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봤는데...얼마나들 믿으시나요?
앞으로 이거 해라, 저거 조심해라 하는데
안 들었으면 몰라도 듣고 나니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ㅠ
얼마나 믿으시나요?
1. 사주풀이는
'17.4.13 9:11 PM (115.161.xxx.156)좋은 말은 귀담아 듣고 조심하라는 것은 조심해 주면 될 정도로....맹신마세요.
2. ㅇㅇㅇㅇ
'17.4.13 9:18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안믿어요
점이나 사주에
나온 내용이랑 저는 너무 다르게 살고있기에.
귀얇아 사주 믿는 애는 너무 믿어서
막 사업하면 좋다 듣더니 사업가기질 하나도 없는애가
일벌려 망하고, 결혼했으면 좋았을남자 차버리고
고생하고...
암튼 귀 얇고 주관 없어서 이런거 흔들릴정도 성격이시면 차라리 보질 마세요. 자기 주관 통찰력 더 사라지고 더 의지하고싶고 내면의 눈과 통찰력을 못믿고 감이 약해지고 그럴수록 본인 운도 사라져가요3. 안믿어요
'17.4.13 9:21 PM (138.68.xxx.194) - 삭제된댓글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4. 그게
'17.4.13 9:28 PM (116.37.xxx.3)인생의 큰 틀은 믿어요.
그리고 올해 건강 조심해라 정도 이정도 주의는 믿어요.
잘 맞아서요.5. 주변 분(잘 아는 분)이 점쟁이셨는데,
'17.4.13 9:41 PM (125.134.xxx.201) - 삭제된댓글대학 초에 엄마랑 저 앞에 두고
엄마 때문에 제가 힘들 거라는...인생이 안 된다는...뭐 그런 험한 말을 하더라구요.
아니 뭔 모욕인가, 어째 저런 소리 하나 속으로 화났었는데,
몇 년 후에 엄마 뇌졸중, 일단 휴학하고 간병,
졸업은 어찌어찌 했지만 그 후로 그냥 집에서 지금껏 쭈욱..........
이십대 후반에 일반 사람(신기 막 와서 신통하다는 동생의 학부모)왈,
엄마랑 제가 같이 있으면 제가 아플 거라는...
뭐 어쩌라고...같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내가 잘 극복하면 되지 이런 식으로 흘려들었는데,
지난 해 말부터 갑자기 막 아프네요.
자가면역질환류일 것 같다는....
고딩 때 어떤 아저씨(점치는 게 업은 아닌데, 동네 분들이 이것저것 묻는)
야는 결혼을 엄~청 늦게 하겠는데요,
남자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해서 지금 제가 앞으로 결혼을 할 것인가 궁금한...
제 입장에선 연애는 모를까 결혼을 한다면 미친 거라는...너무 고달퍼서....이미 너무 지쳐서....6. 성격이나
'17.4.13 9:57 PM (210.103.xxx.40)흐름은 맞던데요
공부좀 해보다가 주변사람들 생일 만세력 깔아서 한번
봐 봤는데 평소 성격이 나와서 사주도 근거가 있다고
이해가 가던데요7. ....
'17.4.13 10:17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저도 성격이나 큰 틀 정도만 맞아요.
나머지 자잘한 방향은 내 선택에 달린거라 봐요8. 밝은달빛
'17.4.14 2:53 PM (211.55.xxx.119)참고할만한 사항. 또는 한번도 생각 못해봤는데 조심해야겠다....하는 정도는 참고하시고 나머지는 그럴수도 있구나 정도로 넘기셔요. 깊이 생각만 안하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