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외국인들에게 걔네들 얘네들 이럴까요?

ㅇㅇ 조회수 : 777
작성일 : 2017-04-18 00:29:46
윤식당 보다가 문득 생각났어요.
예전에 여행갔을때 가이드도 그랬는데,
현지인들에게 여기애들 얘네들 걔네들 그렇게 지칭하더라구요.
너무 반말같은데... 이게 맞는걸까요?
불편하셨던 분들 안계세요?
IP : 121.179.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8 2:11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저는 통역하는 직업인데 제발 외국인들 면전에 앉혀놓고
    한국말로 상대방 욕 좀 하지 말았으면....
    못알아듣는다고 씨발거리며 킥킥대고 욕을 하는데 정말....
    배울만큼 배우고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도 잘 그래요.
    할매할배들 동남아 손님들만 오면 갑자기 반말 찍찍 해대는 건 차라리 양반이에요.

  • 2. ......
    '17.4.18 2:12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저는 통역하는 직업인데 제발 외국인들 면전에 앉혀놓고
    한국말로 상대방 욕 좀 하지 말았으면....
    못알아듣는다고 씨발거리며 킥킥대고 욕을 하는데 정말....
    아무리 못알아들어도 뭔가 분위기에서 다 느끼거든요.
    불쾌해 하면서 저한테 얘네 지금 뭐라고 하는거냐고 묻는데 말해줄 수도 없고.
    배울만큼 배우고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도 잘 그래요.
    할매할배들 동남아 손님들만 오면 갑자기 반말 찍찍 해대는 건 차라리 양반이에요.

  • 3. ...
    '17.4.18 2:56 AM (5.90.xxx.40)

    정말 교양없고 무식한 거예요. 여기 현지인이랑 결혼한 한국 사람도 한국인포럼에 절차 알려준다고 글썼는데 얘네들 얘네들 거리더라구요. 동남아 여행가서 갑질하는 사람들은 진짜 눈뜨고 못보겠더라구요.

    근데 한국인만 그러는거 아니라고 느낀게 여름에 리투아니아 갔었는데 식당 옆테이블 노르웨이 아저씨가 서빙하는 젊은 직원붙들고 얼마 버냐면서 자기네 나라에서는 이돈으로 물한잔 사먹는다면서 기분나쁘게 거들먹 거리는데 한국인 동남아 갑질이나 똑같더라구요.

  • 4. 정말 무례한 말버릇이죠!
    '17.4.18 7:21 AM (223.62.xxx.101)

    얘네들 쟤네들 계네들...
    그런 호칭 듣는거 자체만으로 굉장히 불편하고 불쾌합니다.

  • 5. 깡텅
    '17.4.18 3:10 PM (218.157.xxx.87)

    나이가 윤여정이나 이서진보다 많이 어린 애들이 많으니 말이 그렇게 나온 거 아닌가 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050 산후조리원 안가는것보단 가는게 나을까요? 7 산후조리고민.. 2017/06/12 1,724
697049 남친과의 카톡이 재미없어요. 4 ㄱㄱ 2017/06/12 3,177
697048 순발력 부족인지 방금 애한테 발로 차이고 사과 못 받았어요 5 000 2017/06/12 887
697047 머리카락 얼마나 빠지세요? 6 머리카락ㅠ 2017/06/12 1,359
697046 남편 자랑....... 10 . 2017/06/12 2,268
697045 자유당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6 ㅈㅇ 2017/06/12 702
697044 북한산 백운대 올라가기 많이 위험한가요? 7 .. 2017/06/12 1,492
697043 오후 2시 에브리봇사용하는데 밑에 집에서 연락왔어요 4 에브리봇 2017/06/12 2,493
697042 부모나 자매와의 인연이 끊는다고 끊어지지않나요? 7 핏줄 2017/06/12 2,530
697041 청양초장아찌 담을 철인가요 1 지나다 2017/06/12 430
697040 문통때문에 정치인들을 달리보게되었어요. 6 000 2017/06/12 1,115
697039 조선일보는 꼭 폐간됐으면 하네요. 14 문짱 2017/06/12 860
697038 사골국 - 주문해서 사는 곳 있으신가요? 4 궁금 2017/06/12 708
697037 서울지하철은 시내 어느 곳에서 타고 지하철역에만 내려가면 내가 .. 5 왜살까 2017/06/12 785
697036 5천만원...3,4년정도 묶어두고 싶으면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3 노크 2017/06/12 1,786
697035 요즘 삼다수에서 쓴맛나지 않나요? 3 2017/06/12 3,247
697034 직딩맘들 퇴근후 헬스하는거 가능할까요 6 다이어트 2017/06/12 1,317
697033 2017.06.12 (생방송) 제351회 국회(임시회)본회의 -.. 11 고딩맘 2017/06/12 535
697032 김윤아의 봄날은간다 노래 좋아하시는분... 16 .... 2017/06/12 2,575
697031 결혼하면서 대출 풀로 받아 신혼집 장만했었어요 8 신혼집 2017/06/12 4,048
697030 오늘자 청와대 페이스북.facebook 6 ㅇㅇ 2017/06/12 1,340
697029 5단 서랍장을 직사광선 닿게 하면 뒤틀릴까요? 4 구조변경 2017/06/12 432
697028 초코파이 광고에 복길이 엄마가? ㅋㅋ 2 광고대장 2017/06/12 1,834
697027 근로시간 줄인 만큼 임금 줄여… 양보·타협·연대·배려의 모델 1 ........ 2017/06/12 378
697026 연애건 결혼이건 마흔 넘으면 포기해야하나 봅니다 25 연애 2017/06/12 5,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