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람이 그리워서 오랜만에 (7,8년) 연락해서 반갑게 만나고...
예전 이야기하고 좋았다가..
같이 산에 가자고 약속하고 격주에 한번씩 만나는데..
아무래도 만남이 부담스러워 그만 만나고싶은데... 어쩔가요?
40대 후반 아줌마들이라 눈치는 상당히 빨라요.
아이들 중고딩때 만났던 사이인데..
이거 어떻게해야하지요?
사람은 좋은데...잦은 만남이 편하지않네요.
나도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좀 피곤해요.
(서로 챙겨줄라고 그래서인지...)
서로 웃으면서 정기적인 만남을 끊을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