  • 9. 그러지마요
    '17.4.18 1:40 AM (58.142.xxx.9)

    신해철이 지금 안철수의 거짓을 다 보았다면
    절대 지지할 사람이 아닙니다.

  • 10. ㅇㅇ
    '17.4.18 1:40 AM (223.62.xxx.50)

    3억5천가지고 몇천억 만드시는 재주를 가진 기적의 사나이 맞습니다.

  • 11.
    '17.4.18 1:41 AM (73.184.xxx.232)

    시녀병도 여러가지네요. 기적이란말을 이럴때 쓰는건지. 전 첨에는 금수저? 했다가 요즘엔 거만한 똥수져로 보이네요. 학벌에 인격이 따라주지도 않고 그세계에선 인정받지도 못하는사라이고...닥 70년대 100만원과외생 이이하도 이상도아닌... 암튼 이명박하고는 무슨 공생관계인지 선거끝나면 털릴듯해요.

  • 12. ..
    '17.4.18 1:42 AM (121.129.xxx.16)

    우리나라에 답이 없는 건 그네를 찍은 사람들때문이죠.

    근데 그네를 찍은 사람과 찰스를 지지하는 사람의 싱크로율이 80%랍니다.

    그림이 안 그려집니까?

  • 13.
    '17.4.18 1:43 AM (116.125.xxx.180)

    신해철이 지금 문지지자들보면

    안철수 엄청 지지했겠죠

    신해철 유족 모독하지 마세요

    유족들의 뜻이 신해철 뜻과 같으니까요

    정말 뻔뻔하네요

  • 14. ..
    '17.4.18 1:44 AM (121.129.xxx.16)

    신해철씨가 좋아할지 말지는 모르는 거죠. 돌아가셨으니까.

  • 15. ...
    '17.4.18 1:44 AM (125.177.xxx.250)

    죄송하지만 신해철님도 지금의 상황을 모르셨으니까요.
    저도 몰랐고 많은 사람들이 몰랐잖아요.
    저도 그때는 정말 호감이였는데..안타깝네요.

  • 16. robles
    '17.4.18 1:44 AM (191.85.xxx.39)

    맞아요. 엄청난 기적이죠. 저런 사람이 여론조사에서30%나 나온다는게 말입니다.

  • 17. missyinusa
    '17.4.18 1:44 AM (76.175.xxx.220)

    고인 모독하지 마세요. 대표적 친노 신해철씨를 친노패권 청산해야한다는 안쪽 지지자 분께서 입에 담다니.. 아이러니네요. 그리고 재산 반을 뚝 떼서 기부했다는 건 금시초문인데요?

  • 18.
    '17.4.18 1:45 AM (116.125.xxx.180)

    신해철이 자기 아내 문전박대하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구걸하러갔다가 믿는 도끼에 발등찍히고

    총선도 안해도 의원수도 몇안되는 안철수 찾아가서 읍소하고 그런 꼴 봤어도

    니네 상왕 지지했을거같아요?

    뻔뻔하기 이루다 말을 못해요

  • 19. 기적은 여기까지...
    '17.4.18 1:47 AM (124.111.xxx.221) - 삭제된댓글

    그 인성과 실력으로 안들키고
    여기까지 온게 가적이네요.
    그러나 여기까지입니다.
    이미 온 국민에게 바닥을 보였어요.ㅋ

  • 20. 그럴리가
    '17.4.18 1:48 A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신해철은 세상이 다 알아주는 친노였는데
    그런 사람이 안을 엄청 지지했을거라구요??

  • 21. 기적은 여기까지
    '17.4.18 1:48 AM (124.111.xxx.221) - 삭제된댓글

    인성과 실력으로 안들키고
    여기까지 온게 기적이네요.
    그러나 여기까지입니다.
    이미 온 국민에게 바닥을 보였어요.ㅋ

  • 22. 가족중소기업 마인드
    '17.4.18 1:48 AM (210.222.xxx.153)

    부부가 보좌관 장보기 시키고 김미경이 지전공분야 논문까지 교정보게 한걸보면 딱 쪼코만 가족형 중소기업 오너와 그와이프 마인드
    포차산업혁명도 안믿깁니더
    공사구분 안되는 딱 쪼코만 가족중소기업 오너마인드 ㅋㅋ

  • 23. ..
    '17.4.18 1:48 AM (121.129.xxx.16)

    판단이야 다를 수 있고, 신해철씨는 고인이 되었으니 유족의 뜻이 우선 존중되어야 하지만,

    이 노래를 들을때 찰스가 연상되면, 찰스를 싫어하는 20~40대들은 예전만큼 좋아하지 않을 것은은 분명하죠.

  • 24. 다시한번
    '17.4.18 1:49 AM (175.223.xxx.210)

    인성과 실력으로 안들키고 
    여기까지 온게 기적이네요.
    그러나 여기까지입니다.
    이미 온 국민에게 바닥을 보였어요.ㅋ
    222222222222222222

  • 25. 이래서 죽으면 억울하다는건가봐..
    '17.4.18 1:49 AM (1.238.xxx.123)

    유족이 어떤 이유로 곡 사용을 허락했는지는 자세히 알수 없으나
    고인 뜻이 곧 유족의 뜻이 되어 버리니...
    유족만큼 그의 뜻을 잘 헤아릴 사람이 없겠지만 적어도 수십년 그를 지켜본
    팬으로서 그는 절대 그리 호락호락 속아 넘어가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러니 3번과 뜻을 함께 했을리도 없고요.

  • 26. 원글도
    '17.4.18 1:49 AM (70.178.xxx.237)

    또한 거짓에 능한 분이군요
    정말 뻔뻔한 글.....
    하늘이 다 보고 있습니다.
    안철수 업갚음 이미 시작됐어요.

  • 27. 무무
    '17.4.18 1:52 AM (175.223.xxx.246)

    오늘은 십대들한테도 누구 디스하는 소리들었어요
    누구는 나쁜 사람 아니냐고~

    오늘 어디온대더라 그랬더니 애들이 와 보러가고 싶어 이러길래 왜 너 누구 지지해?
    했더니 아뇨 연옌같이 신기하니까래요
    그러며 덧붙인말이 누구 나쁜 사람 아니냐고!

    누구일꺼같아요?
    82가 많이 지지하는 사람

    좀 쇼킹했어요
    걔네 중딩인데....

  • 28. ㅊㅊ
    '17.4.18 1:53 AM (222.236.xxx.183)

    잘 포장한 언론의 기적이겠죠...

  • 29. ..
    '17.4.18 1:53 AM (121.129.xxx.16)

    입만 열면 김대중을 들먹이면서, 은근히 또는 노골적으로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인간들.
    이런 자들에게 기적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쓰면 안됩니다.

  • 30. 헉.....
    '17.4.18 1:53 AM (1.238.xxx.123) - 삭제된댓글

    재벌의 삶을 쳐다도 보지않고 그 흔한 건물하나, 저택하나 없이 살며 심지어 재산의 반을 사회에 뚝 떼어서 기부하고 온가족이 평범한 중산층 정도의 소비수준을 유지하며 산다는 것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더군요.

    더불어 그가 의정활동으로 몸소 보여줬던 실천력 뿐만 아니라 의정활동비 내역도 너무 검소해서 사실 충격적이었고요. 법안 통과를 위한 노력과 말없이 실천해왔던 증거들이 남아 그의 소리없이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자세히 들여다보고 추적하다보면 성과들이 곳곳이 남아있더군요. 그러니까 그의 기적적 행보는 단순히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목적이었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이제 여기다 가랑잎 하나로 한강을 건너시고 나무젓가락 하나로 배를 만들어 부산 앞바다에 띄우셨다고만
    덧붙임 되겠네요. 이건 뭐 앉은뱅이를 낫게 하시고 수준의 찬양이네...ㅋㅋ

  • 31. ...
    '17.4.18 1:54 AM (1.231.xxx.48)

    신해철이 살아있었다면,
    마왕이 살아있었다면
    그는 분명히 광화문 촛불집회 무대에 올라갔을 사람입니다.
    이승환, 신대철, 전인권과 함께 자유와 주권을 노래했을 사람이에요.

    그가 살아있었다면
    "나는 촛불집회도 태극기집회도 나간 적 없다"는 말로
    국민을 우롱하는 안철수의 유세에
    그의 노래가 동원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 32. 무무
    '17.4.18 1:55 AM (175.223.xxx.246)

    제가 애들한테 나쁜소리한거 아니예요
    그냥 우연히 티비 보다가 애들 놀러왔길래 간식 먹다 이야기 한거뿐이예요

  • 33. ㄴㄹ
    '17.4.18 1:55 AM (110.14.xxx.148)

    원글님 동감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저런 사람 나온게 기적이에요
    안철수씨가 ㄴㅅ같이 기업하면서 로비했으면 벌써 검증과정에서나올텐데 그런것도 없고
    그래도 저정도 위치이고

  • 34. ㅇㅇ
    '17.4.18 1:57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도 그 돈이면 좋은 집 사고 엄청 화려하게 윤택하게 살것 같은데요.

    평범한 사람은 아니고,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기를 정말 바랍니다.

  • 35. 무무
    '17.4.18 1:57 AM (175.223.xxx.246)

    십대 애들도 하는말이 , 누구 지지자들이 포털이 뭐 심어놓은거같다고 글이 다 쓰레기라고 ~.

    그래서 느낀게
    유권자도 아닌 애들 눈에도 그게 보이는구나 했네요

  • 36. ..
    '17.4.18 1:57 AM (121.129.xxx.16)

    선거가 끝나고..

    신해철의 노래가 찰스 선거송으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은 모든 사람의 기억속에서 남아 있지 않길 바랍니다.

  • 37. ….
    '17.4.18 1:58 AM (118.223.xxx.155)

    신해철은 이승환과 촛불 때 무대에서 우릴 위로했을 겁니다….촛불 가서 사회자한테 한소리 듣고 삐져
    촛불 꺼버리고 줄곧 촛불과 세월호를 외면한 모습…진심으로 신해철이 용인했을까요?

  • 38. ㅎㅎ
    '17.4.18 1:59 AM (124.111.xxx.221)

    여기 안지지자들이 제 정신에 알바가 아니라고
    가정하면...
    댁들이 제일 기적입니다
    어찌 저런 후보를 기적이라
    믿고 따르는지....

  • 39. 마왕
    '17.4.18 1:59 AM (58.142.xxx.9)

    마왕이 슬퍼할거에요
    이런류의 글에 언급되다니..

  • 40.
    '17.4.18 1:59 AM (116.125.xxx.180)

    웃기고자빠졌네요

    신해철 부인이 죽은 신해철 뜻을 더 잘 알겠죠!

  • 41. 마왕
    '17.4.18 2:00 AM (58.142.xxx.9)

    세월호 날짜도 몰라 묻는 안철수를 마왕이 지지했을거 같아요?

  • 42. ...
    '17.4.18 2:01 AM (58.142.xxx.9)

    어쩜 글들이 박사모의 그것들과 이리도 닮았을까...

  • 43.
    '17.4.18 2:02 AM (116.125.xxx.180)

    그럼 신해철 부인 토사구팽한 니네당 지지했을거 같나요?

  • 44.
    '17.4.18 2:03 AM (116.125.xxx.180)

    신해철부인과 애들이 신해철 뜻을 더잘 알겠어요,

    아님

    별것도 아닌 그쪽들이 더 잘알겠어요?

    완전 신해철 유족 모독이네~~~

  • 45. 파이팅
    '17.4.18 2:03 AM (49.169.xxx.27)

    안철수, 문재인, 심상정 응원합니다! 국민의견에 귀 기울이는 정치인들의 경쟁 환영하구요. 이명박근혜는 후덜덜한 악행들이 검증에서 많았는데 요즘은 그에 비하면 다들 하하하.

    다만 대선은 정치세력을 안 볼 수가 없네요. 신중하게 선택합시다. 그리고 수개표도 쫌! 제발!

  • 46. ...
    '17.4.18 2:04 AM (118.223.xxx.155)

    지금까지 기적이였어요 기적….이젠 기적 끝.

  • 47.
    '17.4.18 2:04 AM (116.125.xxx.180)

    세월호 날짜? 나도 몰라요 나도!

  • 48. 눈사람
    '17.4.18 2:04 A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는 그의 걸어가는 과정들이 훌륭하다고 여겨져요.
    왕관을 쓰든 벗든
    정도에서 벗어나지않고
    우직하게 자기길을 간다는건

    우리 역사에 좋은 귀감이 되는 사람이에요.

  • 49.
    '17.4.18 2:04 AM (116.125.xxx.180)

    그쵸 ~

    문지지자들 박사모보다 더하죠

  • 50. ..
    '17.4.18 2:06 AM (121.129.xxx.16)

    신해철에게 찰스 이미지가 겹치는 것은

    신해철에게 엄청 마이너스입니다. 젊은 사람중에 찰스를 싫어하는 사람이 훨씬 많기 때문이죠.

  • 51. Stellina
    '17.4.18 2:06 AM (82.58.xxx.62)

    지지하는 후보의 훌륭한 면과 부족한 점을 비교하며 잘 쓴 글입니다.
    제가 문재인을 기적적인 존재라고 늘 말하는데
    원글님도 그런 면에서 안후보를 아끼고 순수하게 지지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끝까지 각자 뜨겁게 지지하기로 해요.

  • 52. ….
    '17.4.18 2:06 AM (118.223.xxx.155)

    정미홍 스탈~~~~~~~~~~~

  • 53. ??
    '17.4.18 2:07 AM (1.238.xxx.123)


    '17.4.18 2:04 AM (116.125.xxx.180)
    세월호 날짜? 나도 몰라요 나도!

    헐....님 대선 후보세요?일반 시민이라도 아는게 당연하겠지만 모른다고 지탄의 대상이 되진 않겠죠.
    그러나 대선 후보는 다르지 않습니까??

  • 54. ..
    '17.4.18 2:07 AM (121.129.xxx.16) - 삭제된댓글

    박사모와 찰스 지지자가 80% 겹찬다는 뉴스는 보셨수?

    .

  • 55. 안찰수
    '17.4.18 2:07 AM (14.34.xxx.210)

    찍으면 박쥐원 상왕되고 명박 뒤 못 캐고 경철 비선에
    안근혜정권 된다.

  • 56. ㅡㅡ
    '17.4.18 2:09 AM (119.247.xxx.123)

    찬양까지는 아니고요. 제가 발견한 좋은점을 쓰다보니 그렇게 됐나보네요.
    문후보도 인권변호사 경력을 높이 평가하고 성품이 청렴하고 유한 사람됨을 가진분같습니다. 지지자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으신 분 맞아요.
    그러나 의정활동성적이 너무나 실망스럽고 그외 업적이 별로 없어서 표가 선뜻 안갑니다. 정책이 현실적이지 못하고 정책의 큰그림도 자꾸 바뀌어서 스스로의 강한 소신이 무엇인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아요.성격이 유해서 캠프로 사람 데려올 때마다 방향도 바뀌는게 아닌가 오늘 박영선 인터뷰 보면서 느꼈습니다.

  • 57. ...
    '17.4.18 2:09 AM (118.223.xxx.155)

    80% 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8.
    '17.4.18 2:09 AM (110.14.xxx.148)

    상식이 이기는 나라
    안철수!

  • 59. ..
    '17.4.18 2:10 AM (121.129.xxx.16)

    그네 찍은 사람들이 찰스 지지자가 80% 겹친다고 하면, 뭔가 느끼는게 있어야 되는데,
    이 사람들은 아무 감각이 없어요? 대단합니다.

  • 60. 아...문지지자들
    '17.4.18 2:10 AM (99.227.xxx.130)

    정말 문지지자들 안타깝고도 놀라울 뿐입니다.
    세상에.. 님들 글 읽고 있으면 안철수는 너무너무 나쁜 사람이 되어 있네요.
    그러지들 마세요. 정말 천벌받습니다.
    당신들에게 문재인이란 사람이 어떤 존재이길래 이렇게 문재인의 대통령 자리를 위협한다는 이유만으로
    천하의 몹쓸 사람을 만들어 버리나요.
    안철수는 정말 바르고 존경받을 만한 사람입니다.
    말보다 실천을 하고 행동으로 결과를 보여주는 진득한 사람입니다.

    신해철을 엮지 말라는건 또 무슨 억지인가요. 안철수 로고송으로 받은 곡이 신해철 곡입니다.
    신해철에 관하여 당연히 말할수 있지 왜 할수 없습니까?
    신해철 살아생전에도 본인이 직접 쓴 글이 있습니다. 노무현과 안철수를 좋아한다고요.
    후보단일화를 함으로 문재인에게 갔던 곡이 제 주인을 다시 찾아온겁니다.
    유족의 뜻이 신해철의 뜻이 아니라니요.
    신해철의 뜻을 유족이 알고 감사의 마음으로 전하는겁니다.
    더구나 돌아가신후에 신해철법으로 인해 뮨재인에겐 서운함마음이 안철수에게는 고마운 마음이 있었던겁니다.
    님들이야말로 이제 그만 신해철 곡에 관심갖지 마시지요.

    왜 이렇게 악이 받쳐 달려 들어 험한 댓글들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원글이 문재인 험담을 한것도 아니고 안철수가 좋아 쓴글에 아니면 그냥 지나치시면 되잖아요.
    어쩜 이리도 못되셨을까요.

  • 61. ....
    '17.4.18 2:10 AM (121.129.xxx.16)

    갑질이 이긴다.

  • 62. 눈사람
    '17.4.18 2:10 AM (181.167.xxx.65)

    남편잃은 젊은 여자가 찾아갔을때는
    모르쇠하다가
    이제 다시 그가 필요한가요?
    징하네.

  • 63. ..
    '17.4.18 2:11 AM (121.129.xxx.16)

    이 사람들 또 듯을 왜곡하네.

    유 윈~~~

  • 64.
    '17.4.18 2:11 AM (116.125.xxx.180)

    1.238

    누구는 국회 출석도 거의 안하고 어쩌다 가면 처자빠져자느라 법안통과 0이고

    안철수는 국회출석100프로 법안통과 수십건이라 바빠요

    님처럼 방구석 요정이라 입만 나불대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님은 뭐든 다 기억해요?

    님이 모범을 보이든 님 지지자가 모범을 보이던가요

    남의 이름도 잘못부르는 양반이 별것도 아닌걸로 생난리

    생색

  • 65. ㅇㅇ
    '17.4.18 2:12 AM (61.75.xxx.90)

    유족이 간절히 원할때 민주당이 하는 일을 하늘에서 보고도
    민주당을 지지할지는 의문입니다.

    [단독]안철수가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로고송으로 쓰게 된 이유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
    남궁 감독은 지난해 3월 한 인터뷰에서 “신해철이 대선 로고송까지 만들어줬던 더불어민주당 대신
    새누리당의 김정록 의원이 (먼저) 연락을 줬을 때 조금 놀랐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 66.
    '17.4.18 2:15 AM (116.125.xxx.180)

    안철수 우리나라엔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인재인데

    새누리도 아니고 일베도 아니고

    그래도 좋게 생각한 당한테 이렇게 5년간 모함 당하니

    우리나라가 이정도 뿐이구나 싶네요!

    신해철도 그랬죠

    역사이래 진정한 정치인 지금까지 일단 한명 출현했다고!

    그러면서 다음도 예언했죠

    앞으로 정치권에서 견제하려고 엄청나게 물어뜯김 당할거라고 !

    그런데 그 물어뜯는 세력이 누굴지 생전에 알았다라면 정말 기가 막혔겠죠!!

  • 67. ...
    '17.4.18 2:16 AM (118.223.xxx.155)

    문재인 의정 활동 관련 몇가지 올리고 이제 자러갑니다,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

    국회 의정 실적 (법안발의4건, 1건만 통과) -> 당시 문 전 대표는 대선 후보였고, 당 대표까지 맡아 국회 바깥의 일이 많긴 했다. 다른 의원들과 단순 비교가 힘든 이유다. 당대표를 지낸 다른 의원들 역시 입법 성적은 저조하다. 이해찬 전 총리(법안 8건 발의, 3건 반영), 김한길 전 대표(법안 9건 발의, 1건 반영),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4건 발의, 2건 반영), 김무성 전 대표(6건 발의, 1건 반영) 등은 모두 입법 성적이 좋지 않았다. 18대 국회에서 2년간 당 대표를 지낸 정세균 국회의장은 임기 동안 법안 발의가 1건(임기만료폐기)에 불과했다.

    참여연대가 운영하는 ‘열려라 국회’ 자료를 보면, 19대 임기 동안 문 전 대표의 본회의 출석률은 73.7%, 상임위 출석률은 61%로 전체 국회의원 중 하위 3.4% 수준이다. 그러나 다른 당대표들의 출석률이 50%대인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셈이다.

    한겨레

  • 68. 젊은 층의
    '17.4.18 2:16 AM (119.200.xxx.230)

    지지로 시작해서 노인층의 지지로 버티는 것도
    수구세력의 비토로 시작해서 수구세력의 전략적 지지로 버티는 것도
    상전벽해라는 말 그대로 기적에 다름 아니죠.
    뽕밭이 푸른 바다로 변하는 게 기적이 아니면 뭐가 기적이겠나요.

  • 69. ㅇㅇ
    '17.4.18 2:17 AM (61.75.xxx.90)

    신해철 트위트

    http://twitter.com/cromshin/status/275305539746029569
    헉ㆍ안철수와 문재인이 나란히 단상에 오를때 사용한후(혼자생각임)다음 선거를 위해
    안지지자들에게 기증할라그런건데 티나요?;;;"
    @sung4400: @cromshin 아 !! 내가 생각하던 이번 대선의 구호였고,
    안캠에 캠프이름으로 응모했던 이름이네요.


    http://twitter.com/cromshin/status/272063296348237825
    마침내 시대가 염원하던 정치지도자가 사실상 건국이래 처음으로 일단 한명 출현했습니다.
    정당정치를 일개 개인으로 압박하며 출현하더니 심지어 대선조차 거치지 않고 다음 시대 정치의
    비전을 선물한 이 작은 기적을 폄훼하기 위한 미디어의 광풍이 몰아치겠네요.

  • 70. ㅇㅇ
    '17.4.18 2:17 AM (61.75.xxx.90)

    심지어 대선조차 거치지 않고 다음 시대 정치의
    비전을 선물한 이 작은 기적을 폄훼하기 위한 미디어의 광풍이 몰아치겠네요.

  • 71.
    '17.4.18 2:21 AM (116.125.xxx.180)

    네~

    61님 이 가져오신 그거 저도 봤어요

    신해철의 안철수에 대한 예언이죠

    신해철도 꿈에도 몰랐을거예요

    저 짓거리릴 누가 해댈지...

    새누리라 생각했겠죠

    인생 참 웃겨요

    믿던 당한테 문전박대당해

    새누리가 안철수 비방할거라 생각했는데

    내부 총공격에...

  • 72. 고인은 말이 없다
    '17.4.18 2:21 AM (110.35.xxx.215)

    안철수가 실체를 들키기 전에 신해철씨가 고인이 됐죠
    하다하다 별걸 다 이용해 먹네
    대중가수의 지지를 받은적이 있었고, 그의 곡을 선거송으로 쓰게 된일말고는 안철수에게는 아무런 호재가 없기로서니
    종일 신해철 소환하는 글을 몇 개를 봐야 하는지 이것도 고역이네요
    한심한 안철수ㅋㅋ
    고작 이정도였어
    비리덩어리

  • 73. ...
    '17.4.18 2:21 AM (58.142.xxx.9)

    세월호 날짜도 모르는걸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했는데

    세월호 날짜? 나도 몰라요 나도!

    이게 답이었군요.

    이런 지지자들이 있는게 기적이네요.

  • 74. ㅇㅇㅇ
    '17.4.18 2:23 AM (175.223.xxx.247)

    감사합니다원글님
    알아봐주셔서..

    마음속 깊이 존겅하고 신뢰하는 분이에요.

    반드시 승리하셔서 역사에 기록될 21세기의 세종대왕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안세종 화이팅

  • 75.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
    '17.4.18 2:23 AM (99.227.xxx.130)

    실체라뇨.
    안철수는 5년전보다 더 강해졌을뿐.
    하도 당해서 이제는 방어를 할줄 알게 되었을뿐.
    순수한 마음과 나라를 위한 열정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달라진게 있다면 문재인과 측근들 문지지자들의 안철수를 향한 모함이 극에 다다랐을뿐.

  • 76. ...
    '17.4.18 2:24 AM (121.129.xxx.16)

    비리덩어리라고 하니, 갑자기 황우석이 생각나네요.

    이 인간 민낮이 다 드러났음에도, 한동안 여전히 따라다니는 사람들이 있었죠.

  • 77.
    '17.4.18 2:24 AM (116.125.xxx.180)

    니네는 다 알어요?

    아이구 58.142.xxx.9 세월호 날짜 알아쪄요?

    그거 모르면 죽일년되나요?

    그거 모르면 피도 눈물도 없는 년 되나요?

    그거 모르면 세월호 성금 안된년 되나요?

  • 78. ...
    '17.4.18 2:24 AM (1.231.xxx.48)

    다른 자리도 아니고!!!!!!!!!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에 간 거였는데,
    그 자리에 갔으면서
    세월호 3주기인 그 날의 날짜를 모르는 안철수를
    쉴드칠 수 있는 저 꿋꿋한 정신력에 다시 한 번 감탄합니다.
    감탄사만 나오네요. 참.

    그리고 어떤 상태의 사람들이
    안철수라는 인간을 지지하는지 다시 한 번 알게 되네요.

  • 79. ..
    '17.4.18 2:25 AM (121.129.xxx.16)

    우리 황교수 그럴리가 없다. 다 모함하는 거다.
    그때 참 대단했죠.

  • 80. 안철수 지지자들도
    '17.4.18 2:25 AM (99.227.xxx.130)

    문재인지지자들을 의아하게 생각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저런 사람을 지지할수가 있을까.
    정말 알긴 알고 그러는건가. 이미지에 속아 저러는건가.
    저희도 의아합니다.
    하지만 당신들처럼 이렇게 상대후보를 미친듯이 모함하고 야비하게 굴지는 않아요.
    제발 도는 넘지 맙시다.

  • 81.
    '17.4.18 2:26 AM (116.125.xxx.180)

    도는 이미 넘었어요

    위에 댓글봐요
    애들도 안다잖아요

  • 82. ..
    '17.4.18 2:27 AM (121.129.xxx.16)

    황우석 따라 다닌 사람들.. 지금은 부끄러워, 숨기고 살겠죠.

  • 83. ...
    '17.4.18 2:30 AM (118.223.xxx.155)

    아 무릎을 치게 하네요 바로 황우석!!!

  • 84. ㅇㅇ
    '17.4.18 2:32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아뇨.. 안부끄러워요.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사람이 돌 던질때 저는 그의 진가를 알아봤거든요.

    대통령되면 아마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줄거고 역사에 남을 그런 대통령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85. ....
    '17.4.18 2:32 AM (175.213.xxx.30)

    안철수 지지자들은 글들도 정말 잘 쓰세요.
    감동적인 글이에요.

    이런 지지를 모아모아 안철수님 꼭 대선 승리하기를 ~~

  • 86. ㅇㅇ
    '17.4.18 2:34 AM (1.236.xxx.107)

    안철수 초반에 젊은 사람들한테 엄청 인기 있긴했죠
    지금은 노인들이 좋아하는듯
    그 시기에 신해철이 안철수를 지지한건 하나도 어색할게 없음...하지만 지금이었다면 과연...
    저도 이재명 지지자였기 때문에 일부 문재인 지지자들 별로이지만ㅋ 안철수는 아니네요...

  • 87. ….
    '17.4.18 2:36 AM (118.223.xxx.155)

    그리 좋아라 하던 20-40대가 왜 다 등을 돌렸나…..이걸 깊이 고민해 봐야할 지점…이미 지난듯요

  • 88. 맹ㅇㅇ
    '17.4.18 2:38 AM (73.72.xxx.253)

    맞아요. 언론들에겐 기적 맞아요.

  • 89. ㅇㅇ
    '17.4.18 2:39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ㅎㅎ 저 노인 아니에요. 40 입니다. 안철수 꼭 대통령 되서 우리나라 한단계 발전시켜 주기를 바랍니다.

    그 뚝심과 똑똑함, 통찰력, 성실함, 선한 마음,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해낼거라 믿어요.

  • 90. ....
    '17.4.18 2:39 AM (175.213.xxx.30)

    안철수는 기적 맞아요.
    우리나라 같은 환경에서 ..

    더군다나 악머구리 소굴 같은 정치판에서 세력도 없이,
    꿋꿋하게 일어선 안철수는 기적이에요.

  • 91.
    '17.4.18 2:40 AM (116.125.xxx.180)

    전30대초반

  • 92. ..
    '17.4.18 2:44 AM (121.129.xxx.16)

    황우석 따라다니는 사람들, 참 징했죠.

  • 93. ㅇㅇ
    '17.4.18 2:44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기적 맞죠. 우리나라에서 정당 그 정도로 키워낸 사람 삼김 말고 또 누가 있나요.

    그러나, 그 기적도 안철수를 알아보고 밀어준 국민들이 있어서 가능했고, 결국 이번 대선도 그의 진가를 많은 사람들이

    알아줘서 꼭 당선되길 바랍니다. 이번에 안철수가 대통령 되면 기적이죠. 국민이 이뤄낸 정치혁명, 기적이요.

    정치 초보생이 거대정당과 온갖 마타도어를 이기고 당선되는 거니까요.

  • 94. ...
    '17.4.18 2:46 AM (121.129.xxx.16)

    황우석 그때 기적이라고 난리도 아니었죠,
    온갖 비난을 다 받고...

  • 95. 아우
    '17.4.18 2:50 AM (1.236.xxx.107)

    문재인지지자들이나 안철수 지지자들은 다 신도인가...
    달님어쩌고 문이 다 옳아 하는것도 좀 과해보이더만
    안은 기적! 간증들이 줄줄이...
    곧 앉은뱅이도 걷게 만들듯

  • 96. ...
    '17.4.18 2:59 AM (121.129.xxx.16)

    문 지지자(?)와 안지지자는 좀 다르죠.

    제가 볼때 문 지지자는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물론 없지는 않지만), 정권교체의 대리인으로서 지지한다고 하면, 현재의 안 지지자는 안철수에 대한 개인 지지자들만 남았죠. 문 지지자가 정치를 통해 한 개인을 바라 본다면, 찰스팬들은 안철수 개인 때문에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차이점도 있고.

    하나 분명한 것은 안철수는 대다수 젊은층에게 극혐의 대상이 되었다는 건데, 찰스 지지자들이 보기는 참 이해하기 어렵죠. 이렇게 훌륭한 사람을 왜 싫어할까? 그러다 그들이 내린 결론은 "맞아. 이게 다 모함때문이야."

  • 97. ..
    '17.4.18 3:01 AM (121.129.xxx.16)

    원래 과학과 종교는 상극입니다.

  • 98. ㅇㅇ
    '17.4.18 3:07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ㅎㅎㅎ 윗분 간만에 웃고 갑니다. 저 대학생부터 정치에 관심 많았어요. 나름 시사 잡지나 신문도 탐독하구요.
    지금은 안가지만 한때는 딴지일보도 많이 가고 그랬어요.

    안철수 지지자가 개인 지지자라구요? ㅎㅎㅎ 웃고 갑니다. 지금 이 시대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 안철수라서 지지하는거에요.

  • 99. ..
    '17.4.18 3:09 AM (121.129.xxx.16)

    예 국민이 찰스를 이깁니다.

  • 100. ㅇㅇ
    '17.4.18 3:11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결과는 두고 봅시다.^^

  • 101. ..
    '17.4.18 3:13 AM (121.128.xxx.213)

    황우석도 시대의 요구를 받았죠. 거짓임이 뽀롱나면서 사라졌지만.

  • 102. ...
    '17.4.18 3:21 AM (114.202.xxx.55)

    국민이 이긴다
    대신할 수 없는 미래 안철수~~

  • 103. 맞아요
    '17.4.18 3:28 AM (209.171.xxx.228)

    국민이 이겨요.아무리 어마어마한 모함을 해대도
    우리는 뭐가 진실인지 알아요.
    대한민국에 찾아온 최대의 행운. 안철수를 놓치지 맙시다.

  • 104. ...
    '17.4.18 3:29 AM (125.181.xxx.103)

    대다수 젊은층이 안철수 싫어한다는 사실은 어디서 나온겁니까?
    저 40대 안후보 지지합니다
    주위 친구들 친지들 3~40대 전부 안후보 지지하네요
    공통점은 모두 조용히 지지할뿐이에요
    대학때부터 정치에 관심 많았던 골수 야당지지자였으니까
    정치무관심층이라는 말씀 삼가하세요

  • 105. ㅎㅎ
    '17.4.18 3:29 AM (121.128.xxx.213)

    이미 판세가 기울어져 안철수가 이길래야 이길수 있는 조건은 없어요 .20-40대 투표율이 역대 최고가 될 것이며, 철수를 지지하는 50-60대는 지난 대선보다 투표율이 떨어질것이리는 어제 뉴스도 찰수에게는 우울한 뉴스이고.
    마지막 가능성은 문캠에서 거대한 똥볼을 차는 건데, 이거나 기대헤보세요. 혹 모르니까.

  • 106. 궁금
    '17.4.18 3:31 A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타후보 지지자는 국민이 아닌가요?
    이 구호 나만 이상한가
    싸우자는거 같고 편가르기 같은 배타적 느낌

  • 107. 그런데요 121님
    '17.4.18 3:34 AM (209.171.xxx.228)

    지금까지 대선 결과를 보면 잘 맞았던게
    양자대결시 누가 이길까에 관한 여론조사였어요.
    저번에도 박근혜.안철수는 안철수 승리였고
    박근혜 문재인은 박근혜 승이였던거 기억하시죠?
    그리고 지금 안철수가 양자대결에서는 다 앞서고있어요

  • 108. ...
    '17.4.18 3:34 AM (125.181.xxx.103)

    뚜껑은 열어봐야 알죠..
    안후보가 지더라도 깨끗하게 승복할거니까 문지지자들도 그랬으면 하네요

  • 109. ...
    '17.4.18 3:35 AM (121.128.xxx.213)

    토론을 잘해. 조직이 있어. 유세장에 사람이 모여. 게다가 어제 여론조사에서 홍준표가 두 자리수를 넘기면서 경북에서 지지세가 올라가지...
    눈 씻고 찾아봐도 철수에게 유리한 건 하나도 안보여요.

  • 110. 그래도 국민이 이긴다가
    '17.4.18 3:35 AM (209.171.xxx.228)

    적폐세력보단 훨씬 괜찮잖아요.
    아예 자기 지지자 아니면 다 적폐로 몰던 분도 계신대요 뭐.

  • 111. 안철수에게 유리한건
    '17.4.18 3:36 AM (209.171.xxx.228)

    진정성.
    그걸 알아봐 주시는 분이 점점 많아지실겁니다.

  • 112. ..
    '17.4.18 3:38 AM (121.129.xxx.16)

    그 쪽 지지자들은 남말 하는 것도 잘 안들어요? 문재인이 적폐가 누구인지 분명히 정의내렸는데. 뭐 님 말이ㅡ맞다 하더라도 문재인이 지지율이 더 높은데ㅡ어쩌겠수.

  • 113. ..
    '17.4.18 3:41 AM (121.129.xxx.16)

    지금까지 등록일날 이긴 후보가 뒤집어진 적이
    없어요. 다음주 빠르면 이번주말 철수는 30프로 아래로 떨어지는 여론조사도 나올겁니다. 너무 놀래지 마세여.

  • 114. ...
    '17.4.18 3:44 AM (121.129.xxx.16)

    설마 갑질을 진정성이라 착각하는 건 아니죠.
    근데 그 진정성을 왜 저학력, 저소득층은 알아주는데 고학력, 고소득자일수록 몰라줄까요? 참 이상하죠?

  • 115. 말을 잘 하셨어야지
    '17.4.18 3:44 AM (209.171.xxx.228)

    왜 잘못들었다고 화를 내나요?
    제 귀에 그렇게 들리고 그것도 문재인은 아주 오랜기간동안 반복해서 말했었지요.. 기분이 이미 상했는데
    이제와서 그런뜻 아니었다하면 아. 그랬었니? 넘겨야하나요? 늦었네요.이미 엎지러진 물이에요.

  • 116. 네. 여론 조사 결과가
    '17.4.18 3:45 AM (209.171.xxx.228)

    어떻게 나오든 충격 안먹으니 걱정마세요.
    5월 9일꺼만 믿을겁니다.

  • 117. 121님
    '17.4.18 3:47 AM (209.171.xxx.228)

    말 참 이상하게 하시네요.
    본인글을 잘 읽어보세요.
    님 글이 사실인지.아닌지에 상관없이
    저학력.저소득층을 폄하한 발언입니다.

  • 118. ..
    '17.4.18 3:49 AM (121.129.xxx.16)

    철수 지지자들은 여론조사표 자세히 안보죠? 폄하가 아니라 팩트입니다.

  • 119.
    '17.4.18 3:50 AM (49.1.xxx.113) - 삭제된댓글

    12년은 양자구도였기 때문에 양자구도 여론조사가 맞았던거고, 올해의 대선은 선거지형 자체가 완전히 달라요. 양자구도가 되기에는 판이 조각나 있는 상태.
    폄하하고자하는 의도는 아니구요.

    원글에 있는 기적 이런 단어에 생래적인 알레르기를 보유한 사람이라서요. 정치에 있어서만큼은요.
    창조경제라는 단어를 첨 봤을 때만큼이나 거부감이..
    정치만큼은 down to earth한 사람들이 해야 한다는 신념이이생겼네요. 박근혜라는 철저히 진공상태 속에서 살아온 대통령을 겪고, 최근 안철수후보의 저 공중에 붕붕 떠있는 듯한 왕자스러운 발언들을 보면서요. 아주 본능적으로요. 물론 저의 본능을 믿구요.

  • 120. midnight99
    '17.4.18 3:57 AM (2.216.xxx.145)

    49님. intuitive decision making 이란 게 있으니까요. 축적된 경험이 무의식적으로 알려주는 거 아닐까요?

    정치만큼은 down to earth한 사람들이 해야 한다는 신념이이생겼네요. 222

  • 121. ..
    '17.4.18 3:58 AM (121.129.xxx.16)

    저의 본능적 감각은 찰스 지지자가 그네 찍은 지지자와 싱크로율이 80프로리는 사실, 판단에 실패한 인간들이 지지한다는 건 또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

    또 하나는 고학력자의 집단 지성이 선택하는 후보가 실패할 확률이 낮다는 점 . 이 두개를 꼽습니다.


    추가) 조중동 종편 어버이연합 일베 이따위가 지지하는 후보는 보나마나라는 것.

  • 122. 그말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17.4.18 3:59 AM (209.171.xxx.228)

    상관없이 님말은 저소득층.저학력층 폄하발언이라고 말한거에요.
    이해가 안가시나요?
    저소득층.저학력층 나눠서 여론조사한다는것도 너무나 말도 안되는 조사지만
    님이 쓴 글은
    그렇게 진정성 있는 사람이 왜 저소득층.저학력층만 좋아한대요? 라고 비꼰 말이니까요.
    왜 고소득층.고학력층은 그걸 몰라준대요?
    하면서 마치 고소득.고학력자들이 우위에 있는거처럼
    저학력 저소득층은 별거아닌것처럼
    발언한거잖아요.
    아니라고 하시겠어요?
    당신 속마음을 들여다보세요

  • 123. ...
    '17.4.18 4:03 AM (121.129.xxx.16)

    나이는 많지 않으면서 말하는 건 노년층처럼 말하네요. 내 주변에 다 철수를 찍는다는 등. 주변이 몇백만명 됩니까? 종교를 믿지말고 과학을 믿으세요.

  • 124. 삼디가
    '17.4.18 4:05 AM (209.171.xxx.228)

    과학입니까?
    삼디를 쉴드쳐주는 지지자들이 죵교지요.
    누가 누구한테 종교라 하나요 웃음이 납니다.

  • 125. ..
    '17.4.18 4:07 AM (121.129.xxx.16)

    저학력과 고학력의 투표행태가 왜 다른지는 설명하기 귀찮으니까 구글에서 검색해보세요.

  • 126. 뭔 삼디
    '17.4.18 4:09 AM (121.129.xxx.16)

    이제 졸리네요.

  • 127. 누가
    '17.4.18 4:09 AM (209.171.xxx.228)

    그 차이점 얘기했나요?
    님 글 의도가 저학력.저소득층 폄하라는겁니다.
    네네. 됐습니다.
    본인이 말하고도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는분이시군요

  • 128. ..
    '17.4.18 4:15 AM (121.129.xxx.16)

    저학력 저소득 자영업자일수록 그네 지금은 찰스 지지율이 넢고, 고학력 고소득 화이트칼라일수록 문재인 민주당)정의당) 지지율이 높다.

    ---- 이것이ㅡ팩트인가요? 아닌가요?
    위 문장은 여론조사에 자주 나오는 건데, 댁 논리대로라면 저학력층을 펌하하는 여론조사는 뭐하러 할까요?

  • 129. 내 제 댓굴에
    '17.4.18 4:49 AM (209.171.xxx.98) - 삭제된댓글

    그런 여론조사는 말도 안되는거라는글 썼어요
    그리고 님은 이렇다.저렇다라고 알려준게 아니잖아요.
    남글을 읽어보세요

  • 130. 인터넷상에 뭐 심어놓은 거 같다
    '17.4.18 5:00 AM (223.62.xxx.28)

    입에 걸레문 지지자들이 많은거 같다 ㅡ 어린아이도 알 수준이고..

    신해철 관련도 가장 힘들때 누가 편들어주고 누가 외면했나
    아기도 알 수준입니다

  • 131.
    '17.4.18 5:11 AM (223.62.xxx.28)

    교과서에도 있는 가장 어려울때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ㄴ정한 친구라는 거 그거 성인되서도 모르는 사람이 아직도 있는가?

    신해철이 살아있었다면 바로 반문연대로 가입했을것이다

  • 132. 그 2040대요?
    '17.4.18 5:55 AM (112.168.xxx.21) - 삭제된댓글

    요즘 정상적인 2040 그들이 말합니다.
    아! 이렇게 안당해보고 산 사람들이라 사람을 볼 줄 모르는구나
    김어준 같은 사기꾼에 넘어가는 미성숙한 이들이구나
    나이들어 경험이 많아지니 사람을 제대로 보나보다
    문재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 본 노인이 나라를 구하겠구나.

    모든 2040이 문재인 좋아하는구나 아니에요.
    요즘 보면 똑똑하고 상식있는 젊은 분들이 안철수를 지지합니다.
    문트릭스탈출이 지능 순이라는 말이 맞더라고요.
    문트릭스 탈출이 나이에 상관 없이 계속되서 나라를 구할겁니다.

    82에 빨간약을 거부하고 문트릭스 속에서 사시는 많은 문신도님들
    현실부정과 자아 상실속에서 그냥 사시는건 좋은데 밥은 먹여줄 사람을 찍으세요.
    이미지대마왕답게 문재인이 이미지로 승부한다고
    문신도라고 이미지만 먹고 살지는 않잖아요.
    모든 걸 외면한 댓가는 개인만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끝없는 해악으로 사회를 이분화 시키는데
    그 결과는 본인들이 다 가져 가세요.
    그래야만 공평한 세상이 될겁니다.

    그리고 어제 문재인이 조문간다고
    부럽다고 한 미친 문신도 아줌마.
    정말 정신 차리라고 해주고 싶네요.
    자기 가족을 잃고도 그런 소리 할까 무서워요.
    82종말론 문신도들 끔찍합니다.

  • 133. ..
    '17.4.18 6:40 AM (220.72.xxx.157) - 삭제된댓글

    신해철이 실체를 알아보지 못한건 안철수가 아니라 문재인이었죠.
    본인이용만 해먹고 도움 절실한 자기유족들 개무시할줄 어찌 알았겠어요.

  • 134. 문 지지자들께
    '17.4.18 7:09 AM (218.50.xxx.24)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라고 무조건 비방하면 되나요?

    안철수만큼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하고 산 사람 한국에 또 있나요?

    문재인 주위에 인물이 많은 이유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이죠.
    그 옆에 있어야 많은 걸 얻을 수 있을거라는 계산,그거죠,

    살아 온 이력때문에도 그렇지만 의정 활동 성적이 좋아서도 안철수 지지합니다.

  • 135. 신중현
    '17.4.18 7:17 AM (210.97.xxx.247)

    노래가 태극기집회 사용시 신대철이 반대했었죠.
    지금 신해철은 반대할수도 없네요.

    마왕. 남은 우리가 세상을 바꿔볼께요..

    이명박ㅡ안철수ㅡ박근혜ㅡ김종인ㅡ박지원ㅡ김진태ㅡ종편ㅡ종편ㅡ종편ㅡ종편... 과의

    쉬운싸움은 아니겠지만 이길께요.

  • 136. ...
    '17.4.18 7:29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세월호를 외면한 안철수...
    살아있다면 상대 안하셨을듯..

  • 137. 포장의 기적...
    '17.4.18 7:30 AM (14.54.xxx.222) - 삭제된댓글

    안철수와 쥐박이 박근혜..

    그동안 몰랐다면 지금쯤 다 알아챌수 있지 않나요?

    그동안 포장된 기적을 말입니다......

    깨어나시고 진실을 말합시다...

    2040 지지를 받는 문재인후보와
    60대이상 경노당표 지지받는 안철수 ...

  • 138. ..
    '17.4.18 7:36 AM (85.203.xxx.254)

    신해철 법 통과를 위해서 국민의당에서 힘써 주신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죠.

  • 139. 미네르바
    '17.4.18 7:48 AM (115.22.xxx.132)

    제 친정에도 박사모가 있네요
    올케가 대구사람이고
    공공연히 박사모라 말합니다
    이번에 안철수 지지하네요~~~
    박사모가 지지하는 안철수입니다~~~
    ^^

  • 140. 포장의 기적
    '17.4.18 7:54 AM (223.62.xxx.28)

    이쯤이면 포장을 알수 있을텐데
    문재인과 친문의 포장을

    포장을 뜯고 깨어나시길 바랍니다...

  • 141. 누구보다 열심히 알아보고
    '17.4.18 7:59 AM (223.62.xxx.28)

    정당 창당과정

    의정활동

    법안

    정책 공약 내용

    누구보다 열심히 찾아보고 안철수 지지하는데

    깨어나라 헛소리 듣네

    좀만 알아보면 문재인 지지할수가 없어요

    법안통과 제로 국회출석률 꼴지

    그냥 환상속에서 문재인 지지하려면 해요 안말려요

    다만 남보고 깨어나라 헛소리 하지마요 짜증나니깐

  • 142. 세월호외면이라니요?
    '17.4.18 8:00 AM (209.171.xxx.67)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안철수의원 등 27인)
    문재인이 한일이나 찾아보세요. 얼마나 이룬 성과가 없는지.

    아..안되겠어요.
    이제부터 허위사실.댓글들 캡쳐해서 신고들어갈겁니다.
    그냥 사실이던 아니던 일단 뱉고보자는 식의 발언 계속해보시죠 .

  • 143. 누구보다 열심히 알아보고
    '17.4.18 8:01 AM (223.62.xxx.28)

    문지지자들은 가만히 보면 선동하고 소리지르고 싸우는게

    정치인줄 아는거 같아요.

    안그러면 꼴찌 국회출석률을 지지할수가 없음

    그러면서 남보고 깨어나래...

  • 144. 누구보다 열심히 알아보고
    '17.4.18 8:01 AM (223.62.xxx.28)

    20ㅡ40대가 인터넷상으로 엄청 세뇌됐다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은 산전수전 다 겪어서 사람보는 눈 생겼다 생각해요.

  • 145. 누구보다 열심히 알아보고
    '17.4.18 8:01 AM (223.62.xxx.28)

    전 30대구요.

  • 146. 정치인이 거짓말하면
    '17.4.18 8:17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어떤 경우이든 아웃이에요!
    박그네가 헌재결정으로 파면된 것도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이에요.
    닉슨이 사임한 것도 워터게이트 자체보다는 그 과정에서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에요.
    안철수는 과거에도, 지금도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딸 재산내역 공개 하기로 대국민 약속하고선 왜 아직도 공개 안하고 있나요?

  • 147. ..
    '17.4.18 8:24 AM (121.140.xxx.150)

    안철수는 희망이죠!

  • 148. ㅇㅇ
    '17.4.18 9:02 AM (211.205.xxx.175)

    문빠들 하는말이 유튭에 정보넘쳐난다 그거만보면 문이래요 유튭 인터넷에있는 기사와 정보들에대해 절대 신임하는
    그들을보면 좀비같단 생각이 들죠 스스로가 사태를 판단하지않고 남이 판단해주는걸 들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적으로 간주하고 물어대죠 참 머저리들같아요

  • 149. 아줌마
    '17.4.18 9:10 AM (218.147.xxx.19)

    오늘 여론조사 보니 보수표1위가 안철수더라구요
    근데 동네방네 신해철 노래 틀고 다니면 보수표
    우수수 다 떨어져 나갈거 같아요.
    보수들은 신해철 안좋아 해요.
    어쩌자고 신해철 노래를....

  • 150. ..
    '17.4.18 9:1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렇게 보수표 의식하다가는 아예 보수도 되겟네요.
    노래 정도는 하고 싶은대로.

  • 151. ..
    '17.4.18 9:1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렇게 보수 의식하다가는 아예 보수도 되겟네요.
    노래 정도는 하고 싶은대로.

  • 152. 개인적으로
    '17.4.18 9:15 AM (14.138.xxx.41)

    아줌마//님
    신해철의 그대에게 울려퍼지면 따라 부르실거면서.^^
    안철수 화이팅

  • 153. 그카더라
    '17.4.18 9:18 AM (125.191.xxx.240)

    원글님 동감입니다.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안철수에게 기대를 걸어 봅니다.
    최근에 문재인이 토론 후 안철수 정책을 많이 따라 하고 있더라구요.
    그것만 봐도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잘 아는 거 같아요.
    실행력은, 보수진보 양쪽에서 다 도와줘야죠.
    나라사랑에 보수진보가 따로 있는 건 아니니까.

    수많은 음해와 폄훼에도 혼자 여기까지. 기적같네요. 제게도.

  • 154. ㄹㄹ
    '17.4.18 9:23 AM (1.236.xxx.107)

    어르신들이 산전수전 겪어 사람 보는 눈이 생겨서
    이명박 박근혜를 뽑아 주셨군요~
    나만 몰랐나봐...

    노인들 모아놓고 약 파는곳에 아무나 안들여 보내주더라구요
    연령도 제한이 있다고 하고
    젊은 사람 못들어오게 해요 배운사람 젊은 사람들은 이성적 판단과 비판을 하기 때문이죠
    노인들 모아놓고 분위기 적당히 띄우면 잘 속습니다.
    기적같은 만병통치약이니 값이 얼마든 중요치 않거든요

  • 155.
    '17.4.18 9:31 AM (39.119.xxx.116)

    문재인 지지자지만 지금까지 읽은 안철수 지지글중 가장 진실되고 진지해보여 좋습니다. 댓글에 원글님이 첨부한 문재인에 대한 평가도 왜곡되거나 편파되지 않고 나름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전 여전히 정체성 역사관 정치력 원칙주의 국정경험 등 다른 평가요소들로 인해 문재인을 지지하지만 원글님의 견해는 이해하겠어요.

  • 156. ..
    '17.4.18 9:35 AM (221.153.xxx.202)

    저는 안철수에게 깊은 신뢰를 느낍니다.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소신대로 밀고 나가는 정책들이 좋습니다.
    아직은 100%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이런 정책들이 큰 틀안에서 서로 아귀가 맞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157. 121.129님
    '17.4.18 9:36 AM (125.191.xxx.240)

    하나 분명한 것은 안철수는 대다수 젊은층에게 극혐의 대상이 되었다는 건데,

    >>>>>>>>> 그러잖아도 궁금했습니다.
    젊은 층이 왜 안철수를 극혐하게 된 건가요?
    어느 면을 어느 계기로?

  • 158. 부조화의 극치
    '17.4.18 9:41 AM (61.74.xxx.243)

    유족의 뜻과 별개로, 신해철이 살아있었다면 안철수같은 사람 결코 안 좋아하죠. 안철수당을 위해 사용되는 본인의 노래를 들으면, 하늘에서도 편치 않을듯.

  • 159. 그게
    '17.4.18 9:43 AM (182.209.xxx.142)

    고인이 되기 전이니까 속으셨던거죠
    우리도 얼마전까지는 속고 있었잖아요
    그가 광산일줄이야

  • 160. ..
    '17.4.18 9:50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안철수는 기적 맞죠.

    노무현, 안철수는 기적이 맞습니다. 맞고요.

  • 161. 근데
    '17.4.18 9:56 AM (123.215.xxx.204)

    문후보팀은 왜그래요?
    이 화력으로
    문후보 미담을 넘치게 써놓으면
    아무도 클릭을 안하나요?

    왜 다른당 후보 미담에
    쓰레기를 투척하는걸까요?
    맘에 안들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 누르면
    될텐데

    가장 비열한 방법으로 세상을 사는데
    최적화 된사람들 같아요
    모르는 사람들 같아요

  • 162. 저도
    '17.4.18 9:59 AM (123.215.xxx.204)

    안철수 끝까지 지지합니다
    지금까지 진정성을 보여준분은
    제가 투표하는동안
    딱 2분 보았었는데요
    이제 한분이 더 생겼네요
    진정성으로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묵묵히 제길을 헤쳐가는 모습
    아끼고 존중합니다

    쇼에만 열중하는 사람치고
    제대로된 사람 본적 없습니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넘치면 넘치는대로
    한길 묵묵하게 걸어온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지켜내고 발전시켜온 사람들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 163. 진실을..
    '17.4.18 10:00 A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애써 외면하고 왜곡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세상을 피폐하게 만들 수 있는지 몸소 보고 있네요.
    의인이 나와도.. 세종대왕이 환생해도 양념 뿌릴 사람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정의를 방패로 삼고 있는 사람들..
    그들의 현란한 수식어와 말빨에 넘어가 속고 있는 것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
    답답합니다. 안철수는 우리에게 온 마지막 희망일지도 모릅니다. 제발 좀 어리석은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164. 패거리
    '17.4.18 10:05 AM (123.215.xxx.204)

    양쪽 패거리들이
    국민을 양분해서
    볼모로 잡는 정치를 해왔던게
    지금까지의 역사였죠

    이제 깨인 정신으로
    권력들 개노릇 이상도 이하도 아닌
    당파싸움을 깨부술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에겐
    열심히 묵묵히 내일 하면
    행복하게 내가정을 지키며 살수 있는 삶이면 되죠

    좌든 우든 국민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면서
    국민을 양분해서 자신들의 도구로 삼아왔습니다
    우리가 권력의 도구로 양분해서 살아서
    행복했었습니까?

    이제 안철수로
    치유와 통합의 역사를
    새로 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165. 위~~님..
    '17.4.18 10:11 A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하나 분명한 것은 안철수는 대다수 젊은층에게 극혐의 대상이 되었다는 건데,

    >>>>>>>>> 그러잖아도 궁금했습니다.
    젊은 층이 왜 안철수를 극혐하게 된 건가요?
    어느 면을 어느 계기로?

    --------------------------------------

    계기는 무슨요. 김어준의 나꼼수와 팟캐스트 등 아웃사이더 미디어에 익숙한 사람들이
    그들의 말빨과 왜곡, 음모론에 아무런 비판의식 없이 넘어간거죠.
    안철수가 MB아바타라고 해서 대체 왜??? 라고 물으면 근거 없습니다. MB 때 같이 찍힌 사진들이랑
    일했다는 건데 안철수는 김대중 때, 노무현 때 더 열심히 일했어요. 원래 정치쪽에 관심 없어서 고사하다가
    더 이상 고사가 어렵자 맡은 것들이고요. 회의 때 하도 비판을 해서 MB에게 찍히기도 했죠.
    MB가 안철수 교과서에 실린거 다 빼라고 했다죠. 그런데도 억지 프레임 씌우고 쌩난리..

    그들에겐 사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선동위한 자극적인 것들이 필요한거니까요.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찾아보지도 않고 다 믿어버리고 ㅠㅠ 가끔 논쟁 하며 근거 대라고 하면 팟캐스트 들어봐라, 어제 망치부인이
    그랬다.. 등등..

    참.. 거짓으로 선동하는 세력이나.. 선동 당하는 사람들이나.. 답답합니다..

  • 166. 시대정신
    '17.4.18 10:14 AM (118.101.xxx.184)

    비범하고 천재적인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집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살고 좀 힘이 있을 때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 편들어 줬던 그런사람을 지금은 원합니다.

  • 167. 흠...
    '17.4.18 10:14 AM (58.232.xxx.2) - 삭제된댓글

    아주 오래전에 안철수를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 깨끗한 나라가 될 거라는
    착각에 빠졌었죠.
    지금은요, 얼굴 보기도 싫어요, 이런 느낌의 사람이 대통령이 됐을 때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남았을 뿐이예요.
    왜 얼굴이 저런 얼굴로 바뀌었는지 안타깝네요.
    지도자 인물이 못됩니다. 이건 그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더 잘 알거예요.
    오로지 권력 잡으려고 내세울뿐.

  • 168. 흠..
    '17.4.18 10:15 AM (58.232.xxx.2)

    아주 오래전에 안철수를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 깨끗한 나라가 될 거라는
    착각에 빠졌었죠.
    지금은요, 얼굴 보기도 싫어요, 이런 느낌의 사람이 대통령이 됐을 때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남을 뿐이예요.
    왜 얼굴이 저런 얼굴로 바뀌었는지 안타깝네요.
    지도자 인물이 못됩니다. 이건 그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더 잘 알거예요.
    오로지 권력 잡으려고 내세울뿐.

  • 169. 우에
    '17.4.18 10:17 AM (123.215.xxx.204)

    홍준표가 있다면
    좌에김어준이 있죠
    양쪽에 포진한
    선동가들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선동하면서 지들 몫의 그릇을 채워가죠

  • 170. 김어준
    '17.4.18 10:21 AM (123.215.xxx.204)

    12년 대선때
    나꼼수로 김어준방송에 광팬노릇 했었죠
    대선때
    문재인이 당선 되었을것처럼 내내 떠들었었구요
    우린 우리가 뭔가를 해냈다는 느낌으로
    흥분돼 있었구요

    그런데
    출구조사 끝나고
    개표방송 시작하자마자
    김어준이 이거 안된것 같다고
    말했었죠
    출구조사로 말입니다
    그랬음에도
    지지자들이 그동안 선동당했었던 미련때문인지
    부정개표가 확실하다고 이거 밝히자고
    광화문으로 일부가 모였었습니다
    그때
    문재인이 나와서
    해산시켜줬었죠 승복한다구요

    그리고 5년
    그 긴시간동안 내내 뭐하시다가
    선거 코앞에다 두고
    다시 프레임을 짰네요
    비열하지 않은척
    정의를 위하는척
    비열한 사람들이 더 싫습니다


    우에 홍준표가 있다면
    좌엔 김어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171. 좌도 우도
    '17.4.18 10:24 AM (123.215.xxx.204)

    국민들은 필요 없습니다
    그냥 국민이 잘사는 세상
    국민 목소리가 잘 반영되는 세상
    재벌편에 서지않는 정부
    검찰을 개혁해 주겠다는 정부
    간접세로 국민모두에게
    가장 쉬운 방법으로 세금뜯어가는 정부가 아닌 정부가 되면
    국민이 살만해지는 세상이 되는겁니다

  • 172. ,,,
    '17.4.18 10:33 AM (175.205.xxx.85)

    안철수가 박근혜의 규제프리존 유지하겠다고 했는데...
    의료계 쪽에선 이게 의료민영화의 초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신해철씨가 이런 정책을 좋아했을지 의문이네요.

  • 173. 규제프리존
    '17.4.18 10:47 A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이걸로 또 마타도어.. 하긴 2012년 이후로 안철수가 숨만 쉬어도 난리였죠. 쟤 숨쉬었다!!! 나쁜 숨!!!!!
    ㅎㅎㅎ

    읽어보세요. 규제프리존 찬성은 안희정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ahncs0518/220980467423

    안철수는 '규제는 개혁하되 감시는 강화해야 한다’는 맥락에서 ‘규제프리존법은 찬성하되 철저한 감시가 필수적’ 이라고 했습니다.

  • 174. 사이비종교의 기적
    '17.4.18 10:55 A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

    안철수 300명 중에 284등이네


    하도 문재인까면서 문모닝하고 안철수 대단하다길래

    안철수가 1등하는 건 당연하고

    역대 다섯손가락 안에는 들줄 알았음

    근데 3년이상 활동한 19대 의원 중 꼴찌 언저리네

    문재인은 임기 4년 중에 대선후보로 1년

    당대표 1년 뛰느라 의정활동 못했다고 쳐도

    안철수는 왜 이렇게 순위가 낮냐?

    그렇게 도배하면서 비교할만하진 않은거 같은데?ㅋㅋ

    같은 하위 20명이네?ㅋㅋ


    옛다 기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354...

  • 175. 19대 의정활동 하위 20 안철수
    '17.4.18 10:56 AM (125.177.xxx.55)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642045

  • 176. 사이비종교의 기적팔이
    '17.4.18 11:00 AM (125.177.xxx.55)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354...

    안철수 300명 중에 284등이네


    하도 문재인까면서 문모닝하고 안철수 대단하다길래

    안철수가 1등하는 건 당연하고

    역대 다섯손가락 안에는 들줄 알았음

    근데 3년이상 활동한 19대 의원 중 꼴찌 언저리네

    문재인은 임기 4년 중에 대선후보로 1년

    당대표 1년 뛰느라 의정활동 못했다고 쳐도

    안철수는 왜 이렇게 순위가 낮냐?

    그렇게 도배하면서 비교할만하진 않은거 같은데?ㅋㅋ

    같은 하위 20명이네?ㅋㅋ


    옛다 기사

  • 177. ㅇㅇㅁㅂ
    '17.4.18 11:03 AM (39.118.xxx.159)

    거짓말로 점철되었는데 잘 풀려온게 기적이라면 또 기적이겠죠.
    정성스런 뻘글 잘 보았습니다. 222222

  • 178. ..
    '17.4.18 11:40 AM (14.38.xxx.247)

    갖다붙일걸 갖다붙여야지..원..
    문옆에 있던 안..이니 그런말이나오고 선거송이야기가 나왔지
    지금 저리벗겨진 안의 민낯을본다면.. 했던말 주워 담고 싶을거같음

  • 179. ..
    '17.4.18 12:03 PM (220.72.xxx.157) - 삭제된댓글

    문의 민낯은 보고 하는 말인가요??
    문이 누구 편인지 몰라서 그래요??

    나같은 사람 세금 더 걷어 재벌들 더 부자 만들일 있어요??
    문지지자들은 다 부자라서 좋겠어요.

  • 180. ,,,
    '17.4.18 12:15 PM (1.240.xxx.14)

    안후보를 보면 그네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섬뜩합니다
    그네가 최태민일가의 오랜 공작과 이미지메이킹으로 댓통이 된것처럼
    안후보도 그래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지 메이킹...
    안후보의 요즘 행동과 행태를 보면 만들어진 이미지임이 드러납니다

  • 181. 문지지자들 보면
    '17.4.18 12:44 PM (123.215.xxx.204)

    참 답이 없어요
    신해철과 아내가
    얼마나 사이가 좋았었는지
    우리는 알지요
    그리고

    문팀들의 저런 막말은
    신해철의 유가족을 욕보이는겁니다
    신해철 아내가 똑똑한 사람이란건
    누구나 압니다
    신해철이 과연 그 아내의 선택에 대해
    저승에서 화를 낼까요?
    아니면 서푼어치 머리로
    지들 맘에 안든다고
    지들 맘대로 지껄이며
    자기 아내를 결과적으로 폄훼하는
    문지지자들 말이 맞다 할까요?
    정말 징그럽네요

    느끼고 생각한게 많은 유가족들이
    안철수에게 줬으면
    그 이면을 보고 그 뜻을 존중하는게
    신해철에 대한 예의죠

    사람이 어떻게
    사람에 대한 기본 예의도 없이
    저만 옳대는지 원

  • 182. 문지지자들 보면
    '17.4.18 12:47 PM (123.215.xxx.204)

    저는 제가 먼저 죽는다면
    전폭적으로 제 남편이 절 가장 잘 알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선택을 할거라 믿습니다
    제남편도 역시 마찬가지 일거구요

    가족관계 엉망이신분들
    일단 자기 가족이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
    보통의 부부들이 얼마나 아끼고
    서로를 존중하며 사는지를 알고나서
    댓글을 다세요

    마왕이 화가나서 벌떡 일어나고 싶을듯..

  • 183. 수개표
    '17.4.18 2:09 PM (114.206.xxx.103)

    어디가요??어디가 기적인가요??????

  • 184. 아이구
    '17.4.18 2:36 PM (116.47.xxx.252)

    대통령후보 양보하던날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진가를 알아줄거에요
    언젠가는

  • 185. 하.
    '17.4.18 3:14 PM (1.231.xxx.218)

    웃기고자빠졌네요

    신해철 부인이 죽은 신해철 뜻을 더 잘 알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빙고ㅡㅡ

    신해철님 살아있다면 물론 촛불무대에 올랐겠죠!
    그런데 촛불은 달님 대통령만들기 때문에 드셨나봅니다들??
    그러니 철강션대 농민연대 노조들이 몰려왔지!
    촛불은 박근혜 탄핵 아닙니까!
    지경ㅂ다지겨워
    촛불은ㅁ지네만 든 척?
    촛불집회 모든 이가 달님교 교인인 척?

    촛불을 더럽히지 마세요!
    그러다가 촛불로 망합니다.

  • 186. 패거리싫음
    '17.4.18 4:30 P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지금 시대에 빨갱이빨갱이 하는 우파도 신물나고
    sns휘저으며 조롱이나 하는 좌파도 신물나고
    이제 양극단 악바치는거 좀 안봤으면. . . .

  • 187. ㅇㅇ
    '17.4.18 5:56 PM (39.7.xxx.30) - 삭제된댓글

    82에 정치세력이 스민 과정 생각해보세요.
    인터넷에 의료민영화하네 어쩌네 하면서 지둘이 친재벌이면서 이명박근혜만그런량 바람잡은거..

  • 188. 3M
    '17.4.18 6:04 PM (183.102.xxx.132)

    쟤 숨쉬었다!!! 나쁜 숨!!!!! 222

    오늘 본 글 중 이게 최고입니다 ^^

  • 189. ......
    '17.4.18 6:16 PM (223.33.xxx.45)

    대응3팀 알바들 세월호 아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안철수 모함하는거 보며
    그동안 많이 참아왔는데 이젠 한계에 다다르는거 같아요
    이젠 나도 안참고 신고라도 해서 안철수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줘서 지지하는 마음을 보내려고 합니다
    마침 지금 선거기간이라 선관위나 국민의당에 신고하면 즉각 처벌 되겠죠
    사실까지 왜곡하며 문재인 아들 불법 취업 의혹을 쉴드하던 언론사들도 무더기로 고발당했더군요
    죄지은게 있으면 심판 받으시고 정의로운 사회 만드는데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대응3팀 몇분들도 신고 했습니다 님들은 어차피 순수 지지자도 아닐테니 동정심같은건 없네요

  • 190. 이젠
    '17.4.18 6:33 PM (221.138.xxx.83)

    의로운진보 고인까지 팔아먹네
    슬프다

  • 191. 안지지자
    '17.4.18 9:03 PM (1.233.xxx.201)

    이렇게 많은 안지지자분들이 계셔서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더구나 왜 지지하는가를 격이 있는 글로써 표현할줄 아는
    지지자분들 더욱 고맙습니다

    우리 대망의 5월9일을 향해서
    함께 나아가기로 해요

    투표가 끝나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꿀
    안철수 대통령이 당선될꺼라고 확신합니다

    그때까지 우리
    지금처럼 격이 있게 안철수님을 지지하기로 해요

    안지지자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그리고 화이팅입니다

  • 192. 콜콜콜
    '17.4.18 11:08 PM (182.227.xxx.114)

    저번 선거전에 안철수 욕하는 미장원 아줌마랑 막 싸웠었는데
    그 때는 정말 처음 나와서 그동안의 행보만 가지고 판단을 했었는데

    지금은 성공한 안철수보다 배철수가 한 천배 만배는 더 진실되고 훌륭한 사람인 것 같네요.

  • 193. 좋은글
    '17.4.18 11:41 PM (218.238.xxx.235)

    잘쓴글보는재미가있었네요 편가르기이전에 글이좋아요
    공감 꾸욱

  • 194. 안지지자님들 많으시군요.
    '17.4.19 12:32 AM (222.237.xxx.108)

    저도, 묵묵히 걸어가는 그의 진심이 좋아 지지합니다.

  • 195. 안철수 지지합니다
    '17.4.19 1:01 AM (211.187.xxx.253)

    세치혀는 가볍고
    걸어온 길은 무겁습니다.아니 그 사람의 모든 것.

    안철수씨 지금처럼만 해 주시면 끝까지 지지합니다. 저를 실망시키면 다시 정치 혐오하던 예전으로 돌아가겠죠.

  • 196. 응원합니다
    '17.4.19 1:11 AM (218.152.xxx.111) - 삭제된댓글

    안철수 후보 조금만 더 힘내서 꼭 승리하시길!

  • 197. ..
    '17.4.19 1:11 AM (14.39.xxx.59) - 삭제된댓글

    여기 괜찮은 글 쓰시는 분들 중에 문지지자들 본 적 없어요. 댓글마다 논리는 어설프고 내용은 비어있고 그저 주장하는 목소리와 믿는다는 말뿐. 저 위에 고학력자, 저학력자 운운하는 분 있으셨는데 문을 지지하는 분들이 고학력자라면 왜 많은 이들이 그렇게 욕설에 그런 아전인수식 논리인가요? 안빠는 안 그렇냐고 하는데 이런 글은 다릅니다. 정치의 풍경이 아름답지 않으면 내용도 아름다울 수 없는 법이에요. 아무리 여론정치 해봐야 본질을 꿰뚫어보는 사람이 있어요. 문지지자들 중에 오만으로 자신만이 옳고 상대 지지를 폄훼하는 경우 많이 봤는데 그런 분들 중에 설득력 있는 글 써주시는 분들은 없더군요. 팟캐스트 좀 들으면서 깨어났다고 남들도 그런 줄 착각하지 마세요.

  • 198. 응원합니다
    '17.4.19 1:12 AM (218.152.xxx.111)

    안철수 후보 조금만 더 힘내서 꼭 승리하시길!!! 국민이 이긴다!!!

  • 199. ..
    '17.4.19 1:13 AM (14.39.xxx.59)

    여기 괜찮은 글 쓰시는 분들 중에 문지지자들 본 적 없어요. 댓글마다 논리는 어설프고 내용은 비어있고 그저 주장하는 목소리와 믿는다는 말뿐. 안되면 비아냥과 조롱 뿐이죠. 저 위에 고학력자, 저학력자 운운하는 분 있으셨는데 문을 지지하는 분들이 고학력자라면 왜 많은 이들이 그렇게 욕설에 그런 아전인수식 논리인가요? 안빠는 안 그렇냐고 하는데 이런 글은 다릅니다. 정치의 풍경이 아름답지 않으면 내용도 아름다울 수 없는 법이에요. 아무리 여론정치 해봐야 본질을 꿰뚫어보는 사람이 있어요. 문지지자들 중에 오만으로 자신만이 옳고 상대 지지를 폄훼하는 경우 많이 봤는데 그런 분들 중에 설득력 있는 글 써주시는 분들은 없더군요. 팟캐스트 좀 들으면서 깨어났다고 남들도 그렇게 깜깜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 200. ..
    '17.4.19 1:37 AM (59.7.xxx.160)

    신해철법 통과시키려고 같은 의사인 친구들 찾아다니며 읍소하고 그래서 친구들한테도 미운털도 많이 박히고 그랬다는데.
    그러니 유족이 그 곡을 안철수에게 준거죠.
    서문시장 화재도 좀 놀란게요.
    2016년 12월에 화재가났는데 2016년 12월 8일에 보도자료로 화재대책 내놓고 2017년 3월 20일에 서문시장 및 소래포구 화재에대해 다시한번 대책을 내놓았더라구요.
    대선준비기간이라 너무 바빠서 의정활동 0건인게 당연하다던 어떤 후보랑은 많이다른 느낌이에요.
    김영란법이며 각종 획기적인? 법안들 안철수가 내고 통과시킨 것들이더라구요.
    아래엔 안철수가 국회에서 한 일입니다.
    세월호특조위 활동기간 보장과 권한 강화를 위한
    법 개정안
    블랙리스트 방지법
    김영란법 개정안(공직자이해충돌 방지 및 국회의원
    적용 대상 포함)
    영화상영관 대기업 독과점 방지법
    공정성장 3법(공정거래위원회 권한 강화,중소기업
    청의 벤처산업 컨트롤타워화,실패한 벤처기업 재기
    기회 부여)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컨트롤타워화
    송파세모녀법
    자금세탁 방지3법
    염전노예 방지법
    신해철법(발의 새누리당의원) 통과.

    전 이미지로 말하는후보보다는 데이터로 말하는 후보를 뽑을 생각입니다.

  • 201. ..
    '17.4.19 1:51 AM (14.39.xxx.59) - 삭제된댓글

    안철수는 2012년 엠비 4대강 반대, 대형 보 철거를 이미 말해서 숱한 관련 기사가 있어요. 삼성 동물원 발언, 2015년에 국민연금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때 혜택 준거 국감에서 비판한 것도 기사 있고요. 협치와 직접민주주의를 2012년에도 이미 말해왔어요. 탄핵 때 행보도 낱낱이 찾아 보면 흔들림 없는 행적 있습니다. 저는 개인사, 지극히 정치적인 것들에서 빚어지는 소음은 믿지 않아요. 옳음을 빌려 주장하는 진영의 모습도 믿지 않아요. 유일하게 그 사람이 남긴 행적, 이력은 믿어요. 그것은 이미 과거에 만들어져서 굳어진 팩트이니까요. 물론 앞으로는 달라질 수 있고 그 때 그 때 비판할 생각입니다.

  • 202. 대통령은 인성이 바른 사람이 돼야 합니다
    '17.4.19 2:01 AM (219.255.xxx.120)

    포장에 가려졌던 안철수가

    하나씩 하나씩 벗겨지니까

    그 민낯이 나타나는 거죠

    그 사람을 알려면 객관적으로

    그 사람의 지나온 과거와 그 주위의 사람들

    그리고 현재를 보면 알 수가 있지요

    안철수의 자라온 과거...

    보통 사람들과는 아니죠

    소위 금수저라고들 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 인성이 바르지 않습니다요

    사람을 아래로 보는 경우가 많고

    사람을 무시하고 이기심이 많습니다

    그러니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없을 뿐 아니라

    자기 주장이 강하다 보니 대화와 소통이 잘 안되고

    혼자 판단 결정하고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거죠

    많은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니

    친구가 없고 주위 사람과 어울리지 않으니
    미담이고 좋은 에피소드가 없는 겁니다

    오히려 이런 사람한테 상처 받는 사람들이 많아서

    악담이 있으면 있지 미담을 얘기 해 줄 사람이

    별로 없는 거죠

    인성이 바로 갖춰져 있질 않으니

    TV 나와서도 거짓말을 아무 거리낌이 합니다



    나라가 유신헌법 군사독재 등으로 혼란스러울 때

    학생들 학업도 포기하고

    최류탄 가스 마시며 곤봉으로

    등짝이고 머리통 맞아 피 흘려 가면서

    군부독재 반대하며 민주주의를 외칠 때

    안철수는 눈 하나 끔쩍도 안하고

    나 몰라라 한 사람이죠


    문재인

    과거를 보시면 말 안해도 다 압니다

    평생 어떻게 살아 왔는지...

    광주항쟁 때도 그 시대 상황... 부산에서

    노무현과 둘이서 김대중 외치며 나서서 투쟁 하다 구속 됐는데

    그 전력 때문에 사법 연수원 차석 졸업했어도

    판사도 못하고 그 길로 평생을 인권 변호사로 살아 갑니다


    문재인 안철수 이 두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광주 호남에서 표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 203. ..
    '17.4.19 2:01 AM (14.39.xxx.59)

    안철수는 2012년 엠비 4대강 반대, 대형 보 철거를 이미 말해서 숱한 관련 기사가 있어요. 삼성 동물원 발언, 2015년에 국민연금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때 혜택 준거 국감에서 비판한 것도 기사 있고요. 협치와 직접민주주의를 2012년에도 이미 말해왔어요. 탄핵 때 행보도 낱낱이 찾아 보면 흔들림 없는 행적 있습니다. 저는 개인사, 지극히 정치적인 것들에서 빚어지는 소음은 믿지 않아요. 옳음을 빌려 주장하는 진영의 모습도 믿지 않아요. 유일하게 그 사람이 남긴 행적, 이력은 믿어요. 그것은 이미 과거에 만들어져서 굳어진 팩트이니까요. 거기서 어떤 일관성을 읽어낼 수 있어요. 물론 앞으로는 달라질 수 있고 그 때 그 때 비판할 생각입니다.

  • 204. ..
    '17.4.19 2:17 AM (59.7.xxx.160) - 삭제된댓글

    정운찬 잘 아시죠?
    엠비시절에 광우병 촛불들게 했던 사람.
    이건희 아내 홍라희 동생 중앙일보 회장 홍석현이 지금 누구 캠프에 가 있나요?
    리틀 명박이 누구인지 이사람들 속한 대선후보진영이 어디인지 검색해보면 아실겁니다.

    인권변호사요..
    그분과 법무법인부산이 그간 해온 짓들 보면 인권?이란 말을 붙이는게 부끄러워질텐데요.

    태안 기름 유출사고때 노통이열과성을 다해 당직자와 대화하는 중에 뒤에서 자고 있던 사람은 누구입니까.

    보고싶은 것만 보지마시구요..

  • 205. ..
    '17.4.19 2:58 AM (59.7.xxx.160) - 삭제된댓글

    멀쩡히 근무하던 회사에서 갑자기 해고당했는데 그퇴직금 못주겠다해서 인권변호사에게 의뢰했더니 소송중에 진 것도 아니고.
    서류 제출 기한을 하루 넘겨서 아예 소송자체가 무산돼서 그걸로 변호사에게 따졌더니 그 변호사가 1인당 100만원씩 주겠다. 그외에 입한번이라도 뻥긋하면 200만원씩 도로 뺏어가겠다는 각서를 쓰게 했습니다.그래서 그 노동자들은 피눈물 흘리면서 그런 돈 안받는다고 했죠.
    그 변호사가 누군지 알아보세요.
    조금만 뒤져보면 이런식의 화이트칼라범죄 전적이 수두룩해요.

  • 206. .. -_-
    '17.4.19 3:13 AM (172.250.xxx.43)

    윗분... 정운천과 정운찬을 구분 못하시는 분이 누굴 가르치려 하시는지... 어이 없네요.
    참고로 정운천은 지금 바른정당에 가 있습니다.

  • 207. 헐...
    '17.4.19 10:22 AM (106.185.xxx.36)

    이 똑같은 글이 엊저녁부터 이곳저곳 다양한 커뮤니티에 퍼 나르고, 특히나 안 지지자분들께서 유독 82쪽에 화력을 집중하시는 것 같습니다 ㅎ ... 고인이 된 신해철씨는 문재인 후보에게 그대에게 라는 곡을 선거곡으로 사용하시라 했습니다. 자꾸 안철수가 신해철씨 사망사고 수사와 관련법 제정에 도움을 줬기에 유족이 안촬수에게 해당 곡을 승인했다는 주장을 하시던데, 엄밀히 말하자면 고인의 뜻과는 위배된, 그리고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 조차도 많은 도움을 제공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안철수냐? 그건 유족의 의향이죠, 그것이 안철수가 훌륭한 의원이라는 것을 반증 하지는 않아요

    안철수의 의정활동과 정치이미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얘가 뭘했냐고 합니다. 뚜렷한 정치적 족적을, 주민의 생활편의를 제공한 것도 아니고, 안철수야 말로 북콘서트 등에서 만들어진 이미지르 여태까지 계속해서 소비해 온 대표적인 정치인이고, 그가 말하는 새정치는 박근혜의 '내가 대통령이 되면..' 과 동급이라는 것은 그나마 안철수가 이제는 조금 부각되니 일반에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사안이 되었죠...

    모든 정치인이 그렇지만 안철수의 이미지는 거의 소진 단계입니다. 그 다음의 스텝이 있어야 하는데, 그 다음 스텝은 구태 적폐세력의 상징과 같이 되어버렸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아직도 안촬수를 지지한다는 분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고 봅니다. . 그의 이미지를 여태까지 믿고 신뢰를 보이니 말이죠.......... 그런데 그 고정 지지율은 15% 내외일텐데 (이전 경선이전의 후보 지지율 참조) 82같은 곳에까지 안지지자가 넘쳐나는 상황을 보면 참 아이러니 합니다.

    반면 간혹 뜬금없이 글에 나타나 박근혜 동정론을 펴시던 분들은 쏘옥 들어가고 말이죠.

    .... 그런의미에서 다시한번 외쳐볼까요? "안! 찍! 박!" 안철수를 찍으면 박지원이 상왕~~~ 그런데 여기 계시는 대다수의 안지지자 분들에게는 안찍박은 다른의미일것 같아요, 안철수를 찍으면 박근혜가 산다!

  • 208. 헐...
    '17.4.19 10:33 AM (106.185.xxx.36)

    계기는 무슨요. 김어준의 나꼼수와 팟캐스트 등 아웃사이더 미디어에 익숙한 사람들이
    그들의 말빨과 왜곡, 음모론에 아무런 비판의식 없이 넘어간거죠.
    안철수가 MB아바타라고 해서 대체 왜??? 라고 물으면 근거 없습니다. MB 때 같이 찍힌 사진들이랑
    일했다는 건데 안철수는 김대중 때, 노무현 때 더 열심히 일했어요. 원래 정치쪽에 관심 없어서 고사하다가
    더 이상 고사가 어렵자 맡은 것들이고요. 회의 때 하도 비판을 해서 MB에게 찍히기도 했죠.
    MB가 안철수 교과서에 실린거 다 빼라고 했다죠. 그런데도 억지 프레임 씌우고 쌩난리..

    그들에겐 사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선동위한 자극적인 것들이 필요한거니까요.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찾아보지도 않고 다 믿어버리고 ㅠㅠ 가끔 논쟁 하며 근거 대라고 하면 팟캐스트 들어봐라, 어제 망치부인이
    그랬다.. 등등..

    참.. 거짓으로 선동하는 세력이나.. 선동 당하는 사람들이나.. 답답합니다..

    --------------------------------------------------------------------------


    .. .하~ 혼자 무슨 박원순이가 당선되었던 시절에서 나오셨나봅니다? 김어준 등을 비롯한 일부 비주류 선동가꾼 들에게 환호하는 이들 그리 많지 않아요, 지금은 그런 미디어가 넘쳐나고, 당시보다 스마트폰등이 더욱 많이 보급되며 정보를 접근하는 이들도 현격하게 증가했고, 채널들 또한 넘쳐납니다. 다시말해서 이전과 같은 정보의 비대칭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미디어의 홍수속에 입맛에 맞는 미디어를 취사 선택하는 경향도 존재하지만 선택이 아니라, 본인의 스펙트럼에서 다수를 수용하는 방식으로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 얼핏 과거의 조중동등이 여론을 좌우지 하던 시대로 회귀했느냐 할 수도 있는데, 와이드한 미디어의 선별적 수용에서 사회관계망의 구성에 따른 미디어 수용이라고 보는것이 더 타당하죠,

    여하튼, 전제가 길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젊은층에 대한 안철수의 반감은 안철수측이 스스로 고착화 시킨 이미지에 있습니다. 구태정치와 되도않는 새정치, 박근혜 판박이, 진정한 배신의 아이콘, 무능, 삐돌이 등등등... 이런 이미지는 누군가가 선동한것이 아니라, 안철수 측에서 스스로 제공하여 여론에서 확대생산 된 것들이지, 그것을 누군가가 선동했다 우기는 것은 정말 음모론에 빠져계시는거죠... 누가봐도 구태와 수구와 적폐의 상징인데 상식을 지향하는 이들이 안철수를 지지한다? 웃기는소리입니다.

    보아하니... 별 희한한 채널들을 많이 알고계시는것 같은데.. 팟캐스트나 유튭 같은것만 보지 마시고 본인 스스로 고찰해보고 분석을 해보세요


    또한,


    신해철은 상당히 정치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인물이었습니다. 대놓고 반 새누리, 반 기득권을 외치던 인사였고요, 그런 고인이 안철수를 지지한다? 그래서 유족이 고인의 뜻을 이어간다? ..... 고인까지 모욕하지는 마세요... 고인이 관뚜껑 열고 나올 소리입니다.

  • 209. ..
    '17.4.19 1:44 PM (14.39.xxx.59) - 삭제된댓글

    위의 106님 댓글이 웃긴게 안철수를 폄하하기 위한 글이 구구절절 지지후보에게도 해당한다는거죠. 오히려 정치적으로 뭘했냐는 건 더 할 말이 없을텐데요? 그리고 바로 윗님이야말로 고인과 고인유족을 님 정치적 의견에 따라 곡해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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