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에 따르면 최씨가 접견에서 빈번하게 묻는 것은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 내부 문제라고 한다. 최씨는 변호인단 7명 해임 소식을 접하고 나서는 "박 전 대통령과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라고 관심을 보이거나, "40년 모신 내가 대통령을 잘 아니 대통령 측에 아이디어를 줄 수 있다"고 정보 공유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박 전 대통령이 승마에 관심을 가진 이유 등 세밀한 부분을 변호인과 터놓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때문에 최씨는 박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돕겠다는 입장이다.
뭣하는 수작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