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카이스트에 등용된건 (부인까지 원플러스원으로..)
카이스트에 300억 기부해서 "정문술 기금"만든 미래산업 정문술 회장 덕분인데요.
안철수가 대부라고 부르고, 안철수의 멘토라 할만큼 돈독한 사이죠.
당시 안철수도 석좌교수 요건에 못미쳤고, (논문 50여편 이상....3년계약....등등)
부인도 연구실적은 커녕, 이력서까지 조작했는데도 카이스트에서 규정까지 바꿔가며 둘다 채용해줬습니다.
300억의 위력이라고 일단 치죠...
이 정문술도 좀 느낌이 쎄한데요. 한 학교에 300억을 기부할정도로 호탕(?)한 사람이,
안철수덕에 주식장난질로 돈을 400억을 버셨는데, 그 수법이..........대단합니다.
2011-2012년 안철수가 대선 출마하네 마네 할때,
정문술의 미래산업이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어서 300원 -> 2000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최~~~고를 찍었을때, 정문술을 포함 대주주 4명이 주식을 전액!!!!! 홀라당 매도했습니다.
400억 벌었다더군요. (같은 기간 안랩 폭등으로 수천억번 누구에 비하면 미미하지만..)
그리고 5일뒤에 안철수가 대선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우연의 일치겠죠)
심지어 팔아먹은 그 주식 중 일부는,
폭등한 그해에 250원이라는 초헐값에 주식을 추가로 대주주들에게 유상증자까지 해서
원래 소유보다 더 늘려놓은것이라네요? 250->2100원 몇개월만에 7-8배를 번거죠???
어찌 알아쓰까요?
미래산업은 그날이후 3연속 하한가맞고, 5%도 보유안한 직원조합이 순간 대주주가 되었다는데,
주식은 이미 휴지조각수준...그렇게 되면 몇십억만 있어도 주식사서 회사를 좌지우지 할수 있습니다.
자기 돈벌자고 아직 직원들 열심히 다니는 회사를 난장판 만들어놓은거죠....
300억을 호탕히 기부한 사람이, 400억 벌자고 저정도 수준의 작전질까지???
그런데!!!
이 정문술 회장이, 이명박때 "고소영"으로 유명했던 바로 그 소망교회 사람이고.......
또 안기부(=현 국정원)에서 18년이나 근무했다고 하네요...(동아일보에 기사실림)
판단은 각자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