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 남아 .. 진짜 너무 힘듭니다 .
너무 활동적이고 호기심도 많고 .. 하지말란건 다하고요.
지지도 않아서 장난감가지고 다른 아이랑 싸울때는 너무 난감하구요.
아무한테나 낯도 안가리고 아는척하는것도 제 입장에선 피곤해요..
밖에. 서 몇시간을 뛰어놀아도 집에 안간다고 집에 갈땐 늘 고집부리고 ..
저랑은 성격이 너무 다른데 내성적인것보단 낫다 싶다가도 너무 힘드네요. 친정엄마도 애가 너무 별나다고 ..
크면서 좀 얌전해지기도 하나요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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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스런 아이 나아질까요?
걱정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7-04-13 18:31:55
IP : 223.62.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4.13 6:44 PM (122.40.xxx.201)엄마가 체력부터 키우세요
장기전 입니다~2. 네
'17.4.13 6:45 PM (118.220.xxx.142)얌전해집니다..
몸으로 하는 행동들은 얌전해지는데 성격이 강하면..트러블이 생길수도 있죠
지금 29개월이면 남자아이들은 한참 정신없을때에요
우리애는 식탁 의자도 다 부셔났답니다.3. ....
'17.4.13 6:53 PM (59.15.xxx.61)제 남편의 형님이 정말 말도 없으시고 점잖은 분이에요.
동서형님과 이야기 하다가 형님은 좋으시겠다...남편이 점잖아서...
그랬더니 제일 큰 시누님이 소리를 지르시기를
야~~말도마라...쟤가 어릴 때 어땠는지 알면 다들 기절한다~
시누님 폭로에 의하면 그런 개구쟁이 말썽쟁이가 없더라구요.
장난이 너무 심해서 나무에서 떨어져 죽울 뻔
물에 빠져 죽울 뻔....
중학교 가더니 저렇게 점잖아졌다고...
원글님도 걱정 마시고 기다려 보세요.4. ㅡ.ㅡ
'17.4.13 7:01 PM (49.196.xxx.60)충동조절이 안되고 있는 거에요
뇌발달 잘되게 식단 점검 함 하세요, 지방분 많이 먹이시구요. 제 아이들 완전 순한 데 버터, 치즈, 올리브오일, 오메가3 씹어먹는 애들용 많이 먹여요5. ..
'17.4.13 7:37 PM (124.111.xxx.201)얌전해집니다.
그 증거가 저에요.
지금은 수줍음 많고 아주 얌전한 아줌마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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