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과와 문과는 확실히 다른듯

ㅅㅈ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7-04-14 09:16:36
전 문재인 지지합니다.
근데 토론회 끝나고 놀림받는 안철수 보니 짠하네요.
다서명 후보 모두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똑똑한 사람들인데
문과출신ㅡ법조계출신과 이과출신은
말발에서 정말 차이가 나네요.
안철수씨는 그냥 존경받는 과학자로 남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모두가 존경하던 과학자가 어떻게 망가지는지를 보는 기분이에요.
IP : 125.186.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ㅔㅔ
    '17.4.14 9:18 AM (211.36.xxx.71)

    정치하기전 모습또한 거품이였다는걸 만천하에 셀프인증!

  • 2. ㅅㅈ
    '17.4.14 9:20 AM (125.186.xxx.113)

    정치전 거품은 어느정도 눈감아줄 수 있어요.
    과학자는 그냥 연구하고 좋은거 개발만해도 훌륭한거니까.
    그니까 그냥 과학자나 하지... 안타까움.

  • 3. 수인503호
    '17.4.14 9:21 AM (118.176.xxx.49)

    그러고보니 2012년에 이산화까스 찾던 분도.....
    근데 이건 이과 문과 차이라기 보다는 그냥 인간 수준이.....

  • 4. 나는나는
    '17.4.14 9:22 A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동감입니다.
    안철수씨는 그냥 학자로 남았어야 했어요.
    안씨 영상 다시 보고 있는데요.. 정말 유치찬란입니다..

  • 5. 그러게요
    '17.4.14 9:24 AM (116.44.xxx.84)

    그냥 사퇴하고 본업에 충실했으면 싶은데
    안되겠지욕

  • 6. 황우석
    '17.4.14 9:25 AM (211.245.xxx.178)

    과학자도 거품이 많으니까요.
    안철수는 그냥 무릎팍에서 멈추고 그 인기를 즐기고 살았어야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과라고 저렇게 말을 못하는게 아니라, 정말 책을 안 읽었나봐요.
    과학책 기술책 실용서말고요.

  • 7. 그카더라
    '17.4.14 9:26 AM (125.191.xxx.240)

    원글님 그래도 안철수에 대한 애정이 보여서 제가 대신 고맙습니다.

    독일의 메르켈, 중국의 시진핑, 핀란드 대통령
    모두 이과생들입니다.
    냉철하고 정확한 판단력, 실행해보고자 하는 실험적 정책
    안철수 외에 누가 제시하던가요?
    개혁이라는 의미와 가장 맞는 정책을 누가 제안했나요?
    토론의 기술은 많이 부족했으나
    안철수 정책만이 남은 토론이었습니다. 진심은 언젠가는 통한다...고 믿기에. 기대합니다.

  • 8. 이과출신들이
    '17.4.14 9:28 AM (223.62.xxx.234)

    학문 자체가 사람을 다루는 학문이 아니고 물질을 다루는데다가 기술적인 거라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좁지요. 대학 다닐때 공대나 의대쪽 친구들 보면 뇌가 너무 단순해서 말이 안통하더군요. 그들은 그들대로 자기네는 워낙 공부양이 많아서 인문계애들이 룰랄라할때 공부만 했다고 하는데 물론 그건 맞는데 그런만큼 사는 세계나 비젼이 아주 좁죠.

  • 9. 안철수는
    '17.4.14 9:29 A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

    존경받는 사업가로 남는게 적절하죠.
    솔직히 과학자로 부를 수 있을만큼의 논문도 하나없지 않나요?
    안철수보다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로잔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물론이고 학위 논문으로 상까지 받은 가수 루시드폴이 과학자에 더 가까울 겁니다.
    박사 학위 논문으로 상까지 받아

  • 10. ...
    '17.4.14 9:30 AM (222.101.xxx.49) - 삭제된댓글

    한가지 분야에서 뛰어나다고 대통령 한다고 하면 안되겠구나. 를 느꼈어요.

  • 11. 안철수는
    '17.4.14 9:30 A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

    돈 잞버는 사업가로 남는게 적절하죠.
    솔직히 과학자로 부를 수 있을만큼의 논문도 하나없지 않나요?
    안철수보다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로잔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물론이고 학위 논문으로 상까지 받은 가수 루시드폴이 과학자에 더 가까울 겁니다.

  • 12. 안철수는
    '17.4.14 9:33 AM (110.70.xxx.200)

    돈 잘 버는 사업가로 남는게 적절하죠.
    솔직히 과학자로 부를 수 있을만큼의 논문도 하나없지 않나요?
    안철수보다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로잔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물론이고 학위 논문으로 상까지 받은 가수 루시드폴이 과학자에 더 가까울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4233 화장품로션 대신 피지오겔로 대신해도 되나요? 8 40대 2017/04/14 3,075
674232 "상담료는 받지않습니다" 8 .. 2017/04/14 1,435
674231 어제 토론보고 3 나도 2017/04/14 715
674230 북한 태양절 4월 15일, 북한군 창건일 4월 25일... 2 전쟁팔이조심.. 2017/04/14 866
674229 조직생활에서 늘 소외되어있는나 2 2017/04/14 1,521
674228 [문재인 정강정책연설] "새로운 대한민국은 우리 모두의.. 6 모든 국민의.. 2017/04/14 441
674227 이 번주 정기조사하는 여론조사는 전부 이겼네요. 7 여론 2017/04/14 787
674226 안철수 "위안부는 우리 정부 없을 때 생긴 일".. 32 챨스 2017/04/14 1,665
674225 [단독] 신연희 강남구청장, 박사 논문 '표절' 논란 6 미미79 2017/04/14 1,053
674224 포트넘 앤 메이슨 식기가 롯데마트에 널려있더라고요. 4 길시언 2017/04/14 1,769
674223 문재인 선대위원장 김상곤 "모든 시군구에 단설유치원을 .. 11 김상곤(전 .. 2017/04/14 1,055
674222 안철수에게 첨 알게된것중 젤 놀란 2가지는.. 27 놀라워라 2017/04/14 2,523
674221 중학생 딸아이와 여행 어디로 가면 좋을지 8 .... 2017/04/14 1,270
674220 왜이리 춥나요? 7 ㅌㅌ 2017/04/14 1,957
674219 안철수 인재영입 엄청나네요 15 무무 2017/04/14 1,495
674218 토론디게 못하던데, 끝장토론은 왜하자고? 11 토론 2017/04/14 1,397
674217 질문있어요 질문이요 2017/04/14 360
674216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254호(2017년 4월 2주) - .. 4 333dvl.. 2017/04/14 596
674215 그나마 보수쪽에서 써볼만한 수가 안보/북풍인데..... 1 수인503호.. 2017/04/14 455
674214 안랩, 대선후보 첫TV토론 후 급락중 18 2017/04/14 1,741
674213 어제 토론 주변 반응 64 ㅇㅇ 2017/04/14 4,034
674212 제가 딸을 잘못키우고 있다네요. 36 아들의 충고.. 2017/04/14 9,156
674211 정시 수시 도대체 어느쪽이 좋은건가요? 10 .... 2017/04/14 1,148
674210 기초생활수금자 3 궁금맘 2017/04/14 1,105
674209 대선후보 티비토론 문재인 평가... 28 내주관적평가.. 2017/04/14 1,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