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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 특전사 나왔지만 서 있기 힘들어요ㄷㄷ사퇴하셔야죠!!!! 그정도가 힘들면

ㅇㅇ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7-04-15 10:02:55

고작 2시간도 못서는 65세 할배 체력으로는 정상적인 국정수행이 불가능하지 ^^

75세 샌더스, 70세 트럼프, 건강이상설 돌던 69세 힐러리도 군말없이 스탠딩 토론했는데;;;
65세 우리 문할배가 힘들다니 합리적인 의심인 "건강이상설" 제기해도 되겠죠?

설사 대통령되면 힘들다고 기본 2시간인 외국 정상 회담 발표 스탠딩 기자회견도 거부할거임?

2시간도 못 서있겠다는 저질체력 후보를 어느 누가 믿고 국정운영을 맡기겠음??

체력조차 후달리시는 우리 65세 할배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하루 빨리 자진사퇴하시길 ㅋㅋ

김대중 대통령도  75세 당시

대선때 스탠딩 토론 하셨는데

특전사 출신이라며 힘없다고 스탠딩 토론 못한다는

문재인은 나라를 위해 사퇴하셔요

대통령 건강은 중요합니다

IP : 1.245.xxx.49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15 10:03 AM (1.245.xxx.49)

    그런 저질 체력으로 무슨 국가원수로서 국정수행 하겠냐 그냥 은퇴해서 트래킹이나 하소

  • 2. 맹ㅇㅇ
    '17.4.15 10:04 AM (73.72.xxx.253)

    [더플랜] 소설 2편감사 다음편도 기대

  • 3. ㅇㅇ
    '17.4.15 10:04 AM (1.245.xxx.49)

    지금까지 치매설 건강이상설 전혀 믿지 않았는데..... 2시간을 서서 있지도 못할 만큼 어디가 아픈건가? 얼마나 건강이 좋지 않길래 혼자 토론 거부를 했을까?

  • 4. 서있기도 힘든데
    '17.4.15 10:04 AM (223.38.xxx.201)

    대통령 왜 나와 ㅎ

  • 5. ㅇㅇ
    '17.4.15 10:04 AM (1.245.xxx.49)

    건강검진 공개 해라 송해할배도 서서 사회 보신다

  • 6. 자진사퇴 찬성
    '17.4.15 10:04 AM (211.36.xxx.72)

    젊고 똑똑한 안철수에게 나라 맡기고
    집에서 쉬세요

  • 7. 맹ㅇㅇ
    '17.4.15 10:04 AM (73.72.xxx.253)

    [더플랜] 소설 3편 부탁드려요. ^^

  • 8. 특전사를
    '17.4.15 10:04 AM (116.36.xxx.35)

    60대에 갔답니까??
    그리고 하려면 하지 왜 못하겠어요.
    괜한거에 뭐하러 힘빼나요?
    체력테스트가 목적이라면 또 얘기가 다르지만요

  • 9. 아 진짜
    '17.4.15 10:05 AM (221.138.xxx.135)

    ctrl c ctrl v
    이거 똑같은 글 새벽이 올렸잖아요!!
    돈 너무 쉽게 벌려고 하네요

  • 10. 싸지르기 대왕
    '17.4.15 10:06 AM (61.83.xxx.43) - 삭제된댓글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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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 참 열심히도 싸지른다

  • 11. 엘비스
    '17.4.15 10:06 AM (219.137.xxx.36)

    ㅋㅋㅋ 원글님 주말이예요... 쉬엄쉬엄 하세요..요래 열심인걸 안후보가 알아줘야 할텐데 내가 다 안타깝네요

  • 12.
    '17.4.15 10:06 AM (49.1.xxx.113) - 삭제된댓글

    오늘 알밥들 떡밥이 스탠딩 토론인가보네요ㅋ

  • 13. ...
    '17.4.15 10:06 AM (39.7.xxx.198) - 삭제된댓글

    문재인 지지 합니다!!!!

  • 14. 내가
    '17.4.15 10:06 AM (97.70.xxx.93)

    보긴에 안철수가 건강 이상이 있어보이던데... 얼굴색도 안좋고 말도 더듬고 손도 부들부들 떨고...
    문재인님 히말라야 트래킹도 할 만큼 건강하시니 안철수 건강이나 챙겨보시오. 뭔가 문제 있어보임

  • 15. 나 원
    '17.4.15 10:07 AM (99.246.xxx.140)

    안철수 부부야 자기가 직접 해야 할 기본적인 일도 다 보좌관 시키고 손 뗏다다고 거짓말하곤
    뒤로 돌아서서 회사사람 시키니 에너지가 남겠죠.
    문대표는 2시간 스트레이트로 서있기 힘들어도 그런 개인적 일은 본인과 부인이 다 알아서 하지
    세금받는 보좌관 장보기 안시키고 교정 안시키거든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안터져서 그렇지 얼마나 자기가 할일 돈으로 때우고 남시켜 부려 먹었을까요?
    눈에 드러난 23명의 보좌관들이 두달을 다 못 버티고 나간거만 봐도 다른일 처리 방식도 다 보이네요.
    그런건 부끄러운줄 모르시고 2시간 서있을수 있는 다리만 자랑스러우신가 보죠?

  • 16. 철수다 답답하겠다
    '17.4.15 10:07 AM (124.59.xxx.247)

    털어도 털어도 악재가 안나오니
    급기야 인신공격으로 지령내릴려니.....

    에휴
    저런게 무슨 지식인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 17. 다함께
    '17.4.15 10:07 AM (97.70.xxx.93)

    더플랜 봅시다~~~

  • 18. ㅇㅇ
    '17.4.15 10:07 AM (1.245.xxx.49)

    제발 이건 아니자나 스탠딩 토론도 못할 체력이면 우짜노 ..진짜 대통령 부려먹을라고 뽑는거지 무슨 노예 새끼들이 주인님 찾는게 대선인줄 아나...에효 치매가 걱정이다...

  • 19. 위에
    '17.4.15 10:08 AM (110.70.xxx.155)

    아이피 도배 하는짓 보기 불편하니까 그만 하세요.

  • 20.
    '17.4.15 10:08 A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아이피 까면서 싸지르느냐고 완장질일까
    문지지자들이 싫은 이유에요

  • 21. ㅇㅇ
    '17.4.15 10:08 AM (1.245.xxx.49)

    미국대선 은. 의자가 있어도 앉으면 망신이다
    힐러리 건강 안 좋다고 극딜당한건 모르남?

  • 22. ㅇㅇ
    '17.4.15 10:09 AM (1.245.xxx.49)

    날짜도 여러번 틀려 이름도 자꾸 틀려 하다하다 이제 2시간도 못 서있어 이런 사람 어떻게 믿고 국정을 맡겨 불안해서 살겠냐

  • 23. 진짜
    '17.4.15 10:09 AM (121.131.xxx.167)

    꼴값이다
    님당 후보나 덜덜덜 좀 어떻게 해봐라
    온국민이 불안해서 토론을 못볼지경이다...!!!

  • 24. ㅇㅇ
    '17.4.15 10:09 AM (1.245.xxx.49)

    이불 깔아줘라 누워서 해도 된다고. 어차피 앉아 있어도 잠이나 잘 거면서

  • 25. ....
    '17.4.15 10:09 AM (108.63.xxx.232)

    차떼기, 1 1, 보좌관에 갑질, 예비군 꼼수 불참, 동생 성적조작
    딸 재산 비공개 등등 너무 많아서
    이 정도면 후보 사퇴해야죠

  • 26. ㅇㅇ
    '17.4.15 10:09 AM (1.245.xxx.49)

    대본이 안주어 지는 스탠딩 토론이어서 저러겠죠
    대본 주어지면 왜 안하겠어요??
    스탠딩 토론 자체가 대본이 없으니 말도 안되는 체력 핑계대며 거부 하는거죠

  • 27. 벌레
    '17.4.15 10:09 AM (223.39.xxx.209)

    얘 일찍 왔네
    새벽에 출근하더니 교대근무하나봐?
    진정 얘 고칠약이 없단말인가? 오호통대라~

  • 28. 똑같은 내용
    '17.4.15 10:10 AM (221.138.xxx.135)

    반복적으로 올리는 안지지자가 싫은 이유기도 합니다...
    거울보세요. 누가 보이는지

  • 29. 몽이깜이
    '17.4.15 10:10 AM (117.111.xxx.164)

    예비군 훈련 빼먹은 철수는 체력이 좋은데 안가건가?체력나쁜 문후보는 주소변경까지 하며 예비군훈련 안빠졌는데 내보기엔 체력으로 빠지질않는걸 물타기하려고 별거지같은 걸 올리누

  • 30. 네팔체력
    '17.4.15 10:10 A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문재인 전 대표님이 네팔에 온다는 기사를 본 게 한 2주 전, 그리고 어제 난 문 전 대표님을 네팔에서 만나게 되었다.

    시작은 다른 기구에서 일하는 J씨께서 문 전 대표님 측에 먼저 연락을 해서 이루어졌다. 유엔이 지진복구 사업을 어떻게 하는지 설명도 하고, 유엔에서 일하는 한국인 직원들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보자는 아이디어였다. 약간은 생뚱맞을지 모르는 제안에 선뜻 응하셨고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단출했던 방문단

    만남이 성사가 되고서도 여러모로 걱정했다. 혹시라도 차에서 기자들하고 막 보좌관들이 줄줄이 내려서 문 전 대표님을 쫒아 다니며 사진을 찍으며 "만들어진" 장면을 연출해내지 않을까. 그러면 우리가 생각했던 "비정치적인" 만남이 "정치적인" 기사로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다행히 평범한 관광객 밴에서 내린 팀은 문 전 대표님과 측근 몇 분, 그리고 현지 코디네이터인 네팔 분까지 단출했다. 사진기라곤 동행하신 분이 가진 작은 카메라 하나. 무엇보다 단출하게 사무실에서 차나 한잔하자며 커피숍까지 갈 필요 없다고 말하신 문 전 대표님이 참 인상 깊었다. 그래서 우리는 간단하게 유니세프와 유엔디피를 방문해서 업무를 설명해드리고 옥상에 있는 간이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얘기를 나눴다.

    나중에 들으니 대사관에서도 의전을 따로 하거나 그런 것이 없었다고 한다. 문 전 대표 측에서도 그렇게 요청을 했다고 하고. 사실 엄밀히 말하면 문 전 대표님은 '전직 국회의원, 전 당 대표, 전 대선후보 = 지금은 일반인'이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해봤다. 그래 불필요한 의전을 없애는 것이 비상식의 상식화지.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우리도 부담이 없었고, 그런 걸 기대하지 않아 보이던 문 전 대표 측에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네팔에 오는 높으신 분들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알기에 문 전 대표님의 방문이 그리 소박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 31. 오죽 내세울게 없으면 ....
    '17.4.15 10:10 AM (112.168.xxx.21) - 삭제된댓글

    특전사 x
    특전병 o

  • 32. 뭐래..
    '17.4.15 10:10 AM (99.246.xxx.140)

    안철수 부부야 자기가 직접 해야 할 기본적인 일도 다 보좌관 시키고 손 뗏다다고 거짓말하곤
    뒤로 돌아서서 회사사람 시키니 에너지가 남겠죠.
    문대표는 2시간 스트레이트로 서있기 힘들어도 그런 개인적 일은 본인과 부인이 다 알아서 하지
    세금받는 보좌관 장보기 안시키고 교정 안시키거든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안터져서 그렇지 얼마나 자기가 할일 돈으로 때우고 남시켜 부려 먹었을까요?
    눈에 드러난 23명의 보좌관들이 두달을 다 못 버티고 나간거만 봐도 다른일 처리 방식도 다 보이네요.
    그런건 부끄러운줄 모르시고 2시간 서있을수 있는 다리만 자랑스러우신가 보죠?

  • 33. 꺼져
    '17.4.15 10:11 AM (175.198.xxx.222)

    베충아~~~~~~~~~~~~~~

  • 34. ㅇㅇ
    '17.4.15 10:11 AM (1.245.xxx.49)

    걍 부인의 극진한 간호를 받으면서 집에서 누워 요양하셔야 하는 할배네
    서있기 힘든 노인네를 위해서 스텐드 의자를 설치하면 되겠네

  • 35. 맹ㅇㅇ
    '17.4.15 10:11 AM (73.72.xxx.253)

    그래요, 문재인 ^^

  • 36. 네팔체력
    '17.4.15 10:12 A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매력적인 사람

    정치인은 사람의 마음을 사야한다고 한다. 그것도 짧은 만남과 대화 속에서 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은 자질일터. 1시간 반 가량 짧은 만남이었지만 문 전 대표는 겸손했고, 경청할 줄 알았고, 따뜻했다. 정치인으로 느껴지기보다 뭔가 큰 어른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불필요한 권위가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진지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그런 분이었다.

    대부분 그런 높으신 분들이 오면 젊은이들에게 자기의 이야기를 많이 하기 마련인데 반대였다. 우리가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아서였을까? 우리가 엄청 얘기했고 문 대표는 끝까지 들으시며 질문도 하시고 그랬다.

    나는 문 전 대표님에게 이런 저런 얘기를 했지만 한 3가지 정도가 기억이 난다.

    첫째, 개발협력이나 원조는 가난한 나라에 퍼주는 시혜의 개념이 아니다. 이 업계도 엄청 전문화 되었고 국제규범이란 것이 있다. K-pop 틀어주고 한국 음식 좀 가져다준다고 그게 원조가 아니다.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려면 개발협력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문 전 대표는 한국이 유엔분담금이 많이 늘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국민들을 설득하는 작업도 필요한 것 같다는 얘기를 하셨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국제기구에 관심이 많은데 코이카(KOICA)를 예를 들며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지고 지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둘째, 정치를 할 기회가 정치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 분야의 다양한 인재들이 들어와야 하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정치인이 평생 직업이 되시는 분들을 너무 많이 보게 된다고. 특히, 내가 이번 총선 때 관심 있게 봤던 비례대표 후보분이 계셨는데 비례대표가 되지는 못하셨다. 문 전 대표님이 영입한 후보인데, 그런 새로운 전문가들이 들어와서 정치에도 자극을 줘야하지 않겠냐고 말씀드렸다. 그러니 아마 그 후보가 지역구로 나왔으면 더 경쟁력이 있지 않았을까 하며 아쉬워하셨다.

    셋째, 마지막으로 덜 권위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달라고 했다. 한국사회가 아직 곳곳에서 권위적인 문화가 자리 잡고 있고, 정치판도 그 중에 하나라고. 특히 문 대표처럼 정치의 중심에 있는 분들부터 덜 권위적이여야 하지 않겠냐고. 적어도 국민을 상대할 때는 더욱이나 덜 권위적이여야 하지 않겠냐고. 그런 부탁을 드리며 유권자로서 문 전 대표님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물론 나이스하게 말했다.

    출처: http://m.blog.naver.com/kipinsoul/220236317997 ‘네팔에서 만난 문재인 대표님’

  • 37. 싸지르기대왕2
    '17.4.15 10:12 AM (61.83.xxx.43) - 삭제된댓글

    223.62.xxx.37
    223.62.xxx.37
    223.62.xxx.37
    223.62.xxx.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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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 ㅋㅋ~
    '17.4.15 10:13 AM (182.222.xxx.195)

    문씨가 서있기 힘들다구요?
    원래 거짓말 잘하잖아요.
    대선출마 안한다고 해놓고 지금 출마했잖아요.
    그 마눌은 표 안준 광주에서 살다시피 하고...
    두부부가 어떻게 뻔뻔하고 창피한줄도 몰라요.

  • 39. ㅇㅇ
    '17.4.15 10:13 AM (1.245.xxx.49)

    건강 이상있으면 기업에서도 안뽑아주는데 대통령은 뽑아주누
    두시간 스탠딩 토론조차 버거운 체력으로 무슨 대통령이 되겠다고ㅋ 혹 대통령으로 정상회담 발표때도 의자찾아서 나라망신시키려나 벌써 낯뜨겁다 아주 나랏일 하는 머슴이 아니라 대청마루에 앉아서 턱주가리고 일시키는 상전노릇할 위인인듯

  • 40. 네팔체력
    '17.4.15 10:14 A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1119명의 시민기자가 만드는 세이프타임즈(www.safetimes.co.kr)가 네팔 현지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15일간 안내한 벅터 람씨를 단독으로 인터뷰했습니다. 기사 내용을 벅터 람씨가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재구성해보았습니다.

    저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이주 노동자로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허리를 다쳐서 병원에 6개월간 입원을 했습니다. 그 때 한국말이 많이 늘었지요. 우여곡절 끝에 치료를 끝내고 지금은 네팔에서 트레킹 가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지나 6월 12일 입산 신청을 하기 위해 한국에서 오는 여행객의 여권 사본을 받아본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에서 텔레비전에서 보던 유명 정치인이 명단에 있었기 때문이죠.

    13일 저는 문재인 대표 일행을 만나서 12박 13일간 랑탕코스를 안내하게 되었습니다. 랑탕코스는 안나푸르나코스, 에베레스트 코스와 더불어 네팔 3대 트레킹 코스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랑탕계곡이 있지만 힘든 코스로 분류됩니다.

    저는 문 대표 일행과 랑탕 코스로 떠났는데 랑탕 계곡은 작년 지진 이후 제가 3번이나 다녀와서 손바닥처럼 알고 있는 지역입니다.

    지진 지역을 지나면서 일행에서 제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진 전에 이 곳에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지진으로 마을 전체가 눈사태와 산사태로 묻혀 버려 지금은 벌판이 되었습니다. 땅속에는 주민 175명, 외국인 여행자, 포터, 군인 등 250여명이 아직도 묻혀 있습니다.”

    문 대표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땅에 나무를 심었습니다. 마을이 사라진 벌판을 바라보면서 몇 번이나 눈물을 흘렸고 기도를 하면서 또 나무를 심는 내내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트래킹 일정 동안 매일 손으로 직접 빨래를 하고 포터, 가이드와 한 밥상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다 같이 쉴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찾았습니다. 저는 정치인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문 대표를 만나면서 그런 것들이 사라지고 소박함, 따뜻함을 통해 감동을 받았습니다.

    트레킹에 앞서 문 대표는 카트만두 북쪽 자동차로 3시간 거리인 누왈코트 아루카카 공립 중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 학교는 유치원부터 10학년까지 운영되는데 지진피해가 유난히 심해 아직도 구호단체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었습니다. 300명의 학생은 지붕만 간신히 얹어 놓은 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형편이었습니다. 문 대표는 무너진 학교를 다시 짓는 일에 쉬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 41. 네팔체력
    '17.4.15 10:15 A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다리걱정 그만하고
    분장팀이나 또 바꾸시죠? 보좌관 바꾸듯?

  • 42. ㅇㅇ
    '17.4.15 10:15 AM (1.245.xxx.49)

    트위터에 야동 자랑하더니만
    야동 많이 봐서 정력을 너무 소진했나봐요

    두 시간 동안 서서 극한의 스트레스를 견디는 것도 못하면 그런 체력으로 국정운영을 어떻게 함

  • 43. 시간 없으니
    '17.4.15 10:16 AM (61.82.xxx.218)

    막 던지고, 막 싸지르고 난리구나!!!
    니가 뭔데 사퇴하라 마라냐?
    어디서 감히!!! 나원 참~~

  • 44. 알흠다운여자
    '17.4.15 10:17 AM (1.237.xxx.189)

    문재인이 소양인인가 그래요
    소양인이나 태양인은 상체는 건실하고 하체 다리 쪽은 부실하죠
    인간이면 누구나 체질에 문제로 건실한쪽과 부실한쪽이 있는건데 찰스도 체질에 문제로 어딘가 부실하겠죠
    체질론 거론해서 찰스 부족한 부분 찾아볼까요
    전문가에게 문의하면 형태만만 봐도 찾아낼수 있는데요
    함부로 나불대지마요
    님에 찰스도 체질 건강 이용해서 역풍 받습니다

  • 45. 장난치구나
    '17.4.15 10:19 A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혼잣말만 하는거보니...

    진단서 내고 예비군훈련 전혀 못한 체력이나 걱정하세요,
    그 나이에 그 정도셨으면 어쩌나? 진심 걱정되네요

  • 46. 장난치구나
    '17.4.15 10:19 A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13일 저는 문재인 대표 일행을 만나서 12박 13일간 랑탕코스를 안내하게 되었습니다. 랑탕코스는 안나푸르나코스, 에베레스트 코스와 더불어 네팔 3대 트레킹 코스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랑탕계곡이 있지만 힘든 코스로 분류됩니다.

    저는 문 대표 일행과 랑탕 코스로 떠났는데 랑탕 계곡은 작년 지진 이후 제가 3번이나 다녀와서 손바닥처럼 알고 있는 지역입니다.

  • 47. 어쩌냐
    '17.4.15 10:21 A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까면 미담이 끝없이 나오는데
    ㅉㅉ어쩔거냐?

    저 위에 글 읽어보셨나요?
    ---------♡♡♡♡♡발췌
    13일 저는 문재인 대표 일행을 만나서 12박 13일간 랑탕코스를 안내하게 되었습니다. 랑탕코스는 안나푸르나코스, 에베레스트 코스와 더불어 네팔 3대 트레킹 코스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랑탕계곡이 있지만 힘든 코스로 분류됩니다.

    저는 문 대표 일행과 랑탕 코스로 떠났는데 랑탕 계곡은 작년 지진 이후 제가 3번이나 다녀와서 손바닥처럼 알고 있는 지역입니다.

  • 48.
    '17.4.15 10:21 AM (61.253.xxx.159)

    별 시답잖은 것 같고 ...예비군불참이나 해명하시오

  • 49. ...
    '17.4.15 10:22 AM (218.236.xxx.162)

    히말라야 트랙킹 몇번이나 다녀오셨는데 체력으로 테클은 좀...
    가장 최근은 작년에도 다녀오셨는데~

  • 50. qas
    '17.4.15 10:24 AM (220.77.xxx.39)

    2시간 스탠딩 토론은 거뜬하지만 예비군은 못 가요. ㅋㅋㅋㅋ

  • 51. 말귀못알아듣는거보고
    '17.4.15 10:28 AM (211.36.xxx.72)

    답은
    안철수네요

  • 52. 그쵸
    '17.4.15 10:35 A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체력걱정은 안철수죠, 우짜남?

  • 53. phua
    '17.4.15 10:37 AM (175.117.xxx.62)

    2시간 스탠딩 토론은 거뜬하지만 예비군은 못 가요. 222

  • 54. ㅇㅇ
    '17.4.15 10:50 AM (1.245.xxx.49)

    체력은 거뜬한데 스탠딩 힘들다고 못한다 한거는
    그럼 핑계임??
    진짜 이유는 대본이 없어서 안하려고 핑계대는거임??
    그게 더 문제네요
    대본 할배
    대본없는 스탠딩 거부??

  • 55. ㅎㅎ
    '17.4.15 11:06 AM (124.53.xxx.145)

    아무리 그래봐야 토론하고나면 일제히 안철수 넘 불쌍해 부들부들 떨어 창백해 소리만 한가득임. 또 하고 또 해봐. 토론회이야기는 할수록 손해임. 눈에 보이는 거거든. 아무리 건강프레임을 걸려고해도 시청자뇌리속에 남는건 끌려나온 어린이의 측은함 공포에 떠는 어린이에게 표줄 사람이 있겠냐고 ㅉㅉ

  • 56. 전국민이
    '17.4.15 12:53 PM (121.131.xxx.167)

    속을뻔했네~
    양자토론하자 제의해서 토론 잘하는줄...
    티비토론 생각하면 덜덜덜 떨던 안후보밖에 생각안난다ㅜ
    정책을 잘들었어야 하는디 덜덜덜 거리꼴이 고소해야하는데 곧 울것같은 표정때문에 걱정되서 집중이 안되더라,
    근데 또 스탠딩??
    다리풀어야 주저앉잤다며?ㅋㅋ
    넌 젊은게 왜그러냐?
    어디 아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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