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김용만 나오는 패키지 여행가는 프로 재방보는데 차태현 나왔더라구요.
1박 2일을 안봐서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첫장면이 차태현 집에서 촬영하는 장면 나오던데
차태현 큰아들이 잠깐 나오더라구요.. 초등학생인것 같은데..ㅋ
근데 진짜 안늙는것 같아요.. 차태현한테는 뭔가 차태현만이 가진 아저씨 같은 느낌이 아닌 청년 같은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얼굴에 시술이나 그런거 한것 같지는 않는데 어쩜 저렇게 안늙을까요...??ㅋㅋ
자연스럽게 안늙는것도 진짜 신기해요..ㅋㅋㅋ
옛날에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와서 청취자랑
전화로 얘기햐 내용.
청취자가 자기랑 차태현이랑 동갑인데
어찌 그리 안 늙느냐고 물었더니
속은 썪어있다고ㅋㅋ
근데 머리숱 비는 건 보이더군요
차태현이 해맑죠 그닥 방송 의식 안하고 남의식 크게안하고
이마 들추면 나이가 보이긴 해도 진짜 동안이고
이런식의 자연스런 동안들이 보기가 좋죠 남자건 여자건
차태현 장나라 요런 동안들은 타고난듯해요
저는 이서진도 참 곱게 늙느다 싶어요 데뷔때 촌스런 얼굴보다 지금 나이들어 여유로운 얼굴이 정말 어려보여요
차태현 출연료 잘모르고 그 세계 잘 모르는데도 씨에프를 엄청 많이하는게 느껴져요.
한편에 1억씩만 받아도 십억벌텐데 그보다 몇배는 벌겠죠.
그 청년스럽고 가정적인 이미지로 버는건데 그거 유지할려고 노력할테죠.
며칠전에 예쁘기로 소문난 모 방송인 같이 세시갘 정도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모르겠더니 뒤로 갈수록 얼굴에 다크닝 생기고 얼굴 얼룩얼룩하고 기름 슬슬 올라오면서 평범한 내얼굴이 낫다 싶었어요.
조명받고 화장한 얼굴이랑 쌩얼 진짜 다르고 실물 봤다고 하는거랑 코앞에서 얼굴 30센치 거리에서 몇시간씩 얘기하면서 본 얼굴 완전히 다른 사람입디다.
정말 항상 청년 같아 보여요..
타고난 것도 있어 보이고..
그런데 또 연예인이니까 관리도 많이 할 거고..
일반 직장인과는 삶이 다르니까
그것도 영향에 미칠 것 같아요.
그쵸? 40대에 그렇게 깔깔깔 넘어가며 웃기가
쉽지않잖아요? 전 차태현이 그리 웃으면 저까지
따라 웃어요..뭔가 젊고 밝은 에너지가 있어요..
진짜 오빠느낌...
ㅡㅡㅡㅡㅡ
청년의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얼굴 골격이나 피부두께가 도톰하잖아요
미추의 문제가 아니고 피부 두께와 골격과 표정같아요
게다가 마인드나 성품도 중년 남자임에도 맑음(해맑음말고요 ㅎㅎ)이 있어요
애들이랑 있는데 막내삼촌같더라구요
제가 소지섭을 좋아하는데 객관적으로 76년인 차태현이 77년인 소지섭보다 대여섯살이상 어려보여요
소간지 미안.......
제 남동생이 차태현처럼 늙지를 않아요 마흔인데..그냥 대학생 창년 느낌.. 얼굴형이 갸름하고 눈썹 짙고 볼 근육이 귀여우며 적당한 사각턱에 무엇보다 입술이 도톰... 헤어스타일 및 전체적 스타일이 젊은 느낌.. 올케가 늘 듣는 말이래요 남편이 연하냐고 대학생 같다고 .. 본인은 사회생활에 별로라길래.. 그럼 뭐했음 좋았을까 사회에서 어려보이면 유리한 연예인을 했어야했네...
제 남편은 20대부터 40대로 본 아저씨 스타일..이제서야 제 나이로 보는데 다행히 울 아들은 외삼촌 닮아 애긴데도 동안으로 보더라구요..ㅋㅋ 타고난 골격 입술 피부의 힘...몸이 안 늙은 사람은 마음도 늙지 않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