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때문에 비뇨기과 갔다왔는데요.
작성일 : 2017-04-17 14:20:23
2327497
소변에 염증이 있고 피가 섞여 나온데요. 방광염 증상이래요.
적혈구가 어쩌고 하는데 생리를 묻더라구요. 엊그제 끝났거든요.
4일치 약 처방 받고 주사 맞고 왔는데 4일 후 또 오라 하더라구요.
의사한테 산부인과 가봐야 되냐 했더니 안가도 된다고 하는데요.
적혈구가 어쩌고 피가 어쩌고 하니 괜히 걱정되서요.
증상이 심각한건가요?
IP : 220.118.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7.4.17 2:23 PM
(125.176.xxx.13)
일단 약먹고 지켜보셔야 할듯해요
지속적인 혈뇨인지
일시적인것인지?
지금으로선 모르잖아요ㅛ
2. 암환자
'17.4.17 2:29 PM
(223.222.xxx.85)
저도 같은 증상으로 삼성병원가서 소변검사했는ㄷ니ㅣ
탈수 증상도 그렇대요
혹시 저처럼 커피나 차 많이 드세요?
물을 2리터 매일 먹어보고
계속 그러면 다른검사해보세요
3. qas
'17.4.17 2:44 PM
(175.200.xxx.59)
일단 약 먼저 드신 다음 경과를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지레 걱정하지 마시구요.
4. 비뇨기과의사
'17.4.17 3:00 PM
(121.138.xxx.197)
비뇨기과 의사입니다.방광염증 있으면 혈뇨도 같이 나옵니다. 눈에 보이는 혈뇨일수도 있고 현미경으로만 관찰되는 혈뇨일 수도 있습니다. 방광염 치료되면 혈뇨도 사라집니다.
다만 염증이 없을지라도 가 있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흔히 건강검진에서 발견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는 혹시 비뇨기계에 다른 질환들이 없는지 검사해 봐야 합니다.
약 다 먹고 오시라고 한거는 혹시 평소에 혈뇨가 나오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말씀하신거 같습니다. 증상 없어져도 힘든 검사 아니니 건강 검진 하는셈 치고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방광염은 비뇨기과 질환입니다. 산부인과는 여자의 생식기관을 보고 비뇨기과는 남자의 생식, 배뇨기과과 여자의 배뇨기관을 진료합니다.
5. ,,,
'17.4.17 3:21 PM
(1.240.xxx.14)
혈뇨일 경우 생리혈이 소량 섞여 있을 수도 있어서 항상 생리일 물어봅니다
6. ...
'17.4.17 3:33 PM
(183.98.xxx.95)
맞아요
생리 물어보던데요
그리고 소변검사 다시해서 다 나았는지 확인하는 병원도 있었어요
내과는 약 다먹고 증상 나아지면 오지 말라고 했구요
7. ᆢ
'17.4.17 5:10 PM
(59.11.xxx.51)
방광염이면 산부인과말고 비뇨기과치료가 더 좋더군요 약잘챙겨드시고 물많이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76418 |
중2 왜 시험성적이 나쁠까요? 11 |
시험 |
2017/04/19 |
1,909 |
676417 |
안철수 남동생건도 대박인게 20 |
두얼굴 |
2017/04/19 |
2,658 |
676416 |
오늘자 여론조사)))) 문43.8 / 안32.3 14 |
타미 |
2017/04/19 |
1,079 |
676415 |
부유하면 행복감도 높아지는가에 대한 생각 13 |
돈과 행복 |
2017/04/19 |
2,160 |
676414 |
ㅎㅎ웃김~안철수 '김정은이 나 두려워해'… 21 |
웃기네요 |
2017/04/19 |
1,262 |
676413 |
요즘 교정직 공무원의 현실 3 |
ㅇ |
2017/04/19 |
3,920 |
676412 |
어른분들 살면서 깨달은 사람유형있나요? 이런놈은 꼭 문제일으키더.. 4 |
아이린뚱둥 |
2017/04/19 |
1,281 |
676411 |
개 편한 세상 11 |
Stelli.. |
2017/04/19 |
1,643 |
676410 |
노량진 공시생들 안타깝네요. 6 |
에휴 |
2017/04/19 |
3,444 |
676409 |
2017년 4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7/04/19 |
652 |
676408 |
내 삶의 가장 우선순위가 무엇인가요? 2 |
삶 |
2017/04/19 |
1,349 |
676407 |
헐~박근혜, 삼성 이재용에게 '손석희 갈아치우라'외압 1 |
미친 ㅇ |
2017/04/19 |
1,088 |
676406 |
아버지가 52년생이신데 못배워서 그런지 말이안통하고 고집이세고... 11 |
아이린뚱둥 |
2017/04/19 |
3,228 |
676405 |
남편 |
질문 |
2017/04/19 |
656 |
676404 |
2012 대선 때 사진이예요 3 |
2012 |
2017/04/19 |
1,213 |
676403 |
2012년 대선때 가장 섬뜩했던 어느 아주머니 인터뷰 25 |
midnig.. |
2017/04/19 |
6,541 |
676402 |
문재인의 사람....[훈훈한 이야기] 31 |
파란을 일으.. |
2017/04/19 |
1,490 |
676401 |
미국생활 10 년차 느낀점 28 |
.. |
2017/04/19 |
23,524 |
676400 |
인생에서 피해야할 사람 특징 뭐가있다 보시나요?궁금요.. 4 |
아이린뚱둥 |
2017/04/19 |
2,502 |
676399 |
쌀과 현미가 섞여있는데 쌀만 빠르게 골라내는 방법 아시는분?ㅠ .. 4 |
Tsdf |
2017/04/19 |
889 |
676398 |
세월호 관련해서 왜 거짓말하세요? 59 |
선거법위반 |
2017/04/19 |
2,936 |
676397 |
광주 중학생 문재인 성대모사.youtube 7 |
.... |
2017/04/19 |
826 |
676396 |
이해찬 의원 트윗. jpg 28 |
허걱이네요 |
2017/04/19 |
3,698 |
676395 |
작금의 상황에 대한 전우용의 일갈 11 |
midnig.. |
2017/04/19 |
1,138 |
676394 |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말 4 |
흠 |
2017/04/19 |
1,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