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게시판은 왜 이 난리들이래유?
댓글알바가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의심을 하곤하지만
유독 82에서만 감정적인 네거티브가 심하네요.
근데 도데체 82가 뭐라고ㅋ
평소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마땅한 후보를 찾지못한 부동층을 제외하고는
이미 다 지지 후보가 정해져 있을겁니다
당일 투표장에서 자기가 선호하는 후보를 찍으면 그 뿐 아닌가요?
노통은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4.5 정도 였는데도 경포대(경제를 포기한 대통령)라고
조중동이 씹어댓습니다
문재인이 집권한다면 최악인 경제, 외교 현안에다 여소야대이고
조중동, 지상파, 종편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텐데...아!!! 이거 넘 끔찍합니다
문재인은 젠틀하고 인성은 훌륭한거같은데 그게 다는 아닐겁니다
내가 보기에 사람이 샤프하다거나 스마트해보이는 않습니다. 또 DJ처럼 식견이 많아 보지지도 않네요
차라리 노통은 앗살하고 욱하는 캐릭터였죠
그래봐야 집권 내내 여소야대, 조중동에 발목잡혀있었습니다. 탄핵까지 당했죠ㅋ
문재인이 집권해도 적폐청산? 솔직히 크게 기대를 못하겠네요
현실이 그런걸요.
다음은 안철수인데
그동안의 언행으론 도데체 뭘 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한국정치역사상 가장 모호한 캐릭터인거같습니다
아마도 본인이 아무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대중의 막연한 지지에 뭔가 붕 떠 있는거같네요
또 아마도 본인이 정치가 뭔지 아직 실감도 못해서 그런거같아보입니다
어떨 땐 개혁주의자인척하다가 어떨 땐 기회주의자로 보이고...
그냥 예전처럼 토크콘서트나(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식의 별 내용도 없는) 하고 다녔으면합니다
새정치~ 어쩌고 하는 식의 구호도 뭐 별 내용도 없고, 뭔가 신선한 미미지를 풍기는 척하는거같습니다
왕자병이 심해서 과거 인연을 맺었던 윤여준같은 정치 멘토도 다 따당했다 하더군요ㅋ
문빠든 안빠든 본인이 그냥 투표장에서 조용히 찍기나합시다
이 사람들이 무슨 메시아같은 존재는 아니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