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 뭉친 민주당 넘 분위기 좋아요

[코댁]

12년과 달라진 분위기. 뭐랄까 훌륭한 아버지를 둔 화목한 가정을 연상케하네요. 소속 의원들과 지역 조직 뿐 아니라 이재명 시장님부인과 안희정 지사님 아들까지 돕고 있어요. 이런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그분이 그리 힘든 길을 걸어오셨나 싶어서-- 감동과 함께 기쁘네요. 좋은 기운은 점점 더 좋은 기운을 불러모으겠죠. 노통 대선과정의 설레임과 미래에 대한 터질듯한 기대가 떠오르네요^^
이 훈훈함과 열정이 점점 더 큰 화력으로 퐝!!!터져나가기를!


근데 조응천 의원 춤사위가 예사롭지않네요. ㅎㅎ 뽀응천이라더니

http://wjsfree.tistory.com/m/517

[코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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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개코]

저도 좋네요.^^ 이분위기로 쭉~

[missyinusa]

맞아요 저번 대선때는 당의 좀 어수선하게 지원했는데 이번엔 전략도 좋고 홍보전문가가 최고라 그런지 캠페인이 아주 산뜻하고 좋아요~ 추미애 대표 이하 당이 똘똘 뭉쳐 지원하는 화력도 멋지구요.

[지금]

광화문 선거유세 동영상 보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저는 이런 선거운동을 처음 보는건데
와! 사람들이 에너지가 폭발할것 처럼 역동적이고
맘이 벌써부터 든든합니다!

[...]

저도 눈물이..모든분들께 감사할뿐이에요~

[midnight99]

2012년과는 정말 마음가짐과 자세부터가 다릅니다.
그 때는 단일화하느라 금쪽같은 시간 다 흘려보내고, 자당 의원들도 다 제 밥그릇 챙기기 바빴었는데 말이죠.

혹시 기억하시는지?
민주당의 한 동교동계 원로 의원이 박근혜 지지한다며 다음날 아침에 발표하러 가겠다고 해서, 측근들이 그 분을 묶어놓고 감시했다는 웃픈 일화도 있었지요.

[선인장]

쭉 봤는데 참 흐뭇하네요~

[맹ㅇㅇ]

여태 선거보면서 이런모습 처음인것 같아요.
처음으로 정당스런 모습으로 한팀된거 보니 변화는 벌써 시작되었네요.

[정말]

흐뭇하네요!

[ㄷㄴㄷ]

2012년은 어휴ㅜ말도마세요ㅜ

[ㅈㄷ]

2012년에는 안철수가 민주당원이었다는게 가장 큰 패배의 요인이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