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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꼴찌 면하고 싶어요

달리기 조회수 : 832
작성일 : 2017-04-17 15:56:54
초등5학년 남학생인데 달리기 꼴찌라 스트레스를 받아요.
친구들이 놀린다고 하고요.
모래주머니를 발목에 차고 다닌다고 해서 사줬는데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달리기를 잘 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IP : 223.33.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7.4.17 4:01 PM (116.120.xxx.33)

    뭐가 되어도 될 아이네요
    달리기잘하고싶어서 모래주머니 찰 생각을 해내다니
    너무 기특해요
    기본체력이 괜찮다면 달리기하는 자세한번 봐주세요
    엉덩이뒤로빼고 뛰거나 뒤로 상체가넘어가진않는지봐주세요
    귀여운 아드님 응원합니다

  • 2. 대대로꼴찌
    '17.4.17 4:10 PM (175.118.xxx.243) - 삭제된댓글

    저와 남편은 물론 아이들도 모두 달리기 꼴찌인 집안이라 아드님 답답한 마음 완전 이해되는데요.
    저희는 답답해 하기만 했지 그렇게 노력하는건 생각도 안해봤네요.
    모래주머니라니...
    작심 삼일 아니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폭풍칭찬 해주고
    푸지만 포상을 내리겠어요.
    노력 자체로 이미 국가대표네요.

  • 3. marco
    '17.4.17 4:10 PM (14.37.xxx.183)

    매일 연습하시면 좋아집니다.
    달리기가 100미터면 100미터를 매일 전력질주하는 연습을 5-6회 하시면 확실히 좋아집니다...

  • 4. ㅇㄹ
    '17.4.17 4:11 PM (222.238.xxx.192)

    연습하면 좋아져요
    단거리가 도저히 힘들다면 장거리 연습을 많이 하면 될거같아요 둘 중 하나만 잘해도 놀림 안받을거에요
    너무 기특하네여 ㅠㅠ

  • 5. dlfjs
    '17.4.17 4:12 PM (114.204.xxx.212)

    요즘아이들 거의다 못 뛰어서,,, 매일 운동장 몇바퀴 돌면 1등은 어려워도 어느정돈 될거에요

  • 6.
    '17.4.17 4:28 PM (211.114.xxx.77)

    천국의 아이들보니 매일 신발 때문에 날마다 그리 뛰던아이. 달리기 나도 모르게 잘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주구장창 하다보면 잘하게 되나봐요.

  • 7. ..
    '17.4.17 5:12 PM (221.140.xxx.60)

    모래주머니는 잘못하면 관절에 무리가고 안좋아요. 아직 초등학생이면 더더욱요.
    매일 연습하고 집에서 스쾃 같이 해주세요. 허벅지가 단련되면 더 잘 뛰게됩니다. 제가 중고등때 100미터 달리기 20초 였는데 헬스 pt붙여서 열심히 한 일년했더니 100미터 17초까지 되더군요. 40대에도 가능하니 어리면 더 쉽게되겠지요.

  • 8. 혹시
    '17.4.17 7:14 PM (14.37.xxx.146)

    혹시 평발이 아닐까요?
    제가 예 전에 달리기 꼴찌만 했는데 알고보니
    평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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