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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을 시키면 그 일을 입주아주머니한테 다시 시키는 남편

빡침 조회수 : 4,061
작성일 : 2017-04-17 18:48:28
한두번이 아니예요.
집에 벌레가 생기는거 같아서 몰딩과 걸레받이에 마툴키 바르라고 했더니
아주머니 붙들고 이모 이거 좀 몰딩에 둘러서 바르시면 되는데 제가 어떻게 하는지 한번 보여드릴게요. 그러길래

불러서 걸레받이는 아주머니가 해도 되는데
몰딩은 그거 바르다 마툴키가 떨어질 수도 있고 위험하니 직접 하라고 했더니 툴툴.

이번엔 제가 그냥 안 넘어가려고 굳이굳이 시켰는데
진짜 한두번이 아니예요.
제가 앓느니 죽는다고 시간 없어도 가구 옮기기 전등갈기 스칼프바르기 이런거 다 그냥 제가 해버려요.
남편한테, 내가 이모 시키는게 따로 있고 당신 시키는건 또 따로 있는거다 말해도 꼭 저래요. 너무 짜증나요.
IP : 39.7.xxx.21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냥
    '17.4.17 6:52 PM (110.8.xxx.70)

    남편이 이모와 동급인가요?
    뭔가 아리송하네요... 남편이 왜 이모님한테 시키면 안되나요?
    이모님이 할일을 남편일때문에 못하는거면 이모님 가시고 나중에 시켜도 되지 않나요?
    제가 남편이라면 기분 상할듯 싶네요.

  • 2. 희한하네
    '17.4.17 6:53 PM (175.209.xxx.57)

    님이 뭔데 남편한테 이래라 저래라 명령인가요. 시켰더니 안 하고 딴 사람 시킨다???
    님이 직장 다니고 남편이 살림 하나요? 그래도 그렇죠.
    부탁을 하든지 싫다 하면 사람 쓰던지 아니면 하지 마세요.
    남편도 불편하면 하겠죠.

  • 3.
    '17.4.17 6:57 PM (218.49.xxx.232)

    사장님이세요? 남편이 부하직원인줄 ㅋ

  • 4. 아니
    '17.4.17 7:01 PM (39.7.xxx.210)

    아주머니 할 일 남편 할 일 아내 할 일이 다르지 않나요?
    누가 예순 노인한테 내 집에서 의자 놓고 올라가 벌레 약 치는 것까지 시키나요;;; 그거 눈에 떨어지거나 의자에서 낙상하면 책임 문제가 있는데. 남편한테 많이 안 시켜요. 근력이 많이 필요하거나 전통적으로 남자가 많이 하는 일 아니면 손도 안 대게 해요.

  • 5. 남편
    '17.4.17 7:01 PM (58.226.xxx.68)

    완전 답답한 스타일인가봐요......


    읽는 제가 속이 터지네요.

  • 6. ==
    '17.4.17 7:04 PM (147.47.xxx.168)

    남편분이 너무 집안일을 안 하려고 하네요. 벌레 약 치는 것 정도는 집안일 중에서 굉장히 쉬운 일인데요. 원글님 속 터지시겠네요.

  • 7. ..
    '17.4.17 7:05 PM (149.202.xxx.78) - 삭제된댓글

    댓글들 왜이래요. 원글님 속상할만하죠
    꼭 저희집 시집안간 띠동갑 시누이가 하는 소리들하고 비슷하네요.
    원글님은 앞으로는 더 확실히 남편일이라고 인지를 시키세요

  • 8. //
    '17.4.17 7:15 PM (182.211.xxx.10)

    남편이 돈을 많이 벌고 있나요? ㅠ 우리집 남편은
    자기가 돈 많이 벌고 있고 아기 어렸을때 청소기도 한번 안 돌리더니 청소 아주머니 불렀더라구요

    자긴 청소기 못 돌린다나..ㅜㅜ

  • 9. ..........
    '17.4.17 7:18 PM (175.112.xxx.180)

    일단 여기는 원글이를 한번 혼내고 시작하는 곳.
    님이 옳아요. 위험성이 있는 건 안시키는 게 낫죠. 괜히 치료비에 보상비 덤탱이로 나갈 수 있잖아요.

  • 10. ㅇㅇ
    '17.4.17 7:23 PM (49.142.xxx.181)

    허허
    남편 진짜 웃기네요.. 자기가 할일이 따로 있는거지 그걸 그대로 도우미를 시키다니 에휴..
    애도 아니고...

  • 11. ㅇㅇ
    '17.4.17 7:32 PM (121.170.xxx.209)

    원글한테 뭐라하는 심보는 대체 뭔가

  • 12. 헐...
    '17.4.17 7:42 PM (223.62.xxx.41)

    그집의 주인이 원글인가요?
    부부관계가 주종관계인가요?
    아내 일은 그럼 뮌데요?
    다 이모가 하잖아요?
    님이 하면 위험하고 남편이 하면 안 위험해요?
    님이 집에서 하는 일은 주로 명령인가요?

  • 13. 님이
    '17.4.17 7:45 PM (185.46.xxx.52)

    상황설명하고 부탁을 했어야죠.
    님은 가만있고 남편일, 도우미일 갈라서 지시만 하나요?

  • 14. 그리고
    '17.4.17 7:51 PM (223.62.xxx.41)

    그게 무슨 대단한 근력이 필요한가요.
    육사 전교 1,2,3 등 모두 여자가 하는 세상이예요.
    이모가 하기 위험하면 님이 하세요.
    누군 처음부터 잘하나요

  • 15.
    '17.4.17 8:05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가정부와 부인이 다 하면 남편은 뭐하나요.
    집안일 나눠서 남편몫하면 큰일나는 이유라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며느리가 아들 집안일 시킬까봐 전전긍긍하신 시어머니들!! 부디 그러지좀 마세요.

  • 16. 그러니까
    '17.4.17 8:19 PM (223.62.xxx.41)

    집안일 나눠서 원글은 뭐 하냐고요. 다 이모 시키잔아요. 원글은 이모한테 시키는데 왜 남편은 못시키나요. 남편이 그래도 밥은 아내 보고 하라고 하면 순순히 할건가요? 좀 공평하게 평등하게 사고하세요. 남자도 생각이 있으니 이모 시켰겠조.

  • 17. 저요
    '17.4.17 8:49 PM (39.7.xxx.210)

    똑같이 일하고 육아가사 다 제가 하면서 살죠. 아주머니야 기본살림에 시키는 일하는거고. 남편은 애가 학원 뭐뭐 다니는지 냉장고에 뭐가 왜 있는지 겨울옷을 언제 정리하고 어디다 어떻게 정리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사는데 진짜 일년에 몇번 힘쓰는 일 시키는 것도 뺀질거리니;;;

  • 18. 말안됌
    '17.4.17 9:06 PM (223.62.xxx.41)

    똑같이 일하는데 육아가사를 뭔 원글이 다해요. 기본살림에 입주도우미가 왜 필요한데요. 누굴 바보로 아나.

  • 19.
    '17.4.17 9:13 PM (118.223.xxx.207)

    223.62
    완전 이집 시모 빙의했네요. 집안 일을 다 알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시키는거 하나도 못하나요. 어련히 알아서 도우미 안 시키고 자기 시켰을까봐. 속터지는 남편 맞아요.

  • 20. .....
    '17.4.17 9:15 PM (118.176.xxx.128)

    남편한테 시켰는데 그걸 또 다른 사람한테 미루면 열불터지기는 하겠네요.
    직무유기 하지 말라고 하세요.

  • 21. 머래
    '17.4.17 9:21 PM (223.62.xxx.41)

    남편한테 시켰는데 안 하면 직무유기?
    언제부터 여자가 시키는 일 하기가 남자의 직무가 된거죠? 그것이야 말로 직권남용임.

  • 22. 에휴
    '17.4.17 10:24 PM (61.75.xxx.68) - 삭제된댓글

    입주아주머니랑 살아본 분들은 아실거에요. 이모님이 만능이 아니라는 거....내가 집에 없을 때 애들 봐주고 기본적인 가사야 해주지만 집안 돌아가려면 그 이상이 필요하잖아요. 제때 장보고 물건 구입하고 계절별로 식구들 옷 정리조 하고 집안 대소사 챙기고 애들 원이나 학교에서 돌아가는 일들 챙기고... 그거 입주아줌마가 못해요. 아무리 입주이모님 있어도 엄마가 챙겨야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남편분 진짜 너무하네요. 딱 남자가 할 수 있는 일들 지정해줘도 뺀질거리다니.... 원글님 고생하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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