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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 안가는 안철수 부인

파랑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17-04-16 20:39:15
보좌관에게 보낸 메일 중에서 가장 이해 안되는 부분은
신부님이 자길 못알아봐서 힘들었다는 내용입니다

훌륭한 신부님들은 사회적 지위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반 신도 대하듯하시죠

안철수부인일지라도 아는 척 하고 말고는 신부님 마음 아닌가요?

그걸 보좌관에게 질책할 일인가요?

국회의원보좌관도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이였을거고 자존감도 있었을텐데
이런 지벅받으면 뚜껑 열릴것같아요

제가 보좌관이라도 관뒀을거고 
내 아이가 이런 일을 당했다면
참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IP : 125.176.xxx.1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교도
    '17.4.16 8:40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이득따져 참석하는 모습

  • 2. ㅁㅁ
    '17.4.16 8:42 PM (121.131.xxx.50)

    아마도
    트럼프와 와튼동문 안철수 부인이며 서울대 교수인 김미경입니다
    이렇게 인사하고 다닐 것 같음

  • 3. ...
    '17.4.16 8:42 PM (118.223.xxx.155)

    그쵸 자길 알아봐줘야 가나요? 보여주기 생색용??

  • 4.
    '17.4.16 8:44 PM (61.253.xxx.159)

    생긴건 수수하게 생겨가지곤 진짜 뒷통수치네요.
    진짜 정신 나간 여자에요.

  • 5. 교수시면
    '17.4.16 8:45 PM (175.208.xxx.21)

    조교있지않나요 조교시킬일을 왜 보좌관을 랩이없나?

  • 6. ...
    '17.4.16 8:45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

    님 글보다가 신부님들이 아무개 사모님 오셨냐고 반색해주는게 더 웃기는 상황일거 같은데 김미경씨는 부끄러운걸 모르고 보좌관한데 막 던진거네요.

  • 7. 201705
    '17.4.16 8:46 PM (58.142.xxx.9)

    저러고 다니면 강의 시간도 못맞출걸요
    다른 행정업무도 안할테구요
    저러면 내부에 적이 많을텐데
    다들 양심선언 좀 했으면 좋겠네요

  • 8. ....
    '17.4.16 8:46 PM (125.182.xxx.217)

    경건한 마음으로 자신과 남편을 알리기 위해 읍소해야 할 판에 신부님이 날 몰라본다니 참 이분도 딴 세계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알아봐주니 연예인병이 걸렸나 지 잘난게 다른 사람들에게 무슨 상관이라고

  • 9. 자기를 못알아봐
    '17.4.16 8:47 PM (180.66.xxx.118)

    인사하는데 힘이들었다, 담부터는 니들이 사전 작업좀 해놓아라 하는뜻, 정말 가만보니 보통내기가 아닐것 같아요, 조곤조곤 사람 피말리는 스타일,

  • 10. ….
    '17.4.16 8:48 PM (118.223.xxx.155)

    교수가 조교가 없을 수도 있나요?

  • 11. wii
    '17.4.16 8:48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누가 참석하는지 왜 참석하는지 알려놓지 않아서 힘들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죠.
    예배만 보러 간게 아니라 업무로 간 거 잖아요.
    핑신도와 똑같이 예배는 보겠지만 그래도 누가 왓었다 인사를 드려야 되는데, 그게 힘들었다는 이야기 같은데.

  • 12. 신자면서
    '17.4.16 8:48 PM (218.144.xxx.40)

    미사보고 거기서 쓴 세시간 아깝다고;;;

  • 13. ㅇㅇ
    '17.4.16 8:49 PM (175.223.xxx.42)

    정치인부인으로서 본인도 교수고 그런데 어디가서 인사하는게 정치인은 을이라면서요. 맨날 갑질만 하다보니 을같이 행동하는게 힘들수도 있죠. ㅋㅋ

  • 14. ㅇㅇ
    '17.4.16 8:50 PM (60.99.xxx.128)

    그냥 비비크림이라도 발랐으면
    좋겠어요.

  • 15. 모멸감 느낄듯..
    '17.4.16 8:50 P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이것 저것 조곤조곤. 의원이 말해도 피말릴텐데 부인이 저러면 누가 존경하며 따를 까?

  • 16. ..
    '17.4.16 8:5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신부님이 누군지 알아모시고 버선발로 뛰쳐나왔어야하는데

    신부님이 잘못했네요.

  • 17. 천박한 갑질
    '17.4.16 8:51 PM (223.62.xxx.181)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를것 같아요

  • 18. 이해 안가면
    '17.4.16 8:53 PM (182.222.xxx.195)

    그냥 잠이나 주무세요.
    요따우 글 올리지 말고...

  • 19. 저는
    '17.4.16 8:56 PM (175.120.xxx.27)

    메일 보니 안철수가 상등신같더라구요.부인이 저러게 냅두고
    매번 부인 자리 만들어 줄여고 무리수 두고.
    집안에 공대출신 연구직 몇명 있는데 안철수 찍는다고 하더니 맘 돌아선게 저 부인 메일 보고나서에요
    지난번에 4차 산업혁명운운에 학제 개편 이야기 나왔을때 잠시 열광했던 형제들이거든요
    연구직이라 과한 서열 문화에 익숙하지도 않고 혐오하는데 김미경 메일보고 학을 뜨더군요..
    대학원 과정에서 교수들이 갑질하던거 생각나더래요.

  • 20. 2년에
    '17.4.16 8:56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23명의 보좌진 교체.
    기네스북에 올려도 될 듯.
    안빠들은 가일층 노력하시압!
    주승용의 탈당 진기록도 같이 추천!!

  • 21.
    '17.4.16 8:57 PM (183.104.xxx.89)

    문지지자들 더티하고 무식 단순 생고무보다
    절대 문 안찍을꺼다
    영부인중 안철수 부인이 최고 엘리트지성인 이다 누가 뭐래도 니들 아무리 까대도
    대학 교수를 할 만큼능력자임
    니들 좋아하는 김정숙씨 돈 싸들고 가구 경매나 하러 다니고 ᆢ
    나는 50중반 넘었지만 이나이까지 가구 경매하는거 처음알았네 ᆢ 대단하다 싸구려 영부인 탄생한다면 참 부끄러울듯

  • 22.
    '17.4.16 8:57 PM (61.253.xxx.159)

    고따구 댓글 올리지말고 주무시지..

  • 23. ...
    '17.4.16 8:59 PM (125.185.xxx.178)

    아내라기보다 엄마같아요.
    것도 조근조근 따라다니면서 숨막히게 하는 엄마요.

  • 24. 가구
    '17.4.16 9:00 PM (14.34.xxx.210)

    경매가 갑질보다 다소 낫지 싶네요.

  • 25. ..
    '17.4.16 9:02 PM (121.88.xxx.153)

    저도 윗윗분에 동감요. 아내보다는 엄마 느낌이에요.

  • 26. 부부가 쌍으로
    '17.4.16 9:03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남한테는 엄청 까칠하나

    둘이 부부금술은 엄청 좋은가봐요

  • 27. 뚜벅이
    '17.4.16 9:03 PM (122.45.xxx.128)

    그나나 교수도 1 1 참으로 엘리트 지성인 나셨네요

  • 28. ...
    '17.4.16 9:06 P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

    저희 성당에도 모 정치인 와이프가 다니는데 정말이지 없는 듯 조용하게 다녀요.
    처음에 누가 알아봐서 주위에서 눈길이 곱지 않았는데 자긴 남편 정치하는데 도움 주려고 다니는 거 아니라고 하고 그 후로 십여 년간 계속 조용히 다닙니다.

  • 29. ??
    '17.4.16 9:06 PM (183.96.xxx.122)

    내 돈으로 가구경매에서 가구 사는 게 왜 부끄럽지?

  • 30. ^^
    '17.4.16 9:08 PM (39.112.xxx.205)

    혹시 남편 여자문제로
    성격이 조근조근 조용히 까칠 트집잡는
    성격으로 바뀌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 31. 우리나라도
    '17.4.16 9:11 PM (210.123.xxx.220)

    그놈의 정 문화! 이젠 좀 바뀌어야 살아요!
    인상좋고 손한번 잡아주고 이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멍청하게 당하는 한국이 아니라, 큰 그림을 보고 냉철하게 진두 지휘할 융합 인재가 필요해요! 나라 살려야죠? 언제까지 정에 호소할래요?
    김미경교수.. 이메일 냉철하게 보세요. 보좌진의 미흡한 대처이며, 직장생활 해 보셨으면 이세 갑질이 아닌것 다 아실겁니다. 문지지자님들도 아무리 눈을 지지해도 맹목적으로 마시고 이성적으로 비판을 하세요.
    제가 커피사러 가는길에, 상사가 가는길에 '커피한잔 사다 달라'는 문자 받으면.. 전후 떼면 상사는 커피까지 사오라고 문자한 파렴치한 사람이 되네요..
    이성적으로 판단합시다!

  • 32. 매번
    '17.4.16 9:16 PM (175.120.xxx.27)

    보좌간 가는 길에 장봐 달라고 하고 개인심부름 시킨검가요? 직장생활해봤는데 장보기 시키는 상사는 못봐서요
    교수들중에ㅡ자기 지위를 이용해 제자들에게 집안일 시키는 사람은 있다하네요

  • 33. 우리나라도 님
    '17.4.16 9:17 PM (14.34.xxx.210)

    안철수 후보 보좌진이 2년동안 23명 교체되고 그들말이
    부인의 사적인 부탁이 많이 괴로웠다는 발언을 했는데
    원글님은 보좌진도 아니었으면서 어찌 그렇게 잘 아세요?

  • 34. 윗글님은
    '17.4.16 9:22 PM (210.123.xxx.220)

    어떻게 아세요? 카더라 통신이지.. 어떻게 그리 확신하세요? 장보기를 시켰나요? 행사물품인지? 뭔지 확실히 아시나요? ?
    보좌진고 정무직으로 전환되어 그렇다고 이니 해명이 나왔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오히려 인정받고 더 안정적으로 일할수 있도록 배려한거 아닌가요?

  • 35. 카더라
    '17.4.16 9:25 PM (210.123.xxx.220)

    확산도 유분수지.. 무슨 김교수가 장봐갈라 개인 심부름을 시켜요??

  • 36. ...
    '17.4.16 9:30 P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 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이건 확실히 갑질 맞아요. 보는 순간 소름이 쫙 끼친 건 내게 예전에 갑질한 인간과 말투와 스타일이 똑같기 때문입니다.

    그 인간에 대해서 말하자면 업계에서 별명이 사다리에요.
    모든 사람을 사다리에 일렬로 매달린 것처럼 자기 위와 아래로 확실히 구분해 위에 있는 사람에게는 확실히 엎드리고 아래 있는 사람에게는 확실히 갑질하기 때문이죠..

  • 37. 개인 장이건 행사 물품이건
    '17.4.16 9:36 PM (175.120.xxx.27)

    그걸 왜 김미경이 시켜요? 자기랑 일하는 사람들과 즐겁고 효율적인 시스템도 만들지 못하는 사람이 무슨 청와대에 들어가겠다구.. 메일 보세요. 너 때문에 내가 고생했다고 보좌관 질책하는 거잖아요.
    대선후보 부인으로서 전국구로 움직이려면 따로 비서진 꾸리던가 캠프안에서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던가..
    어디 보좌진 한명 족쳐서 될일이던가요? 그런 업무분담도 못하고 부인 설치게 냅두는 안철수가 전 상등신 같아요

  • 38.
    '17.4.16 9:40 PM (183.104.xxx.89)

    능력면에서는 비교가 안되니 저런것으로 까서 능력검증을 피하려는 수법이지 ᆢ
    니들의 더티한 정치공작 국민들 아주 현명해서 안속아

  • 39. 그니까 왜 사전에
    '17.4.16 9:56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자신이 간다는 연락을 미리 해놓지 않았느냐는 힐난이겠죠.
    자기 자신만 귀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나봐요.ㅠ

  • 40. 세월호때
    '17.4.16 10:14 PM (117.111.xxx.1)

    해수부 장관이었나, 그사람이 최근 기자들 만나기로했는데
    비서가 기자에게 살짝 귀뜸을. 미수습자 아홉 명 사진을 아직도 가지고 다니신다, 좀 보여달라해라 뭐 그런얘기를 했대요. 인위적이지만. 미담 만드는거죠.

    상사 띄워주는 그런수완이 부족하다는 얘기 아닐까요?
    인철수부인이 간다는거 자체늘 고지 안 했을 리는 없구요.
    미리 분위기 말랑말랑하게 못 해놨다는 질책같았어요.
    안철수 부인도 나름 내성적인가보죠.

  • 41. ..
    '17.4.16 10:33 PM (223.62.xxx.194)

    여기도 개돼지들있네요
    갑질 마저도 황송하옵니다 마마

  • 42. ..
    '17.4.16 11:08 PM (211.177.xxx.228)

    솔직히 갑질에 아주 익숙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본인은 너무나 익숙해서 그게 잘못 된 것이라고 생각을 못한다가 숨겨진 비밀이라고 추측해 봅니다.

  • 43. ..
    '17.4.16 11:26 P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여기도 개돼지들있네요
    갑질 마저도 황송하옵니다 마마 222222222

  • 44. ..
    '17.4.16 11:57 PM (180.224.xxx.155)

    사무실에서 쓸 물품을 왜 보좌관이 구입후 운전기사에게 주어 집으로 보냅니까?
    카더라 좋아하시네요..보도 다 된 기사에 나온겁니다.
    최순실처럼 소리소리 지르고 무식하게 하는 갑질이 차라리 나아요..저렇게 조근조근 피말리며 사람 좋은척하며,,내 남편일임에도 널 위해 하는 말이야 하는 식의 갑질..저거 어디 드러내놓기도 애매하고 더럽게 치사하게 사람 부려먹는거예요
    개돼지들이 창피하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우르르 댓글을 다는거보니 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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