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추천 맨체스터 바이더씨

4월이면 그녀는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7-04-16 11:56:11
지난 2월 극장에서도 보고  사전 정보 없이 보아서 그런지 큰 감동을 받았고
이번엔 집에서도 다시 여러번 본 영화인데요
각본 감독 배우 (특히 조연 배우들의 연기) 음악 등등 어느것 하나 빠질것 없이 빛나는 영화입니다
나도 모르게 운명에 의해 어긋난 나의 삶과  타인의 삶도 진중하게 생각해 보시는분들 추천해요
이 영화에서 흘러나왔던 알비노니의 아다지오가  처연할 정도로  슬픈 음악인줄 
처음 깨달았습니다
세월호 참사 3주년을 추모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IP : 122.36.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16 11:57 AM (219.240.xxx.37)

    후기 고맙습니다.
    저도 관심있는 영화였어요.
    꼭 볼게요.

  • 2. 슬프다
    '17.4.16 12:21 PM (223.62.xxx.160)

    너무 슬픈 영화죠. 고통을 참고 살아내는 인간들에 관한 이야기.

  • 3. 아무도
    '17.4.16 12:29 PM (122.36.xxx.49)

    변호사가 일상적인 말투로
    "리"(주인공) 당신의 고통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정말 세상에서 가장 슬픈 대사였어요

  • 4. 남편이랑
    '17.4.16 4:39 PM (74.75.xxx.61)

    같이 보고 엄청 싸웠어요. 제가 보자고 해서 봤는데 이렇게 끔찍한 영화를 왜 만들고 왜 보여 주냐고 남편이 화냈어요. 공감능력 제로 입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4 결국 03:30:16 488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3 독일 02:45:23 787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2 임대인 02:45:00 563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449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3 .... 01:40:59 1,092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1 지나다 01:19:55 2,238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1,850
1741966 인스타그램 6 기분 01:12:27 553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1,686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579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2 ㅅㅅ 00:49:22 2,606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1,084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477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4 나쁜딸 00:23:08 3,393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00:21:27 801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513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485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2 ... 00:16:14 3,601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13 .. 00:13:57 1,156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629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750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8 4급 2025/07/31 721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12 ㅇㅇ 2025/07/31 1,571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3,009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2 40초반 2025/07/31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