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의 성향이 순해도 자식한테 휘둘리는 엄마...결국 자식은 100%벗나가나요??절대로 올바르게 자랄수는 없나요

어려움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7-04-13 21:25:11
아이의 성향이 순해도 결국 자식은 제멋대로 엇나가게 자라나요??
아이가 기질은 순한데 엄마가 아이를 확 휘어잡지못하면 자식은
100%엇나가게 자라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올바르게 자란 경우는 절대 절대 없나요??
IP : 223.33.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13 9:29 PM (117.111.xxx.177)

    공부하고 노력하면 자식이 그거보고 깨닫는 날이 옵니다.
    엄마가 만날 누워서 티브이만보고. 있음 엄마랑 말도 안통하고 자식도 무기력해지겠죠.

  • 2. 윗님
    '17.4.13 9:38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원글이랑 댓글이랑 내용이 완전 다른데요? 휘둘리는거랑 무기력하게 티비 보는거랑 무슨 상관? ㅋㅋㅋ

  • 3. ㅇㅇ
    '17.4.13 9:42 PM (117.111.xxx.177)

    휘둘린다 외에 큰 틀에서 보시라는 의미로요.

    왜 휘둘릴까요?

    자기확신이나 자기 주관이 부족해서? 기가 약해서 ?

    아이만 바라보지 마시고 엄마가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디테일하게 조정하고 통제하는것보다 효과적이라구요.

  • 4. 원글
    '17.4.13 9:49 PM (223.62.xxx.169)

    제가 선천적으로 기가 약해요ㅠㅠ살아온 세월이 다사다난해서 기가 더 약해졌어요
    이로 인해 무기력한탓에 자식을 확 휘어잡진못해요

  • 5. ㅇㅇ
    '17.4.13 9:57 PM (117.111.xxx.177)

    휘어잡지 못해도돼요.

    최소한의 생활습관등의 룰을 미리 만들어 고지하고

    안지키면 페널티 주세요.


    그리고 님을 믿으시고 아드님을 믿으세요.
    그럼. 밝아지고 사이가 훨씬 좋아져요.

  • 6. 여자는 약하지만
    '17.4.13 10:06 PM (89.64.xxx.68)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아뇨 여자도 강해요 어머니 저도 자식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어머니 우리 모두 힘들어요 하지만 어머니 구체적으로 질문하시면 도움이 큽니다 어머니 공부보다 돈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가족간의 오손도손 하하호호 서로 공감하고 즐기는 삶이 중요한 듯 부모가 자식에게 어둡고 부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면 안되요 힘들지만 그래도 건강한 가치관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욱 하시면 안되구요 천천히 지켜야 할 규칙을 만들어야 합니다 남편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부부사이가 좋으면 자식들도 잘되고 좋아요 그런데 도박 술 여자 쌍욕 등등 좋지 않은 남편은 없는 것이 더 좋아요 부부싸움은 자식 앞에서 하시면 안되고 남편 욕도 하시면 안되요 ㅋㅋㅋ 엄마가 재미나게 살면 자식도 자존감이 있어서 잘됩니다 공부보다 일상생활 규칙이 더 중요합니다 스스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

  • 7. 원글
    '17.4.13 10:18 PM (223.62.xxx.37)

    주위에서 제가 항상 듣는 피드백이 엄마가 자식을
    휘어잡지 못하면 사춘기오면 더 엇나갈꺼다 더 말 안듣게될꺼다라는 말을 듣다보니 불안해요ㅠㅠ그런데 애랑 저는
    돈독하거든요ㅠㅠ하지만 불안하죠
    엇나가게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 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636 위안부 실명 적힌 463명 명부 발견..아이 29명도 3 샬랄라 2017/06/11 2,928
696635 부스스한 파마머리는 구르프 어찌 말아야되요? 9 ㅇㅇ 2017/06/11 5,651
696634 용인 동백마을 살기 어때요?? 5 .. 2017/06/11 3,472
696633 언제였나 ㅇㅇ 2017/06/11 335
696632 청문회 이후 강경화 장관후보에 대한 열풍이 뜨겁네요 SNS 반응.. 13 ... 2017/06/11 3,084
696631 이재용에게 간 국민연금 3천억 되돌려 올수 없는건가요? 8 문형표 2017/06/11 2,149
696630 그알 봅니다 87년 그때부터네요 3 알고싶어요 2017/06/11 1,855
696629 이유리 넘넘 웃긴데~~ 옷까지 웃겨요ㅎㅎ 5 빨주노초파남.. 2017/06/10 5,017
696628 유산균 꼬박꼬박 챙겨먹고 몸무게가 늘었네요.. 10 어이쿠 2017/06/10 5,155
696627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며 또 눈물이.... 18 선인장 2017/06/10 5,824
696626 그알 보니 11 ... 2017/06/10 2,078
696625 日 니카이 "간계 꾸미는 일당들 한국에 있으면 박멸해달.. 5 샬랄라 2017/06/10 1,003
696624 스타를 좋아해도 1 불쌍한 2017/06/10 382
696623 쥬스용으로는 완숙토마토와 찰토마토 1 토마토 2017/06/10 2,214
696622 시청광장에 다녀왔어요. 10 6.10 항.. 2017/06/10 1,775
696621 한화건설 어떤가요? 회사분위기나 연봉등 ᆢ 7 취준생 2017/06/10 2,818
696620 지금 Kbs1 6월이야기 볼만 하네요. 4 6월 이야기.. 2017/06/10 1,216
696619 중딩아이 주말에 티비만 보네요 8 ㅇㅇ 2017/06/10 1,848
696618 45살에 바라본 이한열 박종철 열사는.. 6 .... 2017/06/10 2,364
696617 아기 계속 업어서 재워도 되나요? 8 아기 2017/06/10 1,128
696616 한국 화장품 해외로 엄청 팔리는 군요... 14 .,, 2017/06/10 5,816
696615 식빵 보관 10 .. 2017/06/10 3,941
696614 강경화내정자는 오히려 지금 외모가 더 나은거 같아요 6 ... 2017/06/10 2,630
696613 애들 신발신은채 공공장소 의자 올라가는거요 11 ... 2017/06/10 1,951
696612 서현 연기자치고 인물이 빠지네요 27 ... 2017/06/10 8,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