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로선 좋은사람인데 남편으로선 나쁜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남자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17-04-16 04:48:30
애들한테 잘 할 수 있는 남자가
아내한텐 못되게 군다는 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IP : 211.246.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글쎄
    '17.4.16 4:54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아내한테 잘하고 애들한테 못되게 하는 남자는 거의 없는듯

  • 2. 뭐가
    '17.4.16 5:11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되나요?
    원래 인간은 내가 좋아하면 잘하게 마련이고
    싫어하면 못하게 마련이죠
    애들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우니 잘하는거고
    아내는 싫으니까 못되게 구는거고요

  • 3. 아빠역할 남편역할 다르죠
    '17.4.16 6:39 AM (219.240.xxx.11)

    아이가 아빠에게 원하는것과 부인이 남편에게 원하는것은 다르죠
    그게 왜 이해가 안되나요

  • 4. 싱그러운바람
    '17.4.16 7:09 AM (1.241.xxx.22)

    여자도 아이에겐 한엾이 좋은 엄마이지만
    남편에겐 등돌리고 사는경우 많지않나요?
    단지 좋은 남편이 아이들에겐 좋은 아빠가
    아닌경우는 없는듯

  • 5. ...
    '17.4.16 9:43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아빠로서도 최악이죠. 아무리 애들한테 잘해도 엄마한테 공격적인걸 본애들은 아빠가 엄마한테 한 폭력을 우리한테도 할수 있다는ㄴ 학습이 되는거죠. 엄마한테 잘하는 아빠는 애들 자존감이 올라가구요.

  • 6. 케바케죠
    '17.4.16 1:45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반대의 경우도 많을걸요? 여자도 부인으로선 최악인데 최고의
    엄마인 경우.. 근데 원글님이 적으신 케이스랑 이거랑은 좀 이해가 되는게 사랑해서 결혼했다가 배우자에게 권태기가 오거나 식었거나 해사 더이상 애정이 없으면 그렇게 될거같아요

    근데 마음이 원래 차갑거나 성실하지 않은 건 아니기에 자식에겐 무한애정~ 진짜 원래부터 차가우면 자식 안돌봐요. 그런 케이스 집안에 있어서 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457 (아침부터 죄송) 변실금 치료가능한가요? ... 08:10:58 87
1631456 포르말린 양식생선-.-;;; ㅇㅇ 08:09:26 193
1631455 베스트에 곽ㅌㅂ글이 5개 4 무슨 08:04:52 419
1631454 가장 이해 안되는 판결 범죄 07:58:35 261
1631453 추석날 형제들이 캣맘들 욕하는데 제가 캣맘이라 어떻게 이해하시나.. 5 .... 07:57:19 583
1631452 아들이랑 5일간의 휴가가 끝나네요 2 07:56:52 621
1631451 배에 복수가 찼대요 검사에선 이상없다는데 2 도움 07:53:44 553
1631450 남편이 이혼전문변호사와 상담받고왔다 합니다 1 이혼 07:44:17 1,235
1631449 25평 청소기 어떤걸로 살까요? 3 알려주세요 07:38:51 279
1631448 타바스코와 스리라차 소스 맛 어떻게 다릅니까? 3 ㅇㅇㅇㅇ 07:38:16 415
1631447 이나은 사건은 전국민이 안거죠 20 Smkssk.. 07:35:46 1,677
1631446 멍충이 찌질이 7 바보 07:30:13 737
1631445 이마트 선물 받은 와인 다른 상품으로 교환되나요 와인 07:27:44 194
1631444 몸에 밴 생선 냄새 심하네요 2 질문 07:23:26 802
1631443 같은 가정 문제인데.. 3 어.. 07:20:14 825
1631442 친구보다 돈 백은 더써요 1 달고나 07:12:41 1,473
1631441 시누가 제 남동생 결혼한거 뒤늦게 알고 부조를 보냈는데요 26 ㅎㅎ 07:05:49 3,082
1631440 시부모님과 서울구경 3 .. 06:59:17 855
1631439 황보라는 남편이 띄워주나요? 3 듣보 06:54:19 1,780
1631438 추석명절에 시부모 용돈드리나요 6 하이 06:42:42 1,560
1631437 남편생일에 시집식구들 14 이런 06:20:50 1,873
1631436 곽ㅌㅂ 구독자 많은게 이해안되던데요 31 ㅇㅇㅇ 06:15:13 3,002
1631435 남편하고 쌍욕하며 싸우는 제자신이 싫어요 11 ... 05:35:39 3,407
1631434 우리 시어머니 참 멋지네요 16 존경 05:17:48 4,597
1631433 아주버님(남편형님) 둘아가셨을시 9 부조금 04:57:38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